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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공원 안전지킴이 교육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2일 14시 대모산 관리사무소 앞에서 ‘대모산 공원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서경찰서와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최근 무차별 범죄 중가로 인해 도심에 비해 CCTV가 적은 등산로 이용객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대모산 11개, 구룡산 3개, 인릉산 1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내년도 상반기 등산로 주출입구 16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지만,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기존 산림유지관리 인력 35명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안전지킴이는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을 보조한다. 수서경찰서에서 치안을 총괄하고 강남구자율방범대 12명과 함께 진입로 순찰을 강화한다. 안전지킴이들은 평일 6개조, 주말 1개조를 편성해 매일 8시~17시 등산로를 순찰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살핀다. 또한 등산로 주변의 은폐·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우거진 나뭇가지를 정비하고, CCTV·비상벨의 작동상태를 수시 점검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을 강화해 등산로 안전을 지키겠다”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범죄사각지대에 조속히 CCTV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34

도곡 매-트로 페스타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이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남지점(지점장 박성훈)과 함께 오는 13일~14일 12시~18시 도곡2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도곡 매‒트로 페스타’를 개최한다.동은 지난 6월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남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협업의 결과로, 기존에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여러 축제를 체계적으로 개편 후 올해 처음 ‘도곡 매‒트로 페스타’를 선보인다. 특히 ‘매봉역 상권’과 ‘레트로’를 결합한 ‘매-트로’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지역 상권과 결합한 내실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축제는 ▲플리마켓 ▲푸드코트 ▲원데이클래스 ▲인문학 공연 ▲계단 음악회 총 5개의 테마로 진행한다. 플리마켓에서는 총 26개의 지역 상가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고 가게를 홍보하고 관내 음식점은 푸드코트에 참여한다. 머그컵&유리잔·하바리움·자개브로치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도 열린다. 축제 참여업체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축제 홈페이지(maebongretro.com)에는 축제 명칭을 활용해 지하철 노선 형태로 매봉역 인근 상가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다이닝 라인, 푸드 라인, 카페 라인, 컬처 라인, 리빙 라인에 소개된 가게를 확인하고 할인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원데이클래스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13일 15시 주민센터 4층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연에는 언론사 30년 경력의 미디어 전문가이자 ‘인문 여행자, 도시를 걷다’의 저자 김경한 컨슈머타임스 대표를 초빙했다. 오피니언 리더의 시선으로 각 나라 여러 도시에 관한 인문학적·역사적 스토리를 풍성하게 풀어낼 계획이다.주민센터 외부 측면계단에서는 계단 음악회가 열린다. 13일 브라스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고, 14일에는 팬텀싱어3 에 출연한 장의현 퀸텟(5중주)과 K-POP 전도사 새리(Saree)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박훈홍 도곡2동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남지점과 협업해 지역 상권을 색다르게 홍보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 축제를 새롭게 기획했다”며 “가을의 문턱에서 개성 넘치는 상권을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33

일원에코문화 캠프닉 축제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4일 11시~19시 30분 일원에코파크에서 ‘일원에코문화&캠프닉’ 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관내 1만9천평 규모의 에코파크를 적극 활용해 풍성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에코문화마을 일원1동의 대표축제다. 이번에는 ▲어린이 놀이장 ▲일원문화살롱 ▲플리마켓 ▲캠핑존 ▲시네마클래식콘서트 ▲버스킹공연 ▲주민참여행사 ▲먹거리장터 ▲개인컵가져오는날까지 총 9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놀이장과 캠핑장 ...아이들 웃음 가득한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에코센터와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장 및 캠핑장을 운영한다. 670평 규모의 에코센터에서 대형 미끄럼틀 등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차려놓고 11시~17시 매시간 50분 단위로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아존(5~7세) 아동존(8~10세)으로 구분하며, 유아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잔디광장의 캠핑 시설을 이용하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마술쇼,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캠핌장은 주민센터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일원문화살롱’ 과 ‘플리마켓’...문화 체험과 공유경제 실천잔디광장 옆 산책로에서는 일원문화살롱과 플리마켓이 열린다. 일원문화살롱은 헤어컷 체험, 마음약국 타로, 로봇코딩, 업사이클링 가죽키링 만들기 등 총 12개의 환경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누구나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중고 물품들을 판매한다. 플리마켓 참여는 주민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한다.■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감미로운 공연에코파크 잔디광장에서는 12시부터 버스킹 4팀이 2시간 동안 어쿠스틱, 팝페라,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술쇼, 저글링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마지막 공연으로 가을 저녁을 따스한 선율과 영상으로 물들일 서울대학교 VIVA 남성 중창단과 현악 라플로라의 앙상블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친환경 축제답게 먹거리 장터엔선 다회용 접시, 개인컵 가져오면 음료 제공에코센터 옆 휴게공간에서 일원1동 6개 직능단체가 참여한 먹거리 장터가 펼쳐진다. 국수, 떡볶이, 닭발,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반납 가능한 다회용기에 판매한다. 축제 당일 개인컵(다회용 물병 포함)을 가지고 오면 에코센터 주출입구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티를 개인컵에 나눠주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도 진행한다.최범진 일원1동장은 “‘일원에코문화&캠프닉’ 축제는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의 랜드마크 축제로서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축제를 다녀간 누구나 축제의 즐거움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축제라고 인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32

지난 10월 9일 열린 ‘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에서 김형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0월 9일 열린‘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국제평화마라톤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구민 건강 증진과 함께 세계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고자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행사를 마친 후 마라톤 참가비 전액은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되었다.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박다미·이도희·강을석·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마라톤에 참가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글로벌 명장쉐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했다.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마라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훌륭한 스포츠이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함께 살피며 값진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31

2023 강남구 취업박람회 홍보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3일 10시~17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역삼로 160)에서 ‘2023 강남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코스피 상장기업인 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케이티아이에스를 비롯해 오픈놀, 아고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KB라이프파트너스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 인원은 226명으로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기업들은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채용·면접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 희망자는 ‘강남 잡페어 홈페이지’(jobfair.incruit.com/gangnamjobfair/)에서 기업별 자세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취·창업 특강이 열린다. 14시~15시 열리는 창업특강에는 팁스타운 안영일 센터장이 나와 ‘백지 위에 그리는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팁스타운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기관으로 현재 카이스트 등 111개 운영사가 입주해있다. 안영일 센터장은 그동안 경험한 다양한 창업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취업특강으로 15시~16시 ‘신입을 위한 세대공감 취업전략’, 16시~17시 ‘합격을 부르는 퍼스널 컬러 이미지메이킹’가 열린다. 아울러 다양한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헤어&메이크업 ▲1:1 취업 컨설팅 등을 준비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미래산업 분야 일자리 교육과 상담 등을 확대해 구민들의 취·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31

의료급여 사례관리 걷기 챌린지 홍보 이미지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일~13일 찾아가는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을 4년 만에 실시한다. 이 교육과 연계해 수급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0일간 5만보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대규모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하고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일부 세대를 방문하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 이 집합교육을 재개하면서 이전과 달리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할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사례관리 대상자 100명으로, 12일 14시~15시 30분 역삼1동 주민센터, 13일 같은 시간에 수서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아울러 건강증진 특화프로그램으로 ‘하루 5천보, 10일간 5만보’ 걷기 챌린지를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집합교육 참가자들에게도 챌린지 참가를 독려해 걷기를 통한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워크온’ 모바일 앱에서 ‘강남구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승인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증정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개편된 교육방식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그동안 의료급여제도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론적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30

서울시의회, 호놀룰루시의회 우호협약체결 사진서울특별시의회(김현기 의장)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의회와 11일(수) 우호협약을 체결했다.앞서 2013년 서울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그동안 상호교류 등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올해 체결 10주년을 맞아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의회 대표단으로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은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예산‧교통‧공공안전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김현기 의장은 “정전 70주년 및 양 의회 간 교류 의향서 체결 10주년인 올해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찾아주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포문을 열었다.김 의장은 “세계 도시 간 교류의 폭이 도시의 경쟁력인 시대”라며, “우호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의회가 경제‧주택‧청년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토미 워터스 의장은 서울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올해 한인 미주 이민자들이 호놀룰루 땅을 밟은 지 120주년이 되었다고 밝히며 김현기 의장과 서울시의회 대표단을 호놀룰루로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호놀룰루시는 하와이의 주도(州都)로, 하와이는 미국의 50번째 주다. 호놀룰루라는 이름은 하와이어로 ‘보호받는 곳(place of shelter)’이란 뜻이다.한편, 김현기 의장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코리아 원 팀(Korea One Team)’의 홍보활동 일환으로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25

서울시의회,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단체 사진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0일(화) 서울시의회를 첫 방문한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는 미국 내 거주하는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는 지역별 한인회의 전‧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재외동포청이 개최한 ‘2030 세계한인회장대회(10.3~10.6)’에 참석차 방한했다.이날 서울특별시의회에는 로라전 의장(전 LA 한인회장), 김성민 운영위원(켄터키 한인회장)을 비롯해 총 27명이 방문했다.김현기 의장은 먼저 “대한민국과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미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들께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 의장은 “서울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미주 한인회의 강점인 네트워크, 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서울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로라전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의장은 “우리 한인회는 고국인 대한민국과 서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해외에 나가면 다 애국자가 된다.각 주에 흩어져 있는 자원과 재능이 다양한데 서울이 요청하면 언제든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이날 한인회장협의회는 서울의 치안, 노숙인 정책, 민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관심을 보이며 환담을 나눴다. 이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도 참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23

감사패 수여 사진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10월10일 화요일, 서울시의회에서 장민우(캐나다 이름 Michael Chang) 캐나다 홍보대사를 만나 감사패를 대표로 전달하고, 앞으로 서울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British Columbia, Canada)와의 우호 협력을 높여 나가는데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금번 감사패 증정은 지난 7월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단 일행이 서울시의회 자매도시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방문했을 때 뜨겁게 환영해 준 캐나다 BC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민우 홍보대사에게 대표 전달했으며 수여자는 아래와 같다.- Premier of British Columbia David Eby( BC주 수상)- Speaker of the Legislative Assembly Raj Chouhan (BC주의회 의장)- Mayor of the City of Burnaby Michael Hurley (버나비시 시장)- Senator Yonah Martin (캐나다 상원의원)- Honorary Ambassador of SMC Michael Min Woo Chang(장민우)지난 7월 방문단은 BC주 수상 데이비드 이비, BC주 의회 의장 라지 초우한 등과 함께 양 성공적인 도시협력에 대한 고민과 함께 높아진 서울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공유, 비즈니스 협력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루어낸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는 한국전 당시 중국군과 북한군의 공세에 용맹하게 대응, 대한민국을 지켜낸 가평전투를 주도한 캐나다군을 기념하는 대형 석탑이 현지 한인들의 노력으로 세워졌다.가평석으로 이름지어진 기념석은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의 주도로 가평 현지에서, 캐나다까지 운반되어 지어졌으며, 앞으로 가평석이 세워진 일대를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와의 만남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청사 앞에 우뚝 서있던 군인의 추모비를 이야기 하면서, 대한민국 발전의 소중한 뒷받침이 되어준 캐나다 군인들을 앞으로도 기억하고 추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한편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높아진 서울의 콘텐츠와 기술력에 대한 캐나다의 높은 관심을 공유하고 더 발전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이끌어 낼 것도 다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21

김동욱 의원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10일, 제320회 임시회 폐회 중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적인 미래전략 추진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이하 “미래전략 특위”)는 이날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을 미래전략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미래전략 특위는 서울시 중장기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미래전략을 통합한 서울 비전을 구축하고자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정책 발굴과 서울시 미래비전의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동욱 위원장은 “서울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실현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이 필요한 기술,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미래전략 추진 기구가 부재한 상태”라며 “당리당략적이고 정파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의회 차원에서 학계·연구기관 등과 협력하여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정책 발굴 및 체계적인 미래비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김규남 부위원장(국민의힘·송파1)을 선출하였으며, 향후 6개월간 장기적·다각적인 서울 비전 구축과 체계적인 미래전략 수립을 목표로 활동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20

2022년 12월 2일 열린제1회 5070내일디자인 박람회 모습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송파근린공원에서 중장년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5070내일디자인 박람회 <내일잡다>’로 올해 2회를 맞았다.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상담부터 실질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구인 업체에는 맞춤형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지난해 첫 박람회에는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5개 사에 최종 1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구는 올해 더 많은 구민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자 참여 기업과 구직 인원을 확대했다. ▲쿠팡 ▲우원티엠 ▲런칭콜 ▲정성을담은음식 ▲케이디텍 등 관내 6개 회사에서 30여 명을 현장 면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취업을 희망하는 5060세대 중장년과 70대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박람회 당일 송파근린공원(송파대로42길 29)으로 방문하면 된다.이 밖에도 구는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장기자랑, 노인 일자리 우수참여자 표창, 노인 일자리 사업 생산물품 판매, 한궁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에서 인생 재도약을 꿈꾸는 누구나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5070내일디자인 박람회’에 많이 오셔서 새로운 취업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19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성북구청 펜싱팀 임철우 선수가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울 성북구청 펜싱팀 선수 임철우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지난달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이 열렸다. 이날 이광현, 하태규, 허준, 임철우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우승해 금메달을 거머줬다.이날 우리 대표팀은 8강에서 대만을 45대29로 이기고, 이어 4강에서 홍콩을 45대37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로 중국을 맞이해 홈팀과의 경기라는 부담을 이겨내고 45대38의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성북구청 펜싱팀은 2003년 창단 이후 20년간 대한민국의 펜싱을 대표하는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펜싱팀의 기둥 서상원 감독은 한결같이 성북구 펜싱팀을 지도하며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양성해오고 있다. 성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이필순 수석부회장의 건축 설계로 성북구 종암동에 지어진 펜싱 전용 체육관이 2018년 개관하면서 더욱 체계적인 펜싱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임철우 선수를 포함한 우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 소식을 접하고 매우 기뻐했으며, 지난 6일 격려차 자리를 마련해 임철우 선수를 축하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우리 성북구청 펜싱팀의 임철우 선수의 활약이 누구보다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성북구청 펜싱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훈련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17

2019년 인왕골어울림한마당 모습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14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2동 인왕골마당(홍제동 460-5) 일대에서 ‘제4회 인왕골어울림한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홍제2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숙자, 이해욱, 최경섭)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친근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왕골어울림한마당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인왕산이 주는 자연의 풍요로움과 홍제2동의 문화가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공연에서는 난타, 국선도, 사물놀이, 어린이발레, 줌바댄스, 라인댄스, 노래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또한 마술, 팝페라, 트로트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이어 주민심사단의 예선을 거친 6개 팀이 노래, 춤, 색소폰 등 다양한 장기자랑 무대를 펼친다. 공연 후에는 경품추첨 순서도 준비돼 있다. 이날 방송인 조영구 씨가 사회를 맡아 친근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자치회관 펜드로잉·어르신한글교실 팀의 작품 전시 ▲먹거리부스(홍제2동 직능단체 연합) ▲인왕골호랑이 스티커타투체험(인왕노인복지관) ▲인왕산생태교육(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우산수리(서대문구 황금손 우산수리 봉사단) ▲전통놀이(홍제2동자원봉사캠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이숙자 홍제2동 축제추진위원회 대표 위원장은 “인왕골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이웃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16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아트&디자인밸리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했다(왼쪽에서 여섯 번째)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후,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아트&디자인밸리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서종욱 홍익대 총장, 이면영 홍익대 이사장, 교·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디자인밸리 조성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아트&디자인밸리의 공방, 전시장, 청년창업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개방될 신규 민영주차장을 세심하게 살폈다.박강수 구청장은 “아트&디자인밸리가 홍익대의 위상을 높이는 교육연구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마포구도 홍익대학교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마포구는 홍대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변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1,474면을 확보했으며, 홍익대학교와 협의를 통해 아트&디자인밸리 신규민영주차장 271면을 추가로 개방하기로 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08

자매결연 협정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이 송기섭 진천군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10일 충청북도 진천군과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정식은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등 두 자치단체의 관계자 56명이 참석했다.진천군은 살아서는 진천 땅이 좋다는 ‘생거진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옥한 농토를 가지고 있다.금천구와 진천군은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사업 ▲ 귀농·귀촌 영농 정착 현장체험 ▲ 일자리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 11개 주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한국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해온 금천구와 자매결연을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진천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앞으로 금천구와 진천군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07

구로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헌일 구청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구로구가 제27회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구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지난 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장, 국회의원, 당원협의회 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과 어르신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했다.초청가수 채의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주요 내빈소개, 기념영상 상영,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어르신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고, 어르신 참여공연(온수어르신복지관 한국무용,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난타공연), 초청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이날 모범어르신 16명, 어르신복지기여자 18명, 모범경로당 25곳이 표창장을 받았다.구로구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06

허준축제에 사용될 친환경 다회용기축제 때마다 발생하는 막대한 쓰레기들, ‘제21회 허준축제’에서는 대폭 줄어든다.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21회 허준축제’를 1회용품 사용을 대폭 줄이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매년 많은 지자체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음식 판매를 위해 1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등 수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어 축제 때마다 막대한 양의 쓰레기가 쏟아지고 있다.구는 4년 만에 열리는 구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허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회용기를 전면 사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축제 기간인 14일과 15일 열리는 16개의 한방 음식마당과 7개의 푸드트럭에는 다회용 그릇, 수저, 포크 등이 전면 공급된다.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의 살균, 세척 등 엄격한 공정을 거쳐 아침마다 축제에 참가하는 업체와 단체들에 공급될 예정이다.또한 구는 다회용기의 원활한 회수를 위해 행사장 곳곳에 반납부스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차단할 계획이다.구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행사 때마다 발생하는 막대한 쓰레기들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강서구 축제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들을 대폭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축제에 참가하는 주민 여러분들도 텀블러, 개인컵 등을 지참하여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05

클라이밍 강습에 참여한 학생이 볼더링 강습을 받고 있다.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성취감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스포츠 클라이밍 무료 강습 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내 꿈을 클라이밍’은 클라이밍 강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지역 내 2~3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4기에 걸쳐 강북구 홍보대사이자 클라이밍 국가대표인 김자인 선수가 운영하는 ‘락랜드’(강북구 도봉로 315, 수유동)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김자인 선수는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클라이밍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했다”며 “스포츠 클라이밍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자리잡은 만큼, 대한민국이 스포츠 클라이밍 강국으로 우뚝 서 나갈 수 있도록 미래인재 육성에도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난 7일(토)부터 9일(월)까지 운영된 1기 강좌엔 1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강좌는 청소년들이 순서대로 돌아가며 코칭받는 1:1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일간 청소년들은 볼더링 종목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홀드 그립 방법, 인사이드 스텝, 아웃사이드 스텝 등의 응용기술을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강습이 끝난 후 오후 8시까지 자율적으로 연습하기도 했다.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서윤 학생(여, 성암여중 2학년)은 9일(월) “어머니의 추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는데, 평소 올림픽 경기로 봐왔던 클라이밍을 직접 친구들과 체험해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서윤 학생과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소은 학생(여, 성암여중 2학년)은 “클라이밍이 어렵긴 했었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 기회가 있다면 프로그램에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구는 오는 13일부터 3주간 제2~4기(▲제2기 13‧20‧27일 금요일, ▲제3기 14‧21‧28일 토요일, ▲제4기 15‧22‧29일 일요일) ‘내 꿈을 클라이밍’ 프로그램이 운영할 계획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스포츠 여가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마련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04

2022년 27회 선사문화축제 폐막 불꽃놀이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3일(금) 오후 7시 30분, 행사장 경내 주무대에서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은 ‘선사:하다’란 주제에 걸맞은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멋진 무대로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개막 축하공연은 ▲레전드 소울디바 ‘인순이’ ▲감성 소울 발라더 ‘V.O.S’ ▲상큼발랄 아이돌 ‘시그니처’가 무대에 올라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둘째 날인 14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 ▲눈길을 사로잡는 색다른 거리예술공연 ▲강동구민의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강동선사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축제의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8시 20분부터는 폐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주무대에서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 ▲3인조 보컬 퍼포먼스 ‘울랄라세션’ ▲미스트롯 ‘서지오’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뒤이어 불꽃쇼가 강동선사문화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사 스캐빈저 헌트’는 미션 지도를 따라 비밀을 풀어가는 가족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모험의 시간을 선사하고 ▲선사 사일런트 요가 ▲원시인 식사법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신석기 원시인 퍼포먼스 ▲휴(休)지 타임 등 가족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축제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과거로 여행하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빗살무늬토기의 4가지 구성요소인 물, 불, 흙, 바람을 주제로 꾸민 ‘빛톤치드 파크’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물’을 테마로 한 물안개 숲길 ▲‘불’을 테마로 한 부시크래프트 체험 ▲‘흙’을 테마로 한 황톳길 걷기 ▲‘바람’을 테마로 한 윈드아트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비로운 조형물을 전시해 지루하지 않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해 긴 시간을 머물며 축제의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덕대교(가칭) 명칭 제정을 위한 홍보부스 ‘소망이룸터’에서 주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는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한강교량 공사가 관내 도심을 통과하며 7년여 간 진행돼 주민 피해와 불편이 극심했던 만큼 해당 지역(고덕동)이 교량 명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염원을 모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 6천 년 전 선사시대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역사적 가치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강동구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축제 기간 중 선사초등학교부터 서원마을 구간의 차량은 전면 통제된다. 다만, 서원마을부터 올림픽로 108길을 따라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강동02번 마을버스 노선도 우회하여 운행된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는 선사초등학교부터 서원마을까지 임시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주차는 선사초등학교, 선사고등학교, 신암중학교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주차 및 교통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장 주변 9개소에 설치된 교통통제소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9:03

2023년(제11회)「온 가족 책 잔치」 포스터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책으로 소통하는 제11회「온 가족 책 잔치」를 10. 14.(토)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개최한다.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제11회「온 가족 책 잔치」는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를 수여하고, 서울의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서울지역서점연합회 등 62개 기관에서 67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시·체험·놀이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서울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엿볼 수 있는 학교도서관 부스 “책이랑 노는 학교”를 설치하여 도서관-마을-학교를 모두 아우르는 책 축제로 확대 운영한다. 학교 부스는 동물권 및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 교과로 배우는 독서논술 등 교내 학생 독서체험 활동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또한, 도서관 맞춤형 생태행동의 실천방안으로 “책 교환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책 교환 플리마켓”은 다 읽은 책을 버리지 않고 이웃과 바꿔서 읽을 수 있는 자원 공유의 장으로서 도서 일대일 맞교환 방식으로 1인당 10권 이내까지 가능하다. 행사 종료 후 교환된 도서는 정독도서관 내 ‘책 읽는 정원’에 비치하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생태적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해마다 서울시교육청은 ‘책 읽는 온 가족’100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책 읽는 온 가족’이란 세대를 이루고 있는 가족 구성원 모두 공공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여 독서와 프로그램 참여 등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가족 중에서 각 도서관별로 추천하여 선정한다.올해에도 58개 도서관에서 추천한 가족에게 서울특별시교육감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하고 가정독서와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려한다.올해「온 가족 책 잔치」는 ‘똑똑, 도서관을 두드림’을 주제로 67개의 프로그램이 3개 마당(가족 놀이 마당, 홍보체험 마당, 어울림 마당)에서 펼쳐진다.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 놀이 마당은 ‘책 읽는 온 가족’으로 선발된 가족이 소개하는 <우리집 추천 도서전>, 다 읽은 책을 가져와서 서로 교환하는 <책 교환 플리마켓>, 가족끼리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우리 가족 놀이터>, 3D 펜 및 VR 체험이 가능한 <디지털 상상놀이터>, <이야기가 있는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고, 홍보체험 마당에는 독서, 도서관을 테마로 도서관·평생학습관 연합부스인 <책과 함께 어울림>, <평생 체험 통통(通通)>, <우리 동네 도서관 나들이>와 <조물조물 생태체험장> 등 퀴즈, 전시, 체험 등을 망라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은 학교 독서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책이랑 노는 학교>,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등 <동네 책방>, ‘책 읽는 정원’에서 즐기는 북콘서트, 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정독도서관을 비롯한 서울시교육청 21개 도서관에서는 이번 책 잔치를 통해, 도서관이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독서습관 형성의 기초가 되는 가정 독서를 기반으로 가정-학교-도서관이 연대하는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10-11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