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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거리 인근 골목 경사로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최근 홍대 클럽거리를 중심으로 급경사지를 일제 조사하고 구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경사가 있으면서 폭이 협소한 홍대클럽거리 인근의 급경사로를 대상으로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미끄럼 방지 포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미끄럼방지 포장은 사고가 잦은 급경사지, 내리막길에 설치하는 것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폭설·폭우 상황에서 차량의 안전운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시인성 확보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도로면에 색을 입히는 ‘적색’ 미끄럼 방지 포장을 시행할 예정이다. 색깔이 들어간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면 멀리서도 위험 구간임을 알 수 있어 안전한 보행과 운전으로 이어지며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홍대클럽 인근 경사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재난관리기금 등 예산확보 후 이달 중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공공기관의 진출입 경사로 또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유색 보도블록으로 정비해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클럽 등이 밀집해 있는 홍대거리는 유동인구가 많아 인파가 몰릴 경우 상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곳이다”고 말하며, “특히 좁은 골목이나 경사로는 위급한 상황 시 통행과 접근이 제한되는 사각지대이므로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조속히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의 무단 도로점용시설물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연말까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시설물과 입간판 등을 정비하고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물품 강제수거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고 없이 안전한 홍대 거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2 14:08

김장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 홍보물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일반종량제 생활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임시 허용한다고 2일 밝혔다.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는 음식물로 분류되어 음식물 전용 봉투를 사용해야 하지만, 음식물 전용 봉투는 최대 규격이 10L에 불과해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이에 구는 김장철인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김장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하여 일반종량제 20L, 30L, 50L 규격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관내 단독, 연립주택 등 소형 음식물 전용봉투 사용 세대 및 모든 아파트 주민이 사용 가능하며, 전용스티커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전용스티커를 부착한 일반종량제봉투에 김장쓰레기 외 다른 일반쓰레기를 함께 배출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는 김장쓰레기라도 음식물전용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을 허용하도록 했다”며 “쾌적한 주택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2 14:07

'2022 구로 청년이룸 채용박람회' 포스터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2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오는 25일, 26일 이틀간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열린다. 구로구와 청년이룸이 주최하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상상우리, 벤처기업협회, 구로구일자리센터 등 4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한다. 박람회 첫날인 25일에는 채용관에서 5인 1조의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개발자, 마케터 등의 직무별 현직자와 면접을 진행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면접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에 대한 피드백과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도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사전 신청에 따라 매칭된 기업과 일대일 실전 면접을 본다. 면접용 정장 대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홍보관에서는 유관기관의 사업 안내와 참여 기업의 채용자료 등이 제공된다. 구로구는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체험관을 활용해 박람회 당일 구직자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이나 취업하지 못한 참가자에게 구인 활동 지원, 취업 알선 등 사후 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의 직무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3일까지 청년이룸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채용박람회에는 32개 기업과 239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중 43명이 채용됐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2 14:06

해공체육문화센터 새단장 사진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노후화된 해공체육문화센터 시설을 개선하여 새롭게 단장하고 2일부터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해공체육문화센터는 1986년 준공으로 대체육관 마룻바닥이 갈라지고 틈이 벌어져 구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시설이었으며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9,200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9,200만 원을 편성하여 해공체육문화센터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벽돌 담장을 개방감 있는 낮은 창살형 울타리로 만들고, 체육관 뒷마당을 쉼터로 조성하여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대체육관 바닥재를 고급 단풍나무로 교체하여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운동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외에도, 체육관 부지 내 불법 노점상 9개소를 정비하고 가을철만 되면 은행나무 잎과 열매로 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겪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수목 가지치기를 했고, 건물 외벽의 빛바랜 벽면도 깔끔히 도색 작업을 했다.  구는 이번 해공체육문화센터 노후시설 보수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으로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공체육문화센터 이용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2 14:03

학생 심리상담비 및 치료비 지원 내용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상담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10. 29.(토)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우울감‧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돌봄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사상자 소속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과 치료를 위한 치료비를 긴급 편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부상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와 신체상해 치료비를 지원하며, 사망자 발생 학교 학생에게는 심리상담비 및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 발생 학교, 이태원 인근 학교 및 일반 학교에 대한 심리‧치유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학생 마음건강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10.31.) 학생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도움자료를 전체 학교에 긴급 안내하였으며(10.31/11.1.), 심리‧정서상담 지원 가능 유관기관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였다. 또한, 사상자 발생 학교에는 위(Wee)클래스에 특별 상담실을 설치하여 취약 학생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Wee)센터는 학급 대상 안정화 교육 및 애도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 심리상담비 및 치료비 긴급 지원이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심리‧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태원 참사 관련하여 학생의 심리‧정서가 안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2 14:01

성동구 성수2가제3동(동장 이경생)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1일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사계절 걷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해설사와 함께 마을을 걸으며 성동구와 성수동의 수제화 역사를 함께 알아보고, 개성 넘치는 수제화와 가죽공방이 모인 성수동의 특색에 맞게 가죽제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다.성수2가제3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구두테마공원을 거쳐 연무장길을 걸으며 현재 유행을 반영한 상점과 수제화 가게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성수역 3번 출구에 있는 최성규 의사자의 의인비를 방문하여 여대생을 추행하려는 성추행범을 붙잡다 사망한 의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산뜻한 가을에 아이와 함께하는 지역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주제가 새로 생겨서 좋았고, 마을해설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성동구의 역사 깊은 모습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 또한 “신기한 건물과 물건이 많아 재밌었고 친구들과도 함께 한 번 더 오고 싶다.”며 말했다.성수2가제3동 윤연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동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성수2가제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올해 동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청정골목 만들기, 헤어아카데미, 찾아가는 생신잔치, 힐링 미니정원 만들기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유익함과 따뜻함을 전달하였다.이경생 성수2가제3동장은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의미 있었고 이번 행사로 참여한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함께 이야기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성동구 성수2가제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2 10:07

성동구가 만65세이상 홀몸 어르신 1인가구 11,000세대에 실내용 ‘도로명주소 SOS스티커’ 배부를 완료했다.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없는 1인가구는 자택 내 낙상,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집 주소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잘 인지하고 있는 긴급연락처도 생각나지 않아 신고가 지연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이에 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 1인가구에게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주소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배부했다. 스티커는 가로 15cm, 세로 16cm 크기이며 어르신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큰 글씨체로 제작했으며,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화장실 벽면이나 냉장고, TV 옆에 붙일 수 있도록 자석 및 스티커를 별도 부착했다.스티커에는 해당 가구의 도로명주소 외에 119, 112, 129(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533-1179(병원 안심동행)의 전화번호가 적혀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 등 보호자의 긴급연락처를 직접 적을 수 있도록 했다. 스티커는 동 복지플래너, 복지통장을 통해 직접 1인가구에게 안내문과 함께 전달했으며, 전달 시 어르신의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또한, 주소가 공란인 스티커도 준비하여 성동구로 전입한 어르신이나 도로명주소 스티커가 필요한 구민들에게도 배부하고 있다.그동안 구는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도움서비스 등 1인가구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왔다. 관내 전체가구의 43%를 넘게 차지하는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위해 올해 8월 마장동에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건강개선사업 및 미술치료상담 등 보건의료특화사업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홀몸 어르신에게 ‘도로명주소 SOS스티커’를 배포하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2 10:03

성동구는 지난 10월 21일 기아성동서비스센터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구지역자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기현)에 차량(레이)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복지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다.관내 70여 개 복지시설과 유기적 연대를 위해 복지시설 방문이 많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기아성동서비스센터의 차량 기증 덕분에 그동안 차량이 없어 기동성이 떨어지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관협력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기아성동서비스센터 유선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노사가 뜻을 모았다.”며 “직접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도 있지만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도움을 주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효과가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성동구 민관협력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 주신 기아성동서비스센터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차량 기증의 뜻에 부응하고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에 위치한 기아성동서비스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차량을 기증했다.성동구에 위치한 기아성동서비스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차량을 기증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2 10:01

지난 달 22일 ‘222 광진 동아리 소통 한마당’에서 김 구청장과 구민들 모습광진구가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개최한 「2022 광진구 평생학습 소통 주간 행사」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민선8기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평생학습 소통 주간을 운영해 20일부터 9일간 다채롭게 진행했다.지난 20일 명사 초청 강연 ‘광나루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광진 동아리 소통 한마당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 ▲광진구 평생학습 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를 열어 일상 속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이웃과 나누고 공유했다.광나루 아카데미는 구민 수요조사를 반영해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유명 영화평론가 이동진을 특별 초청하여 일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22일 광진숲나루에서 개최한 ‘2022 광진 동아리 소통 한마당’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와 관련 단체 30개가 참가해 악기연주, 시낭송,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고 도시농업과 양봉에 관한 체험부스 등을 열어 이색 재미를 더했다.24일부터 5일간은 나루아트센터에서 ‘2022 광진구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을 꾸려 그림엽서, 종이공예, 시화 등 광진구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 300점을 전시했다. 아울러 시낭송, 희곡낭독, 팝페라, 통기타 등 문화예술 공연도 풍성하게 선보였다.마지막으로 28일 ‘2022 광진구 평생학습 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를 성황리 속 개최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을 활용해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참여관을 열어 색다른 방식으로 구민과 소통했다.광진구민 약 120명이 접속해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자세교정 체조, 타로카드 체험을 즐기고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 OX퀴즈도 풀어보며 축제를 만끽했다.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는 계속해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평생교육포털(www.gwangjin.go.kr/edu) 공지사항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지난 달 25일 ‘2022 광진구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에서 축제를 즐기는 구민들지난 달 24일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특별 강연이 열린 ‘광나루 아카데미’지난 달 28일 ‘2022 광진구 평생학습 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에서 ZEP을 통해 소통하는 구민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2 09:59

광진구가 구민의 경제활동 역량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배우면 쓸 데 있는 신박한 잡(JOB)지식』(이하 배쓸신잡)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은퇴자 및 경력단절 여성 등 경제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의 취‧창업 역량을 높여 사회 진출과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배쓸신잡은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와 협업으로 10월에서 11월까지 진행하며, ‘명사 초청 무료 특강’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11월 5일에는 ‘고금리 시대, 부자 되는 법’을 주제로 삼프로 티비 이진우 대표의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다수의 매체에서 경제 관련 소식을 전하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이진우 대표는 미래 시장 전망과 경제 트렌드에 대해 경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더불어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시대, 비즈니스모델 트랜드(IT혁신연구소 박서기 소장) ▲슬기로운 취준생활(김경일 아주대학교 인지심리학교수) ▲하루에 끝내는 영상 편집 특강(유튜버 편집하는 여자) ▲노마드가 되어 세계로 떠나라(연세대 산학협력중점 서은석 교수) 등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특강들도 개설되어 있다.이와 함께 ▲두피모발 탈모 관리사 ▲이미지메이킹 직업 스킬 ▲3D 모델링으로 배우는 실감형 콘텐츠 이해 등 알찬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프로그램 접수는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와 유선(☎02-460-2334)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 및 동부여성발전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2 09:55

마을버스 동대문05번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주민 친화적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을버스 노선 체계 재정비에 나선다.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및 기사 인력난 등으로 마을버스 운영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마을버스 노선을 전면 재검토하는 ‘2023 마을버스 노선 정비 연구용역’을 추진한다.용역을 통해 마을버스 노선 운영 현황을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노선 조정안을 도출해 주민 수요에 따른 마을버스 운행과 체계적인 교통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노선 체계를 도출해 ‘마을버스 재정비 5년 로드맵(2022년~2026년)’을 수립하며, 2024년 마을버스 노선조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서울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서울시 승인 이후 동대문구 마을버스 4개 노선(동대문01, 동대문02, 동대문03, 동대문05)을 운행 중인 3개 운수업체에 대하여 사업개선명령을 시행해 변경된 노선을 적용하게 된다.이번 노선 재정비로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으로 변화해 온 도시 여건과 지하철 확장, 새로운 이동수단의 등장 등 새로운 교통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마을버스 노선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수요에 맞게 마을버스 노선을 정비해 마을버스 이용자를 늘리고 주민친화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우리 구민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을버스 노선 정비를 시작으로 GTX,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드론 택시 등 첨단 미래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07:42

연댄스컴퍼니 사자놀이 공연 1연 댄스 컴퍼니(예술감독 안정연)가 지난 10월 28일 금요일 오후5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북청사자놀음(gobline vaccine)프로젝트Ⅲ 「사자 놀이」’를 성황리에 마쳤다.작품은 1장 초감제-사자를 청함, 2장 막푸다시-외세의 대립, 3장 도진-사자의 떠남과 치유의 세가지 구성과 연희과정으로 창작·구성됐다.연댄스 컴퍼니 사자놀이 공연 2한국민속 신앙 중 사자는 유일하게 계승되고 있는 수호신, 토속신이며, 한민족의 보편성을 갖추고 지역마다 다른 특수성을 지닌 우리 문화의 정신적 유산이며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이미지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존재이다.‘북청사자놀음(gobline vaccine)프로젝트Ⅲ: 「사자 놀이」’는 시각예술과 신개념 3D홀로그램의 솔루션 기술을 통해 한국창작무용의 국제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또한, 3장의 청각장애 학생들이 표현하는 수어와 춤은 관객들의 많은 감동을 주었다.쇼케이스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일반인들, 장애인들이 무대로 뛰어 올라가 함께 원을 돌며 크게 노래 부르며 즐거워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관객들은 환호하며 일제히 손을 흔들었다.안정연 예술감독안정연 예술감독은 “본 프로젝트는 전 작품 ‘돗가비-우리들의 잃어버린 모습’, ‘지전- 사라져 가는 전통을 그리다’의 후속작이다. 제 박사논문 무용작품 ‘도깨비 터’의 도깨비 연구를 시작으로 치병(治病)의례인 독특한 형식과 내용이 한국 춤의 미학을 현대적 변용하여 표현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예술작품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북청사자놀음은 오랜 시간을 통해 전해 내려온 세시풍속의 하나인 탈놀이로서 그 안에 각 과장의 내용과 춤사위의 특성,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 탈의 상징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나온 상징적인 표현들이 있다. 창의적인 창작품을 만드는 과정 안에서 한국적 정서가 담긴 표현을 이끌어 내주는 근거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계화 시대에 한국전통예술의 위치를 재인식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는데 이바지하며 교육적 효과까지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자를 통해 역병을 쫓아낼 수 있다는 꿋꿋한 삶의 용기와 의지로 삶의 고통을 풀어낼 수 있다는 삶의 희망인 동시에 다양한 융복합 예술과 접목시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연(姸)댄스컴퍼니는 2018년에 창단한 단체로 연(姸)이란, 한국 춤의 순수한 정신과 갈고 닦아 노력하는 의지를 통해 생명을 창조하는 아름다움을 뜻한다.‘우리 춤의 아름다움이 가장 한국적이며 가장 세계적일 수 있다’는 주제의식을 갖고 우리 춤을 소재로 다양한 예술분야와 기술 융합하는 탈장르를 시도하고 있다.또한, 장애인과 가장 소외된 계층의 문화복지 예술교육을 통해 한국 춤을 알리며 한국 무용에 대한 이해와 공연 준비 및 짧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분야의 경험 확대와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이러한 교육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07:16

바자회지난 10월 26일, 양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대희)이 주관하고, 봉은사와 사회복지법인 봉은이 후원한 2022 연합 행사 ‘감동 나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앞마당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 서울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원장 고민수), 서울형모아어린이집아이두레공동체(공동체장 박영주), 서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은태), 점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명희)가 참여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구성됐다.서초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서울형모아어린이집아이두레공동체에서는 떡볶이, 어묵 등 추억의 먹거리를 판매했다. 서울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 점프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다육식물 심기, 양말목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얻어진 수익금은 지역 내 고독사위험군 세대를 위한 동절기 물품 지원으로 쓰인다.박대희 관장은 “연합 행사 준비를 위해 협조해주신 관계기관과 주민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 행사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06:50

도봉구 구민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모습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초등학생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교육은 구청 지하 1층 심폐소생술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주중(평일) 1일 2회(1회 10:00~11:30, 2회 15:00~16:30) 실시된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 1365자원봉사 포털, 전화(02-2091-4508~9) 등을 통해 할 수 있다.교육에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방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의 설명과 실습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가족단위 신청자, 교육실습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청소년이 수강할 경우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교직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특수직군에 대해서는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교직원 교육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14:00~18:00, 단체접수에 한함), 어린이집 보육교사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14:00~18:00)에 실시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타까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면서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방법 인지와 그 중요성에 대한 필요성을 통감하고 있다. 도봉구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볼 수 있는 실습 교육을 늘 열어두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신청과 교육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06:47

은평구_깡통전세 등 피해 예방 위한 ‘법률·세무 서비스’ 지원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주민들이 겪는 어려운 법률·세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은평구는 주민들이 법률·세무 등 분야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실, 마을변호사·세무사, 사랑방중개업소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활법률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무료법률상담실’은 전세 사기 분야까지 상담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최근 주택 전세금이 매매가격을 웃도는 일명 깡통전세로 피해를 보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부터 전세 상담 분야를 추가했다.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보증금 미환급 시 대처방안, 소송 등 절차 안내, 전세사기 피해 관련 지원 기관 안내, 각종 서식 작성 방법 등 전세사기와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상담은 전화 예약(02-351-6273)을 통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며, 사이버 상담은 구청 홈페이지 무료법률상담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사랑방중개업소‘는 은평 지역 176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복사, 팩스, 스캔, 인터넷 제증명 발급, 택배보관 등 주민생활 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업소 현황은 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도시주택-부동산지적 부동산중개업-사랑방중개업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을변호사’는 법률문제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의하고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16개 전동에서 운영 중이다.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분야 등 생활법률과 경제활동 관련 법률 상담을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며 된다. 동별 운영시간과 접수 방법이 상이하니 구 홈페이지 또는 각 동에 문의해야 한다.‘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동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세무사들이 주민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과 불복 청구 등을 돕는다. 구 홈페이지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은 사전 문의를 통해 사무실에서 받으면 된다. 증산동과 갈현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세무상담 원스톱 창구’를 이용하면 지방세 상담과 마을세무사와 연계한 국세 상담도 받을 수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깡통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가진 법률, 세무 문제 등 고민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06:42

금천구, 2022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마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2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금천구가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구현을 위해 분야별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23건의 혁신사례는 공무원과 금천구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 심사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0건의 혁신 우수사례가 결정됐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 549명의 금천구민과 금천구 소재 직장인이 참여했다. 올해 최우수 사례에는 독산1동의 ‘이동약자를 위한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소규모 상점 문턱에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독산1동 주민자치회, 독산1동 주민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교육지원과의 ‘금천형(마을) 초등돌봄체계 구축’ 사업과 시흥3동의 ‘꽃과 별이 함께하는 시3 마을축제’가 선정됐다. ‘금천형(마을) 초등돌봄체계 구축’ 사업은 마을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해 초등연령 아동들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꽃과 별이 함께하는 시3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조성한 금천폭포공원 장미길에서 개최된 축제이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06:40

서울시 이사비 지원 포스터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년들에게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청년가구에게 이사비를 지원하여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연령 만19세~39세의 청년이다. 올해 서울시로 전입하거나 서울시 내에서 이사 후 신청일 기준 전입신고를 완료한 청년에게 최대 40만원 한도 내의 실비가 지원된다. 신청액이 40만원을 넘지 않을 경우 중개수수료를 추가 신청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40만원 이하 ▲신청자 청년 본인 무주택자 등의 소득 요건을 갖춰야 한다.거주지엔 고시원과 같은 비주택도 대상에 포함되며, 월세 40만원 초과자 중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55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16일(수)까지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2월까지 지원대상 5000명을 선정해 이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많은 청년들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인중개사, 동 주민센터, 인근 대학교 및 고등학교까지 해당 사업을 안내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취업, 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주거 안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 현업을 통해 청년뿐만 아니라 주거취약층 등 모든 구민들의 주거 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06:38

가치소비 기획전 포스터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해 가치소비를 실천하려는 시민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11월 쿠팡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홍보관은 시민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용품과 식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가치소비 굿템꿀템’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의 100여 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맛과 건강 잡은 식품 모음전’에서는 6개 사회적경제기업의 30여 개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생활용품 홍보관에서는 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젝트노아의 대나무칫솔, 폐페트병 재생원단을 사용한 Project1907의 보온보냉백, 발달장애인과 고령자 일자리 창출 미션을 지닌 더사랑의 보킷 구급키트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품을 주목할 만하다.식품 모음 홍보관은 염분을 제거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잇마플의 저염도시락, 환경을 생각한 디보션푸드의 식물성 대체육,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리디브의 봉화정 천연벌꿀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상생을 염두에 둔 추천 상품으로 구성됐다.이번 기획전은 쿠팡 홈페이지 내 ‘기획전’ 카테고리에서 진행되며, 생활용품 홍보관 및 식품 홍보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센터 가치플랫폼팀으로 하면 된다.조주연 센터장은 “1800여만 명의 이용 고객을 보유한 대표 온라인 오픈마켓 쿠팡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사회적 가치를 규모감 있게 확산하고, 참여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더 나은 일상을 조성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