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콘텐츠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관내 어린이집 및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콘텐츠를 제작하여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에 업로드한다. 본 센터는 센터 중점사업인 「안전 더하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콘텐츠는 영상 및 포스터, 상황별 안전주의 안내문 그리고 가정 내 안전 체크리스트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지하지 못하던 위험상황 대비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상은 소방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총 3가지 주제로 꿈자람공동육아방 용신점 체험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포스터는 「안녕한 전지적 어린이 시점」주제로 부모용·영유아용, 나들이 안전수칙 주제로 제작되었다. 상황별 안전주의 안내문은 계단, 화장실, 문 끼임 주제로 제작되어 센터 내 어린이 시점 위치에 부착되었으며, 안전 체크리스트는 아이와 함께 가정에서 자체점검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dmccic.or.kr) 비대면 지원 및 꿈자람공동육아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5:27
뮤지컬 '룰렛' 포스터 ㅣ 제공 스포트라이트스포트라이트(대표 김민석)가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 오픈 워크숍의 제작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뮤지컬 <룰렛>은 2015년 네이버 ‘오민혁 단편선’에 수록돼 평점 9.98을 기록하며, 오민혁 신드롬을 양산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만화가 거리의 부랑자로 살아가는 도일 앞에 자신을 쌍둥이라고 소개하는 자산가 포우가 나타나 운명을 건 게임을 제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이머시브 형태로 개발된 공연은 원작의 내용은 물론 원작의 앞, 뒤 이야기도 다루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더 나아가 관객은 눈앞에서 단서가 담긴 현장을 목격하거나 캐릭터에게 배팅하는 기회를 얻는 등 스토리에 개입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11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되는 뮤지컬 <룰렛> 오픈 워크숍에서는 전막이 아닌 일부를 공연한다. 일반 관객과 만나기 하루 앞선 24일에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 차례의 시연이 예정돼 있다.거리의 부랑자 도일 역할은 뮤지컬 <클림트>, <차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무현이, 도일의 쌍둥이 형제이자 대저택의 자산가인 포우 역할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난쟁이들>에서 매력을 발산한 서동진이 연기한다. 도일과 포우 사이에서 매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비밀스러운 여인 아가사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과 연극 <왕복서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진소연이 맡았다. 여기에 뮤지컬 <아랑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표현한 한규정, 뮤지컬 <실비아, 살다>를 통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이민규, 연극 <메멘토모리>로 주목받은 김아영, 연극 <82년생 김지영>으로 떠오르는 신예 장두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채비를 마쳤다.뮤지컬 '룰렛' 캐스팅 보드 ㅣ 제공 스포트라이트만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공연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은 뮤지컬 <아랑가>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받은 김가람과 이한밀이 맡았다. 창작집단 ‘B.로소’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은 각각 각색/연출과 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두 사람은 최근 연극 <82년생 김지영> 각색과 뮤지컬 <실비아, 살바>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무대디자인 조경훈, 의상디자인 EK이은경, 조명디자인 임효섭, 음향디자인 노익환, 분장 디자인 민시현 등 젊고 에너지 넘치는 크리에이티브팀과 함께하는 이번 뮤지컬 <룰렛>은 오픈 워크숍을 통해 롱런할 수 있는 공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스포트라이트 박성윤 프로듀서는 “본 공연으로 가는 과정에서 작가, 작곡가뿐만 아니라 각 파트의 디자이너가 개발 단계부터 합류하여 좀 더 섬세한 계획을 세우고, 배우들은 주요 미션인 관객과의 스킨십을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대본과 음악만을 평면적으로 점검하는 리딩 공연이 아닌 오픈 워크숍 형태로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2 만화 콘텐츠 다각화 지원사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 오픈 워크숍의 예매 방법 등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스포트라이트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1-03 15:22
강북구일자리박람회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오는 9일(수)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만남의 장을 열어,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엔 약 50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관에선 ▲한국야쿠르트 ▲유니클로 ▲쿠팡 ▲마켓컬리 ▲길재활요양원 등 18개 기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그 외 기업들은 구인업체 현황판 게시대를 통해 간적접으로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진 ‘생각코딩 스피치’ 저자이자 윤스피치 대표인 윤소윤 강연자의 ‘한판면접 윤쌤과 함께하는 실전형 면접 특강’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면접서류 작성법, 취업트랜드, 스피치 방법등을 배울 수 있다. 컨털팅관엔 ▲강북여성인력개발원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강북노인종합복지회관 ▲강북성북고용복지센터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한다. 적성검사부터 취업상담, 어르신 취업컨설팅까지 취업 및 진로에 대해 자세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이력서 사진촬영, 모의면접 컨설팅,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했으며, 현장 채용 면접에 지원할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도 지원한다. 구직자 또는 취업 정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구인구직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시켜 취업지원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희상재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취소했으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의 취지로 마련된 일자리박람회는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5:13
관련 사진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어린이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선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2개소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구강사유치원, 구립곡교어린이집, 예은어린이집, 준현유치원, 구립초롱별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5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미끄럼방지포장 등이 노후화 됐거나 미비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고 통학로에 대한 보행공간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구는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구는 ▲바닥신호등 84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15개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강덕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에 ▲바닥신호등 7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보행자, 특히 어린이의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구는 스마트횡단보도 확대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3:40
‘성동구 재난 안전 상황 안내 홈페이지’ 구현 모습“폭설이 내리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재난상황 종합정보 안내 시스템이 운영됩니다!”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태풍, 폭설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종합하여 볼 수 있는 재난상황 안내 홈페이지를 개발하여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서울 전역에 폭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재난 관련 정보를 구민들이 확인하려면 실시간 날씨 정보는 기상청, 교통 통제상황은 교통정보센터, 비상조치 내역은 성동구청 등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검색하여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성동구는 재난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재난상황 종합안내 홈페이지’ 개발, 구축하였다. 해당 페이지에는 기상특보, 안전안내문자 발송 내역, 교통정보, 성동구 조치내역 및 주요 지점 CCTV 영상, 응급의료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추가적인 정보는 기관별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시스템은 중대 재해가 발생하거나 풍수해 및 제설 등으로 인해 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될 때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운영된다.구 관계자는 “폭염과 폭우, 한파와 폭설, 지진, 황사, 감염병 등 재난 발생 시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사전 피해 예방은 물론 재난 대응 현황 등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일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해당 홈페이지를 보완하여 재난 관련 모든 정보를 총망라한 종합 포털을 내년 6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성동구는 재난정보 제공과 더불어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하여 구청 5층 통합운영센터에서 관내 3,959대 CCTV를 통해 구석구석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대규모 축제 등과 같이 순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발생하는 ‘과밀사고’의 경우 예측이 가장 중요하다. 구는 센터의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난 상황 안내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구민들께서 각종 재난정보와 조치사항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재난 상황에 맞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3 11:18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식성동구가 지난 10월 20일 기후위기 상황 속 탄소중립을 위한 ‘성동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감사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성동 쓰레기 다이어터’는 일상에서 매일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배출량을 측정해봄으로써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느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가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 사업이다.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8월 22일부터 4주간 쓰레기 발생량을 날짜별로 활동보고서에 기록하고, 감량 실천 전·후를 비교해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따른 감량 효과를 체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체험활동 정리 결과, 일반쓰레기는 13.4%, 플라스틱류는 10.3%, 비닐류는 23%가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사업 참여 후 일상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구를 위해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잘하기, 자원 절약하기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성동구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 참여주민들의 경과보고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갈 수 있도록 ‘성동구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식도 개최했다. 사업참여자인 사다함 씨와 신훤(무학초 1) 어린이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를 대표해 서약서를 대표로 낭독해 구민 실천 서약의 특별함을 더했다.아울러 지구 온난화를 막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상에서의 에너지 절약이 중요한 상황에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직전 2년 대비 10% 이상 감축한 경우가 해당되는데, 옥수교회, 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 성수아카데미타워, SM테크, 서울특별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등 5개 기관이 우수단체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구 온난화 1.5℃ 상승을 막기 위해 이제는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흡수 정책도 적극 추진해나감으로써 탄소중립사회로의 성공적인 이행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성동구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성동구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3 11:14
광진구가 오랜 우울증으로 집을 방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이고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이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3명의 자녀와 8개월 손자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의 가장으로, 오랜 기간 우울증에 시달려왔다. 집안은 거실, 아기방, 안방 모두 짐으로 가득 차 있었고, 위태롭게 쌓인 짐과 바퀴벌레 등 해충 때문에 어린 손자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구는 즉시 대상자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자로 지정하고,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함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지난 10월 18일,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희망씨가 환경개선을 위한 용품을 지원하고 20여 명의 딜라이브 노동조합원 자원봉사자들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자원봉사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도배장판과 바퀴벌레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각 방의 LED 전등, 화장실 수납장과 장롱 화장대, 서랍장까지 설치하고 나자 3대의 보금자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구는 현장에서 반출된 대형폐기물 등 쓰레기를 즉시 수거해 주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심리 상담과 학력 취득, 부모 교육 등 대상자의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또한 지난 27일에는 냉장고와 화장실 청소, 정리 정돈, 방역 소독을 지원하는 ‘토털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에게 정리 방법을 교육하며 깨끗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구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가정의 상태를 관리할 계획이다.“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대상자는 지역사회의 온기로 만들어진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다시 삶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구는 지난달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깨끗하고 정돈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진구-㈜KT에스테이트-롯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주거환경개선 전주거환경개선 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3 11:10
드림오피스 김학상 회장문구사무용품 전문기업 ‘드림오피스’와 ‘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문구생활산업전’ 참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사진출처=웨딩21뉴스코엑스 C홀에서 나흘간 진행된 이번 문구생활산업전에서는 문구산업 환경 변화와 카테고리 확장에 따라 '문구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10개 생활산업 제품군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학습교구를 체험해보는 아이들이번 문구생활산업전에서 드림오피스는 문구, 학용, 사무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전반적인 제품과 함께 유아 교재교구 전문 ‘신혜경샘의 뚝딱공작소’와 파트너십을 통해 이지툭툭블럭, 이지루미샌드, 이지클레이의 창의적인 교재 교구를 선보였다.드림오피스·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 ‘문구생활산업전’ 박람회 성료 1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상승 기능의 시연을 통해 눈길을 사로잡은 원드림 자동연필깎이 M18은 100% 당첨 이벤트의 경품 중 하나로 지급되어 공기청정기, 한탈소독건, 이태리 와인 등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드림오피스·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 ‘문구생활산업전’ 박람회 성료 2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추첨 이벤트의 참여를 위해 전시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는 경기도 파주에서 아이들이 미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미술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할로윈 잭오랜턴 만들기, 동물 블록, 나무 모양 북아트 등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제품을 40% 할인 가격으로 선보였다.드림오피스·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 ‘문구생활산업전’ 박람회 성료 3‘드림오피스’는 1982년 설립한 문구 사무용품 유통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국 160여 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드림오피스 김학상 대표는 “이번 전시회의 체험 이벤트와 현장 할인 판매, 경품 이벤트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유아 교재교구와 문구, 사무용품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걸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21:13
강남구 ‘제3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축제’ 개최 1(왼쪽에서 세번째가 조성명 강남구청장, 네번째가 김형대 강남구의장, 다섯번째가 유만희 서울시의원, 오른쪽 끝이 김광심 강남구의원)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는 지난 10월 29일 강남구 대모산 한솔공원과 유아숲체험장 일대에서 ‘제3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했다. ‘질병의 고통 없는 건강 세상을 향한 맨발 걷기 축제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맨발 걷기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달려온 맨발사랑 시민들과 암을 비롯한 갖가지 질병으로 투병 중인 환우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솔공원 농구장을 출발해 유아숲체험장까지 이르는 1시간 동안 맨발 걷기 체험을 하고 맨발로 건강을 되찾은 승리자들의 증언을 듣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제3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축제’는 크게 4부로 진행되었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YouTube를 통해서 이 날 개봉된기 영화와 인터뷰 시청, 오후 2시부터 시작된 2부는 대모산 숲길 맨발걷기 체험과 맨발길에 흙 복토하기, 유아숲체험장에 모여 진행된 3부에서는 맨발걷기를 통해서 암을 극복한 사례 등 위대한 승리자들이 증언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 4부는 맨발걷기를 위한 흙길 조성 등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한 6명의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맨발걷기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9개항의 비전 제안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왼쪽이 김광심 강남구의원한편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는 맨발로 흙길 걷는 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감사패 증정 대상자는 30개의 맨발로를 만들어 맨발길 조성에 앞장선 이강덕 포항시장, 대모산의 맨발길 조성을 위해 특별히 힘썼던 김광심 강남구의원, 포항시장과 함께 맨발로 걷는 포항시를 만드는 데 힘써온 포항 맨발학교 장기현 회장, 대모산과 광명시의 서독산에 맨발길을 조성하기 위해 수고한 박만수, 권오룡님, 10월 23일에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울산지부를 창립한 이병주님 등 6명이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