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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동주민센터 민원안내 자원봉사단 위촉식(앞줄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독거노인 A씨는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가 걱정되어 무작정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어느 창구에서 어떤 절차로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다른 민원인들을 응대하느라 바쁜 직원들에게 선뜻 말을 걸 수가 없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민원인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했을 때 겪는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주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민원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 ‘민원도우미 제도’는 친절한 민원행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말 그대로 행정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자발적인 주민참여 자원봉사단이다.  구는 지난 2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민원안내 자원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도우미들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방법과 민원업무 관련 활동 교육을 실시했으며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민원안내 자원봉사단은 총 68명으로 동별 3~6명으로 구성돼 동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과 업무담당자를 신속하게 연결하고, 민원인에게 익숙치 않은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을 돕는다. 또한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을 직접 보살피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방법 안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에게 행정기관의 문턱은 아직도 높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하며, “동주민센터는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생활행정의 구심점으로써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5:29

사당동 대림아파트 주변 IoT 공유주차장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비어있는 주차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IoT 기술을 활용한 공유주차장 150면을 확충한다고 3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동작구청 청사 주변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 앞 ▲상도로 53길 13 상가 앞 ▲신대방 뚝방길 등 주차수요가 많은 곳이다. IoT 공유주차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자가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과 주차면을 함께 사용하는 제도이다. ‘파킹프랜즈’앱을 통해 배정자는 주차장 공유사업에 참여하고 이용자는 앱에서 예약‧결제 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앱과 연동해 주차장까지 가는 길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차비는 1시간 1,200원, 추가 30분당 600원이며 구획제의 경우, 수익금의 40%는 주차공간을 공유한 배정자에게 지급한다. 현재까지 IoT 공유주차장 281면이 조성돼 있으며, 월 평균 이용건수가 1,200건으로 이용실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차공유 영상 공모전 ▲주차공간 공유자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주차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공유주차장을 지속 확충하겠다.”라며 “주차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배정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5:28

포스터 콘텐츠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관내 어린이집 및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콘텐츠를 제작하여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에 업로드한다. 본 센터는 센터 중점사업인 「안전 더하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콘텐츠는 영상 및 포스터, 상황별 안전주의 안내문 그리고 가정 내 안전 체크리스트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지하지 못하던 위험상황 대비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상은 소방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총 3가지 주제로 꿈자람공동육아방 용신점 체험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포스터는 「안녕한 전지적 어린이 시점」주제로 부모용·영유아용, 나들이 안전수칙 주제로 제작되었다. 상황별 안전주의 안내문은 계단, 화장실, 문 끼임 주제로 제작되어 센터 내 어린이 시점 위치에 부착되었으며, 안전 체크리스트는 아이와 함께 가정에서 자체점검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dmccic.or.kr) 비대면 지원 및 꿈자람공동육아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5:27

뮤지컬 '룰렛'  포스터  ㅣ 제공 스포트라이트스포트라이트(대표 김민석)가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 오픈 워크숍의 제작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뮤지컬 <룰렛>은 2015년 네이버 ‘오민혁 단편선’에 수록돼 평점 9.98을 기록하며, 오민혁 신드롬을 양산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만화가 거리의 부랑자로 살아가는 도일 앞에 자신을 쌍둥이라고 소개하는 자산가 포우가 나타나 운명을 건 게임을 제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이머시브 형태로 개발된 공연은 원작의 내용은 물론 원작의 앞, 뒤 이야기도 다루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더 나아가 관객은 눈앞에서 단서가 담긴 현장을 목격하거나 캐릭터에게 배팅하는 기회를 얻는 등 스토리에 개입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11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되는 뮤지컬 <룰렛> 오픈 워크숍에서는 전막이 아닌 일부를 공연한다. 일반 관객과 만나기 하루 앞선 24일에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 차례의 시연이 예정돼 있다.거리의 부랑자 도일 역할은 뮤지컬 <클림트>, <차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무현이, 도일의 쌍둥이 형제이자 대저택의 자산가인 포우 역할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난쟁이들>에서 매력을 발산한 서동진이 연기한다. 도일과 포우 사이에서 매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비밀스러운 여인 아가사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과 연극 <왕복서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진소연이 맡았다. 여기에 뮤지컬 <아랑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표현한 한규정, 뮤지컬 <실비아, 살다>를 통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이민규, 연극 <메멘토모리>로 주목받은 김아영, 연극 <82년생 김지영>으로 떠오르는 신예 장두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채비를 마쳤다.뮤지컬 '룰렛'  캐스팅 보드 ㅣ 제공 스포트라이트만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공연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은 뮤지컬 <아랑가>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받은 김가람과 이한밀이 맡았다. 창작집단 ‘B.로소’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은 각각 각색/연출과 작곡/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두 사람은 최근 연극 <82년생 김지영> 각색과 뮤지컬 <실비아, 살바>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무대디자인 조경훈, 의상디자인 EK이은경, 조명디자인 임효섭, 음향디자인 노익환, 분장 디자인 민시현 등 젊고 에너지 넘치는 크리에이티브팀과 함께하는 이번 뮤지컬 <룰렛>은 오픈 워크숍을 통해 롱런할 수 있는 공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스포트라이트 박성윤 프로듀서는 “본 공연으로 가는 과정에서 작가, 작곡가뿐만 아니라 각 파트의 디자이너가 개발 단계부터 합류하여 좀 더 섬세한 계획을 세우고, 배우들은 주요 미션인 관객과의 스킨십을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대본과 음악만을 평면적으로 점검하는 리딩 공연이 아닌 오픈 워크숍 형태로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2 만화 콘텐츠 다각화 지원사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 오픈 워크숍의 예매 방법 등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스포트라이트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11-03 15:22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환경부장관상 수상 기념 오언석 도봉구청장(사진 가운데) 및 환경정책과 직원 단체 사진(2022. 11. 2. 도봉구청장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11월 2일 태양광에너지 챔피언을 찾는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민간의 태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태양광발전 경쟁리그’다. 지난 7월 서류접수를 시작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지자체 및 공공 6곳, 민간(개인) 7곳이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도봉구는 ▲단일면적(751㎡)으로는 국내 최대인 구청사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설치(100.31kW) ▲공공 햇빛나눔발전소 설치, 운영을 통한 기후변화기금 조성과 저소득층 전기료 지원 등 에너지 복지 추진 ▲전국 최초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등을 대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한편 본 시상식은 2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치러지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일환으로, 챔피언으로 선정된 기관들을 축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도봉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민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5:16

문헌일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달 20일 개봉1동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다.지난달 25일 개웅산생활체육관에서 개봉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배)가 주관하고 MG개봉새마을금고, 개봉라이온스클럽, 대정주류, 이지렌탈이 후원한 경로 행사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새마을부녀회 등 각 직능단체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음악을 들으며 점심식사를 했다. 21일 구로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임경화)는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위해 20가구에 도가니탕 등 생신상 음식을 전달했다. 18일 고척2동 고척근린공원에서는 무료 이․미용 행사가 있었다. 대한미용사회 구로구지회 천사봉사단(단장 김재숙)이 고척1~2동과 개봉1동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과 간식을 제공했다. 11일 신도림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서춘희)는 어르신 10명에게 음식과 물품을 전했다. 또한 오류2동주민센터는 12월까지 관내 2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766명을 대상으로 돌봄SOS 사업 안내와 치매예방을 위한 영양, 운동 교육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이 계속됐다. 지난 1일 아이천국어린이집이 바자회에서 모금한 성금 42만5,000원을 기부했다. 오류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모금에 참여한 4세 이하 어린이들 10여 명이 참석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금액을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는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이 제작비를 후원하고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회장 이정욱)가 개발한 특수마스크 2,000매 전달식이 있었다. 특수마스크는 하단에 침받이용 주머니가 있고 세탁이 가능한 면 소재로 만들어진 특허 제작 마스크로 중증뇌병변장애인 1,000명에게 배부된다. 개봉1동에서는 김치 행사가 이어졌다. 20일 개봉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욱)는 관내 침수피해 및 저소득층 100가구에, 14일 개봉1동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권경혜)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70명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구로구는 이달 초순 2022년 호우피해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과 관련, 이재민의 복구 지원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부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5:15

교육 강연 모습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4차례로 나누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성비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직급별로 알맞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눠 실시됐으며, 1일에는 실무자들이, 2일에는 관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실무자 교육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브릿지엔교육연구소 대표인 김혜원 강사가 진행했다. 김혜원 강사는 ‘직장에서 성희롱 또는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중점으로, 2차 가해 방지와 피해 시 고충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관리자 교육에는 6급 팀장 이상 관리직 공무원 총 274명이 의무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박사는 ‘인품이 권력이 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직장 내 성적 괴롭힘의 다양한 사례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2일, 관리자 교육에 참석해 “사람에 대한 존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나부터가 먼저 앞장서서 경각심을 가지고,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성인지 교육’을 진행하고, 계속해서 사내망의 배너나 컴퓨터 화면보호기를 통해 성인지 콘텐츠를 게재하는 등 꾸준히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힘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5:13

강북구일자리박람회 포스터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오는 9일(수)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만남의 장을 열어,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엔 약 50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관에선 ▲한국야쿠르트 ▲유니클로 ▲쿠팡 ▲마켓컬리 ▲길재활요양원 등 18개 기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그 외 기업들은 구인업체 현황판 게시대를 통해 간적접으로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진 ‘생각코딩 스피치’ 저자이자 윤스피치 대표인 윤소윤 강연자의 ‘한판면접 윤쌤과 함께하는 실전형 면접 특강’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면접서류 작성법, 취업트랜드, 스피치 방법등을 배울 수 있다. 컨털팅관엔 ▲강북여성인력개발원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강북노인종합복지회관 ▲강북성북고용복지센터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한다. 적성검사부터 취업상담, 어르신 취업컨설팅까지 취업 및 진로에 대해 자세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이력서 사진촬영, 모의면접 컨설팅,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했으며, 현장 채용 면접에 지원할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도 지원한다. 구직자 또는 취업 정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구인구직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시켜 취업지원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희상재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취소했으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의 취지로 마련된 일자리박람회는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5:13

관련 사진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어린이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선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2개소를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구강사유치원, 구립곡교어린이집, 예은어린이집, 준현유치원, 구립초롱별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호구역 5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 미끄럼방지포장 등이 노후화 됐거나 미비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고 통학로에 대한 보행공간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구는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구는 ▲바닥신호등 84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15개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강덕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6개소에 ▲바닥신호등 7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스마트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보행자, 특히 어린이의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구는 스마트횡단보도 확대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1-03 13:40

‘성동구 재난 안전 상황 안내 홈페이지’ 구현 모습“폭설이 내리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재난상황 종합정보 안내 시스템이 운영됩니다!”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태풍, 폭설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종합하여 볼 수 있는 재난상황 안내 홈페이지를 개발하여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서울 전역에 폭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재난 관련 정보를 구민들이 확인하려면 실시간 날씨 정보는 기상청, 교통 통제상황은 교통정보센터, 비상조치 내역은 성동구청 등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검색하여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성동구는 재난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재난상황 종합안내 홈페이지’ 개발, 구축하였다. 해당 페이지에는 기상특보, 안전안내문자 발송 내역, 교통정보, 성동구 조치내역 및 주요 지점 CCTV 영상, 응급의료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추가적인 정보는 기관별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시스템은 중대 재해가 발생하거나 풍수해 및 제설 등으로 인해 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될 때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운영된다.구 관계자는 “폭염과 폭우, 한파와 폭설, 지진, 황사, 감염병 등 재난 발생 시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사전 피해 예방은 물론 재난 대응 현황 등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일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해당 홈페이지를 보완하여 재난 관련 모든 정보를 총망라한 종합 포털을 내년 6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성동구는 재난정보 제공과 더불어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하여 구청 5층 통합운영센터에서 관내 3,959대 CCTV를 통해 구석구석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대규모 축제 등과 같이 순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발생하는 ‘과밀사고’의 경우 예측이 가장 중요하다. 구는 센터의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난 상황 안내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구민들께서 각종 재난정보와 조치사항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재난 상황에 맞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3 11:18

성동구 금호2-3가동(동장 이진영)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그동안 단절되었던 주민들 간의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됐다.먼저 지난 10월 6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육아맘을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타임' 사업은 자녀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간단한 도구들을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거북목과 허리통증이 있어서 강사님 따라 할 때마다 힘들었는데 지금은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며 ”육아 스트레스가 날아간 기분이고, 여러 육아맘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10월 25일에는 꽃차 시음과 덖음 체험을 하는 '꽃차 소믈리에' 사업이 진행됐다.주민들은 꽃차를 시음하면서 꽃차의 용어 및 역사 등 이론교육을 듣고, 식용 국화를 직접 씻고 쪄서 덖는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참여 주민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게 하는 수업을 통해 수제 꽃차 제조 방법을 습득하게 되어 기쁘다. 나중에 꽃차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임정빈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상 속 주민들이 잠시나마 안정감을 느끼고 쉬어가는 시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꽃차 소믈리에 프로그램육아맘들을 위한 바른자세 운동 프로그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3 11:16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식성동구가 지난 10월 20일 기후위기 상황 속 탄소중립을 위한 ‘성동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감사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성동 쓰레기 다이어터’는 일상에서 매일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배출량을 측정해봄으로써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느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가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 사업이다.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8월 22일부터 4주간 쓰레기 발생량을 날짜별로 활동보고서에 기록하고, 감량 실천 전·후를 비교해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따른 감량 효과를 체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체험활동 정리 결과, 일반쓰레기는 13.4%, 플라스틱류는 10.3%, 비닐류는 23%가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사업 참여 후 일상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구를 위해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잘하기, 자원 절약하기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성동구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 참여주민들의 경과보고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갈 수 있도록 ‘성동구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식도 개최했다. 사업참여자인 사다함 씨와 신훤(무학초 1) 어린이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를 대표해 서약서를 대표로 낭독해 구민 실천 서약의 특별함을 더했다.아울러 지구 온난화를 막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상에서의 에너지 절약이 중요한 상황에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직전 2년 대비 10% 이상 감축한 경우가 해당되는데, 옥수교회, 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 성수아카데미타워, SM테크, 서울특별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등 5개 기관이 우수단체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구 온난화 1.5℃ 상승을 막기 위해 이제는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흡수 정책도 적극 추진해나감으로써 탄소중립사회로의 성공적인 이행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성동구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성동구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3 11:14

광진구가 오랜 우울증으로 집을 방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이고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이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3명의 자녀와 8개월 손자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의 가장으로, 오랜 기간 우울증에 시달려왔다. 집안은 거실, 아기방, 안방 모두 짐으로 가득 차 있었고, 위태롭게 쌓인 짐과 바퀴벌레 등 해충 때문에 어린 손자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구는 즉시 대상자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자로 지정하고,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함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지난 10월 18일,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희망씨가 환경개선을 위한 용품을 지원하고 20여 명의 딜라이브 노동조합원 자원봉사자들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자원봉사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도배장판과 바퀴벌레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각 방의 LED 전등, 화장실 수납장과 장롱 화장대, 서랍장까지 설치하고 나자 3대의 보금자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구는 현장에서 반출된 대형폐기물 등 쓰레기를 즉시 수거해 주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심리 상담과 학력 취득, 부모 교육 등 대상자의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또한 지난 27일에는 냉장고와 화장실 청소, 정리 정돈, 방역 소독을 지원하는 ‘토털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에게 정리 방법을 교육하며 깨끗한 주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구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가정의 상태를 관리할 계획이다.“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대상자는 지역사회의 온기로 만들어진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다시 삶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구는 지난달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깨끗하고 정돈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진구-㈜KT에스테이트-롯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주거환경개선 전주거환경개선 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3 11:10

“채우기보다 어려운 것이 비우기입니다”광진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 비우기’ 작전에 나섰다.‘도시 비우기’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심 미관을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는 민선8기 주요 사업이다. 도로 곳곳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없애고 중복되는 것은 통합, 오랫동안 방치된 낡은 시설물을 정비한다.이에 김경호 구청장과 담당부서, 동 주민센터가 힘을 합쳤다. ▲가로화분 정비 ▲노상적치물 관리 ▲무단투기 쓰레기 신속 수거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 ▲보행 지장물 제거 ▲동별 골목 청소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평소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통 행보를 이어온 김 구청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의 보행 안전이 위험하다는 것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구상했다.먼저 관내 설치되어 있는 가로화분 78개소 중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유발하는 화분 23개소를 정비했다. 중곡1동 마을마당과 신양자투리쉼터 주변 이면도로에 설치된 화분은 차량통행 방해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철거했다.오르막길이 길게 형성된 중곡4동 긴고랑로 일대는 가로화분 철거로 보폭을 넓혀 장기간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쉼터 의자를 설치했다.노상적치물은 상습 적치행위 업소로 분류된 22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 집중순찰과 행정지도를 실시한다.가공선로 지중화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약 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뚝섬로와 능동로 지역을 대상으로 연장 780m 구간의 교통혼잡과 보행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또한 김 구청장과 직원,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2주에 한 번씩 골목길을 청소한다. 15개 동별 청소 취약지점을 지정해 골목 곳곳을 누비며 담배꽁초 하나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치운다.직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듯 구민들은 “넘어질까봐 매번 조심했는데 길이 넓어져서 좋다”, “도로변이 몰라보게 깔끔해졌다”, “청장님이 직접 쓰레기통 비우는 모습에 놀라고 감동받았다”라고 전했다.가로화분 정비 전(뚝섬유원지, 왼쪽이 정비 전 모습)가로화분 정비 후(뚝섬유원지, 왼쪽이 정비 전 모습)이면도로 가로화분 정비 후 (중곡1동 마을마당, 왼쪽이 정비 전)골목 청소 중 주민들과 소통하며 일상의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는 김경호 구청장주민과 함께 골목 구석 곳곳을 청소하는 김 구청장과 직원들(중곡4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3 11:07

무역협회 옥상주차장_거주자우선주차면 30면 확보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7일 삼성동 무역협회의 시설관리 자회사 ㈜WTC서울과 무역협회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맺고, 15일부터 삼성동 ‘맛의 거리’ 이용객에게 최대 6시간까지 일괄 5천 원의 할인된 주차료를 부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코엑스서문부설주차장입구이번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지역 상가의 경제난과 구민들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무역협회의 주차장이 낮에는 회사원이 많아 붐비지만 야간 시간에는 텅 빈다는 사실에 착안, 저녁 시간 이용이 많은 삼성동 ‘맛의 거리’ 업소 이용객에게 야간 시간 할인을 적용한다. 개방 주차장은 코엑스 서문 부설주차장으로 약5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시간은 18시 30분부터 다음날 9시까지(공휴일 포함)며, 할인이 적용된 정액권으로 운영해 6시간에 5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일반 주차요금이 1시간에 6천 원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단, 주차시간 초과분에 대해서는 일반 요금(15분당 1500원)을 적용한다. 주차할인은 삼성동 ‘맛의 거리’ 상인회 회원이 운영하는 20여개 업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무역협회 옥상 주차장에 거주자 우선 주차면 30면을 확보해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제공한다. 11월 중 이용자 모집 과정을 거쳐 12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시간대별 이용자를 고려한 주차장 개방 및 공유는 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의 빌딩들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야간 유휴 주차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3 10:30

2일, 오전에 실시된 ‘관리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광진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4차례로 나누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직장 내 성비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직급별로 알맞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눠 실시됐으며, 1일에는 실무자들이, 2일에는 관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실무자 교육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브릿지엔교육연구소 대표인 김혜원 강사가 진행했다. 김혜원 강사는 ‘직장에서 성희롱 또는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중점으로, 2차 가해 방지와 피해 시 고충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관리자 교육에는 6급 팀장 이상 관리직 공무원 총 274명이 의무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박사는 ‘인품이 권력이 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직장 내 성적 괴롭힘의 다양한 사례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2일, 관리자 교육에 참석해 “사람에 대한 존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나부터가 먼저 앞장서서 경각심을 가지고,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구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성인지 교육’을 진행하고, 계속해서 사내망의 배너나 컴퓨터 화면보호기를 통해 성인지 콘텐츠를 게재하는 등 꾸준히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힘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2 22:41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은 ‘공유재산 관리’ 학습 영상으로「무단점유 재산발굴(공유재산실태조사)」,「학교별 재산 현안」을 자체 제작하여 유튜브(Youtube)에 탑재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 ‘공유재산 관리’ 영상 탑재 화면▸유튜브 링크 1편, 무단점유 재산 확인방법 https://youtu.be/EOfc3HkQTdg                   2편, 학교별 재산 현안 학습 https://youtu.be/lgs0eG1C0tw이는 전문성이 필요한 공유재산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 근무자들에게 궁금증을 해결해주고자 국·공유재산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제 학교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를 구성했다.해당 영상은 총 2편으로 1편에는 무단점유재산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방법, 공유재산실태조사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전문가 강의식으로 구성했다,2편에는 학교별 재산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을 통해 전문가와 학습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관내 학교에 안내하고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함으로써, 매년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교 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역할을 확대했다.또한 학교 재산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공유재산 관리 업무 담당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분야의 개인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강연흥 교육장)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재산 관리 업무에 대해 교육지원청의 지원 역할을 강화해 갈 것이며 국가의 소중한 재산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02 22:35

드림오피스 김학상 회장문구사무용품 전문기업 ‘드림오피스’와 ‘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문구생활산업전’ 참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사진출처=웨딩21뉴스코엑스 C홀에서 나흘간 진행된 이번 문구생활산업전에서는 문구산업 환경 변화와 카테고리 확장에 따라 '문구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10개 생활산업 제품군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학습교구를 체험해보는 아이들이번 문구생활산업전에서 드림오피스는 문구, 학용, 사무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전반적인 제품과 함께 유아 교재교구 전문 ‘신혜경샘의 뚝딱공작소’와 파트너십을 통해 이지툭툭블럭, 이지루미샌드, 이지클레이의 창의적인 교재 교구를 선보였다.드림오피스·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 ‘문구생활산업전’ 박람회 성료 1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상승 기능의 시연을 통해 눈길을 사로잡은 원드림 자동연필깎이 M18은 100% 당첨 이벤트의 경품 중 하나로 지급되어 공기청정기, 한탈소독건, 이태리 와인 등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드림오피스·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 ‘문구생활산업전’ 박람회 성료 2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추첨 이벤트의 참여를 위해 전시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는 경기도 파주에서 아이들이 미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미술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할로윈 잭오랜턴 만들기, 동물 블록, 나무 모양 북아트 등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제품을 40% 할인 가격으로 선보였다.드림오피스·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 ‘문구생활산업전’ 박람회 성료 3‘드림오피스’는 1982년 설립한 문구 사무용품 유통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국 160여 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드림오피스 김학상 대표는 “이번 전시회의 체험 이벤트와 현장 할인 판매, 경품 이벤트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혜경쌤의 뚝딱공작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유아 교재교구와 문구, 사무용품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걸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21:13

강남구 ‘제3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축제’ 개최 1(왼쪽에서 세번째가 조성명 강남구청장, 네번째가 김형대 강남구의장, 다섯번째가 유만희 서울시의원, 오른쪽 끝이 김광심 강남구의원)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는 지난 10월 29일 강남구 대모산 한솔공원과 유아숲체험장 일대에서 ‘제3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했다. ‘질병의 고통 없는 건강 세상을 향한 맨발 걷기 축제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맨발 걷기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달려온 맨발사랑 시민들과 암을 비롯한 갖가지 질병으로 투병 중인 환우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솔공원 농구장을 출발해 유아숲체험장까지 이르는 1시간 동안 맨발 걷기 체험을 하고 맨발로 건강을 되찾은 승리자들의 증언을 듣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제3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축제’는 크게 4부로 진행되었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YouTube를 통해서 이 날 개봉된기 영화와 인터뷰 시청, 오후 2시부터 시작된 2부는 대모산 숲길 맨발걷기 체험과 맨발길에 흙 복토하기, 유아숲체험장에 모여 진행된 3부에서는 맨발걷기를 통해서 암을 극복한 사례 등 위대한 승리자들이 증언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 4부는 맨발걷기를 위한 흙길 조성 등 맨발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한 6명의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맨발걷기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9개항의 비전 제안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왼쪽이 김광심 강남구의원한편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는 맨발로 흙길 걷는 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감사패 증정 대상자는 30개의 맨발로를 만들어 맨발길 조성에 앞장선 이강덕 포항시장, 대모산의 맨발길 조성을 위해 특별히 힘썼던 김광심 강남구의원, 포항시장과 함께 맨발로 걷는 포항시를 만드는 데 힘써온 포항 맨발학교 장기현 회장, 대모산과 광명시의 서독산에 맨발길을 조성하기 위해 수고한 박만수, 권오룡님, 10월 23일에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울산지부를 창립한 이병주님 등 6명이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1-02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