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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이 15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제1회 에코 대청골 캠프닉 축제’를 개최한다. ‘캠프닉’은 캠프와 피크닉의 합성어로 ‘에코 대청골 캠프닉’ 축제는 일원에코파크 잔디광장에 설치한 30개의 텐트에서 즐길 수 있다. 설치된 텐트는 사전에 선정된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인다. 당일 텐트를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돗자리를 펴고 캠프닉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저녁 7시 이후에는 캠프파이어도 진행된다. 아울러 에코돔 실내에서는 주민들이 참가하는 명랑 운동회,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명랑운동회는 남녀노소가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10개의 종목이 준비됐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주민 노래자랑은 사전에 예선을 거친 본선 10팀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선보인다. ▲통기타, 대중음악, 팝페라 등 행복콘서트공연단의 버스킹 공연도 축제의 흥을 북돋는다. ▲또 직능단체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장터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최범진 일원1동장은 “일원1동의 에코파크는 탄천물재생센터를 주민편의시설바꾼 공간으로 다양한 친환경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다” 라며 “이번 축제가 동에서 추진하는 ZERO WASTE 실천운동과 연계해 주민 스스로 친환경 문화마을을 만든다는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12 20:57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인증 현판·제막식 가져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0월 7일 제대군인 2022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케이디에프에스(주)에서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제막식을 가졌다.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국가보훈처가 매년 10월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특히 국가보훈처는 지난해‘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명문화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행정, 재정, 법률적 혜택을 확대하였다.2022년 서울 소재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신규 기업은 ㈜프리죤, 케이디에프에스㈜, ㈜두두아이티, ㈜젤루텍, ㈜이엠피서비스, ㈜케이두레, 케이티텔레캅㈜ 등 7개 기업이며, 재인증 기업은 ㈜아임파워, ㈜공우이엔씨, ㈜제주항공, 한국금융안전(주) 등 4개 기업으로 총 11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짧게는 2년 길게는 10여년간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다수의 제대군인들을 장기간 고용한 업체들로, 이번에 받은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2025년 9월 30일까지 3년간 그 효력이 유지되며 이후 심사를 거쳐 재인증이 가능하다.국가보훈처는 매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고 있으며, 7월에 공지하고 9월에 평가를 거쳐 제대군인 주간에 선정된 기업을 발표하고 인증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있는 기업들은 해당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12 20:52

강남장애인복지관 장애예술인 작업 매체 확장을 위해 한양여자대학교와 MOU 체결 1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은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와 지난 4일 MOU를 체결하고 한양여자대학교의 ESG 문화확산 교육프로그램(‘섬유로 표현하는 내면의 그림’)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지원한다.이번 업무협약(MOU)은 장지연 관장과 나세리 총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및 특화산업 집중형 기업지원 자립화, 산학일체형 인프라 고도화 구축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였다.‘섬유로 표현하는 내면의 그림’은 아티스트들이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페인팅 재료의 한계를 넘어 패브릭 재료를 활용한 작품활동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작업 매체 확장과 개별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강남장애인복지관 장애예술인 작업 매체 확장을 위해 한양여자대학교와 MOU 체결 2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한 한양여자대학교와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양질의 예술교육의 영향력과 파급력에 대해 공감하며,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이 복지적 관점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섬유로 표현하는 내면의 그림’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4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양여자대학교에서 10월 13일 첫 번째 만남을 갖는다.강남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 누구나 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09년 개관하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12 20:50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전세 사기 위험이 높다며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을 시행했지만 예상과 달리 임대사업자 전세금 미반환 사고의 대부분은 특정 5개 법인이 일으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2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서울 강남병)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의 90% 이상을 특정 5개 법인이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임대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전체 사고 상위 5개 법인 사고건수 및 금액 [자료=유경준 의원실]2020년 이 5개 법인의 사고 건수는 397건으로 전체 전세금 미반환 사고 건수 400건의 약 99.3%를 차지했고 5개 법인의 전세금 미반환 금액도 390억으로 전체 미반환 금액 391억원의 99.7%를 차지했다.2021년 상황도 비슷했다. 전세금 미반환 건수는 518건으로 전체 524건 중 98.9%를 차지했으며 전세금 미반환 금액도 399억원으로 전체 409억원의 97.6%였다.2022년도 8월까지 이 법인들이 발생시킨 미반환 건수는 265건으로 전체 미반환 건수의 약 90%, 미반환 금액도 232억원으로 전체의 90%다.이 5개 법인의 사고액에 대한 회수율은 35% 수준에 불과했고 현재 보증보험에 가입된 이 법인들의 전세 주택은 여전히 7624가구에 달하고 있다고 유 의원은 전했다.이런 상황 속에서 HUG와 국토교통부는 대응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사고 임대사업법인 주택의 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묻는 유 의원실의 질의에 HUG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제49조 5항에 명시된 임차인이 보증료를 대신 납부하면 보증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보증 해지 예외조항이 있어 사고 주택이라도 임차인이 보증료를 내게 되면 보증을 이어갈 수 있다"고 답했다.결국 사고 임대사업법인이 사고를 자주 발생시켜도 임차인이 HUG의 보증보험으로 전세금을 돌려받으면 소송을 제기하지 않게 되고 임대사업자 등록 취소 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유경준 의원은 "특정 법인들이 법적 허점을 악용해 임대사업자로서 세제 혜택은 혜택대로 받고 보증보험을 미끼로 사기는 사기대로 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국토부와 HUG에서 이런 악성 법인들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즉각적인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12 20:48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를 둘러보는 강남구청장‘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9월 도산대로 및 학동로 구간에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 20개 설치를 완료하고, 11일 도산대로 씨네시티 버스정류소 셸터에서 오픈식을 개최했다. 버스정류장 부근에 설치된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공기정화 및 살균 시스템 등을 갖춘 편의 시설이다. 2019년부터 2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 테헤란로 10개소에 이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도산대로 14개소, 학동로 6개소를 확대 설치해 총 3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전기집진기와 활성탄으로 도로변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해 외부 공기를 청정하게 하며, 정화된 공기를 유입해 내부 미세먼지를 ‘좋음’ 상태로 유지한다. 냉·난방기기로 실내온도가 자동 조절돼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고, 온열의자도 설치돼 더 안락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미세먼지 프리존 셸터 외부여기에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BIT)시스템 ▲키오스크를 이용한 인터넷 검색 ▲공공 Wi-Fi제공 ▲휴대폰 충전 시설 ▲AED 심장 제세동기 ▲메타버스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스마트 쉼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셸터 내·외부에 전광판을 설치해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부, 실종 아동 찾기, 역사 캠페인 등의 공익 캠페인뿐만 아니라 및 시민 사진전, 미디어 아트 등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MZ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홍보도 진행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구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쉼터 기능을 더한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미세먼지 없는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12 20:46

청년취창업센터외관‘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강남구 역삼로 160)를 준공하고 12일 개관식을 한다. 창업 기업에게는 사무실 임대, 멘토링,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상담 및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구는 기존의 각각 떨어져 있던 비즈니스관, 포바관, 스타트업관 등 청년취‧창업 지원기관을 한곳에 모아 역삼동에 ‘취‧창업허브센터’를 구축했다. 마루180, 마루360, 팁스(TIPS)타운 등 창업 및 투자 기업·기관이 밀집된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해 창업가들이 활발하게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사업 아이템을 성장시킬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는 작년 말 기준 전국 19개의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중 11개의 기업을 보유한 명실상부 스타트업의 메카로 이번 취‧창업허브센터를 통해 유니콘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청년취창업센터내부건물 규모는 연면적 4630㎡, 지하 3층~지상 9층이고 이달 말까지 파트너사를 비롯한 AI, IT솔루션, 바이오 등 23개의 기업이 입주한다. 센터는 ▲입주기업에 최대 2년까지 사무 공간을 임대해 준다. 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가 4인실 기준 월 약 10만원으로 인근 시세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입주 기업 직원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아이디어 홀 ▲코워킹라운지를 조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역일자리카페 ▲미래산업아카데미 ▲강의실 ▲스터디룸 등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찾아주고, 취업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강남구 취업 허브의 역할도 하게 된다. 오는 21일 강남구 취업박람회도 이곳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18개 업체가 참가해 23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벤처·스타트업 특화거리인 창업가거리에 문을 연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 창업가들에게 꿈을 이루고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찾는 허브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벤처‧스타트업 특화거리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키워나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12 20:39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한국부동산원이 택지비 검증을 완료한 31건 중 대부분이 기존 택지비보다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한제 운영을 위해 부동산원이 무리하게 택지비를 낮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부동산원 내부문건에 따르면 31건 중 검증 전과 후가 동일한 8건을 뺀 23건은 택지비가 깎였다. 10% 이상 깎인 경우는 5건이었고, 변동률이 가장 큰 건은 18%나 됐다.문재인 정부는 민간택지에 공급하는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했다.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와 기본형 건축비, 가산비로 이뤄져 있다. 택지비는 제건축·재개발 조합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에서 2인 이상의 감정평가법인 등에게 감정평가를 의뢰하고, 제출받은 택지비는 부동산원의 택지비 검증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감정평가사들이 택지비를 관련법에 따라 평가했어도, 부동산원은 평가금액이 시세보다 현저히 낮지 않으면 검증을 반려했다는 의혹도 나온다.조합 측은 이 제도로 분양가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지자체의 감정평가 비용뿐 아니라 부동산원의 검증비용, 지연에 따른 비용이 모두 최종 분양가에 반영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원이 택지비 검증제도 시행 이후부터 약 3년간 지급받은 검증 비용은 10억원 수준이다.택지비 검증제도는 정비사업 지연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시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 부동산원의 택지비 검증 절차 폐지와 택지비 현실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원자재 값 상승을 분양가에 반영하는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정비업계가 불만으로 삼는 택지비 산정방식은 개편안에서 제외했다.유경준 의원은 "정부의 통제를 받는 부동산원이 마음만 먹으면 택지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구조"라며 "새 아파트 토지가격을 수십 년 된 아파트 토지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묶어두는 관행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윤석열 정부는 과도한 분양가 규제를 완화해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펼친 만큼 시세보다 턱없이 저렴해야 인정되는 택지가격 검증제도에 대한 개편안도 하루 빨리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12 20:37

신천지예수교_이기원_요한지파장이_타_교회와_신천지예수교회_간의_말씀교류_업무협약을_체결하고_있다_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가 교회 간 말씀교류 업무협약(MOU)을 추진한 지 1년 만에 국내 목회자와 MOU를 체결한 건수가 120건을 넘어섰다. 특히 이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목회자들이 말씀 부재와 그로 인한 목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1일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교회 간 말씀교류 MOU를 체결한 국내 목회자는 총 125명이다.  이미 3천 건을 넘어선 해외 목회자와의 MOU 체결 건수에 비하면 낮은 수치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극도의 경계심을 갖고 있는 국내 교계의 현실을 감안하면 매달 10여 명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교류 MOU를 맺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들은 MOU 체결 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제공한 영상 및 자료 등으로 말씀을 확인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교회 간 교류 MOU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We Are One in GOD)”라는 비전 아래 2021년 8월 열린 목회자 대상 온라인 말씀세미나에 참석한 40여 명의 아프리카 목회자들이 제안해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같은 해 9월 26일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최초로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후 업무협약은 67개국에서 3천여 건을 기록하며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에 대한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국내 교계는 2021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목회자들이 자연스레 접하면서 “말씀을 확인해보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현재 말씀교류 MOU를 체결한 경기도의 한 목회자는 “유튜브로 신천지 계시록 말씀을 듣다가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연락했다”며 “평소에 궁금했던 것, 답답했던 것이 풀어져서 너무 좋았고 본격적으로 말씀교류를 하게 됐다. 계시록 강의 영상은 각 장마다 3번씩 들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말씀교류 MOU 체결을 한 목회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0% 이상의 목회자들이 말씀 부재와 그로 인한 목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들은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이 탁월하고 체계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말씀 교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를 제대로 확인해보고 개인적으로 말씀을 채우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들이 특별히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중 추천하는 내용으로는 압도적으로 ‘계시록’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또한 말씀을 배운 후 성경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인천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한 목회자는 “이치적이며 너무나도 정확한 말씀”이라며 “지금껏 우리가 알던 성경 지식은 너무나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수준이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경험하면 성경 66권의 맥이 잡힌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는 “성경의 시대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다르지만 결국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이 알파와 오메가로서 역사를 해오셨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며 “성경을 각 권별, 시대별로 끊어보는 것이 일반적이나 말씀을 들어본 후에 성경 66권과 6천 년 역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긴 것이 너무나 좋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본인이 소속된 교회에 신천지예수교회 강사를 초빙하거나 성도들에게도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의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의 한 목회자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으로 설교 교류를 계획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설교를 할 때 항상 답답하고 어렵고 나조차도 이해되지 않는 말씀을 전할 때 너무나 힘들었는데 이 말씀을 듣고 난 후에는 소망과 행복이 넘친다. 성도들에게도 말씀을 꼭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온라인 복음 전파시대가 열리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확인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피하기 보다 직접 확인해보고 무엇이 다른지, 무엇이 옳은지 토론하고 교류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말씀이 하나님이시니(요1장) 우리가 말씀 안으로 들어간다면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 되고, 말씀 안에서 우리가 서로 하나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0-12 20:32

제26회노인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4일 오후 2시 30분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특히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어르신 복지 기여자를 표창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99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이했다.금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3년 만에 열리는 어르신 축제 한마당이지만,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으로 적정규모로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배정웅 관악노인지회장, 임춘수 관악구의장, 왕정순, 유정희 시의원, 정현일, 임창빈, 주순자, 표태룡, 김연옥, 이경관, 위선경, 박용규, 신숙희, 노광자, 구가환 의원, 김동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은빛사랑연주단 및 합창단이 어르신을 위한 트로트 연주, 합창 등 축하공연을 하여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1부 행사 기념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모범 어른신 및 어르신 복지 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축사, 기념사 등에 이어서 2부 식후 축하공연에서는 (사)한국국악협회 관악지부에서 장기타령, 밀양아리랑 등 흥겨운 국악공연을 통해 참석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했다.모범 어르신 표창 후 기념촬영이날 노인공경 등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 18명과 경로효친사상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 복지 유공자 18명 등 총 3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박준희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선 8기 우리 관악구는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여가 장소 제공,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면서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운영비를 현실화하고, 모든 경로당에 해충 퇴치기 설치 및 전자동 혈압기를 구비해 평상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한편,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노인회관50+센터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관악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관악구가 되도록 더욱 세심하고 짜임새 있는 정책을 만들어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수 관악구의장은 “우리나라는 3년 후, 2025년에 전체인구의 20%인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되는 최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므로 우리 정부에서는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100세 시대의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관악구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능동적이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 노인회관50+센터 등 어르신복지시설 확충과 다방면의 맞춤형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악구의회도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정웅 관악노인지회장은 “노인이란 경제적 활동에서 은퇴한 계층으로 가난하고 늙어서 힘이 없고 병이 들어 있으며 옹고집만 부리는 병마, 빈곤, 외로움 등 삼고에 시달리는 계층이라고 생각하는데, 노인은 살아온 지혜를 나누어 주는 위대한 보배, 보물 창고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관악구에는 보배, 보물 창고가 현재 110개 경로당이 있다면서 정치하시는 분, 사업가, 봉사하시는 분들 각 동의 보배, 보물 창고에 오셔서 살아온 많은 지혜를 가져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0-12 18:33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의 진행 현장관악구는 지난 15일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를 열고 15억 2천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소통·협치를 모토로 지역사회의 불편 사항 처리, 숙원사업 해소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여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주민 제안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131개, 약 245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들이 접수되었다. 구 주민 참여예산위원회는 접수한 제안에 대하여 현장 확인, 제안자 및 사업 부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관계 법령의 저촉 여부,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과 필요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관악산 등산로 계단 정비 ▲신림로 스마트폴(지주 통합) 구축 사업 등 9억 4천만 원 규모의 구 제안사업 15개 ▲삼성동 유아숲 체험원 정비 ▲취약계층을 위한 공유 주방 등 1억 8천만 원 규모의 동 지역사업 14개이다. 또 민관 협치과제로 ▲2050 탄소중립 한 걸음 더 ▲청년&마을 교류 커뮤니티 운영 등 3억 9천만 원 규모의 6개 과제를 발굴했다.이렇게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사업은 총 35개 사업으로 약 15억 2천만 원 상당이다. 이 사업들은 오는 12월 관악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 사업으로 확정되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아울러, 2022년도에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등 2023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모색을 통해 내년도 사업은 더욱 완성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11월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도 ‘협치 행정 구현’과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에 힘을 쏟아 주민이 만들어가는 관악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 주도와 행정의 지원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10-12 18:27

이명구 상임이사(우츨)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8일,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인적자원관리(HRM: Human Resource Management) 및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역량 및 우수성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공단은 지난 2016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로 3번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조직진단을 통한 중장기 인력증감 로드맵 구축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제도 도입 ▲합리적인 성과보상제도 운영 ▲경력개발을 위한 개인목표 진단 ▲재직자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 인적자원관리 및 인재 양성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유효기간은 2022년 9월 289일부터 2025년 9월 27일까지 3년이며, 인증기관에게는 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명구 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행)는 “공단은 능력 중심의 인적자원 관리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이 3회 연속 인증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적인 역량개발을 통해 고객 여러분이 매우 만족하실 수 있는 최우수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0-12 18:07

김한의원 김성준 한의학 박사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감기에 걸리기가 쉬운 계절입니다. 이번 호에는 가을에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현대인의 체온과 200년 전 조선인의 체온을 비교한다면 같을까요? 제 생각에는 지금 우리의 체온보다 0.5~1도 정도는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는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사람을 만나러 갈 때나 장을 보러 갈때 교통수단이 불편해서 산 넘고 물 건너 걸어다녀야 했고, 음식을 보관할 수 없어서 매번 밥과 반찬을 만들어서 먹어야 하므로 많이 움직여야 했습니다. 또한 냉장고가 없어서 여름철에는 얼음을 먹을 기회가 없었고 항상 실온의 물을 마셔야 했습니다. 그리고 건물은 주로 단층이어서 그늘이 적어 햇빛에 많이 노출이 되었으며, 여름철에는 에어컨이나 겨울철에는 보일러가 없어서 항상 몸이 계절에 적응을 해야 하는데 의복이 별로 없어서 날이 추워지면 몸이 발열을 많이 해야 했습니다.반면 현대인들은 교통수단이 발달하여 과거에 비해 운동을 적게 하고, 냉장고가 발달하여 언제나 찬 음료나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배달이 발달되어 원하는 음료까지도 집 앞에 가져다주며, 과거에 비해 음식을 많이 먹으므로 소화에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어 몸 전체에 필요한 에너지 생산에 지장이 생깁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열이 위로 올라가는 상열하한증(上熱下寒症)이 많이 발생하여 명치 위는 열감을 느끼면서도 배꼽 아래는 차가워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하는 기가 위로 올라가게 되어 장부가 차가워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왜 운동을 해야 할까요?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의 근육들이 혈액을 필요로 하므로 혈액순환이 빨라지고 몸의 구석구석까지 혈액이 전달되게 될 때 체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과거 조선시대 사람의 체온을 추정컨대 37도 정도에 가까우며 현대인들은 36도~36.5도에 가깝습니다. 감기가 걸릴 때 체온은 36도 아래로 내려갈 때가 많으며 암환자들의 경우는 35~35.5도로 낮은 체온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국 우리가 운동을 해서 체온을 상승시킨다는 것은 감기도 예방하면서 암 등 많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암환자들의 경우 한방에서 쑥을 이용해서 뜸치료를 하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운동은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오르막길이나 계단을 오르는 것은 도움이 되나 내리막길이나 계단을 내려오는 것은 관절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을 할 경우 계단을 오르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내려오시기 바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변이 고르지 못한 경우 아랫배가 차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도 운동을 하면 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어서 장의 움직임이 원활해지게 됩니다. 특히 공부를 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에 있거나 많이 앉아서 일하시는 분 중에 과민성대장염이 있다면 많이 걷는 운동을 권하며 한의원에서는 아랫배에 뜸을 뜨면서 치료하는데 이러한 치료도 유익합니다. 위에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가 많으면 이로 인해 상열하한증이 발생하기 쉽다고 했는데 여기에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면 이러한 증상은 더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카페인 음료를 삼가고 운동을 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비만하면 땀이 많아지고 더위를 많이 느껴서 열이 많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의 배를 만져보면 오히려 차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체중이 증가할 때 지방층이 두터워지면서 열이 발산되지 못한 열이 위로 상승하여 나타나는 경우로 운동을 하여 체중을 줄이고 지방층이 얇아지면 배 주변의 온도도 상승하게 되며 땀은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분들이 몸의 열이 많다고 생각하여 옷을 얇게 입고 땀을 흘리고 난 후 갑자기 몸이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운동 후 땀을 흘리면 바로 수건으로 목덜미를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체온이 상승한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잘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몸의 기능들이 상승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열심히 운동해서 감기도 예방하고 건강도 되찾는 가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2-10-12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