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전했다.(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 의료진 감수 :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심층건강진단 비용 지원사업이란 장시간 노동,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해당 비용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검진 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결과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 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가지라도 부합하는 자다.*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요인 최고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 비만(BMI≥30) 또는 복부비만(남≥90cm, 여≥85cm) 공복혈당 126㎎/㎗ 이상 총콜레스테롤≥240㎎/㎗ 또는 LDL≥160㎎/㎗ 또는 중성지방≥200㎎/㎗주요 검사 항목은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로 구성되어 있다.단, 사업주(특수형태근로종사자 사업주는 제외), 상호출자제한기업진단 소속회사 및 지방자치단체 등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인 경우와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다.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 부담은 20%이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https://www.kosha.or.kr)를 통해 하면 된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5 16:56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오는 4월 21일 관악아트홀에서 클래식 축제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이하 SSF) in 관악’을 선보인다.이번 SSF는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SSF의 예술감독이자 대한민국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문지영, 김규연, 올리비에 두아즈(오보에, 라디오 프랑스 필 수석 역임), 로망 귀요(클라리넷,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로랭 르퓌브레(바순, 파리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및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아벨 콰르텟(바이올린 윤은솔·박수현, 비올라 박하문, 첼로 조형준) 등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이 베토벤, 슈베르트, 라벨, 도니제티의 명작을 100분간 연주한다. SSF는 2006년 ‘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매년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에서 실내악 공연을 만들어 왔으며,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 만드는 실내악 공연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의 애정과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구 구민 누구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클래식 시리즈를 올해 상반기에 신규 기획했다. ▲세계적인 합창단 빈소년합창단의 ‘신년음악회’(1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3월) 그리고 마지막으로 ▲19년 전통의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을 4월 21일에 공연한다.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구 구민의 수요를 지난 1월 빈 소년 합창단, 3월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 매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서울스프링축제 in 관악’이 끝이 아니라 관악구에 고품격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주민의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15 16:54
4차산업체험 중인 학생들관악구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초·중·고등학교별 수요에 맞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로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는 지역사회 연계 협력 지역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 교육부장관상을 2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이에 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5천만 원을 증액한 총 4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총 11개 분야의 33개 진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로 검사를 통해 자신을 파악할 수 있는 ‘진로코칭’ ▲학교를 방문해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험학교’ ▲대학생 선배의 진로 선택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듣고 학과별 맞춤형 공부 방법을 공유하는 ‘대학생 진로특강’ 등 청소년들의 성장기별 각종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전환기에 놓인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고교진학 탐구활동’이 시범 운영되며, 고등학교 진학 후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노동인권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청소년노동인권교육’도 확대 운영하는 한편,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진학 정보와 전략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진학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관내 청소년들의 고입, 대입 진학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입, 대입을 위한 컨설팅 ▲수시모의면접 컨설팅 ▲대학생 1:1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고, 동시에 입시정보를 원하는 학부모들을 위해서 ▲입시설명회 ▲진학특강 등을 계획하고 있다.특히 ‘고입, 대입을 위한 컨설팅’은 그동안 수시, 정시 등 집중 기간에만 온라인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프라인 컨설팅도 상설 운영한다.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해 높은 학습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 희망 학생을 모집, 그룹별 8주간 ‘자기주도아카데미’를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올해도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성장기에 맞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제공으로 관악구 학생들과 학부모를 든든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15 16:50
친환경 상자텃밭 운영 모습관악구는 도심 속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친환경 상자텃밭’을 오는 4월 19일까지 보급한다.‘친환경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상자 ▲상토 ▲모종 8모 ▲사용안내서로 구성되어 있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원하는 작물을 키워볼 수 있다. 작은 상자로 좁은 공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고, 급수봉을 사용하여 수분을 공급하는 관수 방식으로 물 관리도 용이하여 일상 속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에는 2,542세트를 보급하였는데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1%가 상자텃밭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약 95%의 응답자가 향후 재참여 의향이 있다고 밝혀 구민들의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올해 상자텃밭 보급 수량은 1,765세트이며, ▲개인 또는 일반 단체 대상 1,415세트 ▲공공기관 또는 교육기관 대상 150세트 ▲기수혜 개인 또는 단체 대상 200세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단, 개인은 최대 3세트, 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친환경 상자텃밭’은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개 상자당 8,000원에 보급한다.신청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중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에 한 해 관악구청 6층 공원녹지과에서 현장 신청도 받고 있다.구는 최종 당첨자를 4월 22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5월 2일부터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상자텃밭 제작업체가 방문 배송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단, 신청 시 작성한 관악구 주소로만 배송이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상자텃밭에 농작물을 가꾸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전화 또는 방문을 요청하면 전문 텃밭관리사와 도시농업상담사의 상담과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편리하게 관리 가능하도록 관악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도시농부포털에도 상자텃밭 관련 교육 동영상을 게시해두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상자텃밭은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상자텃밭을 이용한 작물 재배로 일상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4-15 16:48
관악구는 올해 더욱 새로워진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선다.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협업하여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간판 ▲천막 ▲차림표 등 가게 내외부의 공간개선부터 ▲로고 ▲상호명 ▲제품 용기 제작 등 브랜딩까지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833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해 왔는데, 지난해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98% 이상이 재참여를 희망한다고 대답하여 상인들에게 호응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렇듯 ‘아트테리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로 매출 감소와 풍수해로 인한 경영난 등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가게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아트테리어 사업이 더욱 새로워졌다. 수혜 소상공인과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해 아트테리어 전 사업을 일반환경개선으로 일원화한다. 기존에는 일반환경개선사업과 예술가를 매칭하여 수요자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분이 되어 있었지만, 구는 점포의 환경개선 수요가 대부분인 현실을 반영하여 상인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먼저 그동안 소상공인의 수요가 많고 만족도가 높았던 ▲간판 ▲천막 ▲창문시트 등 환경개선 사업 분야가 더욱 확대되며, 시공 절차가 더욱 간소화된다. 더불어 개선 시설물에 대한 ‘하자보수 기준’을 마련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일정기간 동안 사후 지원을 제공한다.마지막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보다 견고하게 수립하여 현장 작업자의 재해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가게 내외부 디자인과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관악구 소상공인 매장형 점포(고객이 매장에 방문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점포) 약 240여 개소이다. 단, ▲유흥주점 ▲프랜차이즈(체인점) ▲동일, 유사사업 참여 점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점포당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 원이며, 올해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를 위해 지난해에 비해 35만 원을 늘렸다.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관악구청 4층 지역상권활성화과 또는 점포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봐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점포 경쟁력 제고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효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4-15 16:45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탄자니아 므완자 지역 코메섬으로 중간선 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이번 모니터링단은 파견 기간 동안 현지 13개 초등학교 약 1,5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상태와 발달 정도를 확인하고,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의 합동조사를 통해 감염성 질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또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한 정수시설, 급식 및 조리시설, 식수위생시설 등 지역 사회의 보건 환경을 점검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본 사업은 정부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행했던 1차 사업에 이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공동으로 진행한다.한편 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탄자니아를 비롯한 캄보디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아동 건강증진사업,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및 감염성 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5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