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32건)

인구 고령화의 여파가 삶의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한때 뜨겁게 타오르던 조기퇴직의 기세는 사그라들고 안정적으로 오래 일하고 싶은 열망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많은 사람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바로 자격증 취득이다. 특히 정년을 앞두었거나 이미 퇴직한 중장년에게 자격증 취득은 생존의 몸부림이기도 하다. 중장년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세상에는 수많은 자격증이 있다. 2024년 1월 현재 국가자격증이 512개이며, 민간자격증은 이보다 훨씬 많은 5만 1,710개나 된다. 국가자격증은 법령에 따라 국가가 신설하여 관리·운영하는 자격증을, 민간자격증은 국가 외의 자가 신설하여 관리·운영하는 자격증을 말한다.국가자격증의 관리·주체는 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며, 이 외에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위탁 관리·운영하는 곳도 있다.국가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과 국가전문자격으로 나뉘는데, 국가기술자격은 산업과 관련이 있는 기술·기능 및 서비스 분야의 자격을 말한다. 국가전문자격은 정부 부처에서 직접 주관하는 변호사·공인회계사·법무사·공인중개사·사회복지사(1급)·경영지도사·관광통역안내사 등의 자격증을 말한다. 민간자격증은 다시 공인민간자격증과 등록민간자격증으로 구분된다.공인민간자격증은 자격 기본법 제19조에 따라 국가 외의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자격 중에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 민간자격에 대해 국가가 공인해주는 자격증을 말하고, 공인을 받지 못한 자격증이 등록민간자격증이다.국가자격증 관련 정보는 큐넷(https://www.q-net.or.kr/man001.do?imYn=Y&gSite=Q)에서, 민간자격증 관련 정보는 민간자격정보서비스(https://www.pq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득실 따져보고 선택>당연한 말이지만 자격증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 그렇다고 무작정 아무 자격증이나 취득한다고 중장년이 원하는 소기의 성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중장년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을 논하기 이전에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첫째, 자격증 취득에는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자격 취득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사람은 독학보다는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여기에는 학원비,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료, 스터디룸 등의 공간 이용료, 응시료 등 적잖은 비용이 들어간다. 둘째,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따져봐야 한다.즉 자격증의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유자가 너무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 등에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본인의 취향은 물론 수요가 많은 자격증을 노려야 한다.셋째, 자격증을 퇴직 후 풀타임 재취업 목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프리랜서 용도로 활용할 것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어떤 용도로 자격증을 활용할지에 따라 도전할 자격증의 종류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5만 개가 넘는 자격증 중에서 어떤 자격증을 취득할지는 위 3가지 고려사항을 잘 따져 결정할 필요가 있다. 학원이나 SNS상에 떠도는 말만 믿고 선뜻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해당 자격증이 업계에서 정말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인지, 그 자격증을 취득하면 정말로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등을 해당 업계의 사람들로부터 확인해봐야 한다.워크넷 등을 통해 구인공고에서 많이 요구하는 자격증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다소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아까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국가기술자격증이 취업에 유리>모든 자격증이 (재)취업에 유망하다고 볼 수는 없다. 자격증 종류 중에서는 국가자격증이 민간자격증보다 유리한 게 사실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21년도 워크넷(www.work.go.kr)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국가기술자격증 중 80%가 채용 시 우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도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전체 자격증 중 구인공고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자격증 상위 20개는 ‘자동차운전면허-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보육교사-지게차운전기능사-건축기사-한식조리기능사-간호사-자동차운전면허1종대형-전기기사-토목기사-전기산업기사-전기기능사-직업상담사2급-영양사-용접기능사-정보처리기사-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의 순이었다.최근 한 SNS(https://lifebase.kr/004-senior-certi-recommend/)에서 중장년에게 유망한 자격증 10개를 소개한 바 있는데 참고할 만하다.유망한 자격증 10개는 ‘굴삭기운전기능사-지게차운전기능사-조경기능사-전기기능사-에너지관리기능사-한식조리기능사-건축도장기능사-방수기능사-타일기능사-도배기능사’ 등이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사례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기관 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실효성있는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3 10:39

성동구가 모든 구민이 빠짐없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생활밀착정책 추진을 위한 ‘2024년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사업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이번 종합계획은 지난해 말 ‘스마트도시 재인증’으로 다시 한번 검증된 우수한 성동형 스마트정책을 바탕으로 ▲스마트 교통·안전 ▲스마트 복지·환경 ▲스마트 소통·정보 ▲스마트 교육·생활 등 4개 분야에 걸쳐 60개 사업에 83억 6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의 올해 목표가 생활밀착형 정책의 중점 추진인 만큼, 구민 생활 불편사항으로 인한 지속적 민원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성동구가 올해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사업을 집중추진한다. 사진은 스마트 흡연부스대표적인 정책이 흡연민원 다발지역의 지속적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공기정화 및 음압 기능을 갖춘 스마트 흡연부스의 확대 설치이다. 연기 제거, 담배꽁초 재활용 재떨이, 비상벨 등 주요 기능을 갖춰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흡연자의 흡연권을 보장하는 구민 모두를 존중하는 정책이다.이와 더불어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으로, 2019년 송파구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성동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 활성화를 집중 추진한다.이 정책은 공공영역이 아닌 민간 영역의 주도로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으로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정책으로, 하나의 물건을 구매할 때 한 개 값을 더하여 지불하고, 추가 지불된 값은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용자)에게 나눔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정책 도입 초기에는 용답동, 송정동 2개 동의 6개 참여업체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17개동 129개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는 사업 6년차로 적합한 나눔대상자의 발굴, 사업 참여업체에 대한 적절한 보상 및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참여업체와 상호 협력하여 내실 있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스마트포용도시 행정구현을 위한 최적의 기술과 행정의 접목을 꿈꾸는 ‘성동적정기술연구회’는 올해도 스마트한 활동을 이어간다. 2019년 1기로 시작된‘성동적정기술연구회’는 미래형 버스 승차대 ‘스마트쉼터’, K-방역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출입자 명부 관리시스템’, 어린이 통학차량 내 안전사고 예방 ‘슬리핑차일드 체크시스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등을 만드는 기반이 되었다.올해도 스마트 기술, 에너지, 안전, 환경, 사회 5개 분과에서 업무 경력이 많은 리더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규직원들이 뭉쳐 주민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낸다는 방침이다.끝으로 성동구민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한 ‘성동형 스마트 쉼터’의 추가 설치한다.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성동구의 생활 필수공간인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현재 관내 53개소 운영 중이며, 올해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쉼터는 버스승차대의 기능을 넘어 구민소통공간이며 피난처이자 대피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쉼터는 최근 위기상황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능까지 추가되어 성동구의 필수 공간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3 10:34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이동보조기기수리센터에서 전동휠체어를 수리하고 있다성동구가 올해 2월부터 관내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을 지원한다.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를 당했을 때 피해 상대방에게 최대 3,000만 원까지 배상을 지원한다.대다수 장애인은 생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가해자가 됐을 경우 배상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잦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사고 발생 뒤 법적 분쟁으로 가게 되면 사회적 지출이 많아지고 갈등도 커지므로 피해자에게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원에 나선 것이다.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은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제3자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최고 3,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대비 보상한도를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자부담도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줄여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접수처: 휠체어코리아닷컴 ☎ 02-2038-0828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3 10:31

장애인 건강검진 진행 모습성동구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성동주간보호센터, 성모보호작업장 교육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검진을 진행했다.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예방 의료 서비스에 대한 필요가 높지만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상태이다. 국립재활원의 2020~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일반검진 수검률은 각각 57.9%, 46.3%로 집계되었다.전체 장애인과 비장애인 일반검진 수검률(67.8%)과의 격차는 9.9%포인트, 발달장애인과 비발달장애인(58.9%)간의 격차는 12.6% 포인트였다. 특히 발달장애인은 장애인 중에서도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고 질환 의심 비율이 높아 더욱 취약한 상태임이 드러났다.이에 성동구보건소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질병예방 및 조기 발견으로 장애인 건강관리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이번 건강검진에서는 구강검진,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촬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보건소 내 전문인력과 장애인 기관 협력 하에 대상자 특성을 파악하여 검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건강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의 밑거름을 제공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기관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인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3 10:29

한양대학교 한양어린이집 원아들이 사근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성동구 사근동(동장 차영수)이 지난 14일 한양대학교 한양어린이집(원장 김현주) 원생들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9만1천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 만5세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과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용돈으로 마련됐다.한양대학교 한양어린이집 김현주 원장은 “이번 이웃돕기는 원아들이 나눔과 기부에 대해 몸소 배울 수 있는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알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양어린이집 만5세 늘푸른반 권선혜 교사는 “조만간 있는 어린이집 졸업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길 바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사근동 지역의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및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차영수 사근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3 10:27

광진갑 오현정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진갑 오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했다.오현정 예비후보는 후보자 낙선을 위한 허위사실 유포는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얼마 전에도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당사자를 당 윤리감찰단에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광진구갑은 현재 등록된 예비후보만 7명이고, 현역 의원까지 포함하면 8명이 총선을 대비해 활동하고 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다른 지역보다 경쟁이 심화되어 선거가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선거가 치열해질수록 경쟁상대에 대한 네거티브 전략은 항상 후보자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네거티브 전략도 팩트에 기반한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 후보자를 검증할 수 있을 때에만 유권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후보자 비방은 역공을 당하기 십상이다. 공직선거법 제251조는 낙선 목적의 후보자 비방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오현정 예비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불법행위이자 정치를 저급하게 만들고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며, “우리 정치가 깨끗해지기 위해서라도 이번만큼은 관용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해 본보기로 삼아 후보자 비방 범죄를 근절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광진 갑의 선거가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2 12:30

성동구가 올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정보화 특화반과 찾아가는 정보화 순회 교육을 신설 운영하는 등 구민 정보화 교육을 강화해 운영한다.구는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 정보화 교육은 약 2,580명을 대상으로 단기속성으로 배우는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매월 6개 과정, 연간 총 110개 과정을 운영한다.중장년 취업지원 정보화 특화반에서는 정보화 교육 보조강사 양성 교육 및 4차산업과 관련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 준비와 자기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전문화했다. 스마트한 일자리 찾기, 이력서 작성 코칭, 문서작성, 취업 연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만 40세부터 64세까지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수강료(1만 원)가 면제된다. 교육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성동구가 중장년 취업지원 정보화 특화반을 운영하여 중장년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한편, 성동구는 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이 집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밀착 순회 교육도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진행된다.성동구 정보화교육 신청 기간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요일 오후 2시까지다.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포털을 이용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성동구청 정보통신과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올해 성동구는 컴퓨터·스마트폰 기초 수업과 문서작성 교육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키오스크 체험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스타그램, 메신저 앱) 활용법 강의를 진행한다. 어르신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키오스크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고 즐길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드론, VR 체험, 코딩교육 등 미래 기술을 연계한 원데이클래스를 올해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성동구청 신속예약포털 https://www.sd.go.kr/booking/index.do※ 정보화교육 수강신청 콜센터: 02-2286-6024※ 성동구청 정보통신과: 02-2286-6030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2 10:46

뚝섬역 교각하부 공동판매장 B동성동구가 오는 3월 4일까지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4곳에 대한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성동구는 지난 2013년 성수역 하부 교각 사이 공간을 활용해 수제화 공동판매장 8곳을 조성한 데 이어 2015년 뚝섬역 인근에 수제화 공동판매장 8곳을 개장하여 총 1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공동판매장에서는 디자인부터 굽높이, 발볼까지 내 취향에 꼭 맞는 신발을 주문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공동판매장 내 가죽공방의 가방, 지갑 등 참신한 브랜드의 가죽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모집대상은 일반 수제화 제작업체 3곳과 구두 디자이너·수제화·가죽공예 창업공방 1곳이며, 입점기간은 최초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매장 위치는 성수수제화거리의 성수역(A동) 교각하부 7호점과 뚝섬역 교각하부 공동판매장(B동) C호·D호·H호점까지 총 4곳이다.신청 자격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로 일반 수제화 제작업체는 관내 수제화 완제품 제조 공장 대표 또는 완제품 제조 기술 보유자이며, 창업공방은 구두 디자이너·수제화·가죽공예공방 창업예정자이거나 창업 후 3년 이내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성동구민,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성동구 주관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공동판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자는 성동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3월 4일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성동구 상원6나길 22-11, 3층 사무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 지역경제과 기업활성화팀(02-2286-778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성수역 교각하부 공동판매장 A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2 10:44

성동구가 지난해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및 침수·화재방지시설 설치 등에 이어 성동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2024년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포용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거환경 조성(주거안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주거안심)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복지생태계 조성(주거복지생태계)을 목표로 하는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해 50개 세부 사업에 약 2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저출산·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주거정책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주택의 성능개선 요구 또한 증가하는 만큼, 구는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사업을 추진한다.성동구청 전경우선 위험거처 개선사업을 통해 주거격차를 완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성동구 위험거처 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위험거처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위험거처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하반기에는 ‘성동형 위험거처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여 주거위험 사각지대에 있는 위험 거처 발굴 및 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저 주거 수준에 미달하는 가구를 선별하는 자체적인 주거위험 진단 기준과 지원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위험거처 해소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 반지하 2,164세대에 진행했던 침수·화재방지시설 설치사업 지속 추진에 더하여 연탄난방 제로 사업과 노후주택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여 기후변화 시대에 따른 예방적 안전관리에 나선다.또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지역사회 지속 거주(에이징 인 플레이스, Aging in Place)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고령자는 다른 연령에 비해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10배, 입원률은 8배 높다. 이에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낙상방지에 효과적인 미끄럼방지 시설 및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무장애 및 안전설계를 적용하여 고령자에 특화된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안심사업 또한 적극 추진한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 다양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무주택 청년과 저소득층에는 월세와 주택 바우처를 지원하며, 자립준비 청년과 노숙인에게는 주거 상향을 돕는 희망의 주거 사다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협력과 지원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거복지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 구는 지난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한국해비타트, 성동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주거사업을 협력해 온 바 있다. 올해도 지속해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민관합동 실행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정리 수납 강좌를 운영하고, 공동주택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등 구민 주거의 질을 향상하는 폭넓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 등을 통해 올바른 주거문화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거주목적으로 사용되는 4,777호의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2,164세대에 7종의 침수·화재방지시설 및 공기질 개선시설을 설치했다. 전수조사 시 거주용으로 위험해 시급히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2세대의 반지하주택 중 1세대는 어르신 맞춤형 위험거처 집수리를 진행했으며, 2세대는 지상층으로 이주를 지원했다. 나머지 9세대의 반지하주택들도 위험 요소를 제거해 안전하게 보강했다. 빈 공간이 된 2세대는 구가 임대하여 리모델링 후 공공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39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최저 주거 수준을 향상시켰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2 10:39

서울시가 2월 26일(월)부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을 새롭게 적용한다. 만 19~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이 약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교통 분야 민생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다.서울시는 보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만 19세~34세(’89.1.1~’05.12.31.)으로 설정하여,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후동행카드 참여 높은 2030 청년 대상 강화된 혜택 제공…대중교통 활성화 등 사업효과↑>구매자 연령비율그간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토) 출시 직후 현재까지 약 43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구매자 비율 중 20대와 30대가 약 50%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청년층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층은 등교, 출퇴근, 외출 등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활발한 만큼, 이번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동기를 높이면서도 강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서비스 개시 이후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은 일 최대 약 29만명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기본 가격대인 6만 2천원, 6만 5천원에서 약 12%가 더 할인된 ▲ 5만 5천원 (따릉이 미포함), ▲ 5만 8천원 2개 권종으로 적용된다. 5만원 대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추가 금액 지불 없이 폭넓게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 수(누적)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7:28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이나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를 시작한다고 21일(수) 밝혔다.23일(금)부터는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추가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의 병의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우선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의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과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확인가능하고, 120다산콜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도 문의할 수 있다. ‘동네 문 여는 병원’도 동일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병원별로 운영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하고 119구급대와 긴밀히 공유해 응급상황 발생시 원활한 병원이송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들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에서 우선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구 분 권역(7), 전문(3), 지역응급의료센터(24) 지역응급의료기관(18) 응급실 운영 병원 등(17)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서울대학교병원<권역, 소아전문> 서울적십자병원, 세란병원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용산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권역>   베스티안 병원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동대문구 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중랑구 서울의료원<권역> 동부제일병원, 녹색병원   성북구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권역>     강북구     강북으뜸병원, 현대병원, 대한병원 도봉구 한전의료재단한일병원     노원구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을지대학교을지병원 원자력병원   은평구 카톨릭대학교은평성모병원 청구성심병원 은평연세병원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소아전문> (의)동신의료재단 동신병원   마포구     신촌연세병원 양천구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 부속목동병원<권역> 홍익병원, 서남병원   강서구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서울병원 부민병원 미즈메디병원, 우리들병원 구로구 고려대학교구로병원<권역> 구로성심병원   금천구   희명병원   영등포구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성애의료재단성애병원 명지성모병원, 대림성모병원 씨엠병원, (의)영등포병원, 한강수병원, 한강성심병원 동작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관악구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사랑의병원, 강남힐병원, 강남고려병원 서초구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강남베드로병원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소아전문> 국립경찰병원   강동구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권역>       연번 구분 자치구 기관명 대표전화 소아 야간진료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진료과목 1 의원 광진구 24시열린의원 02-455-2475 달빛어린이병원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가정의학과,내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피부과 2 의원 양천구 24시열린의원 02-2644-2475 달빛어린이병원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09:00~24:00 가정의학과,내과,병리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3 의원 마포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7:22

성동구민대학, 어린이 대상 ‘꾀꼬리 동요’ 강좌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동구민대학은 3월부터 5월까지 배움의 설렘과 채움의 기쁨을 함께하는 171개의 봄학기 강좌 수강생을 약 3,100여 명 모집한다.문화・노인・여성・교양 4개 대학으로 구성된 성동구민대학 봄학기 강좌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 대상의 교육과 문화예술 취미 강좌를 신설하였다. 초등학생 대상 ‘창의력 과학교실’은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간단한 실험이 진행되며, 성인 대상으로 집중력 향상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손뜨개 아카데미’, 펜으로 도시 풍경을 그려보는 ‘어반스케치’ 강좌, 소규모 레슨을 통해 맞춤형으로 배울 수 있는 바이올린 성인반, 아동반 강좌를 신규 개설하였다.성동구민대학 인기 강좌인 ‘맵시나는 여성복 만들기’, ‘기초 드로잉’ 강좌,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 대상 ‘1학년 발표력 탄탄교실’은 더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증설하였다. 특히 ‘1학년 발표력 탄탄교실’은 우리말에 대한 이해력과 언어표현력을 높이고 발표력이 향상되어 학교생활을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문화대학에는 생활문화강좌, 미술, 음악, 어린이・유아 강좌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은 ‘웃음운동’과 ‘웰다잉’ 강좌가 개설되었고 두 개 강좌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무료 강좌는 소월아트홀 1층 구민대학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여성대학에서는 ‘프랑스 자수공방’을 비롯하여 ‘홈패션’과 ‘여성복 만들기’ 강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인문학과 글쓰기 강좌가 있는 ▲교양대학은 오페라, 클래식, 서양미술사 강좌 등이 있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성동구민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생활밀착형 문화강좌를 마련하였고, 무엇보다 새학기를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필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좌들도 준비하였다.”라는 말에 이어 “성동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관으로 성장한 성동구민대학이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만족도 높은 평생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 봄학기는 3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운영되며, 신규 등록은 2월 20일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학기가 시작되더라도 정원이 마감될 때까지 언제든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는 소월아트홀 1층 구민대학 안내데스크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민대학으로 문의(02-2204-7550) 하면 된다.한편 성동구민대학은 2006년 성동구민들에게 평생교육과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성동구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지난 2008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된 이후 16년 연속 재지정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서울시교육감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성동구민대학,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웃음운동’ 강좌성동구민대학, ‘서양화·유화·아크릴화’ 강좌성동구민대학, ‘어반스케치(펜드로잉)’ 강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21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화) 성동구 가족센터와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이민옥 의원을 비롯해 안연주 성동구 가족센터장,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성동구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민옥 의원은 “언어, 관습, 종교, 지역 등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포용으로 끌어안고 융합의 가치확산을 시도해 온 성동구 가족센터와, 현대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사회적 약자가 편견 없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 온 헬로우뮤지엄이 손을 맞잡은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2007년 동갑내기 두 기관이 창의적 예술 활동을 매개로 한 여러 협력으로 다양한 문화를 더 크게 포용할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두 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 널리 알리고 의회나 자치구 차원에서도 더 크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 역시 계속 찾겠다”며, “두 기관 역시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포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기초를 단단하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11

정교진 의원성동구의회 정교진 의원은 20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동문화재단의 현 인사시스템에 대해 언급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공정한 인사를 위해서는 자체 승진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정교진 의원은 “성동구의 지역문화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015년 설립된 성동문화재단은 4번의 조직 개편을 거쳐 현재 8개 팀에 170여 명의 직원이 본연의 위치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공공기관이든 사기업이든 직장인이라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만큼의 보상으로 승진을 기대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재단의 현재 인사시스템에서는 팀장 이상으로는 승진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이어 “그동안 본부장 자리는 내부 자체 승진이 아닌 퇴직공무원이 채용되었다”며, “낙하산인사, 보은인사 라는 부정적인 시선은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근로 의욕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평생 직장으로 알고 열심히 근무하는 재단 직원에게 공정한 승진이 보장되도록 자체 승진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 인사시스템을 정비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2-21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