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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3개 부문 수상을 축하하는 박준희구청장과 직원들관악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구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이번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해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시상식, 수상사례 공유 등 각종 행사를 진행했으며, 구는 ‘관악 혁신정책 홍보부스’를 이틀간 운영해 우수정책을 홍보하고 확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구는 관악S밸리 조성사업, 여성 1인가구 안전 생활환경 조성 등 우수정책 추진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제18회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2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 지역산업진흥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지방자치경영대전’은 최근 3년간 추진 중인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정책 사례에 대한 공모로 7개 부문 9개 분야를 심사해 30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구는 지역경제 분야에 관악S밸리 조성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관악S밸리 조성사업은 구 전체를 벤처창업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의 역점사업으로 지난 1월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서울대학교 일대 벤처창업밸리 육성으로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2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포상’ 산업통장자원부 장관표창도 받았다.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우수기관 인증패 수여식’과 사례발표,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도 진행됐는데, 구는 지난 5월 ‘여성1인가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생활 혁신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인증패 수여식에서 34개 선정기관 중 제주시와 함께 기관 대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구는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최고인 구의 특성과 여성대상 범죄사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범죄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여성 1인가구와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왔으며, 전국 최초 동 주민센터 불법촬영 카메라 자가 점검 장비 대여 서비스, 안심벨 설치 사업, 안심홈 세트 지원 사업 등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골목경제 지원 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골목경제 회복 지원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의 노력도와 실질적인 성과, 지속성 확보 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한다.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구는 전국 자치구 중 최초로 2년 연속 발표대회에 참여했다. 서울시 공모사업 생활상권 육성사업지로 선정된 행운동, 난곡동, 대학동을 대상으로 주민편의시설 설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스터디 그룹, 상권이용 촉진사업 등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성공모델을 제시했으며, 지난 1월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5년간 구비 33억을 투입하는 등 관악구의 노력과 추진의지를 다졌다.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것이 성과로 이어지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다방면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구의 주요 역점 정책을 널리 알리고 적극 추진해 앞으로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관악구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1-23 11:36

천범룡 이사장(중앙)과 직원들이 2022년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이 2022년 11월 9일 KBS 신관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주관하여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2009년부터 관악구 내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직원 재능기부 봉사를 시작한 후, 관내 복지유관기관, 주민 및 사회적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러블리 프로젝트’로 확대하여 사회적 약자 62가정 대상 수혜자 주거환경 맞춤형 지원을 완료하는 등 2007년 공단 창립 이래 15년간 총 6,470시간 이상의 직원참여 자원봉사를 실시해왔다.또한, 공단은 창립 이래 임직원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악구 사회취약계층 후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금 105,170천 원을 전달했으며, 친환경보일러, 선풍기 등 계절 맞춤형 물품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그 밖에도 ▲코로나19 방역 활동 및 백신예방접종센터‧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지원 ▲사회적 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 등 생산제품 연평균 751,960천원 구매 ▲2019년부터 고령친화직종 운영을 통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총 97명 고용 ▲지자체 협력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주민 총 135명 고용 ▲2018년부터 시작한 주차장 함께쓰기, 해피투게더 등 공유주차제도 운영 성과 총 8,062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사람 중심 가치관과 관악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시해온 사회공헌활동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악구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1년부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 등을 받은 바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1-23 11:31

광진구상공회 CEO연구과정 27기 수료생들과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광진구상공회(회장 손영진) 최고경영자 과정인 27기 수료식이 22일 오후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생은 총 52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은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지케이티글로벌 김기훈 대표와 정희자 대표가 27기를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다.이 중 12명이 10강 전 과정에 참석하여 개근상을 받아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27기 개근상 표창 수상자는 김기훈, 김경희, 김시영, 김재원, 박설희, 박정규, 서봉민, 오현승, 오현철, 이현철, 정희자, 진영준 등 12명이 상공회장으로부터 개근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손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7기는 10강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강의에 참석해 주신들이 많아 열정이 만은 분들이 많았다”며 “어느 기수 못지 않게 분위기가 좋았고, 단합력도 최최고였다‘고 말했다.손회장은 또 "이러한 여서를 몰아 초대 김기훈 회장과 운영신을 중심으로 어느 기수 못지 않은 최고의 27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말했다.손영진 회장이 이삿말을 하고있다.이날 수료식에는 27기 동기생인 고민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상공회에서는 손영진 회장을 비롯해 노인규 고문 및 1기회장, 이경흠 선임수석부회장 겸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김흥국 경원지원실장, 한해연 촘무분과 위원장, 오영하 교육분과 위원장, 홍성근 김획재정분과 위원장 겸 슴마회장, 김상휴 문화홍보분과 위원장, 강동호 기업분과 위원장, 김순재 산악회장, 장길천 19기회장(구의원), 백한규 11기회장, 발칠선 16기 회장, 박운서 23기 회장 등이 참석하여 27기 수료자들을 격려했다.이에 앞서 이날은 마지막 10강으로 김민지 교수의 “오페라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 교수는 선화예술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태리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김 교수는 2018년부터 유럽 주요 극장 초청 음악회에 첨석하고 국립오페라단에서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2018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성앙가 부문 수상했고, 서울교육대학교 및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교수, 한국예술종합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였고, 현대는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세종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며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개근상 수장자와 손영진 회장(가운데)개근상 수장자와 손영진 회장(가운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2 22:51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주민배심원 1차 회의광진구가 22일,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하며 ‘주민배심원제’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주민배심원제’는 민선8기의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주민의 대표성을 가지는 주민배심원들은 토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공약실천계획에 대해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한다.이 제도에는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 보장으로 주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성숙한 지방자치와 민주시민 의식을 고양하겠다는 광진구 민선8기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광진구가 주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1차 회의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주민배심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주민배심원단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중에서 성별‧연령대‧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발됐다. 구는 1차로 음성 응답 시스템(ARS)을 통해 배심원 참여 의향을 밝힌 186명을 모집했으며, 2차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에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주민배심원단에서 공약을 면밀히 검토하시고 의견을 내주시면 적극 반영해 공약사업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1차 회의는 ▲위촉장 전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강의 ▲주민배심원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으로 실시됐다.주민배심원단은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 제비뽑기로 5개의 분임을 구성하고, 자기소개와 참여 동기를 공유하며 ‘마음 열기’를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주민배심원의 활동 내용과 역할 등을 토의하고, 분임장을 선출해 분임별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29일, 2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이 질의하고 주관부서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는 ‘공약 안건 설명회’가 실시된다. 또한, 12월 6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 토의를 거쳐 전체 투표로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전체 합의를 통해 분임권고안을 최종 승인한다.주민배심원 권고안과 권고안에 대한 수용 여부는 내년 1월 중으로 광진구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주민배심원단과 인사를 나누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주민배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인사말을 건네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주민배심원 1차 회의에서 분임별 토의를 실시하고 있는 주민배심원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2 22:44

2022년 이웃돕기  우수기부자들광진구는 지난 21일 2022년 이웃돕기  우수기부자 25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모금 및 후원 총 4,014백만원 (성금 1,380백만원, 성품2,634백만원), '22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 1,432백만원 (성금: 608백만원, 성품: 824백만원), 연중 이웃돕기성금 : 343백만원 (성금 : 237백만원, 성품 : 106백만원), 사회복지관 : 1,283백만원 (성금 : 506백만원 , 성품 : 777백만원), 푸드뱅크마켓 : 911백만원(성금 : 29백만원, 성품 : 882백만원), 희망러닝사업 : 45백만원(성품 : 45백만원) 등을 기부했다.성금‧품 및 후원은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생계비 등에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자산형성 통장사업(청년, 꿈나래) 및 사회복지사업에 지원한 바 있다.감사패 전달식 참석자 ▲장재호 세무회계사사무소 대표 장재호 ▲중곡3동 새마을금고 차장 심교일 차장 심교일 ▲기독교대한감리회중곡교회 담임목사직무대행 김병현 ▲서울내외의원  원장 곽창신   ▲평강침례교회 담당목사 전동식 ▲원일교회 담임목사 박병우 ▲서울현대정형외과 원장 류호성 ▲㈜대흥건설개발 대표 김창원 ▲사임당떡고을 대표 원정원 ▲서울필음악학원 원장 윤상돈 ▲㈜아스트로스 이사 신창호(광진구1호착한일터) ▲㈜디오제이케이 대표 조성호  ▲삼천리자전거 성동대리점 대표 이우구 ▲㈜웰녹 대표 강복순(건강기능식품)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2 17:32

"절망의 반대편에서 인생은 시작된다"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유명한 말로 "B와 D사이에 C"가 있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한 말이다.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뜻으로 태어남(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 선택(Choice)이 있음을 의미한다."내가 왜 그랬을까", "그 때 더 열심히 할 걸" 등 자신이 살지 못한 삶을 아쉬워하기란 쉽다.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날 보고, 그들이 원하는 온갖 다른 모습이 내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살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삶이 아니다.후회 그 자체다. 바로 이 후회가 우리를 시들게 하고,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원수처럼 느껴지게 한다. 또 다른 삶을 사는 우리가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을지 나쁠지는 알 수 없다. 우리가 살지 못한 삶들이 진행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의 삶도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는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물론 모든 곳을 다 방문할 수 없고, 모든 사람을 다 만날 수는 없으며,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다.우리는 그저 '나'라는 사람 한 사람이기만 하면 된다. 모든 것이 되기 위해서 모든 일을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무한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동안 우리는 늘 다양한 가능성의 미래를 품고 있다. 그 수 많은 가능성의 미래들 중에서 우리는 그저 '선택'할 뿐이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삶을 살아보지 않고서는 불가능을 논할 수 없다. 삶에서 고통,절망과 슬픔이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날까? 아니다. 그래도 살아야 할까? 그렇다. 감옥은 장소가 아니라 관점이다.업무를 위한 서류가 어제와 같이 책상에 쌓여 있으며 연인과 헤어진 고통도 그대로이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사실 또한 그대로이다. 하지만 모든게 달라질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존재해야 하고 상상 속 완벽한 무언가가 되는데서 유일한 성취감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나의 목표를 위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다.선택은 늘 무엇인가를 처음 할 때처럼 어렵다. 상처나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에서 그것을 넘기 위한 선택일 때는 더욱 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사르트르는 말했다. "절망의 반대편에서 인생은 시작된다" 

뉴스 | 임태경 기자 | 2022-11-22 17:08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9일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한 매립형 LED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야간시간대 주차장 시인성 강화 및 최소한의 안전장치 설치를 위해‘성동구 주차장 안전 빛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성동형 ESG 실천 사업에 공모하여 공영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5개소(▲성수역3번출구 앞 ▲사근동(마조로 1길) ▲마장동(청계천로 10길, 마조로 19길) ▲성수동 강변뚝방길 ▲송정동 제방길) 290구획에 총 320개의 매립형 LED조명을 설치하였다.야외에 위치한 공영노상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위치적 특성으로 야간·우천 시 주차구획 인지가 어렵고, 좁은 도로폭, 보행로 미확보 등 주차이용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다. 공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야간통행이 많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역 등을 우선 선정하여 이면도로에 인접한 주차구획선에 매립형 LED조명을 설치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로 차량 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고려하였다. 특히, 인근 거주자의 빛 공해를 최소화 하고 환경적 측면을 고려한 대체에너지(태양광) 자원을 활용하면서 일조량이 불충분한 지역도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설치지역 고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 배포, 설명회 진행 등 사업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여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자 하였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이번 안전 빛 LED조명 설치로 주차장의 야간 시인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설치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향후 야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차장 등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parking.happysd.or.kr) 채널톡, 전화(☎2204-7970)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2 17:01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지난 11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이하 ‘성동센터’)와 열린금호교육문화관(이하 ‘열린금호’) 유아체능단 단원들 대상으로 서울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ESG 자원순화교육’울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위해 서울시환경교육센터의 전문 강사 6명이 함께한 이번 교육은 ▲ 쓰레기와 관련된 질문을 하여 흥미 유발하기 ▲ 환경동화 ‘쓰레기가 너무해!’ 등 단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 질문을 통해 동화 내용 확인하기 ▲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사용되는지 확인하기 ▲ 숨은 카드 찾기 게임 및 OX 퀴즈처럼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정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였다.또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약속 정하기와 어린이용 대나무 칫솔을 전달하며 체능단원들이 직접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유아체능단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데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2 16:57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는‘서울샛별학교’와 함께 검정고시에 합격한 만학도 5명의 졸업식을 거행하였다고 지난 5일에 밝혔다.‘서울 샛별학교’는 1993년‘사랑방야학’의 명칭으로 설립되어 초, 중, 고 104명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공단은 서울 샛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장소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이번 졸업식을 끝으로 상반기 3명 하반기 5명으로 총 8명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향후에 2023년 샛별학교 교육생을 신규모집 할 계획이다.영예의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은“인생의 황혼기에 다시 시작하는 공부에 가슴 벅차고 심장이 뛰어 밤새 잠을 뒤척였고, 공부가 쉽지 않아 하루에도 몇 번씩 좌절하기도 했지만 마침내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소회를 드러냈다. 또한,“평생을 배우지 못한 목마름을 스승을 만나 배우고 깨우치며 보람을 느꼈다. 아울러 졸업식을 마련해준 서울샛별학교와 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고 졸업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또한, 학생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뒷받침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2 16:55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지난 11월 17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현판식 행사는 공단 김종선 이사장과 상임이사, 본부장 등 경영진을 비롯하여 각 부서의 팀장과 업무담당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인증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부패위험에 대한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 절차 및 통제시스템을 규범화한 글로벌 표준 가이드라인으로 공단은 전 부서 부패방지 위험도 식별 및 평가, 부패방지 목표수립과 관리, 내부심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 등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 인증을 최종 획득하였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현판식을 통해 청렴실천과 부패방지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직윤리 강화와 조직 내 발생 가능한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고 구민에게 신뢰 받고 기대에 부응하는 공단이 되도록 모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2 16:54

학생들에게 학업 지원금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 소유(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박진성 서부봉사관장(왼쪽).가수 소유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대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21일(월),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선정된 서울시 취약계층 대학생 20명에게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 소유의 장학금은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황민철 양천구의원, 정미경 전 최고위원, 이준호 양천신협이사장, 이후경 양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우 양천문화원 문화대학 학장과 소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소유 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미경 전 최고위원(왼쪽에서 5번째), 가수 소유(왼쪽에서 6번째), 양미경 적십자 양천사업후원회장(왼쪽에서 7번째), 이기재 양천구청장(왼쪽에서 8번째).양미경 적십자 양천사업후원회장은 “학생들의 꿈을 지켜줄 수 있는 건강한 우리 사회를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오늘 작은 정성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직접 후원금을 전달한 소유 적십자사 홍보대사는 “형편이 학생들의 희망을 가리는 장벽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밝히는 선한영향력을 전하는 활동들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소유는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Day & Night (데이 앤 나이트)'를 발매하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서 '노상 어게인'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 가수 소유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2019년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부(2020년도), △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2022년도) 등 꾸준한 후원과 나눔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2 16:49

성동구가 지난 11일 「성동 적정기술연구회」 회원 및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적정기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성동구는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구현을 위해 최적의 기술과 행정의 접목을 시도하는 직원 동아리인 「성동 적정기술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생활 속 적정기술 체험하기’를 주제로 적정기술에 대한 의미와 협업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빛의 성질 및 광섬유의 속성을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기술을 활용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고효율을 내는 광섬유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성동형 적정기술’의 의미를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체험교육 전 과정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으나, 이번 교육은 모처럼 직원들이 교육장에 모여 함께 강의를 듣고 서로 협의하며 체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한편, 올해로 4년째 활동을 이어가는 「성동 적정기술연구회」는 다방면의 실무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스마트포용도시 성동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동안 적정기술연구회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행된 대표 사례로는 성동구에서 최초로 시작해 전국으로 퍼진 ‘성동형 모바일 전자명부’, 방문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절약하는 ‘민원 대기현황 안내 서비스’,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등이 있다.성동구 직원 동아리인 「성동 적정기술연구회」가 적정기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2 16:38

성동구가 2022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경험의 기회를 통해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점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탈피하고, 각 점포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디자인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앞서 성동구는 지난해에도 사근동, 송정동 일대 39개소에 아트테리어 사업을 진행했는데 참여 점주와 예술가 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에 올해는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하여 용답상가시장, 왕십리2동 주민센터 주변, 신금호역 골목형 상점가 일대 등 관내 소상공인 점포 총 105개소를 지원하였다.특히 코로나19가 3년째 이어지면서 경기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점포들이 예술가 40인의 재능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존 가게의 명칭이나 메뉴에 따라 독특한 디자인을 입히면서 새롭게 변신한 건물 외관이나 메뉴판, 로고 등이 눈길을 끌었다.하반기 아트테리어에 참여한 식당 점주 김 모씨는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다소 삭막하던 분위기가 신선하고 따뜻하게 개선되어 방문하는 손님들이 좋아하신다“고 소감을 전했다.아트테리어로 감각적으로 개선된 우리동네가게 ‘싸부의 ○○○’ (전 모습)아트테리어로 감각적으로 개선된 우리동네가게 ‘싸부의 ○○○’ (후 모습)아트테리어로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우리동네가게아트테리어로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우리동네가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1-22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