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관악구는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 조성‘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사)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과제 및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우수한 지역의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관악S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4년 만에 낙성벤처창업센터, 창업 HERE-RO 2·3·4·5,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창업인프라 시설 13개소를 조성, 현재 112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벤처문화 저변 확산 및 친화적 벤처문화 조성을 위한 포럼, 데모데이,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기초자치구 최초 200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원천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특히, 구는 지난 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벤처기업의 세제감면, 부담금 면제 등 각종 혜택으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이전수요 증가에 큰 기폭제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민선 8기 관악구는 기업 이전 수요 증가에 따른 관악S밸리의 정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인 ‘관악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해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성장 발판과 혁신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 조성으로 관내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벤처창업기업의 기술 개발상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컨설팅 지원 사업 추진,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 확대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구는 ‘관악S밸리 2.0’ 실현을 위해 대학동 일대 창업지원시설 추가 조성, KT, KB금융지주 대기업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민간 주도의 공유오피스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창업 인프라 확충, 낙성대동·대학동 일대 창업 거리 조성 등을 민선 8기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실리콘밸리나 중관촌처럼 우리 구를 세계적인 창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민선 8기에도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 성장 및 지역 안착을 위한 공간, 기술, 투자 등 지원에 박차를 가해 관악구 전체를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2 12:52
1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정책기획단 최종보고회관악구는 향후 4년간 구정 운영의 방향인 민선 8기 공약의 밑그림을 ‘6대 전략, 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구는 지난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며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안)을 마련했다.이번 민선 8기 핵심은 청년 정책, 문화 융성 사업에 무게를 실었으며, 취약계층, 청년, 아동, 소상공인, 외국인, 장애인, 벤처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먼저 ‘상생과 혁신’ 더불어 경제 분야에서는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관악S밸리를 더욱 발전시킨 관악S밸리 2.0,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골목경제 활성화 등 소상공인에서 벤처기업까지 아우르는 경제 정책을 마련했다.‘포용도시’ 더불어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 1인 가구 비율을 반영한 행복한 1인 가구,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 등 공간 복지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상했으며, 특히 장애인 이동권 향상,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확대, 상호문화도시 육성 등 장애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 등 모두를 포용하고자하는 민선 8기의 방향이 눈길을 모았다.또한 ‘청년의 활력’ 청년특별시 분야는 전국 최고 청년 거주비율이 높은 관악의 특성에 맞게 역점 추진한다. 청년문화국 신설, 관악청년청 운영, 청년 일자리 확대, 청년주거안정, 청년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 지원 등 청년층이 현실적으로 느끼는 주거, 취업,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담았다.‘관악 르네상스’ 으뜸 교육문화 분야는 민선 7기 설립된 관악문화재단을 기반으로 365 생활문화, 관악 문화도시 조성, 강감찬 브랜드파워 강화 등 관악형 문화사업 조성을 담았으며, 서울대 협력사업 강화, 평생학습 활성화, 365 생활체육 등 서울대, 관악산 등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교육, 체육사업에도 힘쓸 계획이다.‘지속가능한 도시’ 청정 안전삶터 분야는 별빛내린천 명소화,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등 구민 친화형 친수공간 조성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지원, 주차장 확충, 주차장 공유사업, CCTV 확충과 기능 고도화, 밤길 안심 관악 등 생활 인프라 개선, 안전 도시 구축을 위한 관악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끝으로 ‘함께 스마트 혁신’ 혁신관악청 분야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과 협치 행정, 관악청 운영 등 구민과 소통하고 지역 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치가 눈에 띈다. 정책기획단 김의영 단장은 “정책기획단 4주 간 여러 위원님들이 힘을 합쳐 관악의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책기획단의 공약을 구청에서 더 확대,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정책기획단에서 확정된 58개 정책과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하여, 4년 후 발전되고 변화된 관악을 실현하겠다”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관악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2 12:50
임춘수 관악구의장이 당선인사말을 하고 있다제9대 관악구의회는 7월 8일 오전 10시 관악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제284회 관악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관악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여야 원내대표 사전 조율을 통해 의장 후보에는 6선의 더불어민주당 임춘수 의원, 부의장 후보에는 3선의 국민의힘 민영진 의원으로 합의한 후 이날,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제9대 관악구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장에는 임춘수 의원이, 부의장에는 민영진 의원이 선출되었다.의장선거에 앞서 가진 정견발표에서 임춘수 의원(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은 “제9대 관악구의회 협치와 소통을 위해 당리당락을 떠나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토의와 대안을 모색하여 소수의 의견도 존중되는 포용의 리더십으로 의원님들의 성공적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는 양당 원내대표와 협의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배움의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연구단체 구성과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동료의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해서 주민들께서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하는지 민심을 살피는 것을 지금처럼 게을리하지 않고 항상 신뢰받고 존경받는 관악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춘수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전반기 의장으로서 2년 동안 우리 관악구 발전과 우리 관악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여야 따지지 않고 의원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소통과 협치이므로 의장으로서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여야와 끊임없는 소통을 하고, 민감한 부분이 생길 때도 여야 양당 대표와 협의하겠다"면서 저의 장점은 부지런함과 노력이다. 6선으로서 그동안 의회에서 민감한 부분에 있을 때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중재 역할을 해왔는데, 제9대 관악구의회에서도 초심의 마음으로 이끌어 9대 의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진 부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어서 민영진 의원(난곡동, 난향동)은 정견발표를 통해 “첫째, 좁고 낮은 곳에 계시는 주민들에게도 공평하게 존재하는 따뜻한 빛을 지켜줄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연구하여 주민들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들을 만들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관악구의회를 만들겠으며, 둘째 주민들을 위하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관악구의회를 만들고, 셋째 비록 소속된 정당과 의원님들마다 생각은 다르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협의하고 존중하는 그런 품격 있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영진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관악구의 부의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관악구민 여러분들과 관악구의회 선배·동료 의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각 지역에서 선출되신 선배·동료의원들의 말씀을 더욱더 경청하여 관악주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임춘수 의장님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2 12:46
성동구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살곶이물놀이장성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이번주부터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한달여간의 방학동안 성동구에서는 다채로운 배울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아이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배울거리> 동주민센터, 4차산업혁명센터 등 초·중학생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성동구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는 최근 운영을 재개하면서 여름방학 기간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역사여행,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왕십리2동에서는 요리미술와 냅킨아트, 마장동과 행당1동에서는 한자교실, 행당2동에서는 독서와 NIE교실과 음악줄넘기, 성수1가2동에서는 과학 실험실, 역사여행, 옥수동에는 어린이 한자와 독서지도 등을 운영한다. 문의는 각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행당동에 위치한 4차산업 혁명센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해볼 수 없는 여러 가지 특강을 마련한다. 드론스쿨, 증강현실, 로봇입문 프로그램 등 미래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중심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센터 홈페이지(https://sdfic.sd.go.kr/)에서 가능하다.성동글로벌체험센터(총3개소)에서는 3년 만에 원어민 강사와 대면수업을 시작하고 여름방학 맞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준비하여 센터별로 수업은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과학실험, 캠핑 서바이벌, 바닷속 간접체험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놀거리> 살곶이 물놀이장과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 야간개장 확대운영성동구 살곶이 물놀이장과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이 현재 운영 중이며 사근동 107번지에 위치한 ‘살곶이 물놀이장’은 대규모의 도심 속 물놀이장으로 오는 8월 21일(10:00~17:00)까지 운영한다. 7월 9일부터 야간운영(17:30~20:30)도 시작하여 곧 찾아올 열대야에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워터드롭,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있는 행당동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하며, 9월 5일까지는 주말과 공휴일은 야간에도(19시~20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확대하였다.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4회(12~13시, 14~15시, 16~17시, 19시~20시) 운영한다.어린이꿈공원은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풋살장부터 짚라인, 트램펄린 시설을 비롯한 맞춤형 조합놀이대와 암벽등반 시설, 모래놀이 공간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놀이터이기도 하다.성동구 뮤직키즈스튜디오<즐길거리> 아이사랑 문화복합센터 체험, 환경대응 가족체험, 서울숲 캠핑장 등금호동에 위치한 아이사랑 문화복합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악기와 반주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뮤직키즈 스튜디오, 전통 골목놀이를 현대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스마트 놀터 체험프로그램, 유튜브 방송장비 등을 갖춘 미디어 아트존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성동구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업사이클링에 대해 이해하고 새활용 제품을 만들며 환경문제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오는 7월 28일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s://sdfc.familynet.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3년 만에 서울숲 여름캠핑장(총21면)을 오는 8월 28일까지 운영하며 8월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7월 22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이용객들을 위해 기존 서울숲 공원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도심이 지겹다면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와 여수캠프가 있다. 이는 구에서 조성한 주민 휴양시설로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고 사설 시설의 50%를 밑도는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성수기 최대 2박3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일상을 벗어나서 온전히 자연을 즐기면서 휴식과 여유의 시간이 보낼 수 있다.구에서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라 시설 이용이나 프로그램 참여 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에게 방학은 즐겁다”며 “성동구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 영월힐링성동구_여수힐링초등학생 대상 주민센터 자치회관 여름 프로그램 운영기관 프로그램명 여름방학(7~8월) 대상 내용 운영기간 세부운영 구분 왕십리제2동 (새마을문고) 냅킨아트 2022.7.26 1회 초등학생 냅킨아트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왕십리제2동 (새마을문고) 썬캡쳐 2022.8.9. 1회 초등학생 썬캐쳐(자개모빌) 만들기 왕십리제2동 (새마을문고) 요리미술 2022.8.16 1회 초등학생 피자빵 만들기 마장동 한자교실 2022.7.~8. 평일 총 8회 초등학교 초등학생대상 어린이한자교실 행당제1동 한자교실 2022.7.~8. 매주 금요일 16:00~18:00 초등학생 아이들 한자 쓰기 학습 행당제2동 독서와NIE 2022.7.~8. 평일18회 초등학생 신문을 활용한 수업 행당제2동 어린이한문교실 2022.7.~8. 평일 17회 초등학생 초등학생 한문수업 행당제2동 음악줄넘기 2022.7.~8. 주말 16회 초등학생 다양한 줄넘기 수업 금호2-3가동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프로그램 (보드게임) 2022.7.27.(수) ~ 8.17.(수) 총4회 (매주 수) 초등학생 보드게임 옥수동 어린이한자 2022.07.~08. 매주목요일1시간 초등학생 어린이 한자교실 옥수동 독서지도 2022.07.~08. 매주 목, 금 초등학생 독서교실 성수1가2동 과학의꿈키우는작은실험실 (시즌3) 2022.07.26./28. /2022.08.03. 주2회, 회당1시간 (총3회) 초등학생 키트 제작 등 다양한 과학실험 성수1가2동 재미있게 배우는 역사여행 2022.08.02./04. /09./11. 주2회, 회당1시간 (총4회) 초등학생 한국사와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접근 성수1가2동 캘리그라피로 배우는 사자성어 2022.08.19./23. /26./30. 주2회, 회당1시간 (총4회) 초등학생 캘리그라피 글꼴 연습을 하며 사자성어 습득 교육지원과 (금호2,3가동) 동네배움터 (초등놀이수학) 2022.7.23. ~ 8.6. 매주 토 (2시간) 초등학생 초등놀이수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22 10:52
5분발언하는 우종혁 의원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삼성1동 2동 대치2동 출신 우종혁 의원입니다.저는 오늘 9대 의원으로서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실현과 일하는 의회의 일원이 되고자 발언을 신청했습니다.지난해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개정 되었고, 의회의 독립성이 한층 더 확보되었습니다.저는 제9대 강남구의회가 새로운 지방자치법과 후속 법령들을제대로 활용하여 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간절하게 소망합니다.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체계 내에서 이 법체계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활용한다면, 이번 9대 강남구의회가 새로운 발돋움으로 예전과 다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그간 지방의회는 단체장과 같은 정당 출신이라는 이유로 집행부의 거수기 노릇을 하거나, 민생과는 현저히 거리가 먼 정치담론 등을 끌어들여 반쪽 의회가 되는 등,대의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주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를 보이곤 했습니다.게다가 강한 집행부와 약한 의회와 같은 지방자치단체의 기관대립적 역학관계, 나아가 견제와 균형 원리를 작동시키기에는 지방의회의 권한이 너무나도 빈약 했습니다.그러나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체계 내에서지방의회의 기능이 강화되었고,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는가하면정책지원관제도가 신설됨에 따라지방의원들의 역할을 강화하는 조항이 새롭게 설치되었습니다.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발맞춰의원들이 역량 발휘를 제대로 한다면,주민들에게 더욱 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새로운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가장 먼저, 우리 지방정치가 달라져야 합니다.중앙정치와 차별화되면서 지방의회, 스스로가 경쟁력을 가지고주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그리고지방자치법의 근본이념에 충실하며, 입법기관으로서 모든 행정적·정책적 행위의 뿌리를 법령과 자치법규에 두어야합니다.마지막으로의회에서의 의정활동이 법치주의 실현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주민주권 실현의 근간이 되는 유의미한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우리 강남구의회가 지방자치법과 새롭게 구성된 조항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한국형 지방자치의 선례가 될 것입니다.이를 우리 강남구의회가 주도해야합니다.이제 우리 강남구는 민선 8기를 맞이하여위대한 강남의 재도약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우리 강남구의회 또한 변화하는 강남의 기조 속에서 이를 준비해야합니다.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제9대 강남구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체계 내에서 강남구의회가 예전과 다른 의정활동을 펼쳐야만 합니다.저는 기초의회 무용론이나 지방자치 무용론과 같은 부정적인 여론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이 비판과 부정의 여론을 극복하고, 강남구의회가 주도하는 ‘혁신의회’의 모습을 만들겠노라 다짐합니다.그리고 약속드립니다.구민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바에는 부응하고,우려감과 회의감을 만족감으로 바꾸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기초가 탄탄한 기초의원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2 00:02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김영권 의원 5분 자유발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일원본동, 일원 1·2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영권 의원입니다. 의회(議會)는 한자로 의논할 의와 모일 회가 합쳐진 단어로 그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회는 의원들이 구민을 위해 옳은 일을 의논하는 자리입니다. 이를 위해 의회는 먼저 상호존중과 타협을 통한 원구성으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틀을 갖춰야 합니다.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우리 구민들께서는 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9명, 즉 3:2의 비율로 제9대 강남구의회를 구성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서로가 협치하여 구민만을 바라보며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진력을 다하여 봉사하라 하신것입니다. 이러한 구민의 뜻을 유념하여 서로 소통하고 협상함으로써 원만히 원구성을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힘에서는 민주당과는 그 어떠한 협상과 소통도 하지 않은 채, 자기들만의 원구성을 위한 의총을 열어 5개의 의상단 자리를 모두 독식하고 제9대 강남구의회를 개원하였습니다. 이는 지방자치 시대의 지방의회 도입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이자 의회민주주의 발전에도 역행하는 아주 나쁜 해악을 끼치는 일인 것입니다. 강남구의회 개원 이래 이러한 독단적 의상단 구성 사례는 없었으며, 인근 송파구나 서초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이러한 사태는 강남구의회 의정사에 길이 오점으로남으리라 확신하는 바입니다.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국회는 아직도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타결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동의와 협의, 협상은 의회주의의 기본이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양당이 소통하며 합의를 이룸으로써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를 거부하고 과반수를 확보했다는 자만심 하나만으로 원구성을 승리의 전리품으로 여기는 한심한 작태야말로 규탄받아야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이번 원구성 과정에서에서 보듯 과반수 확보라는 무기를 앞세워 의회를 단독으로 점령한다면 앞으로 이 대의민주주의의 본당인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무엇을 토론하고 협의한단 말입니까? 대화와 타협을 잊은 독단적인 의회 운영은 파행만 있을 뿐입니다.이제 시작되는 민선8기 강남구정을 합리적으로 비판하고 견제해야할 의회가 구청장과 동일한 정당인 국민의힘이고, 이들이 다수당이라는 오만으로 우리 구민의 복리증진을 자기 멋대로 오도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들의 폭주가 강남구를 비합리적인 퇴보의 뒷길로 몰아넣을지 걱정된단 말입니다. 앞으로 강남구의회의 파행에 대한 모든 책임은 모두 강남구 국민의힘에게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강남구 국민의힘이 정말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이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다면, 현재 비정상적으로 구성된 의상단 전원은 즉각 사퇴하여야 합니다. 지방정치인으로서의 명예를 지키고, 과욕을 버리고자 한다면, 다시 합리적 지방정치인의 본연으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우리들의 지방자치와 우리들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민주적 정당성이 현저히 결여된 본회의를 잠정 거부하겠습니다. 우리의 민주적 미래를 위해 품격 있는 투쟁을 이루어나가겠습니다. 강남구민의 민주적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1 23:55
이석주 전 서울시의원- 골목길 누비며 젊음을 불태웠던 공무원 시절을 거쳐 지역과 주민을 대변해온 시・구 지방의원을 재선씩 하다 보니 어느덧 4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각종 민생현장과 많던 지역 민원 그리고 숱한 봉사모임과 민의의 전당인 의사 당안 지역수호의 공방. 그 많은 추억의 연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오랜 공직을 내려놓고 오늘은 문득 거울 앞에 서보니 청춘 너머로 흰서리가 늘 어가지만 그동안 베풀어주신 큰 성원과 은혜는 施人愼勿念(시인신물념)이라는 말 대로 오래오래 가슴에 품고 살겠습니다.늘 함께했던 지난 세월 뒤돌아보니 그간 지역과 주민을 위한 뜨거운 열정만 앞섰을 뿐 더 크고 많은 성과를 못 낸 후환과 아쉬움만이 남습니다.아울러, 내 삶의 최종 목표는 늘 더 큰 성공이었기에 겸손과 친절이라는 소중한 작은 역들을 그냥 지나쳐버렸지만 푸른잎 고운꽃이 낙엽, 낙화되듯 세월 가니 이 모든 출세나 영화도 부질없는 탐욕이었나 봅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언제나 같이했던 마을 호프집과 커피숍, 혼인 및 장례 상가 그리고 행사장과 유세장 등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추억속의 수십년의 시간들이 번개처럼 흘렀군요.또한, 제가 살아온 과거사 군대와 결혼, 공무원, 구・시의원, 정치 경선 등 힘겨 웠던 생의 여정들마다 뚜렷한 정답은 없었지만 그때 그때 최선을 다했고 언제나 독보청천 진실이 스민 정의로운 삶이었기에 늘 행복했습니다.- 오늘은 오랜 공직 신분을 뒤로 하면서 지역 지도자분들에게 감히 지역의 미래를 위한 직언 한 마디 던질까 하오니 큰 양해 바랍니다.개발역사 반백년의 낡은 도시 강남 재도약!영동대로 대규모 지하 및 국내 1위 GBC 건설 그리고 세택과 수서역세권의 첨단산업 유치와 수많은 노후단지 재건축 등 막중한 과업들이 막 태동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우리 강남의 현재 이미지와 경제적 상황을 보면, 값비싼 부동산과 화려한 음식문 화 등 그들만의 천국, 일부 알부자와 거액 국세 및 고급 외제차, 높고 넓은 신도 시로 겉만 화려했지 아래처럼 속 빈 강정입니다.자립도 핑계로 서울시나 국비보조금은 거의 없고 모든 사업비 매칭도 최악이입니다. 구민 1인당 연 세출액도 25개구 중 겨우 중간인데 임대주택, 영세서민, 장애 우분들만 최상입니다.또한 2008년부터 유일한 구 살림용 재산세도 반토막내 3조씩 빼앗기고, 복지비 가 예산의 반이 드니 낡은 공원 하나 손대기가 어려운데 갈 길은 구만리입니다.우리 재산세 지키려고 구민들과 함께 국회 투쟁하다가 전과자가 되었던 2008년 당시가 생생한데 이제는 60%를 빼앗겠다고 덤비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솔직히 우리 고장 강남은 지금 할 일들이 태산입니다,천년의 역사를 눈부신 번영으로 지켜온 로마는 내부단결과 함께 먼 미래를 향한 거시적 안목을 지닌 지도자들이 있었고, 그들의 피눈물과 솔선수범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위대한 강남의 최첨단 그린 스마트시티는 꿈으로만은 이룰 수 없고, 결국 오늘 의 지도자분들이 한데 뭉쳐 기일단축과 품격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책임과 역할 을 다할 때 가능할 것입니다.저도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와 부강을 위해서라면 주인된 자세로 언제나 같이 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구민 여러분!정겨웠던 과거를 돌아보면서 사랑으로 베풀어주신 큰 은혜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리며 무더운 삼복 계절에 복된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1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