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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내린천 물놀이장 개장 사진연일 기온이 30도가 넘나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한창이다.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가 인기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지 3년 만에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다시 열었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로트, 야자수버켓, 기린벤치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멀리 나들이를 가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다. 물놀이장은 미취학 아동 및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 운영하며, 탈의실, 그늘막, 체온계 등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어린이 손님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특히 수질과 안전을 고려해 매일 2회 수조청소와 개장 전 수돗물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청결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별빛내린천 물놀이장은 주민들이 쉽게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해마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림경전철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보다 용이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단계별 우천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또는 관악구 치수과로 당일 개장 여부를 확인하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해소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거리두기 없는 첫 여름휴가인 만큼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우리 구도 별빛내린천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8:42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20일(수) 행정 최일선 현장인 동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0일(수)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이날 김 구청장은 동주민센터 4곳을 방문해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주민센터 순방 일정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원 및 양대 선거 추진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 복지 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러분이 강서구를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오는 27일까지 20개 동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동별 주요 현황 파악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8:41

이순희 구청장 프로필사진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악취저감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직화구이 음식점, 커피로스팅점 등 생활악취 발생으로 인해 저감시설이 필요한 일반사업장이다. 단, 이미 악취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이나, 서울시로부터 생활악취 저감시설 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엔 3년간 월 최대 40만원의 저감시설 유지관리비가 지원된다. 또한 악취저감시설 미설치 사업장엔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을 렌탈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 영업허가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유지관리 약정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서울시의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택가인근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저감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악취 없는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강북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8:40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설치 입지선정 반대 대응을 위해 「광역자원회수시설 대응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에 강동구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구는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강동구청 자원순환과 등 7개부서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  앞서, 구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관련 반대의견과 주민 반대 서명서를 서울시에 제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 강동구는 광역자원회수시설 대응 TF팀을 통해 관내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반대 대응방안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입지선정 반대를 명확히 하는 논거를 발굴·제시하고 대기 및 토지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강동구는 음식물재활용센터, 자원순환센터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관내 기피‧혐오시설이 다수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주민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강동구는 기피·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지역 간 형평성을 강조하는 방안 검토 및 인근 하남시와 정책연대를 통해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강동구 소각장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의 협력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 개최 및 심의결과를 수시로 파악하여 서울시에 강동구의 광역자원회수시설 반대 의견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관련 법률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민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인 만큼 강동에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강동구는 광역자원회수시설 대응TF팀을 통해 꼼꼼하게 행정적, 법률적으로 검토하여 체계적인 논리를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0 16:41

제41회 어린이독서감상문쓰기대회 홍보문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관장 이미정)은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제41회 어린이 독서감상문쓰기대회』(이하 대회)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어린이도서관의 대표적인 행사로 서울 소재 초등학교 5학년과 동일연령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여는 2022년 어린이도서관 선정 ‘여름방학 권장 도서 10종’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지정원고 서식에 독서감상문을 작성한 후 도서관 대표 메일(childlib@sen.go.kr)로 8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정원고 서식은 어린이도서관 누리집(http://childlib.sen.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2년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권장 도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여러 주제의 다양한 권장 도서 중에서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선택하여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글로 써봄으로써 부담감이나 의무감 없이 온전히 즐거운 독서 경험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권장 도서는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는 참가인원의 20% 이내에서 교육감상(최우수상), 어린이도서관장상(우수상, 장려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8월 31일 15시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미정 어린이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권장 도서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어린이의 독서 동기 부여와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제41회 어린이독서감상문쓰기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어린이도서관은 서울시교육청 유일의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서 고품질의 독서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삶과 연계한 어린이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