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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시장“여름철이면 아케이드 내부 온도가 40도를 넘어서며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졌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시원하고 쾌적한 시장으로 탈바꿈해 여름철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김인근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회장이 증발냉방장치 설치가 완료된 청량리종합시장을 둘러보며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청량리종합시장과 동서시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제기동 일대에는 청량리종합시장과 동서시장을 비롯한 약 9개의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져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시장을 찾아오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편의시설 확충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청량리종합시장에는 증발냉방장치가 설치됐으며, 동서시장에는 길이 81m, 넓이 4.8~5.8m, 높이 10m의 비·햇빛가리개가 설치됐다. 이번 사업은 상인들과 협의를 통해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했다.  특히,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외부보다 약 5도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으며 조명으로 심미성을 높여 여름철 쇼핑환경 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한주 경제진흥과장은 “동대문구에는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팔고 있는 전통시장이 다수 위치한 만큼 시장 시설 현대화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비롯해 시장상인과의 상호협력 및 지역 관광자원 연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전통시장,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5 21:37

구로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온라인창업가 양성과정 모집(청년도전 지원사업 포스터)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미취업청년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구로구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4기와 케이스스터디 디자이너반, 온라인 창업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청년에게 상담과 자기 탐색, 취업역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이룸’에서 1회차당 32명씩 운영하며 11월 24일까지 회차별로 모집한다.  신청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유선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 활동 내용,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이룸에 문의하면 된다. 일대일상담, 그룹 트래킹, 오일파스텔 드로잉, 진로설계, 모의면접 체험 등 4주간의 과정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도전지원금 20만원이 지급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사후관리도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이룸에서 ‘케이스스터디 디자이너반’을 운영한다. 디자이너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34세 취업 준비생 15명을 모집하며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UI/UX, BX 등 디자인 직무 케이스 스터디 및 실습 과정이 진행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청년이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구로구는 온라인 맞춤형 창업가 양성과정 2기 참여자를 모집·선발한다.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구로구민 10명을 대상으로 1인 브랜딩을 위한 컨설팅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에 대해 강의한다.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주 1회 별도의 온라인 특강과 월 2회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달 29일까지 신청 후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참조.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5 21:32

폭염대책 무더위쉼터가 설치된 인헌경로당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0일 지역현안토론회를 열고 취약계층에 대한 여름철 폭염대책을 집중 논의하였다. 구에서는 지난 5월부터 ‘관악구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폭염특보 발령시 전 동 주민센터와 15개의 기능부서가 긴밀한 협력체계로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하여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무더위쉼터 14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은 폭염 특보 시에는 평일 야간과 주말 오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어르신이 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 3개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9월30일까지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안전숙소는 기간 내 폭염특보 발효 시 입실할 수 있고, 평일에는 저녁 5시부터 다음날 9시, 주말에는 저녁 8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용대상은 만 60세 이상 홀몸, 고령자 부부 등으로 냉방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주거취약가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동 주민센터 등 방문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IoT(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집중 돌봄 서비스도 실시한다. 대상자에게 주1회 음성문자를 전송하는 ‘통통라인 서비스’, 일정시간 동안 가정의 전류량 변동이나 개인의 휴대폰 사용량이 없는 경우 안부확인을 하는 ‘스마트 플러그’ 와 ‘서울 살피미 앱’을 통해 약 3,500가구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608명의 재난안전도우미가 중점 돌봄 대상자를 상대로 폭염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폭염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발생 시 대상자에게 신속히 연락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조치를 실시한다. 한편, 거리에는 걸음이 느린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 을 설치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한다. 현재 스마트 그늘막 46개, 접이식 그늘막 21개를 운영, 총 67개 그늘막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온도와 바람세기 등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어 큰 효과를 얻고 있어 설치를 확대 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5 21:30

강북구청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꿈자람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여행이 쉽지 않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이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 간 추억을 쌓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프는 오는 8월 5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질울고래실마을에서 진행한다. 질울고래실마을은 산이 마을을 울타리처럼 휘감은 동네라는 뜻의 질울과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을 뜻하는 고래실이 합쳐진 지명으로 마을공동체가 모여서 운영하는 체험마을이다.  이날 캠프에서는 ▲옥수수·방울토마토 수확 ▲명주실뽑기 체험 ▲트랙터마차로 마을 탐방하기 등 농촌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구는 동별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 40명을 선정했으며 전년도 미참여자를 우선으로 선발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행사가 끝나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7-25 21:28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 방학동안 어린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책읽기 및 질문하고 토론하는 습관 형성을 돕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사서들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고유 브랜드 프로그램 △ 비경쟁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 △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책, 세상과의 통로)’을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한다.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비경쟁식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환경과 미래 기술이며 △ 강동도서관(8.9.~8.10.) △ 고척도서관(8.8.~8.10.) △ 구로도서관(8.16.~8.19.)에서 운영 예정이다.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은 학생들에게 비판적 독서를 유도하여 찬성과 반대 쟁점이 분명한 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대상으로 △ 동대문도서관(8.3.~8.5.) △ 어린이도서관(8.8.~8.17.) △ 고덕평생학습관(8.10.~8.19.), 청소년 대상으로 △ 고척도서관(8.1.~8.4.) △ 영등포평생학습관(8.3.~8.17.)에서 운영 예정이다. 이 외에도 눈여겨볼 만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제41회 어린이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어린이도서관, 7.25.~8.21.),△ 여름방학! 신나는 도서관 플레이 테이블(정독도서관, 7.27.~8.23.),△ 도서관에서 여름나기(정독도서관, 7.27.~8.24.),△ 도서관에서 세계여행(강동도서관, 8.4.~8.8.), △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양천도서관, 8.8.~8.11.),△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는 과학놀이(영등포평생학습관, 8.10.~8.19.),△ 어린이 슬로리딩 여름방학(송파도서관, 8.11.),△ 여름방학 특강 어린이 성교육 : 성(性)스러운 교실(영등포평생학습관, 8.11.), △ 더불어 읽고 쓰기 좋은 날(강남도서관, 8.27.~9.24.), △ 랜선에서 와글와글 그림책 놀이터(도봉도서관, 8.27.)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칼럼으로 세상 읽기(남산도서관, 8.13.~9.3.),△ 진로진학 워크숍 : 꿈꾸는 진로 탐험대(영등포평생학습관, 8.13.~8.27.) 학부모 및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 내 아이와 그림책으로 찐! 소통하는 방법(동대문도서관, 8.13.~9.17.), △ (침착하고 차분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놀이 명상(동대문도서관, 8.22.~8.26.), △ 디지털 문해 학습장 : (기초) 카카오톡 활용하기(고덕평생학습관, 8.16.~9.22.), △ 무지개 동화와 함께하는 동화극(노원평생학습관, 8.20.),△지능형 앱 코딩(양천도서관, 8.22.~9.19.), △불평등 시대에 필요한 서민들의 경제학(영등포평생학습관, 8.17.~10.19.) 독서문화프로그램 접수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되는 것에 대비하여 도서관·평생학습관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꾸준한 독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1:21

2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온라인 세미나 신구약의 예언과 성취를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설교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돼 실상으로 이뤄졌음을 강조하고 이를 현장에서 직접 본 증인의 증언을 확인하고 믿어줄 것을 또 한 번 호소했다.이 총회장은 23일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신·구약의 예언과 성취’ 제목의 공개 세미나를 통해 계시록 전장을 장별로 해석하며 그 실상을 증거했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해부터 공개한 초·중·고등 과정의 말씀 세미나를 총정리하는 강의를 지난 7월 4일 진행한 이 총회장은 20여 일 만에 공개세미나를 열어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을 확인해줄 것을 재차 당부한 것이다.잇단 세미나 개최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공개한 온라인 세미나의 조회 수가 최근 2천만 뷰를 넘어서고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공개한 말씀 자료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크게 늘어나는 등 신천지예수교회의 실상 증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던 2020년과 2021년에도 연 2만 명 이상의 성도 수 증가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10만 명 이상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연말 ‘10만 수료식’이 가시화되고 있다.기성교단과 일부 정치권의 비방과 핍박에도 이러한 성도 수의 급격한 증가는 각종 공개 세미나 등을 통한 말씀증거에 힘입은 바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 증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23일 이만희 총회장은 공개세미나를 통해 신구약의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해 증거 하면서 “제가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하고자 한다. 제가 증거 하는 말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며 공개한 증언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달라는 당부로 시작했다.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23일 온라인 세미나 신구약의 예언과 성취 강의자로 나서 설교하는 모습이 총회장은 이어 아담으로 시작해 노아와 아브라함을 거쳐 예수님의 초림 때까지 하나님과 언약한 선민의 배도를 설명하고 예수님의 재림으로 새 언약을 이루는 과정을 설명했다. 주 재림 때를 예언한 마태복음 24장과 요한계시록 전장의 기록 역시 실제 이뤄져야 성경을 믿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힌 이 총회장은 그 이뤄진 실상에 대해 장별로 구체적으로 증언했다.이 총회장은 “이 사람은 누구에게 배운 것을 가지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연구해서 알게 된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제가 눈으로 보고, 제 귀로 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계시록 1장부터 장별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조목조목 증거 한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나라가 서야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실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을 맞아 다시 창조되는 14만 4천 명과 큰 환난에서 나오는 흰무리에 속해야 함을 강조하고 계시록의 하나님 구원의 노정을 설명했다.이 총회장은 특히 목회자들을 향해 “천국에 소망을 둔 목회자들이라면 바로 판단을 해야 한다”는 점을 누차 강조하고 “성경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책을 받아 이 역사가 이뤄진 것을 현장에서 목격한 사람에게 들어야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을 알 수 있다”고 호소했다.“계시록은 우리가 먹고 살 영원한 양식”이라고 밝힌 이 총회장은 “사단의 양식은 계시록 17, 18장의 음행의 포도주이며 이게 선악과이다. 온 세계가 다 그 음행의 포도주로 인해 무너졌다고 말하고 있지 않느냐”며 성경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촉구했다.이 총회장은 다시 한 번 “이 사람은 직접 보고 들었다. 그래서 계시록에 나오는 배도자들도 얼굴이 어떻고, 이름이 무엇인지 다 안다. 증거 하다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못 하겠다 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말씀을 확인하고 믿어 줄 것을 호소했다.한편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해 10월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시작으로 초등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중등과정의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이달 초까지 진행했다. 해당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WWZX2s-Hc0k)에서 시청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25 20:08

왕정순 서울싱듸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는 지난 7월 19일 제11대 최초로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 임춘대 의원(국민의힘, 송파3)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왕정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역시 관악구의회 3선 의원으로 제8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고,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4기 공동대표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전국성평등의회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성평등한 지방의회 실현과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왕정순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고 정파와 상관없이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서울시민에게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서울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구의회 의장 출신이며 경륜과 인품이 뛰어나신 왕정순 의원께서 부위원장을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획경제위원회 의원님들과 원팀이 되어 서울시와 협력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실용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서울시정을 견인하는 정책 의회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15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이숙자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김동욱(강남5), 김지향(영등포4), 신복자(동대문4), 임춘대(송파3), 장태용(강동3), 최민규(동작2), 홍국표(도봉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인제(구로2), 왕정순(관악2), 이민옥(성동3), 이원형 의원(비례) 등으로 구성을 완료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5 18:24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서울시의회는 지난 15일 제11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해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도시안전건설위원장에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선출했다.송 위원장은 당선소감으로 “당선의 기쁨보다 1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함에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공약을 내세웠다.경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도시고속도로에 대한 입체화를 통해 사람 중심의 도로로 개편하는 한편, 은평새길, 이수~과천 복합터널, 동부간선지하도로 등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기반시설 및 공사현장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도입 등을 약속하였다. 봉천천, 녹번천 등 삭막한 복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도시의 물길과 바람길이 되게 하는 한편, 도림천·정릉천·홍제천 등을 중심으로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하천으로부터 역사와 문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수변 중심의 혁신도시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울소방의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서울형 재난대응 특수소방장비 대폭 확충 그리고, 소방합동청사 건립과 소방훈련 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 스마트 소방안전 정보시스템 등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와 함께 소수당 위원장으로서 이청득심(以聽得心), 즉 ‘귀 기울여 경청하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는 뜻을 마음에 새겨 소통하는 위원회로 이끌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송 위원장은 제6·7대 관악구의회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제7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서울시의회 제10·11대 재선의원이자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이면서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지역주민과 동료의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7-25 18:21

박준희 구청장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기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기념촬영관악구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13일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관악구청의 후원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악구새마을부녀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봉사를 했다.관악구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은천동 주민센터에 모여 삼계탕 재료를 직접 포장용 그릇에 담아서 관내 거주 어르신 252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배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박준희 구청장도 직접 삼계탕 포장 작업에 동참하며 “함께의 가치, 더불어 으뜸을 표방하는 관악구의 슬로건과 같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이야 말로 진정한 이웃사랑의 파수꾼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지영 새마을운동관악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하절기에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고, 앞으로 이웃 돌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7-25 18:17

별빛내린천 물놀이장에서 즐기고 있는 아이들관악구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지 3년 만에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재개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로트, 야자수버켓, 기린벤치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멀리 나들이를 가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다.물놀이장은 미취학 아동 및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며, 탈의실, 그늘막, 체온계 등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매일 2회 수조 청소와 개장 전 수돗물 교체작업 및 수질거사를 진행하고 안전요원 6명과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모집한 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청결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별빛내린천 물놀이장은 주민들이 쉽게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해마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림경전철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보다 용이하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단계별 우천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므로 관악구시설관리공단(☏02-2081-2615) 또는 관악구 치수과(☏02-879-6823)로 당일 개장 여부를 확인하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해소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거리두기 없는 첫 여름휴가인 만큼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우리 구도 별빛내린천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5 18:09

관악청에서 박준희 구청장이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관악구 대표 소통 브랜드,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공간인 ‘관악청(聽)’이 운영을 재개했다. 구는 주민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 가치로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온라인 관악청’,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등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관악청(聽)’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다.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공약실천 1호인 ‘관악청(聽)’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한적·부분적으로 운영해 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내가 뽑은 구청장을 쉽게 만나야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본의 아니게 주민과의 만남이 소홀해져 아쉬움이 너무 컸다”며 “현재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민을 직접 만나 이들의 고민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얘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선 8기 시작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현재까지 열린구청장실 ‘관악청(聽)’의 제한적 운영에도 박 구청장이 진행한 면담은 총 108회로 430여 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62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고충과 민원들을 해결하고 직접 챙겼다.다시 시작하는 관악청(聽)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는 구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특히, 구는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뵙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이동관악청(聽)’을 연중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 학부모, 여성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주민이 온라인상에서 토론과 제안, 주민투표까지도 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聽)’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구정 참여를 이끌어 가고 있다.박 구청장은 “소통, 포용, 협치가 구정의 핵심 가치인 만큼 열린구청장실 관악청을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을 직접 만나 함께 만들어 가는 더불어으뜸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7-25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