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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을 발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8월 24일까지 ‘관악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관악구민상’은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기여한 관악구의 모범 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시상분야는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 ▲안전 등 7개 분야이다. 대상은 시상일인 10월 15일 기준 3년 이상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각 1명씩 총 7명(단체)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후보자는 관악구 소재 관계기관장 및 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하거나 구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내용의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강감찬축제’ 개막식 때 개최한다.제출서류는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해서 작성 후, 추천대상자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숨은 구민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7-26 17:31

응급의학과 허인영 센터장4호 태풍 에어리(AERE)가 한반도를 비켜가면서 지난해보다 이른 폭염이 시작됐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며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5월 20일부터 7월 30일)에 따르면 7월 3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434명(사망자 3명 포함)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온열질환자 144명보다 3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더위가 최고조에 달했던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은 전체 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214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8월까지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온열질환 환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만성질환자와 노약자, 어린이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연령대는 본인은 물론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어지럼증과 구토, 실신 등 증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즉각 휴식을 취하면서 체온을 낮추고 신속히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확진자 수가 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와 ‘온열질환’에 발생에 대한 주의까지 이중고가 예상되고 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50대 이상 고령층은 물론 전체 온열질환 환자의 35.5%를 차지하고 있는 20~40대 젊은층도 폭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정오부터 오훠 5시까지는 활동을 줄이고 평소보다 수분 섭취를 늘려야 하므로, 1일 2리터 정도 물 섭취를 권유한다. 야외활동을 불가피하게 해야 할 때는 레깅스 등 타이트한 옷보다는 헐렁한 반바지와 모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온열질환은 말 그대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일사병(열탈진), 열실신, 열경련과 열사병 등 경증질환부터 중증까지 범위도 넓다.우리 몸이 고온에 노출되면 체온이 상승해 뇌로부터 체온조절을 위한 일련의 과정이 시작되는데 신체 체표면의 혈액량을 늘려 열기를 발산하고 땀을 내어 체온을 낮추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수분과 염분을 잃게 되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어지럼증과 갈증 증상이 유발되고 곧 온열질환으로 이어진다. ‘열실신’은 체온이 상승할 때 열을 외부로 발산하기 위해 체표면 혈액량이 늘어나는데, 이때 심부 혈액량이 감소해 뇌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경우다. 주로 앉거나 누워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혹은 오래 서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열경련’은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땀에 포함된 수분과 염분이 과다 손실되어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으로 고온 환경에서 강도 높은 노동이나 운동을 할 경우에 발생하며, 주로 종아리, 허벅지, 어깨 근육 등에 잘 나타난다.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체온조절 중추)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하는 질환이다. 열사병이 발생하면 다발성 장기손상 및 기능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사망할 수 있는 등 온열질환 중에는 가장 심각한 단계이다. 보통 40도 이상의 고열에 심한 두통, 오한, 저혈압, 빈맥 등을 보이고 심해지면 의식장애까지 나타난다. 심뇌혈관 만성질환자와 경동맥과 뇌동맥 협착증이 있는 환자들은 탈수 현상에 의해 뇌졸중 비율이 겨울보다 여름에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각별한 건강관리와 온열질환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뉴스 | 관악신문 | 2022-07-26 17:29

관악농협 여성대학원 수료식에서 빅준식 조합장이 환송사를 하고 있다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7월 15일 오후 2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6층대강당에서 관악농협 도농상생 여성대학원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동훈 지도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 백영선 상임이사, 남헌모 상임감사, 서울지역본부 도농상생반 송영근 단장, 고향을 생각하는 주모모임 부녀회 회장단, 주부대학생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축하 공연에 이어서 국민의례, 내빈소개, 수료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및 시상, 환송사, 축사, 답사, 우리들의 다짐 낭독, 농협이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관악농협 여성대학원 수료식에서 우리들의 다짐 낭독지역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관악농협주부대학은 이번 학기는 ‘도농상생 여성대학원’을 운영, 기존의 주부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114명을 모집하여 지난 5월 27일 개강하여, 이날 수료식에서 총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도농상생 여성대학원’은 ‘도농상생 정신’으로 거듭나는 도시소비자 교육으로 매주 화, 금요일의 강의 일정으로 8주간 시대적 변화에 맞춘 다양한 강의와 펀·힐링의 노래교실, 청와대견학 등 총 18강의 강좌를 운영, 코로나 상황으로 바뀐 시대적 변화에 맞춘 노년생활을 지원하고, 농촌과 도시를 잇는 메신저로서의 지역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과정에선 수강생들이 도시소비자역할과 ‘우리농산물애용’과 소비 촉진 및 농업인 실질소득을 높여주는 일에 앞장서며 농업인과 서로 공동체적 관계에서 함께 발전하는, 활기차고 행복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또한, 농촌현장 1일 체험 일환으로 자매조합인 경남 함양농협 관내 양파 농가를 찾아‘양파수확’일손을 도우며, 농촌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열악한 농촌현실을 경험하였고, 농민의 땀방울을 되새기며 대도시 소비자로서, 여성들이 가족의 먹거리를 지키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관악농협 여성대학원 수료식 후 기념촬영한편, 관악농협 주부대학은 지역여성들에게 농협을 통한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으로 여성들의 자질을 향상키며 건강한 가정육성과 농협운동에 동참 하는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매회 수료생들이 동창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35기까지 22개동창회 조직)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1987년에 출발하여, 전국에서 2번째로 운영, 2019년 35기까지 총 5,39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박준식 조합장은 환송사를 통해 “농업은 단순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1차 산업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 환경과 생명을 가꾸고 산업을 지켜나가는 2차, 3차 산업을 융합한 6차 산업의 귀중하고 소중한 창출공간이며, 농촌은 아름다운 경관과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마음의 고향이기다 하다면서 여기 계신 ‘여성대학원 수료생’ 여러분들은 누구보다 농촌을 사랑하고 우리농산물 애용에 앞장서서 어려운 농업. 농촌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하는 훌륭한 리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오늘의 수료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농협의 조직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동창회활동과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다면서, 34만 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활동하여 주시기를 당부린다고 말했다.이어서 도농상생 여성대학원 수료생 대표 학생장 최순원씨는 답사를 통해 “힘들게 수확하여 밭고랑에 일궈져 있는 한 알 한 알의 양파를 보면서, 농산물이 생산되기까지 그것에 묻어있는 농민의 땀방울을 되새기고, ‘농산물을 사면서 싸다, 비싸다’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말자 다짐해 보며, 농민의 땀과 정열이 베어 있는 우리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가슴으로 느끼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6 17:09

인헌동 독거 어르신를 방문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관악구 인헌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주민(단체)과 함께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께 삼계탕과 수박을 나눔으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했다.이날 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남주)’와 인헌시장 ‘원마트(대표 이근우)’가 참여하여 인헌동 내 경로당 6개소에 닭백숙 90마리와 수박 20통을 전달하였다.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살피미’에서는 2인 1조를 이루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삼계탕과 쿨키트(방석)를 전달하며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물었다.최근 폭염 등으로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헌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들로 구성된 ‘이웃살피미’가 독거 어르신과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있다.안부 묻기 봉사활동으로 독거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인한 독거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인헌동 사랑의 삼계탕 나움 행사 참가자들정경주 인헌동장과 서남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에 더 취약하신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복지를 통해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6 17:04

배려주차장 디자인 시안 1, 2, 3안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명구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아동반자,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 대상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배려주차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관악구 인구 중 20~30대와 고령자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배려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위해 서울디자인 재단과 서울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서울 다시 그리다 디자인 컨설팅 사업’과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배려주차공간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청년 디자이너 양성 사업 일환으로 고용된 디자인 전문가가 이번 배려주차장 디자인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배려주차공간 조성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서 선정된 주민 제안을 실행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배려주차공간 디자인 확정을 위해 주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주차장 현장 투표 및 QR코드 활용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디자인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이명구 이사장 직무대행은 “임산부·노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주차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는 공영주차장을 주차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으로써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6 17:00

미담가족봉사단 워크숍 후 기념촬영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유인숙)은 지난 7월 9일 오전 9시 30분 교육봉사단 거점학교인 서울보라매초등학교(학교장 김갑철)에서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동작관악미담가족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담가족봉사단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결합형 교육봉사단으로 자발성, 공익성, 지속성의 원칙 아래 우리아이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담는’ 학교를 위한 교육봉사활동으로 서울교육의 미담(美談)이 되고자 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날 워크숍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유인숙 교육장의 축사, 교육봉사단 위촉장 수여, 동작자원봉사센터교육강사단 김미경 강사의 자원봉사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2021년 11월에 출범한 ‘동작관악미담가족봉사단’은 2022년 상반기에는 관내 여섯 학교에 20여 차례 자가진단키트소분 봉사활동을 하였고, 하반기에는 환경 정화를 위해 관내 공원 및 산에서 줍깅 캠페인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밖에도 ▲등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스쿨존 불법주차 근절 캠페인 ▲학교주변 환경정화 및 야간 순찰 활동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자발성·공익성·지속성 원칙 아래 활동한다.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거점학교 콜센터(☎ 02-836-5596)는 봉사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한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결합형 교육봉사단 ‘동작관악미담가족봉사단’을 지원하고, 교육봉사활동 홍보 등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봉사활동 문화가 동작관악에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6 16:43

김길영 시의원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이 25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재난기금 집행이 늦어지는 사태에 대해 일침을 놓고 발빠르게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2022년도 제2회 물순환안전국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지난 6월 30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되거나 시설물이 파손된 곳이 많다. 토사와 쓰레기를 비롯해 하천 내 교량, 주변 데크 등이 파손된 후 방치되어 있는데, 서울시재난기금심의는 아직 상정도 못한 상태”라며 “늑장 예산 집행으로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6월 29, 30일 양일에 걸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시 내 동부간선도로, 잠수교 등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탄천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양재천, 탄천, 세곡천 등 강남 일대 하천 주변 시설물이 심각하게 훼손됐다. 침수 피해를 입은 현장은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이 나서 정비하고 있으나 역부족인 상황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이 8월 경 확보되어 이후에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안전조치가 시급한 상황에서 재난기금 심의 및 절차가 진행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안될 일”이라며, “추경보다 시급한 것이 ‘안전’과 연관된 긴급 재난 기금이다. 시의적절하게 심의 및 집행이 이뤄졌어야 한다.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재난관리기금 집행은 발빠르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4:14

광화문광장 빛모락 포스터오는 8월 6일(토) 저녁 7시 시민에게 다시 돌아오는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어우러지는 광화문광장 개장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樂)」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가 이날 기념행사 관람 신청을 7월 31일(일)까지 접수한다. 개장기념행사는 8월 6일(토) 개장식을 시작으로 ▴도심 활력 회복 ▴민생경제 활성화 ▴민간기업·지역예술인·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공급 주체 다원화 등을 큰 방향으로 9월 30일(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빛모락(樂)’은 ‘빛이 모이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이날 개장기념행사에서는 시간의 빛․사람의 빛․공간의 빛 등 3개의 빛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광화문광장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71인조 시민 오케스트라, 김창완밴드, 이날치, 오마이걸의 공연 등 다양한 세대와 장르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꾸며진다. 먼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71인조 시민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서울시민연합오케스트라(단장:이기영)’는 2015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15년), 한강몽땅축제 개막초청공연(’16년), 서울식물원 정식개원 축하공연(’19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민 오케스트라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David Yi)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아리랑 아라리오> ▴서울 관련 대중가요 등을 연주한다. 시민 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어서 시간·사람·공간의 빛을 상징하는 시민 9명이 오세훈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화합의 빛’을 만드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김창완 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등 국악과 K-POP, 7080부터 MZ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 밴드’는 ‘산울림’의 맏형 ‘김창완’이 결성한 그룹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히트곡 <개구쟁이>, <너의 의미> 등을 부른다. 2억 조회 수를 넘긴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의 주인공, ‘이날치’는 대표곡 <범 내려온다> 등을 선보인다. ‘오마이걸’은 <돌핀> 등의 곡으로 한여름 밤, 새로운 광화문광장과 찰떡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연은 서울 소재 대학 연합 동아리 ‘쌍투스 코러스’ 의 30여 명의 청년 단원들과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 기념행사 무대 앞 객석에 자리할 시민 300명을 7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31일(일) 자정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1인 2매까지 가능하며 접수 종료 후 무작위 추첨에 의해 선발하며, 8월 1일(월)에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좌석 규모를 축소할 경우에 선발인원이 줄어들 수 있다. 이날 개장기념행사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채임버홀, KT광화문 빌딩 외벽, 해치마당 영상창, 육조마당 LED 화면 등에 동시 송출되므로 광화문광장 곳곳에서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관람을 위해 8월 6일(토)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모든 방향을 통제한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 당일 도심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민 불편,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주변 주요 교차로와 도로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며 도로통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TOPIS(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VMS(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 공사장 가림막이 걷히고 광화문광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날이 왔다”며 “그동안 불편을 참고 견디어준 광화문광장 주변과 모든 서울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광화문광장 개장을 기념하여 준비한 행사와 광화문광장 자체를 마음껏 걷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26 14:12

서울동물원, 동물들의 여름나기부쩍 오른 기온과 장마로 인하여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위에 지쳐 식욕과 활동력이 떨어진 동물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특별한 여름나기를 공개한다. 서울대공원은 26일 중복을 맞아, 얼음과 통과일을 수영장에 넣어주고 우럭 등 살아있는 생선을 물 속에 풀어주는 등 동물들이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특별한 여름나기 행사를 마련했다. 시베리아 호랑이들에게는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고려한 여름나기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영장에는 커다란 얼음을 띄워 물 온도를 낮추고 풀 숲 곳곳에 시원하게 얼린 닭고기와 소간 등 특식이 차려져 더위에 지친 호랑이들의 체력을 끌어 올려준다.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가족과 유럽 불곰에게는 부족해진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하여 고단백인 캥거루 고기와 수박, 비트, 활어 등을 제공한다. 이날은 평소 접하기 힘든 먹이를 제공함으로써 궁금증 유발과 활동력을 유도하고 수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활어를 물속에 풀어주어 잠시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뜨거운 여름, 서울대공원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동물도 만날 수 있다. 해양관에는 오타리아 물개와 점박이 물범이 방사된 야외방사장 물 속에 살아있는 우럭을 풀어주어 야생의 사냥행동을 엿본다. 또한 더운 지역에 서식하는 아시아코끼리는 코끼리숲에서 울창한 나무 사이에 숨긴 무화과나 사탕수수를 찾으며 숲캉스를 즐길 예정이다. 비타민과 그늘을 제공하여 동물의 면역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 주목할 점은 황토 진흙 목욕을 하며 더위를 극복하는 동물들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황토를 활용하여 동물 몸에 진흙을 도포할 수 있는 공간을 대동물관과 제2아프리카관에 제공한다. 자연스러운 체온 조절 행동을 통해 동물들의 과열된 체온을 낮추고 몸에 붙은 기생충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자외선을 차단하여 노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동물원 여름나기의 특식제공은 행동풍부화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더위를 이겨내며 행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과 함께 여름방학만의 특별한 시간을 가져본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동물원 속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먹이와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기위해 노력한다.’ 며 ‘생활환경 또한 최대한 서식지와 유사하게 재현하여 무더운 여름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26 14:09

2022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홍보 포스터서울시는 이동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7월 28일(목)부터 8월 31일(수)까지「2022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99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매년 서울시 교통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지난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은 교통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교통관련 전문 상담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 기여한 120다산콜재단이 수상했다. 시상 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이다. 수상 후보자는 교통안전 확립과 선진 교통문화 형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 지역사회 교통 관련 봉사 ▲ 오랜 기간 성실한 교통 분야 근무를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22.7.28.)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및 등록된 민간단체이며,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고, 관련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고시·공고⇒「2022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온라인(전자메일)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교통문화상’을 검색하여 확인하거나, 서울특별시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31일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김규룡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서울시가 교통 일류도시로 성장해 온 것은 교통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힘써주시는 숨은 영웅들 덕분이다. 그동안 서울시 교통을 위해 애써주신 시민들이 그 노고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26 14:06

‘서울, 청년이 그린다’ 컨퍼런스 웹포스터300명의 MZ 세대들이 참신한 아이디어 논의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서울시 민선 8기 시정에 주요 환경 의제를 제안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6일(화) 14시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청년이 그린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청년 300명은 지난 6월 25일부터 서울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10개 팀을 구성해 5개 분야(기후․에너지, 생태, 제로웨이스트, 환경․건강, 환경교육)의 환경 문제에 대해 한 달간 숙의 과정을 거쳤고, 서울시에 제안할 의제를 도출했다. 청년들은 정책 학습과 두 차례 워크숍을 거쳐 제안서를 작성하였으며, 심도 있는 숙의 과정 진행을 위해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들이 분야별 멘토 위원으로 참여하여 함께 힘을 모았다. 10개 팀은 기후․에너지 분야의 E.A.T(교통), 온화(에너지복지), 생태 분야의 생태정보통(공원녹지), 다다익선(생물다양성), 제로웨이스트 분야의 101(일회용 플라스틱), NAWA(재활용․재사용), 환경․건강 분야의 지:구하다(환경재난), 포비건(비거니즘), 환경교육 분야의 ESC(학교교육), 위더스(시민실천)로 구성되었다. 기후․에너지 분야의 E.A.T(교통)팀은 서울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통합 결제 시스템을 이용한 녹색교통수단 간 환승 편의, 가격할인 방안과 챌린지 캠페인, 전기차 공유서비스 등을 통한 녹색교통수단 확대 방안을 제안하였고, 온화(에너지복지)팀은 대학생 중심 에너지 서포터즈 운영, 재생에너지로 에너지자립률을 높인 주택매입 임대주택 보급방안을 제시하였다. 생태 분야의 생태정보통(공원녹지)팀은 폐교 부지의 운동장과 교실, 시청각실 등 다양한 공간을 녹지로 조성하고, ESG 참여 의지가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물 공간별 녹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였고, 다다익선(생물다양성)팀은 생물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생물종도감 어플 개발, 하천 생물SNS계정 운영과 서울도서관을 시민 참여형 생태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제로웨이스트 분야의 101(일회용플라스틱)팀은 공공기관, 대학을 중심으로 다회용 컵 이용 공공지 확대와 다회용 컵 사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매달 10일을 1회용 컵 없는 날로 지정하는 등 다회용 컵에 대한 시민행동변화와 인식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NAWA(재활용․재사용)팀은 분리배출함의 대학가 및 원룸촌 설치 확대를 위한 심미적, 실용적 디자인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분리배출함 관리체계 구축방안을 제시하였다. 환경․건강 분야의 지:구하다(환경재난)팀은 폭염 대응을 위한 옥상/지붕 녹화와 한파 대응을 위한 노숙인 쉼터 버스 운영,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로 유형별 청소체계 개선, 화학물질 정보전달 광고 및 감정사 제도 운영을 제안하였고, 포비건(비거니즘)팀은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서울시 비건인증 제도’ 마련과 채식지도 어플, 플리마켓 등 비건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환경교육 분야의 ESC(학교교육)팀은 타 교과의 주요 내용으로 환경 주제를 도입하는 등 통합형 환경교육 가이드 마련과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젝트 대회 개최, 청년-중고등학생 환경교육 매칭 동아리 구성 방안을 논의하였고, 위더스(시민실천)팀은 생활 속 환경교육의 확산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연결화면, 따릉이 안내방송 등을 활용한 환경교육 정보전달 체계 구축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교육 등을 제안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의 부제는 ‘정책으로 놀~자! 대환경파티’로 ‘한여름 숲속 젊음의 광장, 경쾌한 그린쇼가 펼쳐지는 축제의 장’을 컨셉으로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한 자리였다. 분야별 2개 팀이 경합하여 1개 팀을 선정하는 1차 투표를 거쳐 5개 팀에 대한 2차 투표를 진행하여, 선호도 1~5위 아이디어를 선정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한 달간의 숙의 과정을 스케치한 영상을 감상하고, 우수아이디어 1~5위에 대한 시상과 청년들의 활동에 대한 격려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의 막이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시청한 시민들도 실시간 채팅창에 제공된 링크를 통해 우수아이디어를 뽑는 투표에 참여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jBe_E547Cho)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의 환경을 위해 주말도 반납하면서 한 달간 열의를 다해 의견을 모아준 청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준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26 14:03

2022년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이미지 중 ‘우리 집은 지구특별시’ _ 환경 구성서울상상나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환경 주제 및 전시연계 등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며,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멸종 위기 동물 조형물을 로비에 설치하고 다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2022년은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공동노력을 다짐한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이한 해로써 개인과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장려하고 있다. 상상라운지 ‘우리 집은 지구특별시’ 활동은 멸종 위기 동물을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 보고 사라져 가는 동물에 관심을 가지며 나누어 쓰는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만들기에 사용되는 재활용 재료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지원 받았다. 생물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스텐실 기법으로 멸종 위기 동물 그림 물병 가방을 만들어보는 ‘삐뽀삐뽀! 지구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지혜자람학교 - 우리가 내린 지구 처방전’은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그림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매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법과 *새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사계절 옷, 환경 포스터, 새활용 팝업북 등을 함께 만들며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다. 7월 27일(수)부터 8월 12일(금)까지 주1회 80분씩 3주간(6만원) 진행된다. * 새활용(업사이클링) :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재탄생 시키는 것을 뜻함 이 외에도 다양한 놀이를 통해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전시에 몰입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상상나라 상설전시 <나의 소리 세상>과 연계한 ‘전시야 놀자! 소리예술가’와 기획전시 <5개의 집과 30개의 문 – 상상하는 작가 안규철>과 연계한 ‘전시야 놀자! 들락날락, 문 속 세상’이 진행된다. ‘전시야 놀자! 소리예술가’는 상설전시 <나의 소리 세상 – 춤추는 그림> 전시물과 연계하여 다양한 소리를 듣고 신체로 표현한 뒤 화가 ‘파울 클레(Paul Klee)’와 ‘바실리 칸단스키(Wassily Kandinsky)’의 추상화 작품을 감상한다. 작품 속에 숨어있는 점, 선, 면의 모양 등을 알아보고, 소리를 모양으로 시각화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를 신체와 예술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 ‘전시야 놀자! 들락날락, 문 속 세상’은 기획전시 <5개의 집과 30개의 문> 전시물과 연계하여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문에 대해 알아보고, ‘문’ 속 세상을 상상하며 표현하는 발산적 신체 놀이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어린이들만의 특별한 ‘문’ 속 세상을 만들어 본다. ※ 위 프로그램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권을 소지한 분에 한하여 별도 티켓 구매 후 참여 가능 한편, 가정에서도 서울상상나라 전시와 연계하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5종의 교구로 구성된 ‘놀이자판기’가 26일부터 1층 로비에 설치 운영된다. ‘놀이자판기’는 서울상상나라의 전시 영역 중 ▲예술놀이(반짝! 예술이랑 놀자Ⅰ) ▲감성놀이(둥둥! 소리야 놀자) ▲공간놀이(반짝! 예술이랑 놀자Ⅱ) ▲자연놀이(꿈틀! 자연에서 놀자) ▲신체·상상놀이(뿜뿜! 에너지랑 놀자) 주제와 연계하여 총 5종의 호기심 놀이상자로 구성했다. 이 자판기는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재와 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주제별 재미있는 교육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상상나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한「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 프로그램에서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한국박물관협회 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소통형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서울상상나라는 7가지(자랑, 굿즈, 비밀, 난장, 공간, 자연, 소리)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셜네트워크 채널에 게시하여 우수기관 선정 심사위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93개 기관 참여)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상상나라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풍성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서울상상나라에서 가족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7-26 14:00

서울시의회 회의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공간위원회(위원장 도문열, 국민의힘·영등포3)는 2022년 7월 22일(금) 제11대 도시계획공간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여 서울시 도시계획국, 공공개발기획단, 미래청년기획단 등 소관부서의 업무 보고를 받고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공간위원회는 제11대에 신설된 위원회로서 도시계획, 도시경관, 도시건축디자인, 공공개발 등 서울 도시공간의 계획과 디자인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와 청년 등을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 업무를 소관한다. 도문열 도시계획공간위원장은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배려와 안전의 도시로 서울을 거듭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집행기관에 합리적 견제는 물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다각적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도시계획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과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이 선임되었다. 황철규 부위원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그로 인한 고유가, 고물가시대를 맞아 서울시민께 힘이 되는 민생 중심의 도시계획공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고, 이용균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세계 중심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오직 시민의 편익을 우선 고려한 도시공간 정책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53

시의회 보도자료(최유희 시의원, '교육청 AI사업 들쭉날쭉 예산...중장기적 플랜 필요해')-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지난 22일 제311회 교육위 임시회에서 열린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인공지능(AI) 교육 정책사업과 관련한 단발적 예산 편성에 대해 지적했다. 최유희 의원은 “AI 기반 교육 환경 구축은 세계화 관점에서 핵심 사업이며 지속돼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하지만 본 사업과 관련한 교육청의 들쭉날쭉 단발성 예산을 보니 과연 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융합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의지나 이해도가 있는지 심히 우려된다”고 역설했다. 앞서 조희연 교육감은 올해 1월 ‘2022 서울교육 주요업무 발표’에서 “AI·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지원 체제”를 강조한 바 있다. AI 기술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등 미래교육 여건을 마련하여 글로벌 사회에 대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 교육감의 천명이 무색하게도 교육청은 올해 6억4천만원이라는 다소 적은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전년도 168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과 다소 비교되는 규모다. 부족했던 예산 편성을 인정하듯 교육청은 이번 추경에서 다시 50억원의 증액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향후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있어 AI 교육이 중심에 있듯 교육청은 관련 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1~2년을 내다보는 단기적 플랜이 아닌 5~10년 뒤를 내다볼 수 있는 중장기적 플랜으로 로드맵을 짜야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최 의원은 긴급 개·보수가 필요한 석면 손상 부위 및 직접 보수가 불가능한 석면 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학교석면관리컨설팅’과 관련된 교육청의 대폭 증액 요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교육청은 해당 사업에 1억3천여만원의 본예산을 편성한 것과 달리 이번 추경에서 다시 67억6천여만원의 증액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석면 보수 작업 수행 시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계획이 먼저 선행돼야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다”며 “석면 안전 관리 인건비 및 석면 관리 개·보수 작업 차원에서 지속적인 비용 절감을 가져올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예정이었던 교육청 추경 예산안 심의 및 의결을 8월 임시회로 넘기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육청의 추경 증액 편성안에 대해 교육위 위원들의 충분한 검토 및 심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이유다. 교육청은 ‘역대 최대규모’인 3조7천억원의 증액 편성을 요구해오면서 제311회 시의회 임시회 개최일 불과 이틀 전인 이달 13일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며 심의에 필요한 시간적 제약을 초래 및 의회의 심의권을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51

시의회 보도자료(이새날 시의원, '교육청은 디벗 사업 속 학생 신체적 건강 문제 주목해야')-첨부사진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2일(금)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육현장의 안전 문제에 대해 교육청이 좀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이새날 의원은 디벗 사업과 관련해 디지털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거북목, 눈 건강, 척추 질환 등에 대해 교육청은 대비가 되어 있는지 물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를 지급하여 학습에 활용하는 디벗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예산 측면의 논의는 활발했지만 학생들의 실제적인 사용에 대한 관심과 분석이 부족함을 이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승복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교사가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활용을 기본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치할 것이며, 아이들의 사용시간과 활동내역을 교사와 학부모가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고 대비책을 고심 중임을 밝혔다. 이 의원은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한다면 신체적 건강 문제는 필히 담보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으며,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추가적으로 이 의원은 서울 관내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자들이 향후 정기적으로 폐암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의 약속을 이끌어냈다. 교육청은 이번 2차 추경안에 급식종사자의 폐암건강진단비로 9억 2천5백만 원 증액을 포함했다. 급식종사자의 폐암건강진단은 작년 2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 이후에, 종사자들의 건강실태 파악 및 대응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그리고 17개 시·도 교육청이 논의를 통해 지난 12월 말 결정했다. 애초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실시기준에서는 대상자를 55세 이상 또는 10년 이상 종사자로 한정했지만, 교육청은 폐암건강진단 대상을 전체 학교급식실종사자로 확대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교육청이 조리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폐암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발언하며,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조리원들의 건강실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교육청은 주기적으로 조리종사자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추경안에 급식실에서 가스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인덕션으로 조리기구를 교체하는 등에 필요한 예산을 포함했다고 전했다. 발언을 마치며 이 의원은 교육현장 구성원들의 신체적․정신적 안전과 건강에 교육청의 관심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교육청 실시 정책에 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월)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안건처리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9

시의회 보도자료(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상훈 부위원장, 도시철도 신강북선 추진 위해 사전절차 점검)-신강북선 예상 노선도지난 6.1 지방선거에서 11대 서울시의회 시의원 재선에 성공한 이상훈 의원(강북구2선거구)은 서울시 여느 자치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상임위원회인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강북구는 서울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교통인 지하철 이용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환승역도 없으며 행정동별 이용 가능한 지하철역도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적은 편에 속한다. 강북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국회의원도 지난 해 11월, 서울시의 균형 발전과 강북구의 도시철도망 개선을 위해 신규 도시철도 노선인 ‘신강북선’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강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강북선’ 노선은, 4.19사거리를 출발하여 광산사거리~강북구청사거리~번동사거리~강북구보건소~광운대학교~장위뉴타운~신이문역~상봉역을 연결하는 약 10km에 이른다. 도시철도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1호선과 4호선, 6호선과 7호선, 우이신설선과 경춘(경의)선을 포함하여 개통 예정인 동북선까지 모두 6개 노선과 연결될 수 있다. 동북권역 지하철 인프라 개선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신강북선’이 반영되어 있지 않지만, 2023년부터 진행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수립 과정에 신규 노선으로 ‘신강북선’이 반영되도록 서울시 관계자들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이상훈 의원(강북 2)은 동북권역 주민들의 이동권과 강남 접근성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신강북선’을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장 등 관계자들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사전 절차와 추진 일정 등을 세심히 점검하였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위한 사전 절차와 추진 일정은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2023년 3월 : 변경안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 예정 (용역기간은 24년 12월까지)2024년 12월 :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수립 완료2025년 1월~12월 :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고시를 위한 사전 절차 진행- 자치구 협의, 주민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국토부 사전협의 등 진행-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확정 → 국토부 제출- 전문연구기관 검토와 관계부처 협의 진행- 국토부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검토와 조정-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승인 고시 (25년 12월말 목표) 강북구 또한 도시철도 ‘신강북선’이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변경안 수립 이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시 담당부서 관계자도 강북구 담당부서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의원(강북 2)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와 강북구의 도시철도망이 보다 촘촘하게 구축되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며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강북선’이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8

시의회 보도자료(홍국표 의원, 도봉구 버스노선 연장 추진을 위한 주민 간담회 성황리에 개최)-첨부사진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7월 25일(월) 도봉구 버스노선 연장 추진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106번, 109번 버스노선 연장과 관련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박흥식 노선팀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고, 도봉구 지역주민 약 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울시는 2018년에 시내버스 정기 노선을 조정하는 심의위원회를 여러 차례에 걸쳐 개최하였다. 그 중 106번, 109번 버스에 대해 도봉구 관내를 통과하는 내용으로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조정과정 중 구간 단절 등의 이유로 최종 변경되지는 못했다. 버스노선이 연장되기를 기대했던 도봉구 지역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홍국표 의원은 “교통 취약지역인 도봉구에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것은 교통복지와 이동권을 보장하는 일인 만큼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말하며, “어떤 사유로 인해 노선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면밀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그 밖에 버스노선 조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당 자치구청과 협력할 것을 건의하였다. 홍 의원은 “오늘 도봉구 지역주민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바로 결정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더라도, 이 자리에서 주신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5

시의회 보도자료(시민이 바라는 서울의 모습, 서울시의회 슬로건에 담아주세요!)-슬로건 공모전 홍보 포스터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제11대 서울시의회 핵심가치와 비전을 표현하기 위한 슬로건을 서울시민 대상으로 공모한다. 서울시의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11대 의회의 정체성과 지향하는 바를 표현하는 슬로건을 제작하여 의정활동 방향으로 삼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서울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서울시민으로,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배너 또는 응모 웹페이지 직접 접속(www.ideananumso.com/seoul)하여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슬로건은 3단계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결정될 예정이며,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1단계 심사는 주제 및 응모자격 부합여부, 출품 형식 등을 공모전 운영대행 업체를 통해 100~200건을 선정하고 2단계 심사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징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후보작 6건을 선정한다. 마지막으로 최종후보작 6건에 대한 서울시의회 내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정하게 된다. 최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 및 상금 100만원, 우수작 당선자 2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50만원, 장려작 3명에게는 각각 의장 표창 및 상금 3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제11대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의정활동 홍보영상과 홍보책자, 각종 간행물기념품, 간행물 등에 서울특별시의회 홍보 문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언론홍보실 또는 공모전 운영 대행업체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6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