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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 방학동안 어린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책읽기 및 질문하고 토론하는 습관 형성을 돕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사서들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고유 브랜드 프로그램 △ 비경쟁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 △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책, 세상과의 통로)’을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한다.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비경쟁식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환경과 미래 기술이며 △ 강동도서관(8.9.~8.10.) △ 고척도서관(8.8.~8.10.) △ 구로도서관(8.16.~8.19.)에서 운영 예정이다.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은 학생들에게 비판적 독서를 유도하여 찬성과 반대 쟁점이 분명한 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대상으로 △ 동대문도서관(8.3.~8.5.) △ 어린이도서관(8.8.~8.17.) △ 고덕평생학습관(8.10.~8.19.), 청소년 대상으로 △ 고척도서관(8.1.~8.4.) △ 영등포평생학습관(8.3.~8.17.)에서 운영 예정이다. 이 외에도 눈여겨볼 만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제41회 어린이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어린이도서관, 7.25.~8.21.),△ 여름방학! 신나는 도서관 플레이 테이블(정독도서관, 7.27.~8.23.),△ 도서관에서 여름나기(정독도서관, 7.27.~8.24.),△ 도서관에서 세계여행(강동도서관, 8.4.~8.8.), △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양천도서관, 8.8.~8.11.),△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는 과학놀이(영등포평생학습관, 8.10.~8.19.),△ 어린이 슬로리딩 여름방학(송파도서관, 8.11.),△ 여름방학 특강 어린이 성교육 : 성(性)스러운 교실(영등포평생학습관, 8.11.), △ 더불어 읽고 쓰기 좋은 날(강남도서관, 8.27.~9.24.), △ 랜선에서 와글와글 그림책 놀이터(도봉도서관, 8.27.)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칼럼으로 세상 읽기(남산도서관, 8.13.~9.3.),△ 진로진학 워크숍 : 꿈꾸는 진로 탐험대(영등포평생학습관, 8.13.~8.27.) 학부모 및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 내 아이와 그림책으로 찐! 소통하는 방법(동대문도서관, 8.13.~9.17.), △ (침착하고 차분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놀이 명상(동대문도서관, 8.22.~8.26.), △ 디지털 문해 학습장 : (기초) 카카오톡 활용하기(고덕평생학습관, 8.16.~9.22.), △ 무지개 동화와 함께하는 동화극(노원평생학습관, 8.20.),△지능형 앱 코딩(양천도서관, 8.22.~9.19.), △불평등 시대에 필요한 서민들의 경제학(영등포평생학습관, 8.17.~10.19.) 독서문화프로그램 접수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되는 것에 대비하여 도서관·평생학습관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꾸준한 독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7-25 21:21

2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온라인 세미나 신구약의 예언과 성취를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설교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돼 실상으로 이뤄졌음을 강조하고 이를 현장에서 직접 본 증인의 증언을 확인하고 믿어줄 것을 또 한 번 호소했다.이 총회장은 23일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신·구약의 예언과 성취’ 제목의 공개 세미나를 통해 계시록 전장을 장별로 해석하며 그 실상을 증거했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해부터 공개한 초·중·고등 과정의 말씀 세미나를 총정리하는 강의를 지난 7월 4일 진행한 이 총회장은 20여 일 만에 공개세미나를 열어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을 확인해줄 것을 재차 당부한 것이다.잇단 세미나 개최는 신천지예수교회가 공개한 온라인 세미나의 조회 수가 최근 2천만 뷰를 넘어서고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공개한 말씀 자료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크게 늘어나는 등 신천지예수교회의 실상 증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던 2020년과 2021년에도 연 2만 명 이상의 성도 수 증가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10만 명 이상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연말 ‘10만 수료식’이 가시화되고 있다.기성교단과 일부 정치권의 비방과 핍박에도 이러한 성도 수의 급격한 증가는 각종 공개 세미나 등을 통한 말씀증거에 힘입은 바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 증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23일 이만희 총회장은 공개세미나를 통해 신구약의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해 증거 하면서 “제가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하고자 한다. 제가 증거 하는 말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며 공개한 증언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달라는 당부로 시작했다.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23일 온라인 세미나 신구약의 예언과 성취 강의자로 나서 설교하는 모습이 총회장은 이어 아담으로 시작해 노아와 아브라함을 거쳐 예수님의 초림 때까지 하나님과 언약한 선민의 배도를 설명하고 예수님의 재림으로 새 언약을 이루는 과정을 설명했다. 주 재림 때를 예언한 마태복음 24장과 요한계시록 전장의 기록 역시 실제 이뤄져야 성경을 믿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힌 이 총회장은 그 이뤄진 실상에 대해 장별로 구체적으로 증언했다.이 총회장은 “이 사람은 누구에게 배운 것을 가지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연구해서 알게 된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제가 눈으로 보고, 제 귀로 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계시록 1장부터 장별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조목조목 증거 한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나라가 서야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실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을 맞아 다시 창조되는 14만 4천 명과 큰 환난에서 나오는 흰무리에 속해야 함을 강조하고 계시록의 하나님 구원의 노정을 설명했다.이 총회장은 특히 목회자들을 향해 “천국에 소망을 둔 목회자들이라면 바로 판단을 해야 한다”는 점을 누차 강조하고 “성경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책을 받아 이 역사가 이뤄진 것을 현장에서 목격한 사람에게 들어야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을 알 수 있다”고 호소했다.“계시록은 우리가 먹고 살 영원한 양식”이라고 밝힌 이 총회장은 “사단의 양식은 계시록 17, 18장의 음행의 포도주이며 이게 선악과이다. 온 세계가 다 그 음행의 포도주로 인해 무너졌다고 말하고 있지 않느냐”며 성경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촉구했다.이 총회장은 다시 한 번 “이 사람은 직접 보고 들었다. 그래서 계시록에 나오는 배도자들도 얼굴이 어떻고, 이름이 무엇인지 다 안다. 증거 하다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못 하겠다 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말씀을 확인하고 믿어 줄 것을 호소했다.한편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해 10월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시작으로 초등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중등과정의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이달 초까지 진행했다. 해당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WWZX2s-Hc0k)에서 시청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7-25 20:08

왕정순 서울싱듸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는 지난 7월 19일 제11대 최초로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 임춘대 의원(국민의힘, 송파3)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왕정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역시 관악구의회 3선 의원으로 제8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고,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4기 공동대표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전국성평등의회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성평등한 지방의회 실현과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왕정순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고 정파와 상관없이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서울시민에게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서울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구의회 의장 출신이며 경륜과 인품이 뛰어나신 왕정순 의원께서 부위원장을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획경제위원회 의원님들과 원팀이 되어 서울시와 협력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실용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서울시정을 견인하는 정책 의회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15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이숙자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김동욱(강남5), 김지향(영등포4), 신복자(동대문4), 임춘대(송파3), 장태용(강동3), 최민규(동작2), 홍국표(도봉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인제(구로2), 왕정순(관악2), 이민옥(성동3), 이원형 의원(비례) 등으로 구성을 완료하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5 18:24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서울시의회는 지난 15일 제11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해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도시안전건설위원장에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선출했다.송 위원장은 당선소감으로 “당선의 기쁨보다 1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함에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공약을 내세웠다.경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도시고속도로에 대한 입체화를 통해 사람 중심의 도로로 개편하는 한편, 은평새길, 이수~과천 복합터널, 동부간선지하도로 등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기반시설 및 공사현장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도입 등을 약속하였다. 봉천천, 녹번천 등 삭막한 복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도시의 물길과 바람길이 되게 하는 한편, 도림천·정릉천·홍제천 등을 중심으로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하천으로부터 역사와 문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수변 중심의 혁신도시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울소방의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서울형 재난대응 특수소방장비 대폭 확충 그리고, 소방합동청사 건립과 소방훈련 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 스마트 소방안전 정보시스템 등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와 함께 소수당 위원장으로서 이청득심(以聽得心), 즉 ‘귀 기울여 경청하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는 뜻을 마음에 새겨 소통하는 위원회로 이끌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송 위원장은 제6·7대 관악구의회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제7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서울시의회 제10·11대 재선의원이자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이면서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지역주민과 동료의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7-25 18:21

박준희 구청장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기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기념촬영관악구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13일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관악구청의 후원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악구새마을부녀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봉사를 했다.관악구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은천동 주민센터에 모여 삼계탕 재료를 직접 포장용 그릇에 담아서 관내 거주 어르신 252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배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박준희 구청장도 직접 삼계탕 포장 작업에 동참하며 “함께의 가치, 더불어 으뜸을 표방하는 관악구의 슬로건과 같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이야 말로 진정한 이웃사랑의 파수꾼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지영 새마을운동관악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하절기에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고, 앞으로 이웃 돌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7-25 18:17

별빛내린천 물놀이장에서 즐기고 있는 아이들관악구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지 3년 만에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재개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로트, 야자수버켓, 기린벤치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멀리 나들이를 가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다.물놀이장은 미취학 아동 및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며, 탈의실, 그늘막, 체온계 등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매일 2회 수조 청소와 개장 전 수돗물 교체작업 및 수질거사를 진행하고 안전요원 6명과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모집한 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청결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별빛내린천 물놀이장은 주민들이 쉽게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해마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림경전철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보다 용이하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단계별 우천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므로 관악구시설관리공단(☏02-2081-2615) 또는 관악구 치수과(☏02-879-6823)로 당일 개장 여부를 확인하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해소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거리두기 없는 첫 여름휴가인 만큼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우리 구도 별빛내린천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5 18:09

관악청에서 박준희 구청장이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관악구 대표 소통 브랜드,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공간인 ‘관악청(聽)’이 운영을 재개했다. 구는 주민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 가치로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온라인 관악청’,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등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관악청(聽)’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다.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공약실천 1호인 ‘관악청(聽)’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한적·부분적으로 운영해 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내가 뽑은 구청장을 쉽게 만나야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본의 아니게 주민과의 만남이 소홀해져 아쉬움이 너무 컸다”며 “현재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민을 직접 만나 이들의 고민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얘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선 8기 시작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현재까지 열린구청장실 ‘관악청(聽)’의 제한적 운영에도 박 구청장이 진행한 면담은 총 108회로 430여 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62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고충과 민원들을 해결하고 직접 챙겼다.다시 시작하는 관악청(聽)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트’는 구민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특히, 구는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뵙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이동관악청(聽)’을 연중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 학부모, 여성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시·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주민이 온라인상에서 토론과 제안, 주민투표까지도 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聽)’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구정 참여를 이끌어 가고 있다.박 구청장은 “소통, 포용, 협치가 구정의 핵심 가치인 만큼 열린구청장실 관악청을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을 직접 만나 함께 만들어 가는 더불어으뜸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7-25 18:07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표지관악구 구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어린이들의 독서율을 향상시키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관악문화재단에서 출간 및 추천한 도서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정명섭 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도서는 관악구의 대표적 위인인 강감찬장군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창작동화이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해당 책을 읽은 후 책속 인물인 ‘소년 강감찬’ 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1~2매 작성하여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관악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관악구 추천작으로 출품된다.구 관계자는 “책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지식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기 원한다” 면서 “우리말과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독서문화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7-25 17:56

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김진승)은 ‘신예희 작가의 여행 썰’을 오는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태국, 튀르키예,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4개국을 여행한 이야기와 음식 이야기, 그리고 여행의 꿀팁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사인 신예희 작가는 여행에 관한 책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 줄 몰랐습니다’를 집필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지속가능한 반백수 생활을 위하여’ 등이 있다.‘신예희 작가의 여행 썰’은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1차시에서는 방콕과 치앙마이 등 사랑받는 도시의 여행 이야기와 반드시 먹어봐야 할 태국 음식 소개 ▲2차시는 튀르키예 제1의 도시 이스탄불의 핵심 여행지를 돌아보고, 세계 3대 요리로 꼽히는 튀르키예 음식 소개 ▲3차시는 떠오르는 한달 살기 여행지 포르투갈의 매력을 소개하고, 맛있는 빵과 디저트, 커피 만나기 ▲4차시는 쿠알라룸푸르와 페낭, 말라카 등 사랑받는 도시의 여행 이야기와 말레이시아 특유의 페라나칸 음식 소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여행의 기술과 맛있는 음식 이야기들로 각 나라를 새롭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5 17:51

2040 관아구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관악구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지난 7일 오후 3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2040 관악구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구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주민과 디자인하는 명품도시 관악’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2040 관악구 도시종합관리계획’을 수립을 위해 주거지・중심지의 환경개선과 관악S밸리 활성화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명품도시 관악이 될 수 있는 장기적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토론은 배웅규 중앙대 교수가 주재하였으며 ▲백운수 ㈜미래E&D 대표 ▲류용상 ㈜앤더스엔지니어링 대표 등 도시계획, 건축·도시정비, 교통, 도시경관, 도시경제 5개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현안 전문가’로 ▲방상복 주민대표 ▲주무열 관악구의회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전문가들은 관악구의 도시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표하였으며, 특히 강감찬대로변 특화발전, 노후주택 정비, 도시경관 향상, 관악S밸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고민과 전략을 공유하였다.참석주민들은 용도지역상향과 상업지역확대, 재개발・재건축 조속 추진 등 관악구 도시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다.관악구 관계자는 ‘주민과 디자인하는 명품도시 관악’을 모토로 하여 이번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명품도시 관악 주민참여단’,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주민워크숍, 도시계획 특강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계획수립과정 전반에 거쳐 주민과 함께 ‘명품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박준희 구청장은 “혁신과 포용, 그리고 협치를 통해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유능한 경제 구청장이 되어 구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벤처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관악구의 중심 도로인 강감찬대로변을 활성화하고 관악S밸리를 기반으로 경제도시 관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5 17:47

박준희 구청장이 2022 관악구 볼런티어(자원봉사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악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관악구 볼런티어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관악구 볼런티어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자원봉사캠프, 실천학교, 복지관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또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20여 년간의 관악구 자원봉사활동의 깊은 역사를 발굴해낸 자원봉사 아카이브 백서 ‘관악구 자원봉사 22년을 기록하다(1999~2020)’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우수봉사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청년 자원봉체 아야어여의 청년 자원봉사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리더 역할을 수행한 28명(단체)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성보고 재학 중인 박동주(제39대 학생 자치회 부회장) 학생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대표 4인이 ‘관악구 자원봉사자 실천 약속’을 선언함으로써 참석한 자원봉사자 모두가 다시 한번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박준희 구청장은 “22년 관악구 자원봉사의 깊은 역사는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자원봉사 미래의 밑거름이다.” 라며 ”새롭게 시작된 민선 8기 구청장으로서 구민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봉사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5 17:44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관악구민체육센터에서 스크린골프장과 탁구장을 신설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공단은 관악구민체육센터 1층에 스크린골프장을 마련하고, 지난 6월 2주간 주민 대상 무료로 개방, 운영하여 총 298명이 이용하였다. 스크린골프장은 총 8개 타석(좌타 겸용 포함)이 마련되어 있으며, 평일(월~금)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스크린골프 프로그램 이용은 연습프로그램과, 레슨프로그램으로 구성, 총 4가지 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연습프로그램은 주 5회(1회당 50분) 월 11만원, 레슨프로그램 주 3회(월‧수‧금) 월 12만원, 주 2회(화‧목) 월 8만원이다.탁구장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서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악구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 신설되었으며, 지난 6월 주민 대상으로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였다. 탁구장에는 총 6개의 국제경기용 탁구대(Champion PRO-9)가 있으며, 내부에 사물함을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더했다.탁구 프로그램은 평일(월~금) 1부 오전 8시, 2부 오전 10시, 3부 오후 6시, 4부 오후 8시이며, 각 프로그램별로 1시간 50분씩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는 일일입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 5만 원이고, 일일입장 이용요금은 5천 원이다. 레슨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하여 주 3회(월‧수‧금) 10만 5천 원, 주 2회(화‧목) 7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부터 관악구민체육센터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스크린골프장과 탁구장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께 편리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5 17:38

관악구청 전경관악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 17만여 건, 463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관악구에 각각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로 과세대상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이다.재산세는 연 2회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 되는데, 7월에는 주택분 ½과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½과 토지분이 부과된다.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463억 1천만 원으로 부동산 가격 및 공시가격 인상에 따라 전년 대비 3.7% 증가된 규모이다. 올해 급격한 세부담 증가를 완화하기 위하여 1세대 1주택자에 한 해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현행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여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주택공시가격 9억 이하 1세대 1주택인 경우에는 과세구간별 0.05%P 세율특례도 적용되어 재산세납세 부담을 최소화했다.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8월 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세금 납부는 시중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ARS(1599-3900), ATM기, 가상계좌, 서울시ETAX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설치 후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사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가능하다.또한, 기존의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 또는 휴대폰으로 전자고지를 받고 기한 내 납부 시 30만 원 미만은 350원, 30만 원 이상은 850원의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동시에 신청 시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박준희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납부하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납부해 주시는 값진 세금이 구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7-25 17:28

이한웅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악구의 현재 직능단체장과 단체장을 역임한 회원들의 친목성 모임인 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회장 이한웅, 총무 윤묘근)는 지난 7월 12일 12시 신림동에 위치한 미가할매집에서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한웅 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지역의 각 단체장, 전임 단체장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한웅 회장의 주재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는 먼저,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참석자 소개, 인사말 등에 이어서 윤묘근 총무의 경과보고가 있은 다음 그간의 소식 등 정담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이한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2년 6개월 만에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바쁘신 중에서 유관단체장협의회 7월 월례회에 참석해 주신 박준희 구청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사다난했던 지난 2년 동안 우리 회원분들 신상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올여름은 유난히도 무덥고 무더위가 오랜기간 지속된다고 하니 특별히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회원 상호 간에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회의에 참석하신 민선8기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을 다시한번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민선7기 구청장을 맡으면서도 사회의 경험과 경륜이 많은 어르신부터 잘 모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의전부터 뜯어고쳐서 경로당의 관악구노인지회장으로 계시는 장석기 회장님부터 제일 먼저 소개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름대로는 어르신들을 잘 모시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관악구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기 모이신 회장님들 같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이 바탕이 되어 관악공동체가 발전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우리 구는 여야를 떠나서 행정에서 선배들에 대한 예우와 경험과 경륜을 잘 구정 속에 담아야 된다는 일념을 가지고 정책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유관단체장협의회 이한우 회장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정책자문단을 함께 참여해서 정책 자문과 사업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 4년 동안 고 큰 관악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묘근 총무는 “청장님의 말씀 감사드리고 저희가 사실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어 편리하게 잘 이용하며 생활하고 있다면서 난곡선도 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원로회장은 “이한웅 회장님을 비롯 윤묘근 총무님 등 모든 회장님들 덕분에 유관단체가 원만하고 질서정연하며 보람 있게 잘 유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박준희 청장님께서 말씀하신 정책자문단의 책임을 유관단체에 맡겨주시면 이 자리에 계신 유관단체회장님들과 함께 정책자문단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 참석자들은 이한웅 회장께서 유사하신 오찬을 즐기며 윤묘근 총무로부터 지난 2년 6개월 동안 회원들의 변동 사항과 최근 근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회원 상호간에 안부 등을 물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관악구유관단체협의회는 다음 모임은 여름 휴가가 있고,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휴회를 하고, 9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약속하고 해산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7-25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