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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4월 21일 청계천박문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계천박물관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역사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교육, 교원 연수 등에 지원하는 협력으로 관내 학교의 교육적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업무협약식에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국장, 교육협력복지과장, 담당 장학사가 청계천박물관은 김지연 청계천박물관장을 비롯하여 학예연구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업무협약 체결로 청계천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을 활용하여 교장·교감 연수, 미래교육지구 담당교사 연수 등과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서울 하천의 역사를 알아가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주소연 교육장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청계천박물관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계천박물관이 교육지원청의 인적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여 박물관을 홍보하고 학생들은 배움의 공간을 지역으로 확장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학생들과 함께 지역 문화의 산실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역사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5:11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4월 18일 성동구 지역기관인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성동문화재단 산하 기관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성동구 관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학생 성장 지원으로 협력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업무협약식에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국장, 교육협력복지과장과 담당 장학사가, 성동문화재단은 윤광식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문화본부장, 복지본부장, 경영지원실장, 문화사업팀장이 참석하여 협약 내용에 대해 깊은 협의로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으로 학교의 학생 교육활동과 교원 연수 등에 성동문화재단 내 교육 관련 장소 및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성과 교육의 범위를 넓히고, 일하고 사는 마을에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주소연 교육장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성동문화재단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성동구 지역기관의 다양한 인프라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을 실현해 나가며, 관내 학교에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5:09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안전강화를 위해서는 현장여건에 맞는 해체계획 진행여부의 면밀한 검토와 단계별 현장확인 필수다. 김경호 구청장이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있다.광진구가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획기적인 안전강화 대책 수립으로 안전사고 ZERO화에 앞장선다.지난해 초 광주 아파트 해체 공사중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고방지를 위해 관련법령이 개정되고 개선대책이 시행되었지만, 작년 하반기 동안에도 서울시 자치구내에서는 연속으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사고의 주요인은 해체계획서 미준수로, 수익 극대화를 위한 불법하도급 불공정행위와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해체계획서 작성 등이다.이러한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구는 현장 여건에 맞는 해체계획서를 면밀히 검토, 전문가와 함께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추가하는 선제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내놨다.먼저, 불법하도급 등 비정상적인 시공 방지를 위해 해체허가 조건을 부여한다. 건축물 해체공사 착공신고 시 해체공사계약서와 직접시공계획을 제출토록 한다. 공사현장에 해체공사 내역서와 공정표, 계획서를 비치하고, 공사계약금액과 장비 및 인력 투입내역을 표기토록 안전 점검표를 보강했다.또한 현장 여건에 맞게 작성된 해체계획서를 검토하고 면밀하게 심의한다. 전문가가 먼저 현장을 확인한 후에 해체계획서 작성을 검토하고, 민원 및 현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필요시 심의위원이 현장확인을 실시하도록 한다.더불어 전문가와 담당자가 더욱 꼼꼼하고 빈틈없는 안전점검의 선두에 나선다.모든 해체공사장에 대하여 착공신고 처리 후 실제 착공일(장비사용 첫날)에 외부전문가와 전문요원이 해체계획서에 따른 진행여부를 살피고 매월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마지막으로 인허가담당자는 공사 완료 후 또한번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가 없으면 완료신고 처리한다.한편,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법 사항이 발견된 경우, 관리자‧감리자‧해체 작업자는 위반행위에 따라 최고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규정 등 강력한 처벌규정을 적용하여 안전강화의 책임을 묻는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02 15:06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청계천박물관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기획전 ‘환경 프로젝트 <모두 모두 함께!>를 개최한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당사자, 장애인가족, 지역주민, 장애인복지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로 함께 모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환경 그림책 10권을 만들었다. 그림책 지도는 ‘나오니까 좋다.’의 저자 김중석 그림책 작가가 도움을 주셨으며, 열네번의 수업을 통해 기후변화와 멸종 위기종, 바다 쓰레기, 소중한 자연환경 등의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주제로 참여자들의 많은 고심과 열정을 전시회를 통하여 엿보실수 있습니다. 책 제작은 (주) 한화/건설의 후원으로 환경그림책이 완성되었다.청계천박물관에서도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구의 모든 생명이 함께 겪는 고통을 생각하며,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로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가 그리는 청계천>을 진행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위기의식과 도시 서울에 자연과 여유를 되찾아준 청계천의 소중함을 담아 ‘청계천’그림을 완성하여 함께 전시한다. 참여 아동들은 가정에서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하며 실천내용을 전시 영상으로도 제작했다.이렇게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청계천박물관은 환경이 중요함에 대한 뜻을 합쳐 환경프로젝트 기획전 <모두 모두 함께!>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전시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이 전시는 4월 20일(목)부터 9월10일(일)까지 청계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환경그림책 원화와 어린이들이 그린 청계천 그림, 책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또한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한 권의 그림책이 완성되듯, 장애인당사자, 장애인 가족, 지역사회주민, 사회복지사들의 지역사회 통합의 마음과 어린이들의 환경보호를 위한 소망, 전시회 관람객들의 환경보호 실천의지가 어우려져 맑고 깨끗한 환경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람과 응원한다.■ 전시기간 : 2023. 4. 20(목) ~ 9. 10.(일) 오전9시-오후6시 (※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청계천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전시내용 : 환경그림책 원화 와 청계천 그림전시, 책을 활용한 체험활동■ 전시 공동주최 및 주관 :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청계천박물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5:03

성동구가 지난달 18일 성동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성동경찰서와 함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빈번하게 발생하는 악성민원에 의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실 방문 민원인 및 공무원을 보호하고 성동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비상상황을 가정한 가상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민원인 난동 ▲비상벨 작동 ▲방문민원인 대피 ▲악성민원인 제압 ▲피해자 응급조치 ▲상황종료 순으로, 성동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에 연결된 비상벨 작동을 확인하고 신속한 경찰서 상황 전파와 출동으로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이번 훈련 외에도 성동구는 CCTV 구축, 안전 가림막 설치, 웨어러블 캠 구비,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17개 전체 동 주민센터에서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머,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성동구가 성동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0:19

성동구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수의사가 알려주는 꼭! 알아야 할 반려동물 건강상식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서울시수의사회 이사 및 한국동물병원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문 수의사이자 29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윤샘의 마이펫 상담소’를 운영하는 윤홍준 원장을 초청하여 ‘반려동물 건강상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강연에서는 반려견 및 반려묘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법, 노령동물을 위한 영양관리법, 건강한 이별 준비방법 등 꼭 알아야 할 건강 전문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반려동물에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일 금요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성동구청 여성가족과(☎02-2286-6854)로 문의하면 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지식을 익히고 실천해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오래도록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정책 발굴을 통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동구는 반려동물 문화조성 및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찾아가는 어린이 반려동물 보호교육▲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홈케어 클래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0:17

성동구가 오는 3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구민, 기업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관내 구민과 기업에 세무·재무·회계·개인파산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 해결을 돕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기 위한 것이다.세무·재무·회계·개인파산 상담 분야에서는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하여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손익분석, 재무제표 등에 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일자리 상담 분야에서는 구직 희망자 개인별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여 본인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 업체와 연계한다.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1·3·5째주 수요일은 행당제1동 주민센터, 2·4주째 수요일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상담은 방문 및 사전 예약 후에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02-2286-7800~7802)로 연락하면 된다. 연락 후에 협의를 통해 상담 기간과 시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0:14

성동구 금호1가동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20일 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준환) 교육환경분과(분과장 이지숙)에서 주관한 '꿈꾸는 농부' 발대식이 진행됐다.꿈꾸는 농부는 관내 어린이 대상 친환경 텃밭체험으로 40여 명의 아이들이 토마토, 상추, 가지 등 채소를 심고 키우는 체험과 텃밭 작물에 대한 교육을 받아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마을사업이다.아이들이 각 계절에 맞는 채소를 심고 가꾸어 수확해봄으로써 계절과 날씨의 변화, 식물의 생장, 수확에 대한 기쁨, 자연에 대한 책임, 흙의 생명력 뿐만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다.지난달 6일에 모종을 심기전에 텃밭을 갈고 비료를 주는 1차 작업을 하였고, 발대식 당일에는 상추 모종 심기, 당근·가지 씨앗을 뿌렸다.동 주민자치회 이지숙 교육환경분과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어 무럭무럭 자라난 채소들은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나눔할 예정이며, 함께 맛있는 비빔밥도 만들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미자 금호1가동장은 “미래의 소중한 인재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성동구 금호1가동에서 어린이 대상 꼬마농부 체험사업인 ‘꿈꾸는 농부’ 발대식을 가졌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0:11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함께 만들어가요!’광진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14개 학교 주변 둘레길에 ‘반려견 배변봉투함’을 시범 설치했다.전국 반려 인구가 1,500만을 넘어선 가운데, 광진구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많아지고 있다.특히, 학교 주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반려인이 증가하면서 배설물 방치로 인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구가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올해 시범 설치된 장소는 ▲광남초 ▲신자초 ▲성동초 ▲양남초 ▲양진초 ▲용마초 ▲중마초 등 초등학교 7곳과 ▲광남중 ▲광진중 ▲동대부여중 ▲자양중·고 ▲광양고 ▲신양중 등 중고등학교 7곳으로 총 14곳이다. 모두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학교 주변 둘레길에 설치됐다.배변봉투함은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가로등에 설치됐으며, 함에는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가 비치되어 있다. 반려견 산책 시 미리 배변봉투를 준비 못했다면 한 장씩 꺼내어 사용하고 집으로 가져가 처리하면 된다.구는 올해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주민호응도와 개선점을 고려해 내년에 설치장소를 늘려갈 예정이다. 광진중 둘레길에 설치된 배변봉투함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02 10:09

1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특별 강연에 초청돼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연은 ‘청년의 오늘을 함께 소통하는 광진’이란 주제로 펼쳐졌다. 교수진과 학생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구청장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대학생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광진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청년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을 위한 5대 핵심과제인 ▲소통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경제 ▲권리‧참여를 안내, 경제위기와 고용난 속 힘을 보탤 대책들을 이야기했다.먼저, 청년 대상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소개했다. 이달 중 온라인 포털을 개설하여 청년들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양방향 소통을 이뤄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청년 생활의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기관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아울러,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와 주거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이달 30일 개관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취업성공 토털케어 프로그램, 역세권 청년주택 등을 안내해 주목을 받았다. 경제적 지원은 물론 대학가 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 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들의 복지 향상과 권리 증진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마지막으로, 김 구청장과 청년들의 쌍방향 소통이 이어졌다. 30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청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며 공감과 위로를 안겼다.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평소 구청장님 뵐 기회가 없는데 진실된 이야기를 나눠서 신기하고 기쁘다”, “청년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주시는 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 구청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광진구가 항상 옆에 있어 줄 것”이라며, “청년이 편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든지 ‘광진구 사용법’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앞으로도 구는 청년층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꿈을 이뤄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1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광진구청장 초청 특별 강연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건국대 학생들특강에 초청돼 강연을 하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 학생이 질문을 하고 있다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건국대 학생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02 10:06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는 지난 4월 22일(토) 개관 25주년 기념행사 '함께 25(이어) 봄, 함께 걸어 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함께 25(이어) 봄, 함께 걸어 봄' 축제는 오랜만에 대규모 주민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모이는 자리가 되었을 뿐만아니라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의 ESG 경영과 친환경 실천 이념을 널리 알려 주민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이번 축제에는 친환경을 주제로 걱정인형, 양말목 키링, 바다유리 엽서 만들기, 냅킨아트 파우치 꾸미기 및 백일장,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되었다. 또한, 걷기대회에는 복지관 미션 및 비전을 찾는 이벤트까지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었다.이날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복지관과 함께 할 인연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주민들이 오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복지관으로서 주민과 발맞춰 나아가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의 :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지역팀 이소영 사회복지사 / ☎ 02-2282-1100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1 18:25

성동구가 한양대학교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정원오 성동구청장, 다섯 번째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성동구가 지난달 13일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와 ‘관학 상호교류 협력 및 인턴십 운영을 통한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양대학교 재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구는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구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성동구와 한양대학교는 2022년 통계청 ‘사회조사’에서 만19세에서 24세까지의 청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가 직업(40.9%) 관련으로 나타나는 등 진로 탐색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협약에 따라 구는 오는 7월부터 한양대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학점 인정제로 운영되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 학과 전공의 특성에 맞는 직무를 부여받아 각종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한편, 실무에 투입돼 직무 수행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교육부가 정한 급여도 받게 된다.특히 성동구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챗GPT 등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업무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키우고 청년 취업을 장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이들이 청년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직접 정책을 기획해 구청에 제안할 수 있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는 한편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이어 “성동구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상생하고 협력하여 성동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1 15:17

성동돌봄센터의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성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필수노동자들의 임금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구는 지난 3월 착수한 필수노동자 임금체계 및 지원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관내 필수노동자의 임금체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필수노동자 근무지인 돌봄시설과 복지관, 어린이집, 마을버스 운수 등 402곳을 대상으로 했다. 구는 필수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및 임금체계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임금관리를 비롯해 임금체계 및 지급형태, 지급방식에 대한 조사로 각 직종의 근속, 고용형태 등 개별 속성까지 고려했다. 또 기본급부터 고정적 수당과 비고정적 수당까지 포함하는 임금체계 전반에 대한 조사였다. 성동구는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조성한 이후, 실질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임금체계 개편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성동구는 코로나를 계기로 필수노동자에 주목하여 지난 2020년 9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등 인식개선 운동을 펼쳐 많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결국 2021년 5월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까지 이끌어냈다. 이는 성동구 조례에서 출발한 1호 법안이 됐다.이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아파트 관리원, 마을버스 기사 등 6,400여 명의 필수노동자를 지정하여 ▲마스크, 진단키트 등 방역용품 지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심리상담 등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해왔다.필수노동자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공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저임금의 불안한 노동조건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노동자들의 생존권 향상은 물론 공공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성동구는 5월 한 달 동안 필수노동자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 면접조사를 통해 노동조건 변화는 물론 정책 인식, 만족도, 지원방안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향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견수렴과 논의과정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행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성동구는 코로나 시기 필수노동자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왔다.성동구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필수노동자들의 임금체계를 선진화하고 보편적인 가이드라인 제공하는 등 필수노동자 권리보호 및 공공서비스 강화 시즌2 정책을 마련한다. 필수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뿐 아니라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으로 이어져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때문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