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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토요극장에서 역사·코미디·애니메이션 등 영화상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월 22일까지 사육신역사공원 내 사육신역사관(노량진로 191)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사육신시네마’는 △수요극장(매주 수요일 오후2시) △토요극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한다.이달은 지난 1일 <광해>를 시작으로 △오케이 마담(8일) △미니언즈(11일) △해치지 않아(15일) △이웃사촌(22일)을 상영한다. 조선시대 배경의 역사 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을 위한 영화가 마련돼 있다.관람은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사업팀(☎070-7204-3258)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이달 첫 수요극장에서는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운영해 상영작의 역사적 사건과 배경을 해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광해>의 배경이 된 조선 중기의 시대적 상황과 주인공인 조선 제15대 왕인 광해군에 대해 알아보며 관람객의 감상을 도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07 17:22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이 2023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찬나래 8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며 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설치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해찬나래는 올해 8번째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연간 활동으로 리더십 및 관계형성과 같은 사전 소양교육과 더불어 워크샵,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자치기구 연합 활동, 교류 활동, 기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신청 방법은 기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2월 20일 24:00까지이며, 면접은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사당청소년문화의집 정대헌 청소년지도사는 “값진 청소년기에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보석을 얻은 것과 같다. 다양한 활동 이후에 나도 모르는 사이 성장해있는 자기 자신을 마주할 때, 그리고 곁에 함께 한 친구들이 남아 있을 때,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청소년지도사 정대헌 ☎595-0231)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07 17:21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2월 6일 숭실대학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와 숭실대학교는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산학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혁신성장 인프라 조성 △혁신창업·신산업 테크 기업 발굴 및 육성 △동작구 내 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산학협동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동작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동작구의 대학과 지방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청년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선언의 자리”라며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이를 위해 “통합 취업지원센터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숭실대학교 산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인턴십 제도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라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범식 총장은 “숭실대학교는 청년 일자리를 위해 창업 및 벤처 부문에 계속해서 다양한 노력과 투자를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그 노력이 조금 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활동 중 청년 인턴십 제도를 활용해 실제로 숭실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이를 위해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와 긴밀하게 소통해 업무협약 사항들을 잘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07 17:20

지역 기관 연계 학교교육 활성화 위한 협력체제 구축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과 동작문화원(원장 나순복)은 학교-지역 연계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2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동작문화원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지역 연계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운영 △동작문화원 교육프로그램 공유 및 홍보 △다양한 학교-지역 연계 교육활동 지원 등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다.동작문화원은 지역의 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강좌 운영, 기획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기획하고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지역 연계 교육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두 기관은 관련 실무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협의를 실시하고, 지역 사회 이해와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원 연수 및 동작문화원에서 양성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으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속에서 실천적 교육활동을 통한 창의융합적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06 17:10

2월 13일~28일 접수…총 5,000만원 지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동작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동작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된다.신청자격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예술인 및 동작구 소재 문화예술단체이며, 지원규모는 총 5,000만원(개인 최대 500만원/단체 최대 1,000만원)으로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서 전년도 대비 개편된 점은 △지원금 상향액 증액 △공모 시기 조정 △집행 기준 완화 △사후 평가제도 운영 등이다. 이는 지난 12월 진행된 예술지원사업 간담회에 참여한 예술인들의 의견이 수렴된 내용으로,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홍보 지원 및 예술인 네트워크 구축 등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의견이 향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신청기간은 2월 13일부터 28일까지로 이메일(idfac@nav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06 17:09

강력 권고·권고 등으로 구분해 제시…자율적 방역 실천 강조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하되 주민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민원 창구 직원의 착용 의무는 유지한다.구는 상황에 맞는 자율적 방역 실천이 여전히 중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정부에서 발표한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 외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동작구청,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산하기관의 민원 창구 직원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분소 등도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로 포함한다.실내에서 단체 행사, 밀접한 회의를 진행할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또한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 9곳(종합사회복지관 6곳, 어르신복지관 3곳) △동작구민·흑석체육센터, 사당종합체육관체육시설에서 다수 이용자 밀집 시 실내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한다. 이 밖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상황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접·밀집·밀폐)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온전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위험군 보호와 자율적 방역 실천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기관에서 자율적 방역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06 17:08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지원’…채용 시 기업 200만, 근로자 100만 원씩 1년간 지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2월까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채움지원’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관내 거주 청년을 채용 시 기업에 채용장려금 200만 원과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특히, 구는 소규모 영세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고용보험 피보험자(종사자) 수 제한을 없애 기업과 청년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지원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동작구민이며, 군필자는 복무기간에 따라 만 39세까지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기업 또는 청년은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경제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지급 시기는 채용일로부터 1‧6‧12개월로 나눠 분할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과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의 내일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05 16:26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 통한 다각적 지원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는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코다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한다. CODA란 Children Of Deaf Adult의 약자로 청각장애 부모의 자녀를 뜻한다. 2021년 영화 ‘코다(CODA)’의 아카데미 수상 이후 더 큰 이슈가 되었다.삼성소리샘복지관의 CODA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언어, 심리 및 가족 의사소통 지원사업 ‘슬기로운 코다생활++’을 진행한다.획일화된 단순 지원이 아닌 개별지원(언어, 심리), 가족지원(가족프로그램, 부모교육, 상담), 사회지원(코다 공동체 활동지원)을 통해 사회에 코다를 알리고 코다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부모와 자녀의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프로그램을 통한 소통기회 마련, 부모교육을 통한 자녀이해 지원, 언어 및 심리적 지원을 통한 코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성인코다의 코다 공동체 활동과 성인코다와 청소년코다의 만남을 통해 코다 간 연결고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다가족지원사업은 2월 신청 후 상담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개별, 가족, 사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2월 15일 15시까지 문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홈페이지(www.sorisaem.net)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05 16:25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은 지난 2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자와 대방동 지역주민을 위해 ‘정월대보름 마을잔치 제5회 대방종합사회복지관배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경로당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되었다. 대회에는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단판으로 결승까지 진행되었다.1월 25일 접수를 시작해 2월지난 2일 대진표 선정을 통해 10개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대방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장미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복지관 1층과 2층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지역주민들에게 부럼과 떡을 나누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 김태구 관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주민분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싶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대방동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기획들과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05 16:24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에는 복지관 식생활 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1월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신 축하’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실시하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1월 생신 어르신을 비롯한 이용자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일잔치를 열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생신 축하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평소 생일을 잊고 사는데 이렇게 축하해주니 고맙다”, “생일이라고 누군가가 찾아와주니 참 고맙다”며 감사와 기쁨의 뜻을 전했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어르신 생신 축하’ 활동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05 16:23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고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치구 차원에서 추가로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중앙 정부는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 인상하기로 했고 서울시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과 별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0만 가구에 대해 각 10만원 씩 2월 10월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지원에 발맞춰 에너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추가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25개 자치구청장들이 의견을 모았다. 구청장 협의회는 이번 특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빈틈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추가 지원 대상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과는 별도로 지원되며 서울시 난방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인 서울형 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5.5만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25개 자치구는 2월 20일까지 대상가구당 10만원씩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현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난방비 지원 이후에도 상시 점검으로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02 14:01

2월 23일까지 1,204필지에 대한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 접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공개하고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하여 공시한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 기준으로 활용된다.올해 동작구 표준지공시지가는 2023년 1월 1일 기준 1,204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대비 평균 5.9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표준지공시지가는 내달 23일까지 국토부 누리집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국토교통부 누리집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국토부 부동산평가과 또는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 방문 △우편·팩스를 통해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심사를 거쳐 3월 16일 조정·공시된다.구는 표준지공시가격을 바탕으로 37,1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오는 4월 28일 공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구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02 14:00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023년도 병역판정검사를 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4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올해부터는 병리검사에서 알부민 검사와 고지혈증 관련 HDL 콜레스테롤 검사 등 2개 항목을 추가해 모두 3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신체검사의 정확성을 높이면서 청년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검사 종료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기본검사 : 심리검사, 혈액‧소변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검사 등- 정밀검사 : 내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각 과목별 질환에 대해 면밀히 검사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올해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첫 번째로 현역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 마모 군(19세)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격려했다. 아울러 언론인터뷰를 통해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병역이행자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01 14:42

흑석동 방향 우회전 차로 추가규제심의 완료…설계·착공 예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소통을 위해 국립서울현충원 교차로 흑석동 방향에 ‘우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이는 구민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기존 직진 및 좌회전 차로를 유지하면서 우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한 것이다.현충원 교차로 흑석동 방향은 상습 정체 구간으로 동작대교 방면에서 우회전 진입 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차량 정체가 가중돼 교통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현충원 교차로 흑석동 방향 ‘우회전 차로 추가’ 개선안을 마련하고 경찰청 규제심의를 통과했으며, 올해 상반기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아울러 동일 지점의 버스전용차선 일부 해제, 점선 구간 연장 등으로 개선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분산으로 기존 병목현상을 완화시켜 흑석동 방향으로 진입이 원활해지고 상습적인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구는 3월까지 신상도초등학교 사거리 좌회전 신설을 위한 △접속 이면도로 일방통행 체계 변경 △횡단보도 전방 이설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표시 개선 등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현충원 앞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로 주민 불편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교통 체계를 개선해 교통이 편리한 동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0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