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9건)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1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설 맞이 잔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부산공동모금회, 공군항공안전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남부하이테크센터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공군항공안전단에서 자원봉사로 힘을 보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 가야금·장구연주 등 흥겨운 공연들을 준비했고, 정성을 담아 갈비탕, 불고기, 전, 잡채 등 10여 가지의 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대접했으며 떡과 과일을 기념선물로 전달했다. 설 맞이 잔치를 찾은 어르신은 “명절이면 외롭고 적적한 마음이었는데 한동안 행사도 없어 더 쓸쓸했다. 이렇게 다시 잔치가 열리니 직원들 정성에 참 고맙고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명래 관장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다시 행사를 진행했는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 너무나도 즐거워하셨고 다들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고 가셨다. 어르신들의 인사가 오히려 직원들에게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의미 있고 풍성한 시간을 주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25 16:54

故유만수 지사 자녀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 달력 전달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지난 1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위문은 국가보훈처에서 ‘2023년 7월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故유만수 독립유공자의 자녀 가정에 방문해 설 명절 위문품과 함께 이달의 독립운동가 달력 및 윤대진 사진작가가 재능 기부한 액자달력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故유만수 지사는 1943년 일본강관주식회사에 취업 중이었던 한국인 노무자들이 민족차별에 반대하는 농성 시위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일본으로 강제 징용되어 온 동포의 구출 활동에 매진했다. 이후 1945년 친일의 거두인 일제 중의원 의원 박춘금이 개최한 아시아민족분격대회장에 폭탄을 설치헤 친일파 처단에 앞장섰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故유만수 지사 자녀는 “이렇게 직접 방문해 위문해 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독립유공자의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아버지의 공적을 후손들과 역사에 바르고 분명하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급변하는 시간 속에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을 더욱 기민하게 기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25 16:53

서울 사랑의열매 임직원이 사랑의온도탑 100도 달성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작년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나눔 목표액 456.7억을 조기 달성하며, 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 사랑의온도 100도를 돌파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사랑의온도탑이 서울지역 나눔 목표액 456억 7천만원 중 나눔 목표액 1%가 사랑의 온도 1도로 표시되었으며, 1월 19일 457억원이 모금되어 사랑의온도 100.2도가 달성되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폐지 모은 돈을 기부하는 고령의 독거어르신부터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기업까지 모두가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여 주었다”며 “특히, 전국 회원들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메타버스’ 성금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한 프로골프 박성현 팬클럽 ‘남달라’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점차 발전되는 팬덤 기부문화를 널리 알렸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은 “올해 캠페인을 시작할 때는 서울시민들의 힘든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코로나19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기업들뿐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으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캠페인 기간 내 모아진 성금은 관내 서울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지역사회 현안 발견 및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와 일상회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 돌봄 가족을 위한 돌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늘 2월 14일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19 15:28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종호스님, 이하 본동복지관)에서는 1월 18일~19일 양일간 지역사회 취약계층 240가정을 대상으로 ‘행(行)복(福)주머니’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설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놀이 부스(포토존·덕담주머니·투호놀이)와 맛있는 떡국을 나누며 즐거움을 더하고, 명절 한상 키트를 전달하여 틈새계층까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올해에도 여러 지역단체(NH선물, NH저축은행, 국민연금관리공단 동작지사, 극락정사,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한국전력공사 관악동작지사, 황토정, 구립선재어린이집, 노량진 의용소방대, 노량진1동·흑석동 새마을부녀회, 흑석애발견 주민활동가)들의 후원과 봉사활동 참여 릴레이가 이어져 이웃사랑의 온기를 더했다.본동복지관 관장 종호스님은 “기나긴 코로나19 끝에 오랜만에 대면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정겹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후원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19 15:27

노량진1동 주민들이 1월 17일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15개동 주민 대청소, 연휴 기간 청소 민원상황실 운영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설날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동별 주민 대청소를 실시하고 ‘설 연휴 청소대책’을 가동한다.이번 청소대책은 설날을 기점으로 연휴 전·기간·후 세 단계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거 △환경공무관  특별근무 △청소시설 점검 및 관리 △수거중지·배출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먼저 16일부터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는 점을 주민들에게 안내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므로 가정과 상가에서는 생활·음식물쓰레기, 재활용 등을 보관한 후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17시부터 22시 사이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또한 설 연휴 기간인 21일~24일에는 구청 내 청소 민원상황실과 클린기동대를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발생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등 특별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환경공무관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요도로 △국립서울현충원 주변 △생활권 중심의 주변도로 등을 일제히 청소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16곳 내·외부에 대한 방역 및 청소, 편의용품 비치 등 운영 관리 전반을 점검한다. 연휴 이후인 25일부터 27일까지는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 청소 민원은 구청 종합상황실(☎820-1119) 또는 청소행정과(☎820-1375)로 전화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은 물론 전과 후에도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실시해 구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작구 설연휴 쓰레기 수거 중지 및 배출 일정 안내문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19 15:25

성대전통시장·남성사계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경품 증정·상품권 환급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명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성대전통시장과 남성사계시장 2곳으로, 행사 기간 제수를 5~10%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1월 21일까지 농축산물을 살 경우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할인과 증정 행사 외에도 시장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의 떡, 과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구는 주민과 귀경객의 주차 편의와 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사당시장, 성대‧상도전통시장, 본동 인정시장, 남성역골목시장 5곳 주변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명절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1-19 15:24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에게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2023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 및 국어,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포함한 초등 교육과정으로, 1단계(1~2학년 수준), 2단계(3~4학년 수준), 3단계(5~6학년 수준)로 나눠 단계별 교육 기간 1년(240시간) 총 3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세상 속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어르신들에게 심어주고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은 난곡사랑의집(초등1·3단계), 관악구평생학습관(초등3단계) 중 1개 기관에 입학서류를 제출하고, 운영기관의 상담과 평가를 거쳐 3월부터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초등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810-836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19 15:22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1월 17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어르신 근로자 신규 입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2023년 신규 채용된 190여명 어르신 근로자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한 박일하 동작구청장도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특별히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라는 이름하에 진행되는 첫 오리엔테이션이라는 점이 의미가 깊었으며, 행사는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미션, 비전, 경영목표 등 회사 전반적인 부분과 2부에서는 회사생활에 꼭 필요한 직무 및 기본 소양에 관련해 어르신 신규 입사자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현상 대표는 오리엔테이션에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취지에 맞춰 지역개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 구현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과 노후 및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동작구민의 삶의 개선 및 질 향상에 앞장서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현재 동작구청,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동작문화재단 등과 청소 용역 계약을 체결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 외에도 청년, 중장년, 경단녀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계획 중이다. 또한 동작구 재개발·재건축 사업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등 고품격 도시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19 15:21

코로나19 방역 및 응급 의료 체계 유지각종 재난 사고 대응 및 민생 안정 주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생활‧물가대책 등 5대 분야를 토대로,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설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구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명절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응급 의료 민원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사당문화회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연휴에도 운영하며, 보건소 진료 안내반을 운영해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와 긴급 민원 응대 등 연휴 기간 동안 구민 불편 최소화에 힘쓴다.아울러 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와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또한, 설 연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단계별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취약 어르신 및 가족과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한파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33개소, 한파 쉼터 15곳과 임시대피소 3곳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각종 지원 및 나눔 활동도 추진한다.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도시락, 밑반찬 지원 등 소외이웃 돌봄을 강화하고, 여성‧아동 복지시설 대상자의 명절 위문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공영·거주자 우선 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주요 성수품 관리 및 물가 안정대책 추진 등 다양한 대책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설 연휴기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동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종합상황실(☎820-1119)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활 곳곳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17 13:32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8일오전 11시부터 15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을 발행한다고 밝혔다.동작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최대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총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처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곳이다.계좌 등록 후 현금으로 구매하는 방법 외에 신용카드, 체크카드로도 구매 가능(신한카드만 해당)하고 충전은 1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또, 연말정산 때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동작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을 제외한 전통시장, 슈퍼마켓, 이·미용업소 등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9,0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구매취소 시 전액 환불되며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동작사랑상품권 관련 사항은 경제정책과(☎820-1180), 전용콜센터(☎1544-3737)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총 600억원으로 확대했다”며 “설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동작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17 13:31

동북공정(東北工程) 등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최근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한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영상에 출연했다가 ‘제지술은 중국의 것’이라는 중국 네티즌들의 악플이 달렸다. 김치를 중국 쓰촨성의 절임 채소 ‘한궈파오차이’ 라고 지칭하고 있으며, 2022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한복을 등장시켜 한복이 ‘한푸’에서 유래된 중국의 의복이라 주장하는 한편, 한 중국 게임사가 모바일 게임 광고에서 이순신 장군을 자국 문명으로 표기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한국의 역사를 자국의 것으로 편입시키려는 시도가 최근 더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 또한 최근 개정한 국가안보전략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독도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일부 극우 누리꾼들은 최근 개봉한 뮤지컬 영화 ‘영웅’ 의 주인공인 독립투사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하는 등,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이 최근 날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10년간 30종이 넘는 한국 문화유산 주제가를 발표하며 올바른 역사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는 문화예술 단체가 있다. 바로 퓨전국악그룹 ‘비단’이다. 여성 5인조로 구성된 비단은 훈민정음, 한복, 이순신 장군, 독립운동 등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창작국악 곡을 만들고 각 곡 마다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별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전파하고 있으며, 청와대 초청 공연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넷플릭스와의 음원 공급 계약 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지난 2021년 한복을 주제로 발표한 ‘하늬 아리랑’ 뮤직비디오와 한복 다큐멘터리는 주 러시아한국문화원을 비롯한 다수의 외교 공관에서 해당 국가의 언어로 소개되는 등 진정한 K-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주권 회복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최근 비단은 중국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는 탈춤과 윷놀이 등의 세시 풍속이 담긴 설날  주제가 ‘새날, 새아침’을 발표했는데, 함께 발표한 설날 다큐멘터리에는 지난해 11월 세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탈춤을 비롯해서 올해 9월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인 차례·성묘 등 한민족 고유의 설 풍습에 대한 유래와 역사가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되고 있다.이처럼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 문화를 홍보하고 있는 비단은 “지속적인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과 공연활동을 통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문화 주권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단의 모든 콘텐츠는 유튜브 공식채널 ‘퓨전국악 비단’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17 13:30

전통시장 5곳 주·정차 허용학교·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무료 개방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과 귀경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허용하고 공영 및 거주자우선,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먼저 설을 앞둔 1월 14일부터 설 연휴 기간인 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사당, 성대 등 전통시장 5곳 주변의 주·정차를 허용한다.주·정차 허용 구간은 △사당시장(사당로 244)은 엘마트~플리즈맘 △성대시장(상도로 102)은 다솜약국~하나은행 △상도전통시장(상도로 357)은 7번가피자~망향비빔국수 △본동 인정시장(매봉로 177)은 행복부동산~애플마트 △남성역골목시장(사당동 254-1)은 할매순대국~호림빌딩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등은 주·정차 허용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24일에는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 및 거주자우선,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동작구청, 보라매공원동문, 보라매병원 앞, 동작갯마을 4곳이고 거주자우선주차장은 15개동 노상·노외 전체로 103곳이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곳도 개방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 등에 관한 사항은 주차관리과(☎820-9889, 9268)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우리 구를 방문한 귀경객과 전통시장 이용자들이 편하게 주차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16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