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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 서울지원(지원장 김병훈)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품원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는 유통이력을 신고토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수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설·휴가철·추석·김장철 등 성수기에 정기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주간 이루어지며,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원산지 표시점검은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명태, 홍어, 조기, 문어, 갈치, 전복, 옥돔 등과 겨울철 소비가 증가하는 방어, 꽁치(과메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은 겨울철 수입이 많아지는 활방어, 냉동꽁치, 활우렁쉥이, 냉장명태, 냉장갈치, 냉장홍어, 냉동조기 등을 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으로 추가 지정된 방어, 전복, 가리비, 부세 및 우렁쉥이(5품목)와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신고 대상 품목으로 추가 지정된 냉동멸치, 냉장고등어, 냉장대구 및 냉동남방참다랑어(4품목)에 대한 신고의무자 대상 지도·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점검에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 단체 및 생산자 단체의 추천을 받은 명예감시원과 수품원,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명예감시원들은 점검반과 함께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다니며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의무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김병훈 지원장은 “설 명절 특별 점검을 통해 수산물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수산물 위생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국민의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11 18:13

동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상담 중인 모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동작구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 사업과 흡연예방교육, 금연구역 점검 및 단속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연중 운영한다.먼저, 금연클리닉은 동작구보건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월 둘째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방문 시 개인별 흡연양상에 따른 전문상담사 상담과 검사를 통해 단계에 맞는 니코틴 보조제, 가글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자와 전화로 꾸준한 모니터링을 받으며 6개월 동안 금연 성공 시 건강 물품을 받을 수 있다.올해는 기관·단체·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전통시장, 사업장,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미취학 아동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흡연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흡연의 위험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패치 물품 등도 지원한다.이 밖에도 구는 실내·외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단속·계도하고 있다.지난해 11월에는 흑석초등학교 통학로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금연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 바닥 표시재 등을 설치했다. 12월에는 관내 지정 금연공원 68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버스 정류소 482개소에 금연표지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11 18:10

1월 16~26일까지 접수…총 35,000만원 지원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관내 전문예술단체들이 정기적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3 지역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역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오랫동안 동작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써온 문화예술단체의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고,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동작구를 기반으로 3년 이상 활동해 온 동작구 소재 문화예술단체이며, 문학·음악·시각·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의 정기 공연 및 전시, 정기 발표회 등 정기적 예술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규모는 총 3,500만원으로 1개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예술활동 공백기간을 고려해 활동경력 증빙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으며, 지원금 사용가능 항목을 개편하여 신청주체(단체 대표자) 및 내부인력의 사례비와 사업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회의비 책정이 가능하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난 12월 지원사업 간담회를 통한 관내 다양한 예술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금 증액, 예산항목 확대, 정산서류 간소화 등 사업을 개편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예술인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idfac@nav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09 11:16

구 관계자가 외부전문가와 함께 대방동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1월 16일까지 외부전문가와 관내 142곳 합동점검 실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급경사지 및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급경사지 및 주택사면 21곳, 건축공사장 121곳 등 총 142곳이다.구는 1월 16일까지 토질 및 기초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먼저 급경사지 및 주택사면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은 △옹벽 앞·뒤면 균열, 배부름 △옹벽 기초부 침하, 지반 융기 △주택사면 균열, 침하 등의 발생 여부다. 배수로 등 주변시설의 관리상태도 점검한다.또한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은 △공사장 화재안전 지도점검 △강풍 및 폭설 대비 가설울타리 등 보강·유지 관리 △공사장 주변 환경정리 상태 △안전관리계획서 및 설계도서 준수 시공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붕괴 위험 등 중대 결함이 있는 사항은 응급 보수·보강하거나 보완완료 후 공사를 진행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시설과 요인을 미리 살피고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08 14:49

사당역 교통섬 내 설치된 LED 보도블럭을 통한 구정 홍보 모습태양광 설비로 LED 영상 송출…새로운 볼거리 있는 휴식공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사당역에 위치한 교통섬 녹지대를 주민 쉼터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사당역 7번 또는 8번 출구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교통섬 주변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도 잦은 곳이다.구는 지난해 12월 교통섬의 녹지를 정비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 완료했다.먼저, 녹지대 내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또한, 일조량이 많은 낮에 패널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태양광 블록을 설치했다. 생산된 전력은 일몰 후에 별도 전기 없이 빛을 내는 LED 블럭을 밝히는 데 사용된다.LED 블럭은 보행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꽃, 바다 등 생동감 있는 영상 송출로 보행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LED 블럭에서 송출되는 영상은 음향이 나오는 벤치에 앉아서 감상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정비한 교통섬이 주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08 14:48

동작문화재단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N개의 서울’사업 결과자료집 2종 발간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지역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동작구 ‘N개의 서울’ 사업 결과자료집 2종을 발간했다.‘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사업은 동작구 지역문화 자산을 주민의 생활사와 연계하여 기록하기 위해 지역주민 9명을 선정하여 3분 내외의 인터뷰 영상 및 현장사진 촬영으로 동작구 지역공간 9곳을 기록했다.‘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사업 결과자료집은 △국사봉을 그리다(강만례) △동작초등학교, 전설의 108계단(이유진) △이화약국, 미군의 사탕 그리고 성대골 주막집(이충환) △우리 동네 최고의 단풍 나들이 용양봉저정공원(안효정) △서달산 자락길과 행복한 만남(정현) △‘시’와 닮은 사진을 찍는 곳(김춘식) △사라진 그리고 완전히 사라질 다나문구에게 하는 작별인사(정다예) △마을과 이웃에 관심을 갖게해준 추억의 장소 남사초등학교와 녹색어머니회(안경애) △나의 꿈이 시작된 곳, 현충원(김경준) 순으로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fac.or.kr)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영상이 공개된 바 있는 인터뷰 내용과 사진이 수록됐다.또한, 동작구 ‘N개의 서울’ 사업은 동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화진흥사업으로 △사당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관계기반 과정형 지역문화 프로젝트 ‘아트워크 사당’(10.7∼8) △예술가 지원 워크숍 ‘예술로 만난 사이’ △결과자료집 제작으로 진행됐다.동작구 ‘N개의 서울’ 사업 결과자료집은 지난해 10월 7∼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관계기반 과정형 지역문화 프로젝트 ‘아트워크 사당’을 중심으로 참여예술가의 후기 및 진행 프로그램 소개로 구성됐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사업과 동작구 ‘N개의 서울’ 사업 결과자료집 발간을 통해 동작구 지역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작문화재단은 ‘동작형 문화예술’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역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발간된 ‘동작 우리동네 이야기’ 사업과 동작구 ‘N개의 서울’ 사업 결과자료집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id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08 14:47

지역주민 조남연 씨가 언니와 함께 만든 수면 망토 16벌을 전달하는 모습 지역주민 홍성미 씨가 기부한 목도리, 겨울 담요, 슬리퍼 등 100개의 물품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1월 5일 지역주민 홍성미 씨로부터 목도리, 겨울 담요, 털 슬리퍼 등 물품 100여 개, 조남연 씨로부터 수면 망토 16벌 등 방한용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홍성미 씨는 “코로나 이전에 지역주민과 함께 미용 봉사를 한 적이 있다. 어르신과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올겨울 추위가 매서운데 이번 겨울에 같은 동네 주민으로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부끄러워서 직접 전하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을 통해서 필요한 가정으로 잘 전달된다면 나누는 기쁨이 더 커질 거 같다”고 전했다.조남연 씨는 “고3을 앞두고 누군가를 도와주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자 언니와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직접 시장에서 천도 구매하고 재봉틀로 만들면서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이 따뜻하게 입고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정성껏 만들었다. 앞으로 좋은 기회가 있으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홍수 관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겨울 방한용품들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것”이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실천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08 14:46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틈새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겨울나기 행복꾸러미’ 지원에 나선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관내 15개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 시설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400가구다. 구는 지난달 28일 동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곰탕, 참치캔, 주방세트, 소고기장조림, 참기름 등을 선물세트로 제작했다.자원봉사자들은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사업의 만족도 및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꾸러미 전달 후 수혜자의 생활만족도 향상 및 자원봉사자의 활동 보람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겨울나기 행복꾸러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1월 12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동작구자원봉사센터(☎824-0019)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꾸러미 활동을 통해 가까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05 14:29

구는 중앙대학교 후문 일대에 방치된 부지를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했다.보도 확장으로 보행 불편 개선…안전 강화 위해 주변 차선폭 확대 예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중앙대학교 후문 일대에 방치된 부지를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창업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동작구-중앙대가 추진하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흑석동 내 약 2000㎡ 면적의 이 부지는 중앙대기숙사였던 부지로, 지난 2012년 이후 옹벽과 방음벽으로 폐쇄되어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했다.구는 주민과 중앙대 학생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 공원 설계에 들어가 10월부터 12월 말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창업숲마당’ 조성을 완료했다.보행공간을 협소하게 만들었던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보도폭을 넓혔으며, 단절된 도심을 연결했다. 또한, 주민과 학생들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수국, 산철쭉, 사철채송화 등 다양한 꽃과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교목을 식재했다.향후 구는 창업숲마당 주변 차선폭을 넓히는 공사도 추가로 시행할 방침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고품격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05 14:29

“국가 미래 위해 통계가 정치적 소모전 도구 돼선 안 돼”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을)이 통계청을 현 기획재정부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의 ‘통계데이터처’로 격상하고, 처장 임명 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통계혁신 4법’을 발의했다. ‘통계혁신 4법’은 △통계법 △정부조직법 △국회법 △인사청문회법을 동시에 개정하는 법률안으로 구성됐다. 개정안에는 ▲국가통계위원회를 기획재정부장관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이전(통계법 일부개정법률안) ▲기획재정부 산하 외청이던 통계청을 국무총리 소속 통계데이터처로 격상(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계데이터처장을 인사청문회 대상으로 포함(국회법 및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계데이터처 소관사무에 통계자료의 원자료가 되는 통계등록부에 관한 업무를 추가하는 내용(통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담겼다.현행법은 국가통계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통계청과 국가통계위원회를 기획재정부장관 소속으로 두고 있어 국가통계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이수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역대 19명의 통계청장 중 13명이 기재부 출신 인사였으며, 통계의 작성보급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국가통계위원회 역시 기재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며, “통계의 독립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통계위원회 자체가 통계청과 내각으로부터 독립된 통계위원회(UKSA)를 운영하는 영국 등의 사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최근 여당이 전 정부의 국가통계 기관의 중립성을 문제 삼으며 논란을 제기하고, 정부는 감사원을 통해 문 정부 시절 통계청장에 대한 조사를 강행하는 등 국가통계가 정치적 논쟁에 휘말림에 따라 통계청의 독립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특히, 지식정보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민간과 공공부문 데이터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통계청장은 별도의 검증 없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문제점도 지적된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통계혁신 4법’은 기재부 소속의 통계청을 국무총리 소속의 통계데이터처로 격상해 4차 산업혁명시대 민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통계를 정확하고 중립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인사청문회로 통계처장 후보자를 검증함으로써 국가통계 사무에 대한 정치권의 소모적 의혹 제기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수진 의원은 “국가통계는 민주사회의 정보시스템에 필수 요소를 제공하는 공공자원이기 때문에 국가통계의 기본 원칙에도 중립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것”이라며 “통계를 다루는 기관의 장을 다수의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국회가 검증함으로써 통계의 중립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법률적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통계혁신 4법’에는 (통계법 개정안 기준) 강민정, 강병원, 고영인, 기동민, 김승원, 김의겸, 유정주, 조승래, 최종윤, 최혜영, 한정애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05 14:28

특별교부금 등 목적사업비 확정…현안 사업 적재적소 지원에 탄력받아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2023년도 동작구 지역 시비 사업예산 68억 9,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지역 예산은 △사당역~이수역 일대 상권 활성화 사업 13억 3,000만 원, 흑석동 주변(흑석로 7길, 9길) 하수관로 개량사업 14억 원, 관내 지역 개선된 WIFI 6 시스템 확대 구축 3억 2,000만 원, 서달산 둘레길 재정비 사업 7억 6,000만 원, 사당2동 주변 하수관로 개량 3억 5,000만 원 등 16개 사업이다. 이희원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일 현장을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동작구에서 가장 필요한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동작구청과 긴밀한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당역 침수위험지역 감시설비 설치 사업(수해예방 예경보시설 신설 및 교체사업)의 경우에는 지난 8월 발생한 사당동 일대 침수 재해 이후 이 의원이 발 빠르게 동작구청과 협의하여 반영된 사업이다.또한 최근 22년도 특별교부금 부여 사업으로 확정되어 지급 예정인 사당동 일대 도시정비형개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용역 3억 원,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건립 3억 7백만 원 역시 이 의원이 적극적인 노력으로 확보하는데  기여한 예산이다.이희원 의원은 “지역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동작 주민의 염원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시기다. 새해에도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한 발 더 뛰면서 2023년 예산 집행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동작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할 것”이라며 신년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05 14:27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 통해 한국전쟁 1.4후퇴 심층 조명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사육신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수요극장’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토요극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달의 상영작은 △국제시장(1월 4일) △스윙키즈(1월 11일) △늑대아이(1월 14일) △리틀 포레스트(1월 18일) △해어화(1월 25일)로 한국전쟁 이후 한국인의 삶을 다룬 배경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을 위한 영화가 마련되어 있다.뿐만 아니라 사육신역사관은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를 매월 첫 수요극장과 함께 운영하여 상영작의 역사배경, 사건의 해설을 통해 영화감상을 돕고 있다. 이달은 1월 4일 상영작인 국제시장의 도입부 배경이 된 역사적 사건인 한국전쟁의 ‘1.4후퇴’와 ‘흥남 철수작전’에 대해 알아보고, 전쟁 이후 역사의 격변기를 살아간 한국인의 삶에 대해 살펴보았다.사육신시네마 관람은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단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관람이 가능하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사육신시네마를 방문하여 문화활동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청이 2019년도부터 출연 및 설립하여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방자지단체 출연 기관이다.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05 14:26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2023년 동작체력인증센터 연중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당종합체육관(사당로27길 232)에 위치한 동작체력인증센터는 2017년 5월 개소 이래 구민들의 건강과 체력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 공인 체력인증센터로, 3차 재지정을 받아 2025년까지 운영이 가능해졌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매월 1ㆍ3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요일(매월 2·4주) 오후 8시까지 야간운영을 병행한다.만11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소년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로 구분하여 각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항목으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이 진행된다.   또한, 개인별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8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력증진교실도 운영된다.2022년 현장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은 3,856명,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체력증진교실은 15,446명, 온라인을 통한 운동상담에는 290명이 참여했다. 국민체력100 무료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동작체력인증센터(☎591-0101)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동작체력인증센터 운영과 함께 보건소, 복지관, 교육기관 등 찾아가는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대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05 14:26

유홍수 관장(왼쪽)과 에스에스엠엠(주) 곽원준 대표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1월 2일 에스에스엠엠(주)에서 올 겨울 사용할 수 있는 마을카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사당복지관은 코로나 이후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및 후원물품 전달 등을 위해 차량 사용이 많았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도 많아 노후화된 차량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있던 상황이었다. 유홍수 관장은 사고에 “에스에스엠엠(주)에서 차량 나눔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복지관의 서비스를 전달하는 데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며, 지역주민의 복지와 이동권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곽원준 에스에스엠엠(주) 대표(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취약계층을 애쓰는 사당복지관을 응원하며, 이번 겨울 안전하게 서비스를 전달하는 데 마을카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에스엠엠(주)는 지역 내 시니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미디어와 모빌리티 분야 최초의 인증 사회적 기업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05 14:25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전경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 이하 사청문)이 진로 분야와 교육복지 분야에서 각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청문은 관내 여러 학교와 활발한 연계 활동을 펼쳐 4차 산업, 의학,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탐색이 가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에 기관의 투철한 교육신념과 사명감으로 2022년도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진로탐색활동협력 분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었다.이와 더불어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에서도 8년 간의 사업 과정에서 문화 체험, 정서와 공감, 봉사와 나눔, 자치적인 여행 활동, 환경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에 서울형 교육복지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었다.성희경 관장은 “앞으로도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평화롭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청소년과 주민들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1-05 14:24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새해 첫날 사육신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마치고 새 출발을 알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월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년 계묘년을 맞아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새해 비전을 공유하고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구민과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 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회의 막이 오른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추진할 구의 역점사업과 비전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동작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또한, 영상을 통해 어린이, 대학생, 소상공인 등 토끼띠 주민들의 다양한 새해 소망 메시지를 듣고, 새해 덕담과 응원의 말을 전하는 시간도 갖는다.이 밖에도 방문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셀프사진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자치회관,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하며, 자부심이 되는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1-04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