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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일과 후 운동을 원하는 2040대 여성을 위해 야간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올해 첫선을 보인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는 여성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즐겁게 운동하며 휴식을 취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운동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퇴근이나 학업 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저녁 시간대로 편성,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다양한 동작을 알려준다. 사전 신청 후 개인 요가 매트만 챙겨오면 무료로 수업받을 수 있다.수업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5회 운영되며,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필라테스에서 가장 기본인 흉곽 호흡법과 상‧하체 스트레칭, 복부(코어), 전신 근력 운동 등 초보자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했다.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으로, 회차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9 15:17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사전 설문조사결과를 보고 있다.광진구가 ‘좋은 친구의 소통발전소’를 개최했다. 구청 대강당을 소통의 자리로 꾸며 직원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민선8기 주요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업에 고생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구는 회차별로 참여직원 인원을 조정하여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7월 6일에는 복지국, 보건소, 8개동 동주민센터 직원이, 13일에는 담당관, 안전환경국, 미래도시국, 교통건설국 직원이, 마지막 19일에는 행정국, 기획경제국, 7개동 동주민센터 직원이 참석한다.6일 행사는 소통의 시간, 공감의 시간, 나눔의 시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소통의 시간’은 민선8기 1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모바일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의 시간’은 세대 간 간격을 좁히기 위해 레크레이션을 겸한 소통 교육을 진행하였다. ‘나눔의 시간’은 구청장이 직원에게 직원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소통의 방점을 찍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9 15:15

1차로 정비가 끝난 상태광진구가 7월 6~7일 이틀에 걸쳐 강변우성아파트 일대 노점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 지역은 강변역과 동서울터미널,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이 주변에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포장마차가 영업행위를 하고 있어 도로 폭이 좁아져 보행에 불편을 유발해 그동안 수차례 ‘노점을 철거해 달라’는 민원이 발생한 장소였다.구는 이같은 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2월 노점 운영자들에게 6월30일 까지 자진 정비할 것을 통보하고 이후 개별적인 면담을 통해 노점상 철거의 시급성을 설명하였다. 처음에는 운영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으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결국에는 19개소 노점 운영자 모두로부터 동의를 얻어 철거를 진행할 수 있었다.이날 철거 과정은 많은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구청 직원과 관련 업체 직원 60여 명이 현장에 배치되어 물리적 충돌없이 철거작업이 이루어졌다.1일차에는 전기 단선작업과 가설시설물을 해체하는데 나오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지게차를 이용하여 남은 노점박스와 질서없이 놓여 있던 가로화분을 정비하고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동서울터미널과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이 있는 현장 주변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작업을 진행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보행통로를 확보하고 청소차량을 투입하여 해체작업 시 발생되는 폐자재들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노점과 뒤편의 화단이 철거된 곳은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주민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며, 생계형 노점상에 대해서는 최소한 범위 내에서 허가제 도입 검토 중이다.강변역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지역 주민 A씨는 “이렇게 큰 소란없이 평화적으로 노점상이 철거된 것은 처음” 이라며 “지난 수 십년 동안 안 되었던 노점 철거 문제가 이렇게 해결되니 묵은 체증이 내려가고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 이라며 기뻐했다.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철거에 발생한 쓰레기를 삽으로 떠서 올리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철거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노점상 정비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9 15:11

광진구가 소규모 일반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의 주방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주방 내 ▲후드, 덕트 등 환기시설 ▲벽면 ▲바닥 ▲방충 시설의 청소 또는 교체 비용의 70%(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소규모 일반음식점에는 노후화된 주방 시설 개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특히,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영업장 면적이 100㎡(30평) 이하인 업소이다. ▲연 매출액이 낮은 업소 ▲영업 존속기간이 긴 업소 ▲환경 개선의 시급성 ▲음식문화 개선 사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곳이 최종 선정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영업신고증 사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진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보건위생과(☎02-450-19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2022년 주방 환경 개선 지원사업으로 바닥타일 시공 전 모습2022년 주방 환경 개선 지원사업으로 바닥타일 시공 후 모습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7 15:30

광진구가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2021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의 국내 정착이 장기화될수록 결혼이민자는 언어소통과 문화적 생소함보다는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취업에 활용하기 좋은 자격증 취득을 지원,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광진구에 생활권을 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3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운전면허(필기) 등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한다. 이 외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3~6급 응시자에게는 응시료를 지원한다.아울러, 광진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연계해 취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신청은 광진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격증 종류에 따라 접수 기간이 상이하여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wangjin.familynet.or.kr) 또는 광진구가족센터 인스타그램(@gwangjin0666)을 확인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6 10:12

사단법인. 생명존엄재단(이사장 이광연)은 지난 6월30일, 사단법인 생명존엄재단(이사장 이광연)이 주최한 출산장려캠페인 행사가 재단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연극배우 최초우(생명존엄재단 홍보대사)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출산장려협회 박희준 회장, 지명토론자로 나선 (사)생명존엄재단 김윤영 상임이사, 패널로 참석한 어머니기자단 강미향 중앙단장,(사)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님이 참석했다.출산율 절벽시대로 달려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강조, 생명을 소중히 하는 어머님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또한 생명가치와 출산장려는 지금 세대에서 이루어져야 할 중요한 문제, 생명의 존엄성과 낙태근절을 위한 대책, OECD국가 중 자살율 최고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하고자 개최하게되었다.이날 (사)생명존엄재단(이사장 이광연)과 (사)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생명의 존엄과 자연 생태계의 보존 및 복원을 위해 상호 이해증진의 폭을 넓히고, 상호협력하에 각종 행사와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자는데 뜻을 같이 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사)생명존엄재단 설립자인 이광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생태계 복원과 치유는 세계적인 과제이며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는 것이 재단의 목표라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6 10:08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자양빗물펌프장에서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광진구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올여름 국지성 폭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지하주택과 침수 취약 소규모 상가이며 재해취약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지하주택의 경우, 물막이판과 옥내 역지변 설치를 지원하고 소규모 상가의 경우,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단, 소규모 상가 영업장이 유흥업소나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으로 영업하고 있는 경우는 지원이 제외된다.신청은 건물 소유자나 세입자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광진구청 치수과(02-450-7895)로 문의하면 된다.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장을 방문해 설치 필요성과 수량을 결정한 후,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해 준다.구는 올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광진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상반기까지 예산 6억원을 확보하여 146가구에 물막이판 515m, 역지변 203개를 설치하였다.또한, 집중호우·태풍 등을 대비해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빗물펌프장과 수문·육갑문 등 수방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도 완료했다.저지대 주택 창문 물막이판 설치저지대 주택 현관문 물막이판 설치하수구 역지변 설치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6 09:46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구는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소통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과의 내부 소통은 물론, 현장 곳곳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쉼 없이 소통 활동을 펼친다.4일은 김경호 구청장이 일일 교통안전지킴이로 나섰다. 통학 시간인 오전 8시, 서울동자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었다. ‘정지(stop)’라고 적힌 노란 깃발을 들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인솔했다.또한 학부모, 교직원과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 주변 시설물을 함께 둘러보며 보완할 점은 없는지 개선책을 모색하기도 했다.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오토바이 불법 운행을 집중 단속하고, 자전거 이용 예절 정착, 불안정한 안전 펜스를 보강하는 등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공유했다.김경호 구청장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 소통은 곧 배움의 과정이다”라며, “학교, 시장, 골목 등 현장 곳곳을 찾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광진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오는 11일은 서울동의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 현장 속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4일, 김경호 구청장이 서울동자초에서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6 09:42

광진구가 지난 달 30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광이․진이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구는 고령사회에 어르신들의 주도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신망이 두텁고 경험이 많은 어르신 75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은 김경호 구청장과 대한노인회 광진구 지회(지회장 황갑석), 지역봉사지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경호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어르신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쌓아오신 삶의 지혜와 노하우로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어르신들은 7월부터 2년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경로당 정비와 안전관리 ▲어르신 안부 확인 ▲노인 안전망 활동(독거노인 보호, 노인학대 신고 등 ) ▲노인복지정책 홍보 및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노인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광진구는 ▲노인 일자리 운영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 ▲저소득 어르신 낙상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 ▲구립 자양노인복지관 건립 ▲스마트 경로당 조성 등 다양한 어르신 복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위촉식 모습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김경호 구청장)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지난달 30일, 광이․진이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4 11:06

광진구가 중곡제일시장을 시작으로 시장상인과 소통을 위해『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는 생업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취지다. 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시장상인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실무자들과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특히,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 만원까지 지원하는 ‘광진형 특별 융자 지원사업’, ▲경영 컨설팅 및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광진구 경영주치의 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담은 물론, 민원과 애로사항을 한 번에 접수하여 안내한다.지난 6월에 중곡제일시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센터’에서 상인 A씨는 “펑소 저금리 대출사업을 알아보고 있었지만 가게 운영으로 바빠서 구청까지 갈 시간 여유가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 상담을 해주니 고맙다”고 했다. 상인 B씨는 “요즘 경기가 많이 힘들다.”면서도 “구청장이 직접 시장에 나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했다.김경호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곳일 뿐 아니라 주민들이 소통하는 중요한 장소”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시장상인, 소상공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각종 민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진구가 ‘찾아가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시장상인과 상담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중곡제일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4 10:50

광진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출근길에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30일 오전 8시, 광진구청 은행나무길에 ‘소통 한 스푼, 행복 한 트럭’이란 소소한 가게가 열렸다. 지난 1년간 광진의 발전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아이스크림과 츄러스, 시리얼 등 달콤한 선물을 준비했다.이날은 김경호 구청장이 직접 푸드트럭에 올라 ‘행복’이라고 적힌 아이스크림 컵을 건넸다. 설렘 가득한 얼굴로 찾아온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한 발짝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이었다.서로의 ‘좋은 친구’로 불리는 직원들은 함께 간식을 먹으면서 여기저기 웃음소리를 터뜨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630명의 직원이 줄을 서며 큰 호응을 보냈다. 동주민센터에 근무해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에겐 구슬 아이스크림과 샌드위치를 보내며 뜻깊은 시간을 공유했다.직원들은 “평소와 같던 출근길에 청장님을 만나 아이스크림을 받으니 색다르고 특별했다”, “친구에게 자랑했어요”, “동료들과 웃고 떠들며 아침 허기도 달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경호 구청장은 “광진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늘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좋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행복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진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소통 한 스푼, 행복 한 트럭’ 이벤트를 열었다.광진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소통 한 스푼, 행복 한 트럭’ 이벤트를 열었다.행복을 담은 아&츄(아이스크림&츄러스)광진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소통 한 스푼, 행복 한 트럭’ 이벤트를 열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3 10:59

광진구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탁 트인 중랑천 체육공원(중곡동 485-7)에 위치해,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물놀이장은 1,685㎡ 규모에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몽골텐트,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물이 분사되는 워터 터널 ▲다양한 모양의 물놀이 분수 ▲유아용 풀장 등 물놀이 시설 30여 개도 마련돼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2시부터 1시간은 점심시간이며, 매시간 45분부터 15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우천 시에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구는 물놀이장 급수를 당일 사용 원칙으로 하고 월 2회 전문기관의 수질검사와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해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3 10:42

광진구는 6월 30일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민이 선정한 광진구 10대 뉴스를 직접 설명하고, 광진의 달라질 비전을 향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광진구가 민선 8기 1년을 맞이해 7월 7일까지 ‘소통 주간’을 펼친다.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소통 활동에 앞장선 구는 1주년 맞이에도 소통 활동에 여념이 없다.1년을 맞이한 6월 30일 오전에는 출근길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마련, ‘친절 한스푼 소통 트럭’을 선사했다. 김경호 구청장이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화이팅! 수고많습니다! 잘해봅시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외쳤다.이날 오후에는 지역 및 중앙 언론인과 함께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광진구 10대 뉴스를 직접 설명했다. 소통을 통해 달려온 ‘군자역 사거리 유턴차로 설치 및 군자역일대 상업지역 1.5배 확대’,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 ‘장기 미영업 노점 정비’ 등의 성과를 발표하고,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광진의 달라질 비전을 향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또한, 김 구청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깜짝 메일을 전송했다. ‘좋은친구 여러분! 감사합니다’를 시작하는 내용으로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좋은 친구이자 조력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구는 민선 8기 1주년에도 ‘그래도 소통’을 펼친다.직원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내부 소통 활동에 매진한다. 구청장과 함께 현업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는 ‘좋은 친구의 소통 발전소’를 마련한다. 행사는 7월 3일간 진행하고, ▲소통의 시간 ▲나눔의 시간 ▲공감의 시간으로 나누어 1주년 기념 영상 시청, 미리 조사한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직무상 애로사항 공유, 간식 나눔, 공감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다.야외근무 현장근로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깨끗하고 안전한 광진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환경공무관, 무단투기단속원, 청소 대행업체 직원, 도로 기동반 등 야외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쿨토시, 쿨팩, 손풍기 등 무더위 대비 물품을 제공한다.미래가 두려운 광진의 청년을 북돋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광진구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 분과별 청년이 바라는 ‘괜찮은’ 정책 토론과 제안을 통해 청년들의 진짜 속마음을 나눈다.김 구청장은 학교로 달려가 등굣길 꿈나무 일일 교통안전지킴이로 나선다. ‘학교 앞 소통’에 이어 아침 등굣길 학부모와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로를 살핀다.쉼 없이 현장을 찾아다니며 소통을 펼친 민선 8기의 1년의 성과는 ‘소통’이었고, 현재도 ‘소통’이고, 앞으로도 ‘소통’이라고 강조한다.김경호 구청장은 “주민들은 이야기하면 바로 반응이 와서 좋고, 어려운 문제는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는다고 하신다”라며,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한 광진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03 10:39

정우성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 이하 민주평통)는 6월 28일 오후 5시 KU컨벤션 3층(건대동문회관)에서 협의회 자문위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을 주제로 「2023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우수 활동 자문위원 표창장 수여식 ▲개회사 ▲내빈 인사말씀 ▲2분기 주제 해설 및 자문위원 의견수렴 ▲제20기 평화·통일 활동 보고 및 평가 ▲호국보훈의 달 기념-슬로건 퍼포먼스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우수활동 자문위원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평화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한 자문위원에게 광진구청장, 국회의원, 광진구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공적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와 함께 정우성 협의회장은 대행기관장으로서 협의회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김경호 광진구청장에게 제20기 자문위원의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어진 개회사에서 정우성 협의회장은 “제20기는 임기 초에는 코로나가 한참이었고, 대통령 선거로 새로운 의장님을, 지방선거로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기수였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지역· 직능대표 자문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광진구청장님과 국회의원님 두 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광진구협의회가 의미있는 족적을 남길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2분기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수렴 진행 후 이어진, '제20기 평화·통일 활동 보고 및 평가'에서는 김보민 기획 홍보 분과위원장이 활동을 보고하고, 자문위원이 평가와 소회를 밝히며 지난 2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참석자 모두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우리 민주평통이 평화·통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슬로건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2023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마쳤다.https://www.puac.go.kr/actBbs/detail.do?bbsId=NABSMSTR000000000005&nttId=19616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30 14:29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체험학교는 평소 학업으로 시간 내기 어려운 학생들이 방학 중 다양한 봉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취지다.활동은 내달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광진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광진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환경 ▲인식개선 ▲재능나눔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관련 이론교육을 듣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강사단 등 전문 활동가들이 진행을 맡아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방법을 배워본다. 인식개선 분야에서는 장애인과 치매환자의 삶을 이해해보고, 길거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마지막 재능나눔 분야에선 양말목 컵받침, 폐가죽을 재활용한 카드지갑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본다. 또, 점자 키링을 제작하여 시각장애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완성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21일까지 가능하며, 회차별로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회차마다 2시간의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광진구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활동 모습(2019년)광진구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활동 모습(2019년)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30 09:48

광진구가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올여름은 엘니뇨의 발달로 태풍과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우기에 취약한 급경사지는 토사 유실이나 낙석, 붕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구는, 급경사지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담당부서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이 급경사지 14곳을 면밀하게 살폈다. 광진구에는 산지사면 5곳, 도로사면 7곳, 주택사면 2곳의 급경사지가 있다.주요 점검사항은 토사면의 균열이나 침하, 배수시설 정비상태, 낙석 발생 우려 여부 등이다. 점검 후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각 대처가 어려운 경우 시설물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를 밟아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한다.아울러, 오는 10월까지 상황관리반을 운영한다. 기상특보 시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등 협력기관과 실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급경사지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나갈 방침이다.여름철 안전사고 피해가 없도록 급경사지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2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