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99건)

악취저감특화거리로 선정된 행운동 먹자골목 간판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운동 먹자골목을 악취저감특화거리로 조성해 깨끗한 골목상권 만들기에 나선다.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악취저감특화거리 공모에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행운동 먹자골목 음식점 20개소에 악취저감시설을 업소당 최대 3개까지 설치한다. 또한 지속적인 악취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유지관리비용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3년간 지원한다.악취저감시설을 사용할 경우 음식조리시 발생하는 복합악취를 최대 63%까지, 먼지는 최대 85%까지 저감시킬수 있어 직화구이 음식점 등이 밀집한 먹자골목에서 발생하는 냄새나 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또한 악취저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업소별로 실시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개선효과 결과를 분석하고 반영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골목상권을 조성함으로써 상권으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악취저감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냄새 없는 골목상권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여러분들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07 12:17

강서구청 전경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치솟은 금리로 금융 부담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 재원으로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기반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출연 금액의 12.5배인 12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구에서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보증 금지 및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는 이번 특별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업체당 최대 4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규대출 후 첫 달 이자를 다음 달에 전액 돌려주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단, 대출한도는 업체 신용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강서지점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의 발전을 위해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이 협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경영 여건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다른 기관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2억 원을 출연한 데 이어 올해에도 10억 원을 출연하였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활용한 특별 보증 상품을 운용함으로써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운영 자금 조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07 12:16

강북구청 전경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계곡 내 각종 위법행위를 정비하고, 안전한 휴가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관련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천막, 평상 등 불법시설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무신고 영업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이다. 특히 여름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일대가 집중 점검대상이다.구는 계곡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법행위로 인해 산림 내 계곡, 하천 등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70건 중 47건을 철거한 바 있다.하천을 무단점용하고 있는 12개 업소엔 변상금을 부과했으며, 추가 무단점용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하천부지 현황측량을 실시하기도 했다. 계곡 내 무신고업소 10곳에 대해선 자진폐업 또는 장기폐문 중인 곳을 제외한 6곳을 고발조치하기도 했다.그럼에도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이면 계곡 내 천막‧평상설치 무단 점유, 물놀이 금지구역에서 수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각종 불법행위가 반복되고 있다.산림청에서도 오는 8월말까지를 산림사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전국 산간 계곡 주변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불법행위들을 집중 단속하는 만큼, 강북구도 이에 맞춰 8월 31일까지 점검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 관리, 식품위생업 등 각 부서별로 소관 업무가 달라 발생하는 정비 누락을 최소화하고, 부서별 중복 점검에 따른 업소의 불편이 없도록 건설관리과, 공원녹지과, 보건위생과, 안전치수과 등 관련부서들이 합동으로 점검계획을 마련했다.개발제한구역 내 남은 23곳의 불법건축물에 대하여 행정계도를 실시하고, 상인들과 소통해 하천 내 무단점용부분 등의 자율정비를 유도하는 방안을 병행한다. 불법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중장비계획안도 하반기 중 마련키로 했다.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여름철 위생 및 안전을 위해 산림지역 내 일반음식점 위생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지도점검 중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지도를 하고, 발견한 무신고업소 등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아울러, 구는 우이동 계곡 인수천을 따라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하고 있다. 이곳 일대에 데크로드를 조성하면 천막, 평상 등 불법가설건축물 등이 들어서는 것을 자연스레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지난 6월 2일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현장평가를 인수천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오는 8월경 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데크로드 사업 여부를 결정한다. 구는 사업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우이령 숲속마을 힐링 데크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계곡 내 불법행위는 자연환경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공원 이용에도 불편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불법시설물 등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07 12:15

강서 디지털 둘레길 스마트 안전쉼터강서구는 지난 2022년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각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강서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시행 2년 차인 지금까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행정서비스에도 도입됐다.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고 만든 강서구만의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한번 살펴보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공원 안으로... 강서 디지털 둘레길디지털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공원 안으로 들어왔다.이 사업은 서울시의 ‘2022 지역정보화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었고, 행정안전부의 ‘지역 디지털 서비스 10대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었다.구축장소는 우장산 근린공원 전역으로 지난해부터 준비해 지난달 12일 개통했다.디지털 둘레길에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광케이블 자가망이 구축됐고, 150미터 간격으로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돼 어디서든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냉난방기가 설치된 ‘스마트 안전 쉼터’에서는 사계절 내내 더위와 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건강측정기로 간단한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자리에 설치된 무선 충전기도 무료로 이용하며 운동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공원 곳곳에 설치된 ‘스마트 헬스폴’은 운동 횟수와 시간, 열량 등이 자동으로 표시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 ‘디지털 안내판’에서는 각종 구정 정보부터 건강, 안전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디지털 둘레길 조성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원을 즐기고, 가까이서 디지털 공공행정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쓰레기 제로를 위한 스마트기술 활용,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스마트 재활용품 무인수거기 운영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설치됐던 RFID 종량기가 20세대 이상 일반주택까지 확대됐다.RFID 종량기는 기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보다 배출이 간편하고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감축에 효과적이고 냄새를 많이 줄일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설치 장소를 검토해 2022년 2개소를 설치했고, 올해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은 앱을 설치하고 수거함을 통해 종이팩을 버리면 1개당 10포인트가 쌓인다. 포인트를 모으면 다양한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이용자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2022년에만 수거함을 통해 8톤이 넘는 종이팩을 수거했다.스마트기기로 구의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지고 있고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스마트 기술로 사계절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스마트 그린쉼터 운영폭염, 한파가 더욱 빈번해지고 미세먼지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나무 정자 등 기존 휴게시설은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 그린쉼터를 조성했다.방화근린공원, 한글어린이공원, 양천향교역에 설치된 스마트 그린쉼터는 냉난방기와 공기청정, 살균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쉼터에서는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고 주변 정보 표시와 힐링 음악 송출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또한 강서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 비상벨도 설치돼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 그린쉼터는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를 사전에 차단하는 차량인식 스마트 주차단말기 설치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여전히 많은 불법주차로 인해 장애인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단말기를 설치했다.스마트 주차단말기에 일반차량이 진입하면 계도 방송이 흘러나오고, 5분 이상 주차하면 과태료가 자동으로 부과된다.장애인 차량지원 앱을 통해 주차 가능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빈 주차구역을 찾기 위해 이동해야 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지난 2022년 설치된 강서구청 본관, 강서세무서, 화곡6-1 공영주차장 등 세 장소를 분석한 결과 무인 계도방송 성공률은 97.3%에 달했고, 과태료 부과 건수도 전년 대비 87.5%가 감소됐다.구는 스마트 주차단말기를 2024년까지 확대 설치해 불법주차 민원을 해결하고 장애인의 주차 편익을 높일 계획이다.◆ 첨단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하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첨단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으로 구민 누구나 첨단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미래도시 강서를 구현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최첨단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2:14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영월군청(군수 최명서)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체결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각 기관은 2023학년도 2학기부터 농촌유학을 운영하며, 학교별 개학 일정에 따라 빠르면 8월 중순부터 시작한다.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은 2021년 전라남도교육청과 처음 협력하여 시작한 이후 2022년 전라북도 지역으로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강원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서울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농촌유학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의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환경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적극 홍보하여 농촌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정비 및 지원 예산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고, 학생(가구) 1인당 6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영월, 홍천, 인제, 춘천, 횡성의 10개 초등학교가 초등 1~5학년 학생 50명을 모집하며, 생태환경교육을 포함하여 학교별 특색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강원특별자치도의 18개의 시‧군을 대표하여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영월군은 농촌유학생 거주시설 마련 및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확충한다.특히, 영월군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군 내 유학 학교(2개교)에 각각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2학기 농촌유학 신규모집을 위해 7월 12일(수)부터 18일(화)까지 5일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2023년 2학기 농촌유학 신규모집은 전남과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약 100여명이 신규로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유학 학교 및 농가는 각각 전남 농산어촌 누리집(https://www.jne.go.kr/jne/main.do)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gw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년 차를 맞이한 농촌유학 사업의 강원 지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서울 학생들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경험하고 행복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07 12:14

성내2동 주민센터 양수기 점검 사진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6일, 여름철 재난안전에 대비해 직접 침수 취약지역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수기를 점검하고 관내 수경시설을 살폈다.이날 있었던 관내 순찰은 구청장이 직접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3개동(성내2동, 천호2동, 암사1동)을 방문해 양수기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고덕천 물놀이장 등 아이들이 많이 찾는 관내 수경시설에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지난해 역대급 폭우로 서울시 전역에 피해가 있었지만, 강동구는 그동안 하수관로 정비, 빗물받이 확충 등 체계화된 안전관리로 비교적 피해가 없는 자치구에 속했다. 하지만, 올해는 더 큰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반지하주택을 전수조사해 물막이판을 정비하고 관내 시설관리에 특히 신경쓰고 있다.취임 1주년을 맞은 이 구청장은 “1년 전 이맘때 침수취약 현장을 찾은 것이 제가 취임해 가장 먼저 한 일”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여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07 12:12

강남장애인복지관, 장애예술인 교류 위한 '2023아티스트 네트워킹데이' 진행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6월 28일(수), 장애예술인 교류를 위해 강남장애인복지관 소속 작가와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National accessArts Centre(이하 NAAC)작가가 참석한 2023 아티스트네트워킹데이를 진행했다.이날 2023 아티스트 네트워킹데이에서는 장애 아티스트의 발전적인 작품활동을 지지하고자 복지기관과 장애아티스트가 만나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남장애인복지관 포트폴리오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가에게 증서와 함께 창작활동지원금을 전달하였다.지난 2월에 진행한 강남장애인복지관 포트폴리오 공모전은 시각예술분야 장애예술인의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작품공모 프로젝트의 체계화를 위해 실행된 공모전이다. 우수작가에 선정된 분에게는 작품 판매연계 및 기획전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시각예술 분야 전문 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아티스트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한 한 작가는 “캐나다 작가와 영어로 소통이 되지 않지만, 그분의 눈빛으로, 또 맞잡은 손으로 지지와 격려가 느껴졌다. 이 네트워킹데이로 만난 장애예술인 작가들과 계속 연락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강남장애인복지관 박철상 관장은 “예술은 정도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길을 잃거나 내가 어디 있는지 모를 때, 서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애 예술인들의 교류가 꼭 필요하다. 이러한 장애예술인들의 교류가 또 다른 작품의 영감이 되는 시작점 또는 작품을 그리는데 필요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1 해외교류 프로젝트_오늘展(2021.11.15.~2021.11.20.)으로 인연이 된 캐나다 NaAC는 햇수로 3년째 강남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다양한 기획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2:10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유경준 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은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로부터 제출받은 ‘ 공시가격 비율별 전세보증 물건 수 ’ 자료를 분석한 결과 , 전체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구 중 절반가량이 지난 5 월 강화된 가입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유경준 의원은 이날 "특히 , 가입거절 위험 가구 중 90% 이상이 3 억 이하 저가 주택 이었고, 현재 보증보험이 가입된 다세대 주택의 60% 가량이 보증보험 거절될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또한 다세대 주택은 청년 ·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 전세사기 사태와 함께 거주불안을 더욱 크게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지난 2 월 국토부는 「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 」 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기준을 전세가율 100% 에서 90% 로 조정하고 , 주택가격 산정기준 역시 공시가격의 150% 에서 140% 로 낮추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5 월부터 보증보험 가입기준은 기존 ‘ 공시가격 150% (150%X100%) ’ 에서 ‘ 공시가격의 126% (140%×90%) ’ 까지만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문제는 가입기준으로 설정된 ‘ 공시가격의 126%’ 가 전세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공시가격 산정식은 매매가격에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곱해 산출되는데 ,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세금을 더 거두기 위해 2020 년 공동주택 69%, 단독주택 53% 이던 것을 2023 년 각각 72.7%, 60.4% 로 올릴 계획이었다 .윤석열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수정해 2023 년 현실화율을 2020 년 수준으로 낮춰 보유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대책을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 국토부는 이런 윤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전세 주택이 가입기준으로 설정한 전세가율 90% 이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 가입이 불가한 경우가 허다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3 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반영해 보증보험 가입 가능 전세가율을 구해보면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는 매매가격의 87% (69%( 현실화율 ) X 126%) , 다가구와 같은 단독주택의 경우 67.5% (53.6%( 현실화율 ) X 126%) 로 국토부가 목표로 한 전세가율 90% 이하인 가구들도 보증보험에 가입이 안 되는 것이다 .유경준 의원은 “ 국토부의 일률적인 전세보증보험 가입기준 강화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불안한 상황이다”며 “ 특히 저가주택과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주택유형의 보증보험 가입거절 위험이 큰 만큼 주책유형 · 금액별로 가입기준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조기에 검토해야한다”고 강조 했다 .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2:08

양승미 이사장 1회용품 제로챌린지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릴레이에 동참했다.지난 2월 환경부 장관을 첫주자로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확대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캠페인이다.양승미 이사장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박태문 이사장의 추천으로 참여했으며, 공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에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 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덧붙여 양승미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 재사용 순환사업 등 강남구 내 탄소중립에 적극 기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다양한 노력을 발굴하고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 며 “주민 및 임직원들 역시 ‘1회용품 없는 날’ 을 기억하고, 함께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한편 양승미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오미혜 이사장을 추천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양승미 이사장)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사진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2:04

지난 5월 민원안내 강남봇 시연을 하고 있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7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로봇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시행한다. 세계 로봇산업 시장규모는 2020년 약 250억 달러에서 2030년 1,60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고령화와 이로 인해 촉발된 인구감소, 산업공정 자동화 등에 따라 산업용·서비스용 로봇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구는 4차 산업의 핵심사업이자 미래먹거리인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현재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는 광역지방자치단체 5곳(부산, 인천, 광주, 경기, 경남)에만 있어, 이번 강남구의 조례 제정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다. 조례는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연구개발, 실증사업, 전문 인력 양성 등 로봇 관련 육성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수서역세권 일대 강남 로봇거점지구를 추진하고 있는 구는 앞으로 조례에 의거 로봇산업 육성과 지원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편익을 실질적으로 증진할 수 있는 생활 로봇산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인 로봇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며 “강남 로봇거점지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미래 로봇 사업을 이끄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1:23

2023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포스터올여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국내외 공연 작품이 서울 대학로에 찾아온다.국내.외 우수 아동청소년연극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예술놀이터, 텐트 영화관, 공연연계 프로그램 등 공연 전후 즐길 거리 가득한 국내 대표 어린이청소년 예술공연 축제로 7월 15일(토)부터 30일(일)까지 16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한예극장 1관 외 대학로 일대 및 지역과 연계하여 광주, 부산, 서울 노원에서도 개최된다.올해는 지난겨울 개최된 ‘제19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의 주제였던 ‘공존’을 동일한 주제로 하면서, 지구촌의 모든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국내외 공연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제31회를 맞는 이번 여름축제는 8개국(한국, 영국, 호주, 스 페인, 프랑스, 영국 스코틀랜드, 태국, 인도네시아) 13편의 국내외 어린이 청소년 공연 초청 및 창작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팬데믹 기간 동안 주춤했던 국내 어린이청소년공연 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공연 라인업은 해외공연 9편(7개국), 국내공연 4편 초청이 선보일 예정이다.바로우랜드 발레_타이거해외공연으로는 바로우랜드 발레의 <타이거>, (스코틀랜드), 마르켈리네의 <유리아 : Rain>(스페인), 레모니 S 퍼펫 씨어터의 <까마귀 소년>(호주), 스펙타빌 컴퍼니 <작은 벽돌로 쌓은 집>(프랑스), 대릴 비튼 프로덕션 <네모의 세상>(영국), 타 렌트 씨어터 <레이디 앤 젠틀 마 임>(태국), 타 렌트 씨어터 <타 렌트 쇼>(태국), 페이퍼문 퍼펫 씨어터 <거울 속의 나>(인도네시아) 7개국에서 총 9편의 작품과 국내 공연은 극단 로.기.나래 <해를 낚은 할아버지>, 극단 즐겨찾기 <개굴개굴 고래고래>, 마린보이 <항해>, 극단 두번째방법 <나는 거위> 총 4편이 초청되어 무대에 오른다.올 한 해 아시테지 축제의 주제는 ‘공존’이다.현재 국내 공연예술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화두로 ‘배리어 프리(barrier-free)’와 ‘기후 위기’를 꼽을 수 있다.2023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국내 최초 장애(disability)가 장벽(barrier)이 되지 않는 ‘포용적 예술’ 해외공연 초청작을 선보이고 지구 촌의 모든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감으로써 인류의 위기를 극복해나가려는 공존 의식을 담고 있다.아시테지 코리아는 이번 여름축제에서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지구촌의 모 든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공연과 워크숍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여름축제는 다양한 공연들 중에서도 국내 최초로 장애가 있는 어린이 관객 또는 예술가가 동등하게 접근 가능한 ‘포용적 예술’에 해당하는 해외공연 2편 바로우랜드 발레의 <타이거>(스코틀랜드)와 대릴 앤 코의 <네모의 세상>(영국)이 공연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3-07-07 11:22

본회의장에서 발언하는 김형재 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3호에 따른 교육용시설로서 폐교재산을 사용하는 경우를 명시하고, 제28조에 제3항을 신설하여 교육용시설의 경우 연간대부료의 1,000분의 500, 지역주민이 소득증대시설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연간대부료의 1,000분의 300으로 대부료를 감면하는 내용을 규정하였다.김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전국 시‧도교육청의 폐교 현황을 살펴보면, 전남(839교), 경북(737교), 경남(585교) 등의 지역에서 폐교수가 상당히 높다며, 이들 지역은 이미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폐교재산을 교육용시설이나 소득증대시설 등 다양한 형태로 대부료를 감면해주면서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현재까지 폐교된 학교 수는 총 4개교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서울시에서도 도심공동화,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1999년에 처음 폐교가 발생한 이후 2020년에 2개교, 2023년에 1개교가 지속적으로 폐교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의 통과는 서울시교육청이 폐교재산을 대부할 경우 대부료율 및 대부료 감면 사항 등을 ‘폐교활용법’에 따라 조례에 적용한 것으로 향후 서울시교육청이 폐교재산의 대부 등 폐교 활용을 위해 종합 계획 수립과 제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대부료를 50% 감면함으로써, 교육기관은 폐교 시설을 대부하여 사용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절감할 수 있다”며 “폐교 시설을 교육시설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기회의 평등성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1:19

보훈채용 유공기관 국민은행에 국가보훈부 감사패 전수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6일 보훈대상자 채용 유공기관인 국민은행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전수했다.국민은행은 최근 5년간 110명의 보훈특별고용을 이행하는 등 보훈가족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ESG 동반성장’ 부문 중에서 보훈대상을 가장 높은 비중으로 채용해왔다.이에 국가보훈부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외유공기관으로 선정하고 장관 감사패를 수여했다.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은행에서 보훈대상자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훈 가족들이 영예와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와 국민은행이 더욱 굳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승종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채용 외에도 국가유공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1:15

디지털을 품다 업무 협약식_왼쪽부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조준배 관장_조성명 강남구청장_(주)핀텔 김동기 대표이사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일 구청에서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11개 기업 및 관내 8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4월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통해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할 실증 기업 5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동 업무협약에는 이들 5개 기업 외 실증사업을 희망하는 기업 6개사도 함께 했다. ▲나인와트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 ▲GSIL ▲피제이팩토리 ▲핀텔 ▲리무빙컴퍼니 ▲마케톤 ▲세븐포인트원 ▲아이메디신 ▲왓위케어 ▲인핸드플러스 등 11개 기업은 앞으로 사회복지지관 8개소(▲강남종합사회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성모자애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압구정노인복지관 ▲청음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 분야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초등학교 통학로 보행 안전 등 여러 행정 분야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스마트 기술 기업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노하우를 강남구 행정 현장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강남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1:11

2023년도 주민참여 예산공모제 포스터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강남구민 및 강남구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2024년도 사업에 반영할 『주민참여 예산공모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 예산공모제』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출해 공단의 경영에 참여하는 사업이다.공모사업 분야는 이용편의 제고를 위한 시설 개선 등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업,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향하는 사업이다.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공단홈페이지 ‘2023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제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아울러 공단은 작년에 공모한 사업 중 올해 건물식 공영주차장 내부 기둥 위치표시 도색, 순환배정 방문민원 대기공간 마련 등 총 8건에 대해 예산을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하였다.양승미 이사장은 “이번 주민참여 예산공모제를 통해 공모된 사업을 2024년 공단 주요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며 “강남구민 복지를 위해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발전적인 공단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1:07

중구문화재단-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업무 협약 기념사진 (출처=중구문화재단)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지난 4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지역연계 영화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연계 영화교육 기획을 위한 협력 ▲각 기관의 인적 네트워크 활용 ▲학교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 개발 ▲협력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업 분야 지원 등이다.특히 중구문화재단의 풍부한 문화예술 관련 자원과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미래역량 제고, 관내 학생 대상 영화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창의·진로 교육 기회 확대, 교원 대상 풍부한 교육자원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 사업을 통해 중부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표현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적 교류와 예술적 소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임규형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중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영화교육을 함께 발전시킴으로써 중부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서울시교육청의 모든 청소년이 새로운 꿈과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경험하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영화캠프>, <충무로영화제> 등 다양한 청소년 영화 교육 사업 프로그램을 연계 협력하며 지역문화예술 및 학생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영화의 메카 충무로 지역의 문화 특색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1:04

하하호호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새 캐릭터 ‘하하·호호’ 등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기념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송파구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월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맞게 소나무 형상을 재해석하여 이미지로 만든 CI와 88서울울림픽 마스코트를 스토리텔링한 캐릭터 ‘하하·호호’, 3월에는 나라사랑‧송파사랑 의미를 담은 BI ‘위 러브 송파’를 개발하여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새 도시브랜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생활 속에서 보다 친근하고 다양하게 도시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기념품을 새롭게 제작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새 기념품은 총 14종이다. 실용성과 최신 유행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다.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한 양면 장우산 ▲송파구CI 색감을 살린 에코백 ▲레트로 감성을 더한 LP턴테이블 모형 블루투스 스피커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하하·호호’ 캐릭터 인형 ▲선물용으로 가성비 좋은 위러브송파 머그컵 ▲‘하하·호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오르골 무드등을 비롯해 캐릭터 그립톡, CI 배지 등이다. 가격은 상품에 따라 5천 원~3만 원이다.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송파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관광정보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구는 송파구 방문객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하하‧호호’와 석촌호수 등을 다양한 디자인에 담아 18종류의 ‘여행 토퍼(topper)’를 제작하고 관광정보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과 방문객의 다양한 욕구와 더불어 송파구 고유의 특징과 정체성까지 고려한 이번 관광기념품 개발은 송파구정의 대표적 창의 사례”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수준 높은 관광기념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송파구의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07 11:02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7월 4일 남성역골목시장 상인회(회장 최용식)와 복지관 및 시장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최용식 남성역골목시장 상인회장, 김용옥 남성역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 유홍수 사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남성역골목시장은 지난 3월부터 행정안전부와 동작구청의 지원을 받아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주민동행 상인행복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와 ‘상인 동아리’를 시행한다.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된 아카데미는 7월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상인들이 관심 있는 주제인 상권분석, 건강, 웃음, 세무재테크 등의 강의가 마련된다. 상인 동아리는 8월부터 10주간 매주 목요일 POP, 요가, 탁구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식 상인회장은 “사당복지관과 더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기대가 크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당복지관과 남성역골목시장이 사당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여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0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