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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영화 <바비>는 1959년 세상에 처음 등장해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바비’라는 아이코닉한 존재를 다루고 있는 점에서부터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그레타 거윅과 마고 로비는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존재이기 때문에 관객들은 좋건 나쁘건 저마다 ‘바비’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바비>라는 작품의 탄생이 하나의 거대한 도전이었음을 밝혔다.이러한 과정 속에서 두 사람은 <바비>가 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질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마텔과의 첫 미팅에서 “이 모든 여성은 바비예요”라는 마텔 관계자의 말에 ‘여러 명의 바비와 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그레타 거윅 감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수없이 다양한 ‘바비’들과 ‘켄’들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세계관을 펼쳐낼 전망이다. 그 세계관 속에서 그레타 거윅 감독은 “당신은 훌륭하다. 그러니 자신을 사랑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라고 밝히며 영화 속에 ‘바비’가 주는 유쾌한 매력은 물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바비는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만, 점차 드러나는 완벽하지 않은 부분들이 스스로를 인간답고 온전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게 된다”라며 ‘바비랜드’와 현실 세계를 오가며 점차 변화할 ‘바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아메리카 페레라 역시 “<바비>가 철학적이고 고민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바비’는 우리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현재 우리가 최선의 버전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라고 설명해 <바비>가 선사할 특별한 메시지에 힘을 실으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이처럼 독보적인 세계관과 핑크빛 비주얼을 너머 모두를 아우를 메시지까지 전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화 <바비> 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7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1 09:57

  영화상영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민소통 공간인 ‘송파커뮤니티센터’를 지난 5월 24일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당초 ‘모두의 공간, 송파 마을활력소’ 라는 명칭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활동공간으로 운영했는데 이번에 기능을 확장하고 명칭도 새롭게 변경하면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감성&소통 공간’인 송파커뮤니티센터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송파커뮤니티센터는 거여역 3번,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연면적 984.17㎡,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행정문화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다. 공간력 강화로 기능확장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통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소통 공간으로 태어났다. 송파커뮤니티센터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입힌 공간 구성과 기획으로 공간대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계각층 정책 지원을 위한 행정사무실도 운영한다.△지하1층은 송파구 대표 직능단체인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사무실이 입주해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정책적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층은 다목적실과 모두의 공간 2개실로 나누어져 있는데 다목적실은 음악이 흐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무인 카페머신 설치로 주민 누구나 잠시 들러서 음악과 차 한잔의 여유로 휴식과 힐링의 전용 공간이다. 사진전시가 가능한 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작품전시를 원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회 개최가 가능하다. 지난 5월은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된 ‘송파 캐릭터크리에이터’ 라는 지역공동체 모임에서 재밌고 신선한 캐릭터 작품들을 전시해 다채로운 재능을 뽐냈다. 또한 월 1회 영화상영의 날에는 ‘하하호호’ 영화관을 운영하는데, 이곳에서는 특별히 지나간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고전을 선별해 상영하며 사전예약 없이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최근 (6월14일)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상영한 바 있으며, 이번 7월 7일(금)에는 ‘카사블랑카’를 상영할 계획이다.1층 모두의 공간은 공동육아뿐만 아니라 악기 연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기능이 확장되었다. 10개의 보면대와 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사전예약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바닥매트를 구비해 육아환경을 개선하고, 영화관에 가기 어려운 아이와 부모를 위해 다함께 관람이 가능하도록 어린이용 영화도 상영할 계획이다. 오는 7월 14일(금)에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예정되어 있어 연령 제한없이 아이와 부모 누구라도 함께 관람 가능하다.△2층 공유부엌, 교육장, 모임방은 기존과 같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하며, △3층에는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 정책수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1인가구지원센터가 들어서 다양한 1인가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커뮤니티센터 공간이용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기획되어진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 된다. 6월부터 시작한 한지공예 만들기(6월~7월 진행)와 허브체험 원데이클레스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진행되었고, 8월 및 9월에는 창업자들을 위한 세금 및 4대보험 관련 재능기부 강의와 친환경 아로마테라피 DIY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모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예산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활동기회를 부여해 주고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문화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거여마천 지역 일대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참여해 나가는 문화공간이 생겼다는 것은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의 첫걸음으로도 상당히 의미있는 것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주민들에게 든든한 에너지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1 09:51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 수상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서울신문, 강원일보, 대전일보 등 10개의 언론사가 주최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이 중앙행정과 활발하게 소통·협력해 지방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역량 강화와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렸고, 전국 53개 기관이 참여했다.구는 민선8기 구정목표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성과 및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우주 화성 테라포밍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인공지능·자율주행·코딩 등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구는 현장에서 3일간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해 강남구의 우수한 교육정책을 널리 알렸다. 7500여명이 방문한 홍보관은 ▲자치구 최초 우주 체험 교육 기관인 ‘강남미래교육센터’ ▲전국 지자체 유일의 내신 수능 교육 온라인 플랫폼인 ‘강남인터넷 수능방송’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 지원을 바탕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래교육’ 등 3가지 주제로 꾸려졌다.아울러 홍보관에서 로봇, 자율주행,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등 미래기술을 전시하고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주왕복선·인공위성 KIT 만들기, 홀로그램 우주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였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방행정과 지방의회 간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추구하는 박람회에서 강남구의 역량을 인정받고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과학 교육을 추진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1 09:49

강남구 화개장터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영동전통시장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화요일에 개장하는 장터’를 테마로 한 ‘화개장터’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영동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남구가 후원한다. 화개장터는 시골장터 특유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손님을 이끌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7월 4일, 11일, 18일 / 8월 22일, 29일 / 9월 5일, 12일, 19일 / 10월 10일, 17일 총 10회에 걸쳐 열리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다. 지역특산품 등을 파는 23개 업체가 참여해 할인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영동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영수증을 지참하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60명에게 무료로 칼을 갈아주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무료 타로점을 봐준다.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보여주면 에코백, 물티슈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상인회는 이번 화개장터뿐만 아니라 영동시장 가을축제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등 배달 플랫폼에 입점해 주력제품에 대한 온라인마케팅을 진행하고, 시장 현대화 사업 및 상점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등을 지원하는 시장매니저 제도를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도심 속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1 09:47

서울시교육청 기조실장에게 질의하는 김형재 시의원(오른쪽)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제31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의(6.26~6.30)에서 초·중·고 등하굣길 교통안전 도우미 사업 예산 30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4월 제31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지난해 12월 2일 강남구 언북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시행 중인 ‘학교 안전망 구축’ 사업에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도우미’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지난 임시회 때 교통안전 도우미 도입과 각종 자격 조건을 완화해야 한다”며 “다음 추경 예산에는 ‘학교안전망 구축’사업에 ‘등하굣길 교통안전 도우미’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며 발언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게 이번 추경예산에 위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등하굣길 교통안전도우미 사업은 학생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내년도 예산안에 약 30억 원을 편성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교통안전 도우미 사업 도입 및 시행을 통해 학교 주변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더 이상 재발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기조실장)은 “김 의원의 지적과 주문을 적극 수용하겠으며 관련 조례를 개정하거나 제정하는 등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1 09:45

육회 전문음식점 원산지 표시 및 단속 장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이하 서울농관원)는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휴가철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정유통 방지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지난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육회 배달전문과 유명 육회골목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일제점검은 국내산 쇠고기의 경우 한우, 육우, 젖소 등 축종에 따라 큰 가격 차이가 발생하고 축종이 의무 표시 대상임에도 고의적으로 표시하지 않거나 축종을 속여서 영업하는 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원산지표시 위반 16개소를 적발하고, 비교적 경미한 사항은 사이버 모니터링 방법으로 150개소 업체에 대해 적정하게 원산지 및 축종을 표시토록 지도하였다.주요 위반 사례는 한우에 비해 3배 이상 저렴한 육우, 젖소를 육회로 조리한 다음 손님에게 제공하면서 원산지를 한우로 거짓표시하거나, 국내산으로만 표시하고 축종은 표시하지 않은 채 판매하는 경우 등으로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처분하였다.* 원산지표시 위반 16개소[거짓표시 2개소(육우→한우, 젖소→육우), 축종 미표시 등 14개소]* 국내산 쇠고기 우둔(kg당 가격) : 한우 65,000원, 육우 20,000원, 젖소 16,000원서울농관원 소장은“이번 단속으로 서울지역 육회 전문점에서의 올바른 원산지표시, 축종표시 정착을 기대하며, 소비자들도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쇠고기, 돼지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유통 및 조리음식에 대한 원산지표시 정기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7-11 09:43

어린이대공원 현장을 방문한 박성연 시의원(오른쪽 첫 번째)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6일(목),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장한 어린이대공원 팔각정과 새로 조성된 시니어파크 현장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광진갑 당협위원장,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했다.팔각당은 개장 50주년을 맞은 어린이대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이다. 개장 당시에는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관람객이 줄지어 기다리는 전망대였으나, 이후 세월과 함께 전망대 기능을 잃어버리고 지난 해부터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로 거듭나게 되었다.이번에 준공 후 시범운영을 시작한 팔각당은 지하에는 다목적 전시실이, 지상 1층에는 가족을 위한 북카페가, 지상 2층과 지상중2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가, 3층에는 전망대와 시민을 위한 세미나실이 마련되었다. 특히 2층은 보호자를 동반한 3~5세 어린이, 중2층은 6~8세 어린이를 위해 조성되었으며 공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다르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한편, 어린이대공원 후문 안쪽에 위치한 운동공간은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파크로 새로 태어났다. 이곳은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었는데,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추진 방향에 맞춰 어린이와 가족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해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숲속 열린 운동공간으로 조성했다.‘시니어놀이터’는 어르신을 위해 무장애진입로와 안전한 포장도로를 조성하고, 바둑벤치와 등지압벤치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기존 운동시설을 대폭 개선한 ‘헬스파크’는 안전규정을 통과한 야외운동기구와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의 시설로 정비되었으며, ‘커뮤니티시설’ 에는 평상과 벤치, 테이블을 갖춘 대형 그늘막과 그늘이 만들어졌다.이날 재개장 및 조성 현장을 점검한 박성연 시의원은 “50년의 긴 역사를 가진 어린이대공원이 시대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언급하면서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여러 세대가 모일 수 있는 가족 휴식공간으로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로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어린이대공원 팔각당리모델링을 마친 팔각당 내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1 07:40

광진구가 2024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광진 맞춤 1:1 컨설팅’을 개최한다.오는 9월 11일부터 2024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수시 전략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컨설팅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서울특별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의 현직 진학 전문교사가 학생 개인별 성적에 따른 1:1 심층 상담을 40분 동안 진행한다. 수시 원서접수 전략, 지원 대학, 학과 선택 등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구체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참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재수생 포함) 240명이다. 1일 8회차가 운영되며, 참여자는 회차별로 모집한다.먼저, 구는 7월 13일까지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7곳을 대상으로 희망 학생을 우선 모집하고,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잔여 회차에 대해 개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개인 참가자의 경우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광진교육정보 어플에서 신청할 수 있다.최종 선정 여부는 7월 25일에 개별 안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16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경호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곧 있을 대입 수시전형을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자신의 목표와 지원 방향을 잘 설정해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구는 9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입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고입 설명회’, 11~12월에는 ‘대입 설명회와 정시전형 대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1 07:37

10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라이브 커머스’ 실전 클래스광진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실전 교실을 운영한다.‘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판매자가 소비자와 상호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다. 모바일 구매에 익숙한 20~40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면서 주된 유통 경로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구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기획했다. 급변하는 소비 방식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교육내용은 기본개념부터 실습까지 다양하다. 온라인 시장에 대한 이해, 상품별 판매 전략(selling point), 소비자의 이목을 끌 비법까지 알차게 구성했다.또한, 풍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전직 쇼호스트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이 발성 등 말하기 연습을 도와주고, 리허설을 통해 보완할 점을 채워준다.더불어 방송장비(카메라, 핸드폰, 마이크, 조명) 활용법, 영상 편집과 송출까지 일련의 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강의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지난 6월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관내 사업자등록을 둔 소상공인 10명이 회마다 수업을 듣는다.한 참여자는 “온라인 판매가 중요한 걸 알아도 방법을 몰라 막막했는데, 자세히 알려주고 실전 경험도 쌓게 해주니 부쩍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김경호 구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온라인 판로개척을 이뤄 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다음 달 7일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스토어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기획, 광고, 판매, 발송 등 단계별로 판매율을 높일 핵심 전략을 안내할 계획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11 07:36

아리수 트럭(이동식 체험관)서울시가 7월부터 학교, 축제 등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아리수를 먹으며 즐길 수 있는 이동식 체험관을 본격 운영한다. 이는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아리수 먹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아리수 이동식 체험관에서는 시민 누구나 텀블러를 지참하면 시원한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각종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 ‘나는 아리수를 먹는다’ 캠페인과 아리수 이동식 체험관 명칭 공모 이벤트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고, 손으로 패드를 빠르게 두드려 가상의 컵에 아리수를 채우는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아리수 이동식 체험관은 오는 10월까지 서울시내 20개 학교에서 열리는 운동회,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찾아가 총 1만 2천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리수 이동식 체험관이 찾아가는 학교에 설치된 음수대 점검 및 수질 검사가 필요하면 신청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오는 7월 12일에는 양천구 월촌중학교에서 열리는 ‘월촌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한다.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아리수 이동식 체험관을 통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아리수를 마시면서 환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한다.앞으로 아리수 이동식 체험관은 서울 도심, 공원, 축제의 현장에 찾아간다. 7월에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노들섬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아리수데이에 참여하고, 8~9월에는 서울숲, 청계광장 등에서 시민들을 만난다.한편,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쪽방촌, 노숙인지원센터 등을 찾아가 시원한 아리수를 지원할 계획이다.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동식 체험관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즐겁게 아리수를 먹을 수 있는 체험이 되고 무엇보다 아리수를 먹으면 환경을 보호하는 가치있는 행동이라는 생각을 널리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6:11

포스터본인의 DNA를 직접 추출해 PCR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여 아침형 인간인지, 저녁형 인간인지 확인해볼 수 있다면? 갈라파고스섬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생태계 속으로 들어가볼 수 있다면 어떨까.※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 검출을 원하는 특정 표적 유전물질을 증폭하는 방법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과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생명과학교육 프로그램인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의 강의 신청은 7월 10일(월)부터 서울시립과학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가능하다. 오전∙오후 2부제(오전 10시, 오후 2시)로 한 강의 당 20~30명 정원 하에 운영된다. 여러 강의에 대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은 ①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로 떠나는 생물다양성 교실’과 ②초등학교 4학년 이상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내 몸 어디까지 알고 있니?’ 과학실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서울시립과학관과 암젠코리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눈높이 생명과학교육을 진행한 지 3년(‘20-’22)이 되었다.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은 서울시립과학관의 첫 민관협력 사례로, 2022년 한해에만 800명의 참여했으며, 참여자 중 95%가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그로우 업, 바이오 업’은 서울시립과학관과 암젠코리아가 아동∙청소년 대상 생명과학교육 증진을 위해 진행 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향후 3년(2023~2025년) 간의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7월 29일(토)부터 30일(일)운영 되는 ‘메타버스로 떠나는 생물 다양성 교실’은 서울시립과학관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진행된다. 바닷 속, 갈라파고스 섬 등 가상공간을 넘나들며 즐거운 체험과 함께 생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서울시립과학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내 몸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오는 8월 8일(화)부터 13일(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전자’, ‘암세포’, ‘혈색소’, ‘바이러스’ 등으로 인체와 질병, 건강에 대해 생생히 체험해 볼 수 있는 10개의 체험형 과학실험으로 구성됐다.대표적으로 ‘나는 아침형인간일까 저녁형 인간일까?’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본인의 유전자를 직접 추출해 PCR분석까지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형질다형성 확인까지 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오가노이드, 혈색소, 기생충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서도 보다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참여함으로써 낯설게만 느껴졌던 생명과학을 실제로 경험하고, 수준 높은 실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생명과학 전반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 생명공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생명과학 교육과 국내 생명과학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은 “이번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생명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국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생명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립과학관은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생명과학의 매력을 알리는 눈높이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6:10

레인보우 예술학교 포스터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병원장 남민)은 7.10(월) 본원 발달센터 2층에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지적 및 자폐성 장애 등) 소아․청소년을 위한 레인보우 예술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본 예술센터는 소아․청소년부터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치료와 교육을 통해 재능을 계발하고 사회 참여로까지 연계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을 돕고 그 가족의 정서 지원 등 예술을 통한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목표로 한다.본 예술센터의 개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에 걸친 지난 13년간의 레인보우 뮤지션 프로젝트 성과의 토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즉, 본원 발달센터 음악 치료를 받은 재능있는 레인보우 뮤지션들이 매년 콘서트와 치유 공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참여하면서 성장해 온 결실이다.본원 레인보우 사업은 발달장애 소아․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는 꿈 프로젝트로 2009년 ‘레인보우 뮤지션’이라는 음악밴드를 창단하고 매년 힐링 콘서트, 버스킹, 토크쇼 등의 대외활동을 하면서 음악을 통한 장애인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또 이들은 전국 각종 콩쿨 입상이 8회, 국내 예술 대학교 입학이 5명, 그 외에도 2013년 SBS 스타킹 출연, 2014년 세계적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협연 등 대외적 연주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발달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본 예술센터는『통합예술 치료교육 체계 시스템 모델』로 예술을 매개로 특수교육과 사회성 치료를 합친 통합 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첫 시도이다. 지원사업은『레인보우 예술학교』(치료교육),『브릿지 캠프힐』(미래준비),『가족 마음 허브』(가족정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특히,『레인보우 예술학교』(치료교육)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소아·청소년을 발굴하여 역량있는 아티스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치료, 교육하고 장애 아동의 사회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됐다.이는 올해 1월부터 기획하여 2월에는 본원 예술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소아․청소년 모집 공모하였고 공모 기간 1주 만에 조회수가 2,800회를 넘고 지원자가 210명이나 되는 등 폭발적 호응을 보였다.영상 1차 심사 후 엄선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친 오디션에서 당일 피아노, 트럼펫, 바이올린, 성악 등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모였고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최종 80명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반 편성이 이루어졌다.또한 표현예술반, 재능발굴반, 사회참여반으로 총 3개의 반을 구성하여 개별 상담을 통해 4월부터는 맞춤형 치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표현예술반은 음악을 좋아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정서 발달과 표현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재능발굴반은 음악적 재능이있는 발달장애인이 프로 연주자가 되기 위한 심도있는 음악적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사회참여반은 밴드, 버스킹, 음악동아리 등 그룹 예술에 참여하여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더 나아가 어린이병원은 본 예술센터가 본격 운영되고 안정화가 되면, 향후 보호자들의 절실한 수요를 반영하여 대상을 학교 적응이 어려운 경계성, 발달장애 소아․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의료환경에서 학교 정규교육과정과 예술 치료․교육을 동시에 적용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치료․교육 모델인 희망의 대안학교로 발전을 모색 중이다.아울러 희망의 첫 발걸음으로 지난 5월, 본 예술센터 설립을 위해 배우 박보영이 1억원을 기부했고, 이 기부금은 올해 내에 예술센터 치료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브릿지 캠프힐』(미래준비)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공동체 시스템을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연계를 돕고 있다.즉,『브릿지 캠프힐』은 치료 과정에서 발견된 재능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사회와 연결시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자립과 사회적응을 돕는 프로젝트로 사회적응 훈련과 함께 성인기로 가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과 진료, 지역사회와 연결을 돕기 위해 어린이병원에서 개발한 시스템으로,본 원은 지난 3월, ‘서울시 뉴딜일자리 지원사업’ 을 활용해 예술센터 업무지원 인력으로 발달장애 성인 2명을 채용함으로써 발달장애인 취업에 앞장서고 있고이로인한 가족의 행복감 고취는 물론 이들이 사회 일원으로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외부 기업과의 첫 성과로는 지난 6월 28일에는 어린이병원과 ㈜조흥이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발굴과 고용기회 및 사회적, 경제적 자립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향후 연속적인 고용 창출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가족 마음 허브』(가족정서 지원)는 평생 양육 돌봄에 지친 복지 사각지대의 발달장애인의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예술치료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발달장애인의 부모는 끝임없는 평생 돌봄의 역할 수행함으로 양육 스트레스 및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 문제로 심리·정서적 소진이 극심하며 정신건강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가족마음허브 프로젝트』는 예술치료 및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발달장애인의 부모·가족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명상, 심상 음악치료(GIM), 사이코 드라마 등 다양한 예술치료와 치유공연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쉼을 제공하고자 한다.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예술센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로 확인할 수 있다.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남민 병원장은 “앞으로「레인보우 예술센터」가 중심이 되어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치유와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등을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과 연계를 강화하며 더 나아가 가족들의 아픔도 함께 돌볼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며, 아울러 “향후 대상과 치료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예술형 대안학교로 발전해 나가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6:09

서울시청 전경서울시와 국토부가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제도를 합리적으로 손질해 앞으로 반지하 거주자의 지상층 이주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서울시는 반지하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할 경우, ▴반지하 특정바우처(월 20만원, 서울시 지원)와 ▴보증금 무이자 대출(최대 5천만원, 국토부 지원)의 중복 지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또 다세대·연립주택 매입 시 반지하 세대 '단독 매입'도 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와 국토부는 타 시도에 비해 서울 시내 주거비가 현격히 높은 점을 고려하면 '반지하 특정바우처' 또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단독 지원만으로는 지상층 이주 및 정착이 어렵다 보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중복 지원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서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지원 중인 '반지하 특정바우처'는 반지하 거주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는 경우, 월 20만원 씩 최장 2년 간 지원하는 사업*이며,국토부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재해우려 반지하·쪽방·고시원 등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입자 지상층 이주 시 최대 5천만원, 최장 10년 보증금을 무이자 대출해 주는 제도다.이번 중복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전․월세 전환율 약 4.5%(서울 시내 연립․다세대 기준) 가정 시,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대상가구는 월세 약 40만원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현재 반지하에 거주하는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는 경우, 5개 시중은행(우리·국민·NH농협·신한·하나은행)을 통해 '국토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되고, 실제 이주를 완료한 뒤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반지하 지상층 이주지원' 사업별 세부기준은 서울주거포털과 주택도시기금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25개 자치구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다음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반지하 세대 '단독 매입'도 가능해졌다. 시는 매입기준 완화로 앞으로 반지하 매입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높은 주거비로 지상층 이주가 부담됐던 반지하 거주가구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사를 고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6:07

송파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 수업 모습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송파구 구민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민 85%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민선8기 비전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로 내걸고 구정 전반에 걸쳐 섬김행정에 힘쓰고 있다”며 “지난 1년 다양하게 시도한 변화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알아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배경을 밝혔다.조사는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투표로 진행했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3,150명이 참여했다. 인허가민원 서비스, 재개발‧재건축, 원어민 영어교실 등 민선8기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각각의 정책 만족도 및 공감 정도를 물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민원행정 시스템 변화’였다. 89.1%가 전국 최초 인허가민원 원스톱 서비스 도입, 여권과 별도 신설 등 구민을 생각한 맞춤형 민원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구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에 대해서는 88.4%가 “공감한다”고 하였다. 정비사업의 큰 걸림돌이던 구조안전성 비율 완화 등 규제 개선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합 조직 분규 예방 등 구청의 적극적인 개입과 해결 노력을 체감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은 “도움된다”는 응답이 84.8%였다. 구민들은 구가 공교육의 틈새 보완을 위해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로 사교육비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변화를 위한 구의 다양한 노력은 전반적인 행정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85.3%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하였다.조속히 추진해야 할 지역사회 현안은 ‘저출산 대책 및 초고령사회 대책 마련’이 28.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특화사업 추진(15.5%), 풍납동 문화재 규제 해소 대응(15.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타 답변에서도 풍납동 문제 해결 촉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많은 구민들이 풍납동의 심각한 슬럼화 해결, 풍납동 주거환경 개선 및 재개발 추진, 풍납동 재산권 보장 등을 요구하였다.이 밖에도 ‘가장 관심 있는 송파구 정책분야’와 ‘2024년 예산 편성 시 투자 증가 분야’에 대해 공통적으로 ▲문화예술체육‧관광 ▲사회안전 ▲보건‧복지를 상위권으로 꼽아 구민들의 주요한 관심사를 보여주었다.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내년도 업무계획수립과 예산 편성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구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송파구에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구정을 바라보는 구민들의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명품도시 송파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6:06

왕정순 5분 발언 사진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일(수) 열린 제319회 정례회 7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합계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0.59명까지 떨어진 것도 모자라 시민의 81%는 자녀를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 통장’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적 지원 정책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왕정순 의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경우, 청년이면서 여성이지만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근로를 하지 못했다면 신청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꿈나래 통장’의 경우에도 까다로운 신청 조건과 ‘저소득층’ 대상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더 크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최근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81%가 자녀를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고 답해 조사 대상이었던 전 세계 15개 대도시 중 1위를 기록했고, ‘자녀가 인생의 기쁨’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68.1%에 그쳐 일본 도쿄(60.1%)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며, “앞서 이야기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산형성사업들을 활용해 적어도 자녀를 경제적 부담으로 느끼거나 인생의 기쁨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왕정순 의원은 “2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 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통해 미래 청년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새로운 사업을 무리하게 벌이는 것보다, 잘하고 있는 사업의 폭을 넓혀 새로운 대안을 만들자는 취지인 만큼 서울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6:04

도림천 현장조사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2023년 7월 6일(목) 서울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 1차 현장 조사에 직접 참여해 도림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 방안 제시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서울관광재단에서 추진 중인 「서울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형태의 생태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시민의 휴식, 여가 공간으로 재편된 도림천을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연구로, 서울의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일상과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서울관광의 활력 거점 및 콘텐츠 마련을 통한 서울관광의 가치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정희의원은 도림천이 지나는 4개 자치구(관악구, 구로구, 동작구,영등포구)의 주민 대표들로 구성된 ‘도림천 지킴이’와 함께 신림선 관악산(서울대)역에서부터 안양천 합류 지점까지 직접 걸으며 도림천 및 인근 연계 자원 현황 등을 조사했다.‘도림천지킴이’로 각 자치구 시의원이 한 명씩 포함되었으며, 관악구 유정희의원, 구로구 박칠성의원, 동작구 최민규의원, 영등포구 김지향의원이 활동 중이다.현장 조사를 마친 유정희의원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도림천과 주변 자원을 활용해 4개 자치구가 연계된 관광거점이 조성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하며, 자연과 생태, 힐링을 테마로 관광 콘텐츠를 잘 구상한다면 ‘수변감성도시 서울’에 걸맞은 관광자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6:03

서양화가 권순욱 개인전아름다운 세상을 그리는 서양화가 권순욱 작가는 선으로 연결된 면에 다양한 색을 채운 공간의 활용성으로 추상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부분적 도심의 풍경을 진중한 색채로 감성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작가는 빼곡한 건물들 사이로 꽃과 나무 이미지를 그려 여유로움을 주는 작품과 단순화 시킨 정물들이 화면의 분위기를 안락함으로 만든 그림으로 2023년 7월 7일(금) ~ 7월 15일(토)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리는 '한국현대미술 아트페어 2023'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구상과 비구상을 구분하지 않고 기존에 가진 추상의 화법을 이용하여 도시풍경을 만든 반구상의 작품은 행복이 머물기를 바라는 감성을 담아 많은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작품명 '아름다운 세상 - 행복이 머무는 곳'은 건물의 윤곽을 선으로 명확하게 하여 자신만의 영역을 지켜 독립적 자립을 추구하지만 다채로운 채색을 써서 주변과의 조화로움을 중요시하기도 한다. 동화의 삽화에 나올법한 도심의 풍경은 순수한 아이의 마음으로 되돌리는 유연한 생각으로 스며들게 하여 작품을 제작하며 품었던 작가의 마음을 이해하게 만든다. '아름다운 세상 - 우리 함께' 작품은 반복적 면의 등장을 인간이 살아가가는 삶의 순환을 이야기하듯 크기, 모양, 색이 모두 달라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일상이 되기를 기대 한다.20대의 젊은 작가의 생각은 캔버스에 이미지로 새겨져 대화하듯 감상자의 시선을 이끌어 낸다. 외부로부터 간섭이 없는 나만의 시각, 나만의 생각으로 그림을 그려 충분한 감정이 실려 그림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잘 전달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정물화도 출품하여 풍부한 예술적 감각을 표출하여 미래에 탄생되는 창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아름다운 세상' 시리즈 작품으로 전시를 진행 중인 서양화가 권순욱 작가는 사랑과 행복이 주는 아름다운 에너지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채색의 힘을 빌린 자기표현 방식을 찾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각과 언어 자폐성 중복장애를 가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예술 창작활동으로 외부 세계와 교류하는 예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0 한국창조미술대전 특선, 2021 통일미술대축전 한국예술문화대상 우수작가상, 2022 앙데팡당코리아 국제아트페어 기업문화상, 2023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여 한국미술계에서도 주목받는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48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7일 더케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김시완 은평구 보건소장 등 구 관계자들이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역 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매년 지역보건의료계획서와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평가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더케이 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를 열고 지역 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평가는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제8기 중장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과 2023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16곳, 우수 11곳, 장려 8곳이 선정됐다.은평구는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 동시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앞으로 구는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라 ‘문턱 없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은평’을 비전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3개 핵심 전략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구축 ▲현장 중심의 건강안전망 강화 ▲주민참여형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친화 환경 구축을 중심으로 10개 추진과제와 26개의 세부 과제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김미경 구청장은 “노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수명 증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 불평등 없는 지역 보건 행정을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48

이승로 성북구청장(왼쪽)과 이문수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문수 신부)이 ‘세대공감 잇다’사업의 마무리로 7월 7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세대공감 잇다’는 청년이 어르신의 인생사를 그림책 자서전으로 만드는 내용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청년, 장년, 노년 3세대가 서로의 삶을 나누며 세대 간의 소통을 이루며 진행되었다.북 콘서트는 청년 단막극, 어르신 노래 공연, 북 토크, 어르신 사인회 등 청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청년, 장년, 노년 3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인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어르신의 인생사가 모여 성북구의 역사를 이루었다. 청년은 어르신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께서는 활력과 희망을 되찾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문수 신부는 “세대를 아울러 완성된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특히 일곱 분의 어르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책을 발간하게 되어 기쁘다.”는 축사를 전했다.이번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어르신 자서전은 총 7권이며, 성북이음도서관 등 성북구 관내 도서관 8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7-10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