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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을 방문 의료 관계자에게 비상응급진료체계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박준희 구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악구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28일 관악구에 소재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직접 찾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관악구의 유일한 종합병원이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구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구청장은 양지병원 원장 등 의료 관계자와 만나 병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살피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병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의료 현장을 지키며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주민들이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불안해하고 있는데, 의료인력 공백 때문에 불편을 겪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구는 지난 6일부터 전공의 집단사직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의료공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또한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구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악구 홈페이지에 야간, 휴일에 운영하는 진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안내하고 있다.이외에도 구는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점검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 현황 점검 ▲운영 중인 의료기관 정보 안내 등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역 비상진료체계가 빈틈없이 운영되도록 구에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9 10:05

창작 동화집 '복은말, 신비한 돌배' 표지관악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집 <복은말, 신비한 돌배>이 오는 3월 2일 발행한다. ‘서림동’, ‘서원동’, ‘난향동’ 등 마을의 역사와 지명에 담긴 유래를 잔잔한 감동 스토리로 담았다.‘복은말, 신비한 돌배’는 지역 고유 소재를 인문학 콘텐츠로 새롭게 창작하는 ‘관악 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3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내 창작공유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학 수요 증대와 지역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나의 동네’, ‘나의 삶‘을 다룬 인문학 콘텐츠을 창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스토리 창작에는 2023 관악문화재단 도서관 상주작가인 임어진 작가와 시민작가 ‘동네기록단’이 손을 모았으며, 삽화 작업에는 서울대학교 미술동아리 ‘미동’, 서울미술고등학교 만화과 학생들이 함께했다.‘복은말, 신비한 돌배’는 발간 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배포될 예정이다. 창작 스토리를 샌드아트로 담은 독창적 영상콘텐츠까지 구성되어 지역 아카이빙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자 | 2024-02-29 09:52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감도서울 서남권이 직(職), 주(住), 락(樂)이 어우러진 미래첨단도시로의 혁신을 시작한다. 이로써 관악구에도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일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7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 대개조의 신호탄으로 서남권 개발을 위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 서남권의 발전 가능성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도시혁신 패러다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서남권은 1960~70년대 소비, 제조산업 중심지로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며 국가 성장을 주도했던 지역으로, 수도권 공장 이전 정책 등 수도권 규제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성장기반이 점차 약해지고 낙후되어 왔다.그러나, 서남권 지역은 가용부지가 많고 인근 신도시와 연결되는 광역급행철도 등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확보한 강점이 있다. 또한 이미 형성된 첨단산업 생태계와 서울 청년 33%가 거주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성장 잠재력이 충분히 큰 지역이다.이에 서울시는 서남권 대개조를 통해 제조업 중심의 공간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해, 노후주거지를 여가와 문화를 포함한 녹색감성이 결합된 직·주·락 주거환경으로 조성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준비한다.이번 서남권 대개조 주요 발표 내용은 산업혁신, 주거공간 혁신, 녹색매력을 더한 ‘新경제·新생활 중심도시’ 등이다. ‘산업혁신’은 서울과 수도권 인접도시의 접점에 위치한 대규모 저이용부지를 서울의 관문거점이자 수도권 서남부의 동반성장 거점으로 개발한다. 이에 관악구도 구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악S밸리’ 벤처창업거점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강남 테헤란로와 구로G밸리를 잇는 新스타트업 클로스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낙성대 일대에 인공지능(AI) 거점 연구단지와 창업지원시설 등 산·학·연 벤처창업 거점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개발구상안을 마련한 후 2025년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주거혁신’은 직주근접이 실현되는 풍요로운 생활환경 완성을 위해 공동주택 용적률 400% 등 다양한 인센티브 도입으로 주택 정비를 활성화한다. 더 나아가 새로운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이끈다.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주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다가구·다세대 밀집 지역의 빠른 정비도 돕는다. 주민의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갈등 조정 역할을 하는 공공주도 ‘현장지원단’과 SH공사가 참여하는 공공관리 시범사업 등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관악구는 현재 총 58개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모아타운 사업지는 4개소로 전면 개발이 곤란한 저층 주거지역에 대해 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을 시행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별빛내린천(도림천) 생태하천 복원 조감도‘녹색매력’은 생태하천 복원, 수변공원 조성 등 물길과 초록길을 확대해 녹색감성도시를 조성한다. 지역 곳곳 어디서나 편리하게 녹지공간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원과 수변 거점공간을 연결하는 보행·녹지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규모 정비사업 시 민간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해 개방형 녹지공간을 확보한다.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조감도관악구는 별빛내린천(도림천)·봉천천 생태하천 복원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수변공간 인프라 개선을 위해 별빛내린천을 특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봉천천을 대상으로 수변공간 활성화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네트워크 구축으로 관악 녹지커뮤니티 특화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관악 그린네트워크, 보행 녹지축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서남권 대개조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우리 구의 역점 사업 추진이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경제, 교통, 주거, 생활환경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획기적으로 변화해 나갈 관악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9 09:41

2024년 대외 공모사업 대외기관 평가 추진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관악구는 지난 2월 28일 외부재원 유치와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한 ‘2024년 대외 공모사업·대외기관 평가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박준희 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관악구청 전체 국·소·과장이 참석하여 2023년 공모사업·대외평가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2024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관악구는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창업·일자리 지원 ▲생활상권 활성화 ▲도시 환경 개선 분야의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등 총 83건 사업에 선정되어 2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또한, 대외기관 평가에서는 총 53건을 수상했다. 4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2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 ‘정부합동평가’ 최고등급(S) 달성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이처럼 구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외 공모사업, 대외기관 평가,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등으로 총 1,150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며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기반을 마련했다. 더 나아가 올해 구는 효율적인 자료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의 공모사업·대외평가 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더욱 많은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기존의 공모사업은 물론이고 중앙정부, 서울시 정책방향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 응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타 공공기관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참신하고 우수한 정책사업으로 해외평가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신규 대외평가에도 응모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는 특히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로, 구정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외부재원 유치가 절실하다.”며 “구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외부재원 확보에 힘쓰고, 대외평가 수상으로 우리 구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9 09:19

공사장에서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기온 변화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15일까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붕괴 또는 낙석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공사현장 등 안전 취약지역 56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비탈면 상태 ▲비탈면 배수시설 관리상태 ▲급경사지 주변 안전시설 관리상태 ▲주택 인접지역 지반침하 여부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중심으로 시행한다.특히, 26일에는 박준희 구청장도 직접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주택가 석축 등 안전 취약지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꼼꼼히 현장 실태를 파악했다.현장 점검을 실시한 박 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해로부터 주민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해 힘써달라”며 당부했다.구는 점검 결과 발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급경사지 정보시스템에 점검 결과를 입력하고 현장 초지가 가능한 간단한 보수, 보강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중대한 결함 발견 시는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신속히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유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7:28

로봇 코딩교실 수업 참가한 학생들이 수업 종료 후 기념촬영인헌동(동장 정경주)은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인헌동 특화사업인 ‘블록을 이용한 로봇 코딩교실’을 총 4회, 8시간을 운영했다.이번 로봇 코딩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능력뿐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겨울방학 동안 특별 편성하여 진행하였다. 참여 학생들이 블록을 이용하여 로봇을 만들고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을 직접 제어하고 센서 등을 활용하면서 로봇코딩의 기본 작동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블록을 이용한 로봇 코딩교실 수업 진행 현장블록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코딩을 처음 접하는 저학년도 코딩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이해할 수 있었으며, 4주간 1만 원이라는 저렴한 수강료도 학생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수업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운 센서 블록으로 직접 만든 로봇이 실제로 책상에서 움직이는 게 너무 신기했다”며 “다음 방학에도 꼭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미자)와 연계하여 저소득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였다.프로그램을 참관한 박미자 센터장은 “저번 여름방학 캠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딩 수업을 지속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정경주 인헌동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인 미래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고력, 논리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7:26

동작도서관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지난 2월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도서관협회 제75차 정기총회에서 ‘제56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인정되는 개인과 단체를 표창하는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69년에 제정 시상하고 있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며, 올해는 전국 1,400여 개 도서관 중 동작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16개 도서관과 개인 18명이 선정됐다.1991년 개관한 동작도서관은 △특화자료(진로·취업·창업) 중심의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전 생애주기 대상 인문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 △2023년 공간 재구조화 및 디지털라운지 신규 조성 기관에 선정되는 등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새로운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도서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연미 동작도서관장은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평소 동작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독서문화사업과 더 나은 독서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동작도서관은 현재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6월 말(예정)까지 휴관 중이나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중이므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7:22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3월 20일 마음테라피 요가와 3월 21일 사주명리학 교실을 운영한다. 마음테라피 요가는 성인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 및 소통 향상, 체력 강화를 위한 강의와 요가 명상 수련을 진행한다. 강의는 뇌과학을 기반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명상을 통해 이를 조절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정희 강사는 브레인 트레이너이며 명상지도자로서의 오랜 경험으로 참가자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와이즈웰니스에서 체조지도, 단월드에서 체조. 호흡. 명상지도를 진행하였다.또한, 사주 명리학 교실은 사주 명리학을 이해하고, 강점, 약점을 근거로 나를 알아가는 법을 배워보는 과정이다. 나의 오행은? 오행과 오행의 상생상극 이해, 나의 일주는? 천간과 지지 소개, 올해 나의 운은? 오행을 보는 세운의 해석, 내 사주 내가 보기! 전반적 사주풀이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김상완 강사는 도담철학원 원장으로 전에는 청명 철학원에서 사주 명리 초급, 중급반 강의, 안산 평생학습관에서 성명학 강의, 영등포 평생학습관 문화학교에서 명리, 성명학 강의를 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7:20

2023년 정기연주회 공연 모습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오는 3월 24일까지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는 ‘관악구 문화예술사절단’ <관악구립여성합창단> 단원을 신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유급단원 솔리스트 1명, 일반단원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최대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단원은 공고일 기준으로 관악구 거주자 또는 사업장을 둔 자로 만 25세 이상 만 55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유급단원은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4년제 음악대학 성악 전공 졸업(예정) 등 전문 자격을 요한다.심사는 서류 심사와 실기면접 통합 심사가 이뤄진다. 실기·면접 통합 심사는 서류합격자에 한해 자유곡 1곡, 공통곡 1곡 시창을 준비하면 된다. 합창단원 위촉 시 ▲주 2회 정기연습, ▲정기연주회, ▲관내 외 경연 대회, ▲재단 사업 연계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은 2006년 구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예술 향유 확장을 위해 창단되어 현재까지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구립 예술단체이다. 정기연주회 등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이어오며 즐거운 합창문화를 전달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합창단 내 정식 지휘자를 선임하여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28 17:17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율을 설정, 전략적인 재정집행 총력전에 돌입한다.‘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경기 위축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제시율보다 5.7%p 높은 60%로 설정했다.목표에 따라 구는 재정집행 부문 예산액 2,493억 원 중 1,496억 원을 상반기 내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민생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부문은 1분기 중 673억 원을 집행해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주요 추진 방안으로 구는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활성화 ▲계약 관련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 한시적 확대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재정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해 투자사업 집행, 장애요인 해소 등 재정 집행상황 중점 관리에 나선다.박준희 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둔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라며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춘 속도감 있는 지방재정 투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재정운영의 결과 지난 6년간 9회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 인해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7억 3천여만 원은 공공일자리 사업과 이면 도로 정비 등 구민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됐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28 17:14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 개관 축사 박준희 구청장최근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부모들의 수요가 크다. 계절에 상관없이 급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아이들을 마음 편히 야외에서 활동하도록 두기 어렵다. 또한, 민간이 운영하는 실내 키즈카페를 이용하려 해도 가격이 부담되어서 매번 이용하기 어려워 부모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관악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제1호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을 개관했다.구는 지난해 1월 서울형 키즈카페 공간선정 심의 확정을 받고, 이후 1년여간 준비 끝에 올해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은 난곡 재생활력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150㎡ 규모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구성되어있다. 설치형 놀이기구 중심의 기존 키즈카페와 달리 ‘키즈카페 난곡동점’은 특색있는 드로잉 물감놀이 체험존,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신개념 키즈카페이다. 키즈카페 이용대상은 0세에서 7세의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이용요금은 3천원(▲아동 2천원 ▲보호자 1천원)이다.키즈카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면 된다.아이와 함께 키즈카페 내부를 둘러보는 박준희 구청장구는 계절에 상관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외에도 구만의 특색있는 테마를 가진 키즈카페를 은천동과 행운동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실내에서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방문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7:11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관악구청 직원들관악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목표액 18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22억 4,815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구의 모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15일, ‘사랑의 온도탑 및 모금함 설치식’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금액의 1%인 1천 8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오른다.구는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직능단체장, 통장 등 주민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타 지자체에 비해 고액 기부자 및 기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탠디, 서광산업, ㈜영은전력, ㈜세인투게더, KT서비스 북부지사 등 많은 기업과 각종 주민단체, 종교단체, 업종 연합회를 포함한 개인기부자, 고사리손 아이들의 저금통까지 다양하고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변함없이 전해져 관악구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관악구 직원들의 기부행렬도 이어졌다. 직원들은 지난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모금액 총 9,461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동참했다.그 결과 2024년 관악구의 사랑의 온도는 125도를 달성하게 됐다.구는 이번 모금활동으로 모아진 11억 5,840만 원의 성품(쌀, 라면, 겨울용품 등)을 취약계층에게 즉시 지원했으며, 10억 8,975만 원의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4월에는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기부자에게 표창과 서한문 전달 등으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변함없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이 뜻깊게 사용되어 ‘나눔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 관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7:08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사업 운영보고회 진행 현장관악구는 시설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시스템을 새롭게 운영한다.안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여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후되고 위험한 시설물의 안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노후, 위험시설물에 부착하면 건물의 ▲진동 ▲기울기 ▲균열 정보를 10분마다 센서가 감지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만약, 임계치를 초과하는 위험 요소가 발생했다고 분석되면 구청 안전 총괄 담당자와 부서별 시설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하여 위험 상황을 알린다.구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에 육안점검 위주로 이뤄졌던 안전점검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당 시스템 운영을 위해 구는 지난달 21일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운영보고회를 개최, 시설물 관련 담당 20여 명과 함께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확대 운영 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우선 구는 ▲교량 ▲옹벽 ▲어린이집 등 중대시민재해시설 20개소를 선정했고, 이번 달에 준공을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구는 앞으로 대상 시설을 추가 발굴하여 2026년까지는 약 100개의 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설치하고 더욱 촘촘하게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 요소나 인력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안전관리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새로워진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도시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7:05

관악구청에 방문해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는 민원인관악구가 추진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매년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 소재 파악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재산 권리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조상 땅 찾기 신청 건수는 8,628건으로 약 9,200여 필지, 8.11㎢ 상당 규모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 구민이 약 4,200여 명으로, 약 4,800여 필지(2.6㎢)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며, “이는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한국부동산원 2022년 통계)로 환산했을 때 1천 9백 3십억 원 상당 규모이다.”고 말했다서비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직접 신청하면 즉시 토지 소유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 이용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K-GEO플랫폼(https://kgeop.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의 정보를 조회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정보 조회 방법은 공인인증을 통해 신청인 본인 확인을 거쳐 조상 정보를 해당 사이트에 입력한 후 신청인의 관할 거주지인 관악구를 지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를 위해 우선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조상에 대한 기본적인 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PDF)로 내려받아 해당 사이트에 첨부하여 상속인임을 증명해야 한다.구에서는 담당자 확인을 거쳐 신청자에게 3일 내에 부동산 조회 결과를 발송하며, 신청인은 신청 결과를 K-GEO플랫폼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단, 제공된 토지정보에 대해서는 신청자 본인이 직접 등기부등본으로 최종 확인이 필요하며, 조상 명의로 된 토지이기 때문에 상속인이 직접 관할 등기소에서 별도의 상속등기 절차를 밟아야만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가족이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토지 소유현황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정리되지 않은 토지가 많다”며, “구민들이 편리하게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02-879-662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28 17:03

hy강남지점과 중장년 1인가구 한끼 나눔 지원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관악구는 올해도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 지원을 통해 안부 확인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행복한 한끼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지난 2년간 중장년 1인가구 570명에게 밀키트·발효유를 1인당 20~30회 지원했다. 2023년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가 전반적으로 만족, 87%가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여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행복한 한끼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주 2회(화, 목) 밀키트, 발효유 지원을 매개로 고독사 고위험 중장년 1인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hy 강남지점(한국야쿠르트)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난 2일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올해 관악구는 약 7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상자 300명에게 밀키트를 지원, ㈜hy 강남지점은 약 2천8백만 원 상당의 발효유를 후원한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복지정보 안내 팸플릿을 정기 배부하여 대상자의 복지 접근성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hy 강남지점과 간담회, hy 프레시 매니저 교육 등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안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구는 이외에도 고립 가구 안부 확인을 위해 IoT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똑똑 안부확인서비스 ▲IoT 스마트플러그 ▲AI 안부확인서비스)와 인적 관계망을 활용한 사업(▲안녕살피미 ▲우리동네돌봄단)도 추진 중이다. 더불어 공동체 공간 조성을 통한 독거 중장년 돌봄 안전망 형성 사업도 2월 중으로 추진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구는 고독사 위험군이 사회관계망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가동하여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7:01

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신청 안내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사용신청 접수를 받는다.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신청대상은 관악구 거주자 또는 사업자(상근자)이며 배정 대상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은 6,271면이다. 주차구획 기존사용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 사용을 원하는 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사용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이다. 6월 5일 오후 2시에 배정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또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요금 납부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로 납부기간 경과 시 배정이 취소된다.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사용요금은 노상·평면노외 구획의 경우 월 40,000원(주간 30,000원, 야간 20,000원)이며, 건물주의 동의하에 내 집(대문, 점포, 주차장 출입구) 앞에 설치·이용하는 전용 구획의 경우 월 33,000원이다.공단은 장애인, 상이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5·18민주항쟁유공자, 경차소유주, 관악구청장이 발행한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등에게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1등급 차량 소유주, 주차공유사업 참여자 및 공유실적이 있는 자에게는 1점, 배정탈락자에게는 2점 가점을 부여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6:46

관악구청 민원실 직원이 여권접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관악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처리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방식은 3개 부문 20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전화 설문 민원만족도 조사로 실시되며, 단위별 등급 비율에 따라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는 이번 평가에서 ▲법정민원 만족도 ▲민원행정 성과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 ▲‘민원행정 개선 노력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운영 ▲교대근무를 통한 점심시간 민원실 운영 ▲고충민원 발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외 활동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매주 목요일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관악청(聽)과 이동 관악청 등 현장에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는 감동 행정을 꾸준히 펼쳐왔다.이번 평가로 구는 구민과 소통하는 ‘소통행정’이 우수하게 실현되고 있음을 다시한번 전국에서 인정받게 되었다.박준희 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전 직원이 함께 소통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2-23 16:03

이영애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장청렴은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의 가장 중요필수 덕목으로 우리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에게도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국민연금 제도 시행 36년째로, 가입자 2,200만 명, 수급자 656만 명, 기금 984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과 투명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국민연금공단은 임직원 모두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적극 행정 추진을 통해 국민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충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의 실효성 있는 교육은 물론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통합) 실천반’을 운영하여 업무처리 투명성 강화방안 및 적극행정 추진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추어 사적 이해관계 추구를 막기 위한 이해충돌 상황별 자가점검 시스템을 마련하고 모의신고를 실시함으로써 내부통제 강화 및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고객에게 업무처리 과정 및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한 업무 흐름도를 고객상담실에 비치하였으며, 비대면 연금 청구의 경우에도 모바일 접수증 및 가이드북을 발송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그 결과,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7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 중 선정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시범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편, 국민연금은 수급자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1월 물가변동률만큼 연금액을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다.올해는 3.6%가 적용되었으며 변경 전·후 금액 비교 등 수급자가 알기 쉽도록 우편, 이메일, 카카오 인증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를 사전에 안내하였다.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을 실천하고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3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