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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공모 안내 포스터관악구는 지역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4년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2013년부터 추진한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하여 자발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132개의 독서동아리를 선정하여 4천9백만 원 활동비를 지원하였으며, 독서 역량 강화 교육·연합독서회·독서동아리 한마당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공모 대상은 5명 이상의 관악구민, 관악구 소재 대학(원)생, 직장인으로 구성된 관내 등록 독서동아리이며, 신규 동아리도 동아리 등록과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chaea414@ga.go.kr)로 제출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최종 동아리 선정은 활동 계획서 및 전년도 실적 등을 심사하여 4월에 결정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도서구입비, 인쇄비, 독후 활동 공간 사용료 등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한편, 구는 마을 독서동아리 간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고 독서동아리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독서동아리 이끎이’도 2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독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다”며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아리 참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5 17:09

지난해 개최한 사업설명회 모습관악구는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 관악구청에서 ‘2024년 관악구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구는 지난 민선 7기부터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특히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상권 발전의 기반이 되는 10대 골목상권을 선정, 5년간 총 33억 원을 추가 투입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사업 등 자생적 상권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더 나아가 이번 설명회는 구와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악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다.관악구는 ‘관악구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악형 아트테리어’ 등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전망 강화 시책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등 분야별 제도와 판로 개척, 재기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까지 전 분야를 총망라한 원스톱 지원사업 설명을 제공한다.또한 설명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담당자와 함께하는 일대일 맞춤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있지만, 접근성의 한계로 정책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어려운 시기 속 우리 구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사 | 2024-02-14 18:31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건물 내부 모습관악구가 역점 추진하는 ‘관악S밸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에 치열한 경쟁 끝에 50개 (예비)창업기업이 신규 입주했다.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관악S밸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교의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활용해 예비, 초기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2024년부터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 원을 또 한 번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018년부터 추진한 관악S밸리의 성장 가능성을 서울시가 인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6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구는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50팀 모집에 총 244팀이 신청하여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최종 선정된 50팀 중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해 내비게이션 개발 기업 ▲로봇, 기계장치 자동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암 치료기술 개발 기업 등 고부가가치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향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또한, 이번 선발 과정에서 ‘기존 소재지가 관외’인 기업이 대거 유입되어, 관악S밸리에 대한 벤처·창업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관내기업 유입은 16팀으로 32%를 차지한 반면, 관외에서 이전한 기업은 총 34팀으로 68%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시 내 타 자치구’에서의 유입이 19팀(3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밖에 ▲판교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타 시도에서도 다수 기업들이 유입되었다. 이는 벤처·창업기업들이 국내외 다수 특허를 보유한 서울대학교와 R&D 연계라는 큰 강점이 있는 관악S밸리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한 결과로 판단된다.앞으로 구와 서울대학교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기업’에는 서울대학교 연구소와 산학협력 중점교수를 매칭하여 기술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성장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기회와 기업상장 컨설팅을 제공하여 글로벌 딥테크 기업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2018년부터 ‘관악S밸리’ 사업을 역점 추진하여 관내에 벤처, 창업기업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관악S밸리는 지난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2개의 입주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S밸리는 교통이 뛰어나고 서울대의 우수한 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상대적으로 임차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를 적극 홍보하여 우수 기업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관악구를 혁신경제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4 18:20

신림동 골목상권 축제를 즐기고 있는 구민들관악구는 지역 경제 활력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에 기반을 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지역 경제 소비 촉진 3개 분야 18개 사업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우선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하고, 신림역 상권회복상품권을 포함한 관악사랑상품권을 450억 원 발행할 계획이다.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3기 골목상권 상인대학,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소상공인 SNS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상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또한,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유망 점포를 발굴하기 위한 ‘핵심점포 육성사업’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개별 상권의 특성을 담은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를 총 4개 상권으로 확대 개최한다.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는 골목상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경영 위기를 개선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4 18:05

지난해 환경의날 기념 행사에서 탄소중립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 하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올해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2022년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톤(tCO₂eq)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구는 공모 등을 통해 외부 자원을 약 250억 원 확보하고 총 800억 원을 투입하여 ▲건물 ▲도로수송 ▲숲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5개 분야 41개 세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공공건물 제로에너지 빌딩 전환 ▲노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장치 설치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 가꾸기 ▲탄소저감조림 ▲생활폐기물 재활용 사업 등의 사업 추진 결과 2023년 한해에만 온실가스 10만톤(tCO₂eq)을 감축하였다.올해 구는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기조에 따라 탄소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물에 더욱 주목하여 ‘제로 에너지 빌딩(ZEB)’ 사업을 가속화한다.‘제로 에너지 빌딩’이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건물 자체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춰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에너지 공급 없이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다.구는 제로에너지빌딩건축물 대상을 연면적 500㎡ 이상 건물까지 확대하고 올해부터 공공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제를 의무 시행하고 있다.▲관악문화복지타운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구립 노인종합복지관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올해 새롭게 착공에 들어가는 공공신축건물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구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문제 해결을 위하여 ‘도시공원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임야의 면적이 많은 구의 특성을 살려 2031년까지 ‘8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목표로 도심 내 녹지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실천단과 함께하는 캠페인’과 ‘동 별 찾아가는 친환경 실천 주민교육’ 등을 통해 주민 인식 개선에 힘쓴다.다만 청년과 1인 가구가 많은 구의 특성상 배달 음식 등으로 인한 생활 폐기물 발생량이 많아, 1인 가구 중심으로 폐기물 감량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기후위기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해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되는 문제이다”며, “구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예산을 충분히 확충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구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4 18:01

대학생 진로교육 지원단 모집 안내 포스터관악구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진학탐색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대학생 진로교육지원단 ‘꿈과낙(樂)’에 참여할 대학생 진로교육봉사자를 모집한다.대학생 진로교육지원단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소속 멘토단이다. 2018년부터 매년 관내 28개교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정보 및 대입 지원 관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교육 소외지역을 방문, 해당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여 지역 간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올해는 더 나아가 1:1 진학 멘토링을 추가로 진행하여 과목별 학습, 과목 탐구 등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악구 관내 학생들을 심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수도권 거주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24학번 예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2024년 관악구 대학생 진로교육지원단 ‘꿈과낙(樂)’에 신청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오는 2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2월 25일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생 진로교육지원단으로 선발되면 멘토 위촉장, 수료증(수료 조건 충족 시) 우수봉사자 표창 추천,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구 관계자는 “‘대학생 진로교육 지원단’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응원이 되어주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며 “청소년을 좋아하고 각 분야의 전공자들과 교류하며 성장하고 싶은 많은 대학생 여러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4 17:53

지난해 ‘청룡요리 도르리’에서 간편식을 만드는 1인가구들관악구는 ‘2024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악구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총 4개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 바 있다.4개 사업은 ▲1인가구가 가정간편식을 제작하여 1인가구에게 전달하는 ‘청룡요리 도르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안녕 프로젝트’ ▲고시원 거주 1인가구에게 건강검진 및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쓰리고’ ▲중고령 장애인 1인가구 대상 신체건강 프로그램 및 주거편의 서비스 제공과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동행’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특히 홀로 지내는 것이 익숙했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점차 타인과의 교류가 한결 편안해지고,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공모를 통해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1인가구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1인가구를 위한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기존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관악구 1인가구의 특색 및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접수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관악구청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계획서는 공모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29일 관악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관악형 1인가구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1인가구 주민들이 참여하며 서로 관심을 갖고 챙기는 등 크고 작은 변화를 보였다.”며 “올해도 1인가구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1인가구가 우리의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4 17:47

관악구 보훈회관 전경관악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예산을 약 34억원 편성하고, 예우를 강화한다.구는 지난 2018년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보훈예우수당 지원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해당 조례를 근거로 구는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2019년부터 월 2만 원씩 수당을 지급해왔으며, 2023년에는 월 5만 원으로 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했다.올해는 국가보훈대상자 생활 안정과 예우를 위해 ‘보훈예우수당’을 월 6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또한 서울시에서도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 1월부터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수급자를 65세 이상 ▲전상군경 ▲공상군경 ▲공상공무원까지 확대했고, ‘참전명예수당’도 매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하였다.이에 따라 구는 기존 수당 지급 제외 대상이었던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수급자 약 150여 명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여, 총 4,100여 명에게 매월 6만 원씩 수당을 지급한다.이번에 새로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되는 기존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수급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지급한다. 단, 전입 등의 사유로 신규로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고자 하는자는 국가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내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해야 한다.이외에도 구는 명절과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하는 위문금, 보훈대상자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하는 사망위로금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계속해서 보훈 정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국가보훈대상자들을 보다 존경하고 예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13 18:35

임만균 의원이 해산총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3일 미성동에 소재한 런던웨딩홀에서 열린 조원동 ‘강남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 해산총회에 참석해 긴 여정의 마무리를 함께했다. 강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파란만장한 재건축 역사로 유명하다. 1974년 지어진 이 아파트는 1995년 조합설립 후 준공까지 무려 27년이 걸렸다. 1995년 최초로 조합이 설립됐으나 외환위기, 사업성 부족과 시공사만 네 번 교체하는 등 장기간 사업이 표류했다. 그사이 단지는 점점 노후화돼 2001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될 정도였다. 하지만 간절한 염원을 가진 주민들과 지역 정치인 등의 노력으로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었다. 그 결과 강남아파트는 지상 35층 7개 동 1,14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뉴포레’라는 명품단지로 재탄생해 2022년 9월 입주를 시작했고 이날 조합의 해산총회가 진행됐다.도시계획 전문가인 임만균 의원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11대에서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하며, 강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번 해산총회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임만균 의원은 “장기간 정체되면서 중단 위기의 재건축 정비사업을 구민과 함께 한 뜻을 모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관악구가 뛰어난 주거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13 18:33

관악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 후 기념촬영관악구는 지난 2월 6일 ‘관악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약으로 시작된 관악미래교육지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으로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교육 협력사업이다.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해 구‧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구의원, 학교장‧교사, 유관기관 대표, 학부모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 인사 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5시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관악미래교육지구의 2023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2024년도 관악미래교육지구는 구비 5억 8천만 원, 교육청비 3억 9천만 원 등 총 9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연계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자치구 특화사업 확대 ▲행정지원체계 구축,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분야는 ‘학교 독서동아리 및 독서토론교실, ‘청소년 독서인문학 콘서트, ’학생 문화예술체육 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한다.‘지역연계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분야는 ‘토닥토닥마을학교’, ‘SG미래학교 캠퍼스’, ‘청소년 홍보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등 학교 급간별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자치구 특화사업 확대’ 분야는 ‘청소년 축제’, ‘청소년 자치의회’, ‘청소년 동아리’ 등 관악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어린이, 청소년 미래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교원지원단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협력을 공고히 하고, 최신 교육동향과 비전 공유를 위한 관악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와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관악미래교육지구의 비전과 목표를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년도 관악미래교육지구는 4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하며, 어린이 청소년에게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3 18:31

2023년 진행된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 대상 자립역량교육 현장관악구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전년도 예산에 비해 46억 원 증액한 9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저소득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저소득층 근로자가 희망저축계좌 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고 탈수급에 성공하면 납입금액에 정부지원금을 매칭하여 받을 수 있어 근로활동 장려와 실질적인 자립이 가능하다.‘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3년 만기 적금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후 탈수급에 성공할 경우 본인 납입금 360만 원에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이 매칭되는 사업이다. 또한 탈수급 장려금으로 최대 72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은 3, 4, 6, 8, 10월 5차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3년 만기 적금이다. 가입자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요건 충족 시 본인 납입금 360만 원에 정부지원금 360만 원이 매칭되는 사업이며, 신청은 2, 5, 8월 3차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중간계층 청년의 사회 안착을 위한 3년 만기 목돈 마련 사업이다. 5월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가입자의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3년간 정부지원금이 1,080만 원 또는 360만 원으로 나뉜다. 각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저소득주민 > 자산형성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고물가 시기에 성실한 저소득 근로 가구가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을 갖고 꾸준히 저축하여 3년 후 목돈 마련에 성공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13 18:28

2024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 후원 행사에 참여한 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난곡동(동장 이숙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묘근)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월 6일 ‘2024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 후원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를 위해 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역과 다시마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복지 기금으로 1.5kg짜리 떡국떡 150봉을 구매하여 기부하였으며, 관내 마트인 ㈜월드할인마트(대표 박춘용)에서는 500만 원 상당의 곰탕과 추어탕, 라면 등을 기부하였다.이렇게 모인 떡국떡과 곰탕 등은 난곡동 저소득 주민 150여 가구를 위한 설맞이 꾸러미로 제작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 윤묘근 위원장을 비롯한 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꾸러미를 전달하였다.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난곡동 저소득층 주민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추석에는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의 기부문화 활성화 활동과 난곡동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70만 원과 윤묘근 위원장이 30만 원 등 총 10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누리보듬선교회 오순종 목사는 성금 100만 원, 이유종 위원은 성금100만 원과 백미 20kg들이 4포를 기부하였다.윤묘근 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난곡동 저소득층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도 위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2024년에도 우리 동 저소득층을 위해 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3 18:20

박준희 구청장이 사랑나눔 ‘설맞이 선물포장’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관악구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2월 2일부터 8일까지를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관악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설맞이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자 추진하는 관악구만의 오랜 전통이다. 올해도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구청 각 부서 직원들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을 방문하여 환경정화와 말벗을 해드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특히, 지난 6일에는 박준희 구청장도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떡국, 곰탕, 마스크 등 사랑나눔 ’설맞이 선물포장’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후원물품은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21개 동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전달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명절 음식을 포장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함께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3 18:15

지난해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모습관악구는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구는 2월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설 명절 연휴 전후 1주일을 ‘고독사 특별 예방기간’으로 지정, 우리동네돌봄단과 함께 관리대상 가구에 집중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관악구의 1인가구 비율은 61.6%다. 이는 관악구 전체가구의 과반수 이상이 잠재적 고독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뜻이다. 외부와 단절되어 생활하는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관리가 시급하다.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우리동네돌봄단은 올해 총 72명으로 21개 동에 2명~6명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가구와의 꾸준한 소통을 전개하며 활발한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절 기간에는 ▲명절 전후 위기, 고립가구 안전상태 특별 모니터링 ▲굶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결식 모니터링 및 급식지원 ▲설 명절맞이 특별 위문을 통한 소외감, 고립감 해소 등을 추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구는 공사 현장의 근로자들을 위해 임금 체불 없는 설 명절 만들기에도 집중, 시설공사, 관급자재의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대금 지급 기한을 단축해 설 명절 전인 2월 8일까지 각종 공사 및 자재대금 지급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대금지급 시스템(하도급지킴이)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노무비, 하도급대금, 장비자재비 등 각종 대금이 지연되거나 미지급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했다.성수식품 지도점검에 나선 관악구아울러 구는 최근 구민들의 안전한 명절 먹거리를 위해 ‘설 대비 성수식품 특별 지도점검’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위생적인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지난 1월에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10인의 점검반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총 17개의 영업장을 대상으로 꼼꼼히 점검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300여 개의 축산물 취급업소, 전통시장 등 축산물 위생 및 농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도 진행했다.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결과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구는 모든 구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구민 여러분들의 행복과 안전을 우선으로 행복한 명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3 18:12

관악신사시장에서 명절 전 화재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설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구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핵심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연휴 기간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02-879-6000, 7000)과 재난안전상황실(☎02-879-6651~7, 6661~5)을 24시간 운영,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단계별 상황실을 가동하고 교통, 의료, 청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 총 362명의 직원을 배치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 방지에 나섰다.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각종 사건, 사고 예방에도 집중한다. ▲노후 공동주택, 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 ▲가스시설,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물’ ▲전통시장, 상점가, 공공체육시설, 문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한다.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설맞이 사회복지관 행사, 식품 나눔의 날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약 15,500가구에 설 명절 위문비를 가구당 4만 원씩 지급했다. 명절위문비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1월 24일 기준 기초생계, 의료급여 수급 가구 계좌에 지급했으며, 지급기준일 이후 설 당일까지 신규 수급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20일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특히, 구는 주민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거동불편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고위험군 대상 돌봄체계를 시행하고, 사물인터넷(IoT)기반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를 비상운영체계로 전환, 고위험 1인가구의 안전도 책임진다.구는 교통민원 발생 시 즉각 대처를 위해 교통민원처리상황실(☎02-879-6969)도 24시간 운영했으며, 연휴기간 동안 구청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2개소(삼성동 제1공영, 신원시장 공영)를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시장과 주요 상가 인근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여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관악구보건소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의료대책 상황실을 가동,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하고, 설 당일은 의료공백에 대비해 비상진료반을 운영했다. 아울러 구는 연휴기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 폐기물 적기 수거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해 구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구는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하고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에도 힘쓴다. 시장, 마트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불공정거래행위 감시 등을 실시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3 18:07

웹툰 비더스타 시즌 3 포스터관악문화재단은 <관악우수창작문화콘텐츠지원사업 창작만개>의 일환으로 인기 웹툰작가 키몽과 함께 웹툰 ‘비더스타 시즌3’를 지난 1월 26일 선보였다. LA에서 온 청년예술인이 서울 관악구에서 음악의 돌파구를 찾는 이야기는 카카오페이지에 공개한 지 3일 만에 50만 뷰를 넘었다.‘비더스타 시즌3’는 관악문화재단이 집중한 ‘청년’에서 탄생했다. 관악구는 청년인구비율 1위 도시로 전국의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리 잡는 첫 번째 서울의 도시이며, 음악예술인은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많다. 재단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매년 공연콘서트형 경연대회 <비 더 스타;Be The Star>를 진행해 청년뮤지션의 등용문과 청년특화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2023년 대회에 참여한 청년들의 도전과 교류에서 공감대를 발견하고 웹툰으로 옮겨 ‘청년다큐웹툰’이란 장르를 개척했다. 재단이 만든 콘텐츠에 대한 성공사례는 이번뿐이 아니다. 2020년 유튜브콘텐츠 ‘고려어벤져스(83만 뷰)’를 시작으로 ▲그림을 지우다, ▲별을 품은 아이 1·2 등 웹툰(87만 뷰) 등 관악구가 가진 고려문화와 청년문화를 콘텐츠로 만들어 밀리언 조회를 달성했다. 이번 ‘비 더 스타 시즌3’(60만 뷰)로 4년 연속 성공이 이어져 자체 제작 콘텐츠 누적조회수 250만을 넘었다. ‘가장 관악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는 뚝심이 만든 결과다.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청년인구비율 1위 도시, 관악구의 최대 매력은 전국에서 오는 ‘청년예술인’이라고 생각하고 기획했다”며 “관악에서 생활하는 청년의 이야기와 아이디어가 가진 도전, 회복, 공감의 가치가 전국, 세계의 청년들과 공유돼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관악에서 만개할 청년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3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