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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최성자 우술라 수녀)은 올해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복지관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대연합, 한국디지털사회복지학회가 공동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후원으로 ‘디지털 소통‘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및 스마트복지박람회를 지난 4월 25일(화) 14:00~18:00 복지관 6층 강당에서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하였다.작년 5월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생활편의 제공을 위한 SW개발(앱개발) 공모전 ‘피우다 프로젝트’를 진행(복지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ICT대연합 공동주최)하였고, 84개 팀이 공모, 이 중 장애인의 돌봄,안전,이동에 대한 3개팀을 선정하여 현장 적용을 위한 시도를 진행하였고, 이런 개발과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1부, 2부로 구성되었고, 1부는 한국디지털사회복지학회 기조강연(김용득 교수) 및 피우다프로젝트 개요, 2부는 어플을 개발한 각 팀 개발자 및 실무자 이야기 그리고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어플, 낙상사고 긴급 알리미 어플, 장애인을 위한 여행지 객실 및 비용 맞춤정보 어플, 투약정보알림어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 구성하였다.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장애인 분야만 아니라 노인 등 사회적취약계층을 위한 기술로까지 확장해서 생각할 수 있어 좋았고, 복지분야에서도 IT이슈와 흐름에 따른 실천이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지 않고 희망이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성자 관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디지털과 서비스 결합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선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하였다.본 행사에 대한 온라인 영상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발표자료는 홈페이지(www.omni.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7 16:28

서울광진경찰서(서장 박창지)가 지난 25일 광진구청에서 광진구청(구청장 김경호)과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김연화)와 교통사고예방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을 설계하고자 3개 기관간 보다 긴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교통환경설계(TAPTED)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교통환경설계(TAPTED­텝테드, Traffic Accident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운전자의 실수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전환경과 보행환경을 설계하는 것으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 교통사고, 법규위반 다발지점을 유형·원인별로 분석하여 개선하는 기법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환경설계(TAPTED)를 통한 개선추진 ▴광진구민의 교통불편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형 시설개선 ▴교통사고 예방기법·기술자문을 통한 공학적 분석 및 개선체계 구축 ▴기타 당사자간협력이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사항들에 대한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서명식에서 박창지 서울광진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체계개선,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통사고 취약지점을 집중적으로 개선하여 광진구 교통안전이 증진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교통환경설계(TAPTED)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경호 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추경 1억원을 확보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74개소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통학로 안전확보 방안도출을 도출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도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도 참여하여 보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지혜를 보태달라. 또한 천호대로 자역사거리 횡단보도 확충 등 광진구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로 행복광진을 함께 만들어 보자”며 금번 협약에 거는 기대와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또한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장은 ‘교통사고 예방기법, 기술 자문 등 공학적 분석자료 제공 등 광진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공단의 전문성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금번 3개 기관간 교통환경설계(TAPTED) 추진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광진구의 교통환경이 어떻게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 | 이윤규 기자 | 2023-04-27 10:58

김정욱 RCY(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가 서울 강신초등학교의 교통안전 벽화봉사를 기획했다.27일(목),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담벼락에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시민참여 봉사단과 강신초등학교 학생, RCY(청소년적십자) 단원 및 적십자 봉사원 총 50여 명은 서울 양천구 강신초등학교 구령대와 스탠드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위해 모였다.봉사자들은 RCY 김정욱 지도교사가 교내 교통안전을 주제로 기획한 도안에 색을 입히며 밝고 안전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소망했다.김정욱 RCY 지도교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 서울 신남초등학교 벽화를 시작으로 신월1 교통안전 취약거리와 강신중 버스 정거장, 양천초 담벼락 등에 벽화를 조성해오고 있다.김정욱 RCY 지도교사는 “매년 다양한 기관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나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사고가 나기 전에, 어른들의 잘못된 인식들이 개선되고 교육과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퍼져나가 어린이 안전체계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벽화조성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행사를 주관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교통안전·재난안전·생활안전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7 10:51

성동구가 매주 목요일 실시하고 있는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에 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목요일에 다른 재활용품을 혼합하여 배출하는 경우 수거를 유예한다.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투명페트병이 다른 재활용품에 의해 오염되거나, 폐비닐이 다른 재활용품과 엉켜 재활용품 선별률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의 주도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성동구는 매주 목요일은 투명페트병과 폐비닐만 배출하는 요일로 정하고 있으며, 그 외 일반 재활용품은 목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미준수 재활용품에 대한 수거유예 제도는 주민이 실생활에서 변경된 재활용품 수거제도를 체감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되며, 성동구 소재 단독주택과 상가주택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주택가 골목길에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에서는 모든 재활용품 배출이 가능하다.성동구가 오는 5월 1일부터 구 소재 단독주택 및 상가주택에서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투명페트병·페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미준수 시 수거를 유예한다. 매주 목.일요일 저녁 주택가에서 운영중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에서는 모든 재활용품 배출이 가능하다. 사진은 성동구의 한 재활용정거장에서 주민과 자원관리사가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있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7 10:50

성동구가 다음달 2일까지 경력보유여성과 40대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재취업, 창업을 위한 커리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본 프로그램은 총 3기로 모집 예정이며, 기본교육과정 등을 통해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와 개인의 취업 역량을 증진시키는 단계별, 개인별 상담을 운영한다. 또한 기존 교육과정에 메이크 오버 과정을 추가하여 외적 자신감 고취를 통해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기수별로 재취업반과 자격증반으로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참여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재취업반은 기존 보유 경력을 활용한 재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채용정보를 공유하며, 자격증반은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자격증 정보 공유와 전략적인 학습방법을 공유한다.또 재취업, 소창업 및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사례자들의 경험담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개최하여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경제활동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교육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SNS 등을 활용하여 정기적 채용정보와 취·창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수별 커뮤니티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조직 및 직무 적응을 위한 상담과 각종 OA 활용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사전 인터뷰를 통해 참여의지를 확인 후 약 3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7 10:48

성동구 응봉동과 용답동에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환경 조성과 안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단속이 진행됐다.먼저 지난 12일 응봉동(동장 문경옥)에서는 관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학교 주변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유해업소를 집중단속했다.이날 점검에서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 약물 배포 사건 등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해업소 단속 외에도 하교길 학교 인근 지역 특별 순찰을 통한 집중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응봉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4일 용답동(동장 문철수)에서도 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용답파출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과 유해 약물 판매금지 캠페인에 나섰다.주택가와 인접한 전통시장 내 편의점, 카페, 식당 등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를 부착하고, 「청소년보호법」상 준수사항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들을 상대로 위법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업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용답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 박은숙 회장은 “전통시장 내 업주들의 청소년보호 의식 고취 및 유해환경 개선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청소년들과 함께 만드는 미니 정원꾸미기’ 사업 등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 응봉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모습성동구 응봉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모습성동구 용답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모습성동구 용답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7 10:44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주민자치사업을 실행한다.사진은 지난 17일 진행된 마을미디어강좌 수업 모습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2023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실행한다.올해 추진하는 주민자치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분과별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발굴한 의제 중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최종선택을 받아 확정된 사업으로, ▶왕도마을학교 ▶깨끗한 왕도 만들기 ▶왕도 리더십 아카데미 ▶건강한 다이어트 자전거클럽 ▶반려식물로 행복찾기 ▶마을 속 우리 이야기 제작 ▶왕도 지그재그 바느질방 등이 있다.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은 미디어분과에서 추진하는 ‘마을 속 우리 이야기 제작’으로, 지난 17일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구미숙 강사(전 MBC PD)의 ‘방송인에게 배우는 미디어강좌’ 1회차 수업 '효과적인 내레이션기법과 올바른 리포팅 방법'이 진행되었다.이번 미디어 강좌는 오는 5월 15일과 31일 '영상제작 기획 및 구성방법'과 '카메라 촬영기법 및 스마트폰 활용편집‘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황완룡 미디어분과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퀄리티 있는 미디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량 있는 강사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이 성과가 있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또한 강좌 수강생 홍00 씨는 “동네에서 전문방송인이 직접 들려주는 미디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남은 강좌 모두 섭렵하면 미디어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자치회관 운영분과에서는 4월 27일 동주민센터 쿠킹클래스에서 ‘왕도마을학교’ 사업인 계절음식(바람떡) 만들기와 5월 2일에는 동주민센터 옥상에서 작은정원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향후 진행되는 주민자치사업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 사무실로 전화(☎ 02-2286-7636)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윤소영 왕십리도선동장은 “마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발굴한 사업들이기에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내실있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년도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사업 진행 내용 연번 사업명 사 업 내 용 실행분과 1 왕도마을학교 계절음식 만들기, 오카리나 교실, 작은정원 꾸미기 등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강좌실시 자치회관운영 2 깨끗한 왕도만들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및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실시 마을공동체 3 왕도 리더십아카데미 주민자치 역량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및 일반주민 대상 주민자치 강좌실시 마을공동체 4 건강한 다이어트 자전거클럽 자전거 전문강사 교육을 통한 안전하고 건전한 자전거 문화 전파(참여 전,후 인바디 측정 병행) 건강복지 5 반려식물로 행복찾기 환경정화식물에 대한 이론강의 및 직접 키우기, 키우는 과정 공유 건강복지 6 마을속 우리 이야기 제작 방송인에게 배우는 미디어강좌 실시 및 주민인터뷰를 통한 왕도 마을 이야기 영상 제작 미디어 7 왕도지그재그바느질방 공방클래스 운영으로 제작품은 취약계층 나눔 등 실시 자치회관운영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7 10:42

작곡가 장현석작곡가 장현석기타연주의 서정적 감성을 바탕으로 잔잔한 연주곡을 만들어 고요의 마음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젊은 신예 장현석 작곡가는 2023년 4월 28일(금) 대표적 음악싸이트 멜론, 지니, 벅스뮤직, 플로(FLO), 카카오, 아이튠즈, 애플 뮤직에서 곡명 "미안해요", "바라보고 있으면" 음원을 발표한다.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는 장현석 작곡가는 어쿠스틱 기타(Acoustic Guitar)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특성을 살려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 시작되는 사랑부터 끝나버린 사랑까지 Love's 시리즈로 총 4장의 앨범을 제작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이 그 시작이다.Love's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의 제목은 'Love's Beginning'으로 첫 만남, 서로에게 끌리는 순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등 설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 '미안해요'는 첫 만남의 설렘 속 부끄러움에서 나오는 서투른 행동에 대한 귀여운 미안함을 담은 곡이며, 두 사람이 서로 처음 만났을 때의 떨리는 감정과 서투른 행동들을 연주로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분위기와 함께 시작되는 곡은 서로에 대한 부끄러움과 떨림이 곡 전체에 묻어나오게 표현했다.'미안해요'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을 바로잡고 상대방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앨범 속 두 번째 수록곡 '바라보고 있으면'은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들 속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며 느끼는 배부름과 행복을 담고 있는 곡이다. 단순한 눈빛 하나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이 전해지고, 서로 바라보는 시선만으로도 행복한 기억들이 쌓이는 그런 사랑을 담았다.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음색은 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고, 젊은 감성으로 만들어낸 잔잔하고 애절한 선율은 사랑의 진정성이 느껴져 세대의 거리감은 없다. "미안해요", "바라보고 있으면" 곡은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는 사랑의 농도를 짙게 하는 긍정적 역할이 되어 주고, 지나간 사랑 이라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이끌어 주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 한다. 사랑은 생명에 활기를 불어 넣는 환희의 순간으로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사랑 이라는 소재로 이야기 했다.Love's 시리즈 음악을 발표하는 장현석 작곡가 "음악이 각자 인생이라는 영화의 ost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앨범 수록곡들을 들었을 때 사랑의 순간을 추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되는 음악으로 남겨지길 바라며, 개인적으로 첫 음원이기도 하여 고민과 걱정으로 곡 작업을 하였다. 앞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음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현석 작곡가는 카카오 페이지의 웹툰, 소설 등 여러 작품들의 삽입곡을 작, 편곡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활동 중에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7 10:37

광진구가 자전거 이용 수요가 많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노후, 파손된 자전거 보관대를 일제 정비한다.역사 주변 무분별하게 세워진 자전거는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이용객과 보행자들의 불편을 야기한다. 관내 지하철역과 주요 사거리에 약 2,600대의 보관대가 설치된 가운데, 상당수가 5년 이상 경과하여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였다.이에 구는, 자전거 보관대 정비사업을 전격 추진했다.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과 학교 주변 보관대를 새것으로 교체,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미관까지 개선하려는 취지다. 올해 연말까지 총 2,498대를 새롭게 바꿔나갈 계획이다.먼저, 이번 상반기엔 850대를 정비한다. 건대입구역과 어린이대공원역, 군자역, 강변역 일대에 자전거 보관대를 신설하거나 훼손된 것을 교체한다. 또한, 광양중학교 앞 담장에도 정비 작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특히, 역사 교각 아래 오래된 지붕형 보관대를 철거하고 ‘독립형 자전거 보관대’를 구축한다. 독립형 보관대는 우수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장점이 있다. 게다가 자전거를 최소한의 면적으로 한 대씩 세울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높다.하반기에는 구의역과 광나루역, 중곡역, 뚝섬유원지역 등을 비롯해 1,648대를 정비한다. 이와 함께, ‘자전거 정리 전담인력’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자전거를 질서 있게 보관할 수 있도록 안내 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보관대 앞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위생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상철 구조물에 ‘비둘기 접근방지망’을 설치한다.광양중학교 앞 새롭게 바뀐 자전거 보관대 모습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27 10:35

광진구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5월에 열리는 봄철 지역축제와 행사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5월을 맞아 광진구에서는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가 개최된다. 일상 회복과 함께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행사인 만큼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에, 구는 안전사고 없는 축제와 행사 운영을 위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축제‧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내실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주된 심의내용은 ▲행사계획과 교통처리 대책 및 부대행사 적정성 검토 ▲행사장 최대 수용인원의 적정성과 수용인원 초과 시 대책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조직 구성 및 운영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 계획 ▲관람객 일시 운집에 따른 돌발 사고 발생 시 대피계획의 적정성 ▲기타 예기치 못한 상황 대처 계획 등이다.지난 17일, 위원회에서는 뚝섬한강공원에서 4월부터 5월까지 총 4번 열리는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라이트쇼)’의 분야별 안전관리에 대해 심의했다.시민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첫 드론 행사인 만큼, 위원회는 특히 ▲드론 추락 및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인파 밀집 관련 통제에 대한 사항 등을 중점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시와 구는 발견된 지적사항을 보완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소방‧전기 등 연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이 잘 보완되었는지 확인하기로 했다.이어, 지난 18일에 열린 심의에서 위원회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 기념행사(꿈꾸러 50쇼)’와 ‘서울동화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구는 어린이날부터 이어진 주말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실시되는 어린이대공원 기념행사와 서울동화축제를 위해 ‘안전관리협의체’를 특별 구성하고, 행사와 축제 전까지 매주 정기적인 연관기관 회의를 열어 안전대책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17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가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7 10:33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1일(금),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열린 토론회 “정치와 도덕 공존 가능한가?”(부제: 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성 평가 방법 연구)에 토론자로 참석해 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성 평가 요소로 “정보 공개를 중심으로 한 정책의 수렴과 과정의 공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글로벌사회발전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국회도서관과 태재연구재단이 후원했다.이날 토론회는 김경동 글로벌사회발전연구소 상임고문(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개회사와 정대철 헌정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발제를 맡은 정현호 글로벌사회발전연구소 특별연구위원은 3년에 걸쳐 진행된 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성 평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성을 평가지표 구축과 평가를 위한 지침을 수립하는 것에 토론회의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발제에 이어 이정복 글로벌사회발전연구소 특별자문교수(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2차례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1차 토론은 박성민 민 정치컨설팅 대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정창우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가 전문가의 시각에서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고, 2차로는 문정림·최운열 전 국회의원과 박성연 서울시의원 및 예윤해 정의당 경기도당 환경위원장, 배기철 전 대구동구청장, 이동진 전 서울도봉구청장이 토론을 진행하였다.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박성연 서울시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성 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항목 가운데 하나로 ‘정보 공개’를 중심으로 한 ‘정책의 수렴’과 ‘과정의 공개’를 제시하면서 “정책은 정책 수요자의 관점에서 다수 의사가 최대한 투명하게 반영되어야 하며, 공개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박 의원은 또한 “국민은 선출직 공직자에게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공직자 스스로 부패 척결의 중심에서 자발적 부패 방지의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토론회에 참석한 박성연 서울시의원(앞줄 오른쪽 첫 번째)토론회에 참석한 박성연 서울시의원(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6 11:10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4월 25일(화) 열린 제31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감사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권현장 탐방프로그램’의 편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서울시 감사위원회는 2016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인권의 이해 증진과 가치 확산을 위해 ‘인권현장 탐방코스’를 개발 및 운영해오고 있다. 인권현장 탐방코스는 ▲민주화, ▲자유, ▲사회연대, ▲노동을 주제로 4월 길, 6월 길, 여성 길, 시민 길, 구로길, 전태일 길, 남산길 등 총 7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하지만 각 탐방코스의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4월 길(4. 19혁명), 6월 길(6월 항쟁), 남산길(중앙정보부 관련) 등 보편적 인권의 개념에서 벗어나 다소 편협하고 정치 편향적인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여성 길, 구로길에서는 여성과 근로자를 인권 취약 계층으로 묘사하여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을 계속해서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구미경 의원은 ‘인권은 사람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로 특정 계층과 세대, 역사관을 내포하지 않는 보편적이며 범인류적인 가치’라며, 따라서 ‘인권은 더욱더 넓은 범위에서 정의되고 해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의 약 50~70%가 중학생으로 참여자의 대다수가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학생‘임을 강조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왜곡된 역사 인식과 그릇된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도록 성숙된 서울시민 의식수준에 맞춰 시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6 11:06

폭력피해자를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 더불U 캠페인(홍보대사 배우 소유진)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과 함께 올해도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한 ‘더불U 캠페인’에 나선다.더불U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폭력 예방활동과 폭력 피해자들에게 경제·심리·법률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캠페인으로, LG생활건강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지난 2019년 시작 후 5년째 진행되고 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경찰청과의 연계로 폭력 피해자에게 생계·의료·주거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전문심리봉사자의 상담 치료를 실시하며, 필요할 경우 Lee&Ko 법무법인 광장의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청소년 시기 올바른 교우관계 형성과 잠재적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더불U 캠페인을 통해 총 1억 6,700만 원을 전국 196개소 폭력 피해 가정의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했으며, 서울지역 92개교에서 1,611회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 사회적으로 만연한 폭력을 예방하는 것은 필수”라며, “고객 가치 증진과 폭력 피해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더불U 캠페인’은 함께한다는 의미의 ‘더불다’와 참여하는 시민을 뜻하는 ‘U(You)’의 합성어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대한적십자사가 더불U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더불U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6 11:04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원오·권기현)는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건강해요, 성동!“ 행사를 개최한다.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총 76개 공공 및 민간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신체활동 감소와 정신건강(우울감, 스트레스) 위험 증가, 당뇨병 우려 등 건강 문제에 관심이 많은 구민을 대상으로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건강의료분과에서 마련했다.건강의료분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의료 자원 서비스 연계와 관련된 총 17개 공공 및 민간기관이 소속되어 있으며, 각 기관이 모여 구민의 건강지표 악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세부 내용으로는 ▲체력측정 및 체력인증서발급(65세 이상)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극복프로그램 ▲자기혈관숫자알기 등 건강상담 ▲금연·운동·영양 ▲물리치료 테이핑요법 ▲목욕서비스 홍보 ▲좋은 일자리캠페인 등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건강 정보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한다.특히 보건소에서 발급 시 수일의 시간이 소요되는 체력인증서를 행사 참여 현장에서는 당일 발급 받을 수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6 11:01

성동구가 SM엔터테인먼트와 협약을 맺고 ‘SM타운 투어프로그램’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SM타운 투어’는 그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성수동 SM 사옥의 내부 공간을 직원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에 30만 원을 기부하면 30%에 해당하는 9만 포인트로 투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SM의 K-POP 아티스트들이 직접 작업하고 연습하는 공간인 만큼 문화 애호가와 젊은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투어 참가자는 SM타운 1층에 위치한 미디어월(Media Wall)을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내 스튜디오, 곡 작업을 위한 송캠프 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이 녹음에 참여하는 레코딩&믹싱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게 된다.‘SM타운 투어 프로그램’ 답례품은 25일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투어일정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일, 2회씩 진행된다. 회당 참가자는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선택한 일정에 맞춰 SM타운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SM타운(SM TOWN)은 지난 2021년 SM엔터테인먼트가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조성한 공간으로, 서울숲 옆에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성동구는 관내 살지 않더라도 성동구에 있는 직장을 다니거나 성수동, 서울숲 등을 자주 찾는 사람까지 ‘성동사람’으로 생각하는 생활권역 맞춤형 전략을 꺼내 들었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직장인을 위한 복합공간 마련, 버스킹 공연장 설치 및 정기공연 개최 등 문화산업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성동구와 K-POP 열풍을 선도하는 SM이 손을 잡고 지역사회와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도심형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델을 제시하고 활성화에 나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지역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고, 모인 기금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사용되는 제도다.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성동구 전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6 10:58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혜숙)가 지난달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왕십리제2동 녹색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화단 토사 유출방지 등 주민 안전을 위해 화단 두 곳을 정비하고, 무학봉 상점가 거리에 측백나무를 배치하여 쾌적하고 활기찬 골목 녹색길을 조성했다.또한 배롱소공원과 연계하여 무학봉길 거리 일대에 배롱나무 가로수를 식재하여 왕십리제2동만의 쾌적한 특화거리를 조성했다.왕십리제2동 최혜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가 추진한 녹색마을 가꾸기 사업은 올해보다 내년에, 또 그 다음 해에 더욱 풍성하게 변화하는 사업”이라며 “왕십리2동이 푸르름의 상징 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녹색마을 조성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의지와 실천으로 조성된 녹색마을의 쾌적한 거리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가 녹색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배롱나무가 식재된 무학봉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2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