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4월 17일(월) 서울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첫 일정으로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시립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광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등 3개의 청소년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서울시는 「청소년기본법」,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하여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센터를 운영하며 청소년 눈높이를 고려한 문화, 예술, 진로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시립청소년센터는 서울 시내 총 21개소로 운영되고 있다.구미경 의원이 방문한 서울시립광진청소년센터는 2006년 8월 개관 이래로 청소년 활동 사업에서 천문과학 특성화 사업, 교육문화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 운영해왔으며, 시립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시립광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1층에 입주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구 의원을 포함하여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서울시 청소년정책과 관계 공무원, 청소년시설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하여 센터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구미경 의원은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3개의 센터 모두 직원수에 비해 진행하는 사업이 상대적으로 방대하다”며 각각의 센터 운영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의 조정 및 내실화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현장점검을 마친 구 의원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의 내실화를 기해달라”며, “청소년시설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318회 임시회 기간동안 상임위 차원에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41
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박성연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4월 14일 금요일, 광장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광장동 유천빌라 소규모재건축 관련 민·관 간담회(타운홀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천빌라 소규모재건축 사업 관련 쟁점 사항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박성연 시의원이 마련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김병민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최일환 의원, 오승한 광진구청 주거사업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유천빌라 소규모재건축 대상지는 광장동 264-1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9,787㎡ 규모다. 8개 동 60세대로 1984년에 지어져 현재 소규모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부지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아차산의 경관 보호를 위한 자연경관지구가 설정되어 있고, 부지가 제1종·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지정되어 있어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승한 주거사업과장은 “(현재 부지의 절반인)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면서 자연경관지구를 해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지만, 결정권한이 서울시에 있으므로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권혁정 도시계획팀장은 “자연경관지구가 광장동 쪽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향후 2030 광진플랜 등이 수립되면 광진구 전체에 대한 미래 청사진이 그러질 것”이라며 현재 상황을 안내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박성연 시의원(왼쪽)·김병민 객원교수(오른쪽)박성연 시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김경호 구청장과 시·구의원, 관계자들과 유천빌라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고, 관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의의를 밝히고, “우리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주민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을 옆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줄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현행 법령 및 조례의 규정에 따르면 건축규제를 완화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촉진할 수 있고 주변 지역의 경관 유지에 지장이 없으면 소규모재건축 사업지역의 자연경관지구는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폐율을 50% 이하로, 높이를 4층 이하 및 16미터 이하로 완화할 수 있다. 박성연 시의원은 “종로구 청운빌라의 경우 이러한 규정에 따라 완화를 받은 만큼 유천빌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적극 돕겠다.”면서 “오랜 기간동안 거주한 주민들의 의견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35
회의 진행을 하고 있는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광진구 관내 학교 시설개선 예산 약 62.9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광진 3선거구(구의1·3동, 자양1·2동) 지역구인 김영옥 의원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각 학교 학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학교에 시급히 필요한 예산을 파악하여 광진 3선거구 관내 9개 학교에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31억 2천만 원을 확정했다.김영옥 의원이 밝힌 주요 사업으로는 ▲구남초 노후 체육관 및 시청각실 개선 등 약 4.9억원, ▲광양고 다목적 강의실 구축 등 약 2.3억원, ▲동대부여중 야외 학습공간 조성 등 약 1.8억원, ▲서울광진학교 노후 수중운동실 개선 등 1.4억원, ▲동대부여고 음악실 지상층 이전 등 약 1.9억원, ▲자양초, 구의초, 성자초 환경개선 사업 약 1.4억원 등이 있다.금번 추경에서 김 의원은 날카롭고 엄정한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농촌유학사업’의 절차적 하자와 법령위반 사항을 지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 확보를 위한 ‘노후 인조잔디 교체’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과다한 ‘노조 사무실 임차료’와 전세권 설정 개선을 요청하고, 그린바·잔반배출량·급식현황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지적하며 ‘부실한 학교급식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광진구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33
따뜻한 봄날이 되면 구충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에는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위생 문제로 인하여 기생충이 감염되었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반려동물이나 식습관, 해외여행 등 다양한 경로에서 기생충에 감염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의 2021년도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기생충검사를 한 수검자 114,128명 중 0.9%가 유소견을 보인다. 회충, 편충, 간흡충, 요꼬가와흡충, 참굴큰입흡충 등 다양한 기생충 감염에 의하고 있다.기생충 감염은 생활환경에 따라 일어날 수 있다. 실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의 소변, 대변, 침 등으로 인해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에게 구충제를 제대로 투여하지 않았거나,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이라면 인체에도 감염될 수 있다. 고양이와 개에게 주로 감염되는 톡소플라스마증이나 회충과 같은 기생충이 대표적이다.또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채소를 제대로 씻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거나, 동남아시아와 같이 토양 매개성 기생충이 많은 해외를 여행할 때 자신도 모르게 감염될 수 있다.또한 신선도가 떨어진 생선회나 생간, 해산물 등을 섭취하면 기생충 감염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민물고기를 회로 먹는 지역에서는 간흡충(간디스토마)이나 장흡충, 참굴큰입흡충과 같은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높다.** 질병관리청의 2021년 유행지역 주민 장내기생충 감염조사에 따르면 2021년의 감염률이 5.2%를 차지하며, 기생충 종류별로는 간흡충이 3.3%를 차지한다.만약 아이가 항문 주변이 가렵다고 한다면 요충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 요충의 경우 주로 야간에 항문 주변으로 알을 낳기 때문에 밤에 항문 주위의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위생관리가 아직 미숙한 미취학 아동의 경우 감염률이 높다. 요충의 경우, 전염성이 강해 가족 모두가 구충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충제는 몸속에 있는 기생충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도록 하여 사멸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특별히 정해진 복용 시기는 없지만, 기생충의 산란과 활동이 활발한 봄철과 회와 같은 날 음식, 과일, 야채 등의 섭취가 많은 가을에 복용을 권장한다.구충제는 몸속에 있는 기생충을 사멸하는 것이므로, 미리 먹거나 많은 양을 복용한다고 해서 기생충 예방의 효과는 없다. 무엇보다도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09년부터 간흡충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기생충 전물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21
광진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기초단체장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이 제대로 작성되고 공개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또한, 평가항목을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의 4대 분야 35개의 세부지표별로 나누고,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SA부터 D까지 5개의 등급으로 평가했다.구는 지난해 7월부터 구민이 바라는 민선8기 구정운영의 방향을 듣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소통을 추진하고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구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고, 간담회를 추진하여 의견을 청취, 분야별 공약 선호도와 민선8기 광진구에 바라는 점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특히 구는 이번 공약실천계획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한 바 있다.지역주민과 구청장이 직접 교감하며 공감하는 신뢰행정 모델을 발굴하고자 했다. 또한 공약실천계획을 조정, 적정 여부 심의‧평가, 개선방안 도출까지 일련의 과정에 지역주민들을 함께 참여시켜 정책공약과 그 실천이 일치되는데 힘을 모았다.이러한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한, 실리행정을 담은 공약실천계획서는 4년간의 이행계획과 재정계획, 목표달성 지표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개함으로써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소중한 구민의 의견이 반영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의 비전을 담아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의 6대분야 94개 사업이 담긴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의 발전을 담은 민선8기의 밑그림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항상 변하지 않는 초심으로 공약사업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진구의 민선8기를 향한 공약사업 실천계획(매니페스토)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 11월, 공약실천계획을 함께 만들기 위해 광진구는 첫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했다.공약실천계획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19 10:17
2023년 광진구 청렴‧인권 영화제광진구가 직장 내 갑질, 성비위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3년 청렴‧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구는 종합청렴도 2위 달성이라는 커다란 성과에 머물지 않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오고 있다. 특히,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청렴 교육에 ‘소통’과 ‘문화’를 접목시켜 직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그 노력 중 하나로, 이번에는 영화제를 개최했다. 17일부터 양일간 직원 250여 명이 모여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먼저 영화 관람에 앞서, 감사담당관과 신규 직원이 대표로 ‘갑질‧성비위 근절 자정결의문’을 낭독, 반부패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직 내 부조리를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직장 내 갑질 및 인권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정의와 사례, 대처방법 등을 알려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마지막으로,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간 여고생이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다 세상을 떠나게 된 내용이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담은 이 영화는, 서로 간 배려와 존중, 올바른 조직문화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 인권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선배와 동료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됐다”, “영화 속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경호 구청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이번 영화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진구의 3대 정책기조인 공정, 소통, 친절을 앞세워 항상 올바르고 투명하게 구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앞으로도 구는 ▲구청장, 간부 공감 청렴 방송 ▲청렴도 자가진단 ▲온라인 청렴 골든벨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부패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결의문 낭독에 맞춰 선서 중인 직원들‘갑질‧성비위 근절 자정결의문’을 낭독 중인 감사담당관과 직원 대표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교육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 중인 구 간부 및 직원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19 10:14
광진구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6월 16일까지 안전취약시설 95곳을 집중 점검한다.‘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구민이 함께 사회 전반 주요시설의 안전 실태와 위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점검 대상은 ▲빗물펌프장, 수문 21곳 ▲전통시장 14곳 ▲여객터미널 1곳 ▲어린이집 18곳 ▲경로당 41곳 등 총 95곳이다. 노후, 고위험, 최근 사고시설 위주로 선정됐으며, 중복점검 방지를 위해 최근 3개월 이내 점검한 시설은 제외됐다.구는 안전관리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총괄부서, 시설관리부서, 건축·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은 소방, 어린이집은 가스, 경로당은 건축구조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오는 6월 16일까지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밀 안전점검을 추진, 신속하게 개선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총 92곳을 점검해 ▲공사장 주 출입구 낙하물 방지용 방호선반 설치 미흡, 비상 소화 장치 주변 물건 적치, 보일러실 발화성물질 적재 등 안전 규정을 위반한 18곳을 현장 시정했으며 ▲광장동 지하차도 입구에 파손된 배수관의 보수·보강은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또한, 구는 광진구 알림톡으로 안전신문고 앱 활용 방법 및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발송, 구민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19 10:05
양남초등학교 어린이 모의의회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지난 17일 양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모의의회’를 시작하였다.‘어린이 모의의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었다.이날 ‘2023년 제1회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양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하였으며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상배, 김상희, 최일환, 고상순 의원이 함께하였다.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의장,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양남초등학교 화폐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쳤다.추윤구 의장은 “오늘 모의의회가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밝은 사회를 이끌어가는 멋진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19 10:03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10일(월)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3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의결을 통해 현안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내 교육 예산 62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대원고, 용곡중, 대원국제중, 중마초 등 27개 학교에 약 62억원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예산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대원고, 용곡중, 대원국제중, 광남중, 광장중, 양진중을 비롯한 14개의 학교에 13억원을 투입해 전자칠판 설치를 지원해 학교 교육력 제고에 힘썼다.전병주 의원은 학교 구성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대원고에 방진시설 개선으로 8천만원을 포함해 쾌적한 학교 조성에 노력했다. 대원고 뿐만 아니라 광진구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에 운동장 시설 개선,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어 광진구에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병주 의원은 “5년 동안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학생와 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어렵게 의결된 교육청 예산이 실제 학교에서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 과정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