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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4동 57-90번지 일대 구역도광진구가 자양4동 57-90번지 일대의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자양4동 57-90번지 일대는 면적 139,130㎡로, 2022년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 공모에 선정된 곳이다. 이곳은 자양 제1구역과 제2구역을 하나의 구역으로 통합해 공모에 선정되며 ‘자양4동 통합구역’(가칭)이 됐다.후보지 공모 당시 주민들의 공모 동의율이 70% 이상이었던 이곳은 주택재개발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구역이다.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거환경 정비를 숙원사업으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구는 주택재개발 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딛고자 지난 6일,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관련 용역은 지난달 입찰공고로 선정하고 계약한 용역업체에 의해 실시된다.용역내용은 자양4동 지역 특성에 대한 종합 분석과 ▲토지이용 계획 ▲용도지역 계획 ▲교통처리 계획 ▲개략 정비계획(사업성 분석 및 추정 분담금 산정 등) 마련이 중점이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내년이면 정비계획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후 신속통합기획안 수립을 위한 시‧구 합동회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 회의에는 지난달 구성된 11명의 주민참여단도 참석하게 된다. 주민참여단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구역 현황과 주민 동향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한편, 서울시는 자양4동에 전담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했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는 주민들에게 신속통합기획 진행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양4동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이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최대한 빠르게 사업절차를 진행하면서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숙원을 꼭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19 10:52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4월 17일(월) 서울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첫 일정으로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시립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광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등 3개의 청소년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서울시는 「청소년기본법」,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하여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센터를 운영하며 청소년 눈높이를 고려한 문화, 예술, 진로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시립청소년센터는 서울 시내 총 21개소로 운영되고 있다.구미경 의원이 방문한 서울시립광진청소년센터는 2006년 8월 개관 이래로 청소년 활동 사업에서 천문과학 특성화 사업, 교육문화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 운영해왔으며, 시립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시립광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1층에 입주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구 의원을 포함하여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서울시 청소년정책과 관계 공무원, 청소년시설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하여 센터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구미경 의원은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3개의 센터 모두 직원수에 비해 진행하는 사업이 상대적으로 방대하다”며 각각의 센터 운영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의 조정 및 내실화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현장점검을 마친 구 의원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의 내실화를 기해달라”며, “청소년시설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318회 임시회 기간동안 상임위 차원에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41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제이엠신용정보(대표이사 엄문용)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8일(화), 밝혔다.㈜제이엠신용정보는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한다.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신용정보 전문업체인 ㈜제이엠신용정보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엄문용 ㈜제이엠신용정보 대표이사는 “나눔이란 기분 좋은 행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과 같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도미노처럼 큰 행복의 파장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 “학창 시절 청소년 적십자(RCY) 활동을 했었는데, 아직 우리 사회에 남은 소년·소녀 가장과 같은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꼭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제이엠신용정보(대표이사 엄문용)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후 명패를 전달받은 ㈜제이엠신용정보 엄문용 대표이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39

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박성연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4월 14일 금요일, 광장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광장동 유천빌라 소규모재건축 관련 민·관 간담회(타운홀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천빌라 소규모재건축 사업 관련 쟁점 사항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박성연 시의원이 마련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김병민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최일환 의원, 오승한 광진구청 주거사업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유천빌라 소규모재건축 대상지는 광장동 264-1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9,787㎡ 규모다. 8개 동 60세대로 1984년에 지어져 현재 소규모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부지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아차산의 경관 보호를 위한 자연경관지구가 설정되어 있고, 부지가 제1종·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지정되어 있어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승한 주거사업과장은 “(현재 부지의 절반인)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면서 자연경관지구를 해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지만, 결정권한이 서울시에 있으므로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권혁정 도시계획팀장은 “자연경관지구가 광장동 쪽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향후 2030 광진플랜 등이 수립되면 광진구 전체에 대한 미래 청사진이 그러질 것”이라며 현재 상황을 안내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박성연 시의원(왼쪽)·김병민 객원교수(오른쪽)박성연 시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김경호 구청장과 시·구의원, 관계자들과 유천빌라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고, 관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의의를 밝히고, “우리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주민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을 옆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줄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현행 법령 및 조례의 규정에 따르면 건축규제를 완화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촉진할 수 있고 주변 지역의 경관 유지에 지장이 없으면 소규모재건축 사업지역의 자연경관지구는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폐율을 50% 이하로, 높이를 4층 이하 및 16미터 이하로 완화할 수 있다. 박성연 시의원은 “종로구 청운빌라의 경우 이러한 규정에 따라 완화를 받은 만큼 유천빌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적극 돕겠다.”면서 “오랜 기간동안 거주한 주민들의 의견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35

회의 진행을 하고 있는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광진구 관내 학교 시설개선 예산 약 62.9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광진 3선거구(구의1·3동, 자양1·2동) 지역구인 김영옥 의원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고, 각 학교 학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학교에 시급히 필요한 예산을 파악하여 광진 3선거구 관내 9개 학교에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31억 2천만 원을 확정했다.김영옥 의원이 밝힌 주요 사업으로는 ▲구남초 노후 체육관 및 시청각실 개선 등 약 4.9억원, ▲광양고 다목적 강의실 구축 등 약 2.3억원, ▲동대부여중 야외 학습공간 조성 등 약 1.8억원, ▲서울광진학교 노후 수중운동실 개선 등 1.4억원, ▲동대부여고 음악실 지상층 이전 등 약 1.9억원, ▲자양초, 구의초, 성자초 환경개선 사업 약 1.4억원 등이 있다.금번 추경에서 김 의원은 날카롭고 엄정한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농촌유학사업’의 절차적 하자와 법령위반 사항을 지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 확보를 위한 ‘노후 인조잔디 교체’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과다한 ‘노조 사무실 임차료’와 전세권 설정 개선을 요청하고, 그린바·잔반배출량·급식현황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지적하며 ‘부실한 학교급식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광진구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33

성동구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제5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성동구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구가 추진했던 생활밀착사업의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해왔다. 코로나에도 이어져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성동구는 연 1회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3회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달 20일 오전 11시 왕십리 남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생활밀착의 날 행사는 ▲생활밀착 수리마당 ▲건강밀착 마당 ▲체험밀착 마당 ▲이벤트 마당 등 4개 마당 16개 부스로 운영한다.생활밀착 수리마당에서는 칼갈이‧우산수리, 자전거 수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건강밀착 마당에서는 마음건강 상담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고혈압·당뇨 상담, 금연·절주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체험밀착 마당에서는 친환경 EM체험과 EM용액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DIY가죽공예체험, 천연방향제 만들기, 자이언트 플라워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마당에서는 대기시간 동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어르신들도 키오스크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 부스별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지난해 9월 개최된 ‘제4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에 수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 고장 난 자전거들이 빼곡히 줄 서 있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31

성동구가 오는 25일까지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가 공모한다.성동구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따라 ‘2023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공모한다.이는 지난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올해 3월 실시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에 보인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따른 방침이다.공모 대상은 주1회 이상 독서토론 및 독서활동을 하며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다.공모에 선정된 독서동아리에게는 연간 최대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활동비는 도서구입비 및 독서토론을 위한 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동아리 소개서, 회원명단 등 신청서식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성동구는 지난 3월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를 통해 43개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28

빛의 시어터 전시관람성동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노고 직원들의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休) 프로그램으로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과 영국식 애프터눈 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각 부서에서 현안업무, 고질민원 등 노고 직원으로 추천받아 선정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서로의 고충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먼저 11일에는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이브 클랭, 인피니티 블루' 전시에 대해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빛과 음악으로 둘러싸여 작품에 몰입하는 경험이 가졌다. 전시관람 이후에는 카페로 이동하여 전시관람 소감과 업무스트레스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티타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요즘 업무가 바빠서 사무실에서 일만 하다가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어 전시관람을 하게 되었는데, 황홀한 볼거리에 저절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12일 진행된 ‘영국식 애프터눈 티 체험’은 애프터눈 티 유래 및 매너 설명, 차·티푸드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흔히 접하지 못하던 홍차를 종류별로 직접 우려내어 맛보는 체험으로 이루어졌다.지난해부터 시작한 노고직원 복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애프터눈 티 체험은 참여한 직원들이 입을 모아 더 많은 동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가 개설을 요청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26

성동구는 감성 빛글씨로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빛글씨(로고라이트)를 지난 3월 말 행당제1동 주민센터 외벽에 추가 설치해 운영중이다.로고라이트는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LED 장치로 지난 2021년 12월 구의회 외벽에 처음 설치하였으며, 이후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유동 인구가 많은 용비교 하부 교각과 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 외벽 두 곳에 로고라이트를 추가 설치하였다.로고라이트는 지름 약 8미터의 대형 이미지로 4개의 이미지 글라스를 회전하여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한 이미지 당 20초간 송출되며, 여름철에는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겨울철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송출하고 있다.이번에 추가 설치된 행당제1동 주민센터 근처에는 소월아트홀, 어린이꿈공원(농구장, 놀이터), 성동구립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놀이공간이 자리하고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소규모 쉼터와 숲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로 주민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빛글씨와 빛그림 로고라이트는 매월 계절이나 행사 등 상황에 맞는 감성 문구와 이미지를 제작·교체하여 운영중이며, 4월 한 달간 송출되는 이미지는 4종류로, ▲벚꽃 꽃길(우리 꽃길만 걸어요) ▲세월호(세월호 9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식목일(건강한 지구 함께 만들어요) ▲#성동에 살아요 이다.주민 박 모씨는 “저녁에 근처를 지나가다 주민센터 청사 벽에 이쁜 불빛 그림에 눈길이 가서 보게 되었는데 매달 그림이 바뀌는 재미가 있어서 지나다닐 때마다 즐겁게 보며 힐링받고 있다.”고 높은 호응을 보였다.성동구 행당제1동 주민센터 외벽에 추가 설치된 감성 빛글씨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23

따뜻한 봄날이 되면 구충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에는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위생 문제로 인하여 기생충이 감염되었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반려동물이나 식습관, 해외여행 등 다양한 경로에서 기생충에 감염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의 2021년도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기생충검사를 한 수검자 114,128명 중 0.9%가 유소견을 보인다. 회충, 편충, 간흡충, 요꼬가와흡충, 참굴큰입흡충 등 다양한 기생충 감염에 의하고 있다.기생충 감염은 생활환경에 따라 일어날 수 있다. 실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의 소변, 대변, 침 등으로 인해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에게 구충제를 제대로 투여하지 않았거나,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이라면 인체에도 감염될 수 있다. 고양이와 개에게 주로 감염되는 톡소플라스마증이나 회충과 같은 기생충이 대표적이다.또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채소를 제대로 씻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거나, 동남아시아와 같이 토양 매개성 기생충이 많은 해외를 여행할 때 자신도 모르게 감염될 수 있다.또한 신선도가 떨어진 생선회나 생간, 해산물 등을 섭취하면 기생충 감염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민물고기를 회로 먹는 지역에서는 간흡충(간디스토마)이나 장흡충, 참굴큰입흡충과 같은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높다.** 질병관리청의 2021년 유행지역 주민 장내기생충 감염조사에 따르면 2021년의 감염률이 5.2%를 차지하며, 기생충 종류별로는 간흡충이 3.3%를 차지한다.만약 아이가 항문 주변이 가렵다고 한다면 요충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 요충의 경우 주로 야간에 항문 주변으로 알을 낳기 때문에 밤에 항문 주위의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위생관리가 아직 미숙한 미취학 아동의 경우 감염률이 높다. 요충의 경우, 전염성이 강해 가족 모두가 구충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충제는 몸속에 있는 기생충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도록 하여 사멸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특별히 정해진 복용 시기는 없지만, 기생충의 산란과 활동이 활발한 봄철과 회와 같은 날 음식, 과일, 야채 등의 섭취가 많은 가을에 복용을 권장한다.구충제는 몸속에 있는 기생충을 사멸하는 것이므로, 미리 먹거나 많은 양을 복용한다고 해서 기생충 예방의 효과는 없다. 무엇보다도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09년부터 간흡충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기생충 전물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21

이형곤 작가한지 바탕에 옻칠을 하고 금분으로 핵심적인 주제를 만든 추상작품으로 사랑받는 이형곤 작가는 오는 2023년 4월 26일(수) ~ 5월 1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라메르 2전시실에서 '무위의 풍경' 시리즈 작품으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인위적이지 않은 무위의 표현을 선 또는 면의 경계 없이 활용하여 화면 전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강열하다. 모든 것을 자연에 따라 행하고 불필요한 것에 욕심을 내지 않으려는 무위의 사상을 작품으로 충실하게 보여 주고자 했으며, 묵직한 채색 위에 밝게 빛을 내는 금분의 작은 이미지 조각들이 무언의 깨달음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무위의 풍경' 작품은 모든 작위적인 의도와 생각을 비운 채 ‘있는 그대로’의 ‘자연’(自然)이 주체와 객체, 나와 남의 작위적 매개 작용 없이 저절로 드러난 ‘자현’(自現)의 현상화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주체와 대상이 개별적으로 분리되지 않은 총체적 하나가 다른 어떤 매개(medium)도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자유’(自由)롭다. 작품들은 작위적 의도를 비워서 단순해진 형상과 빛깔의 정형성을 넘어섰으며, 오히려 그 뿌리가 되는 자연(自然)의 바탕 질감을 오롯이 드러냄으로써 근원적이고 초월이며 총체적인 하나가 스스로 드러내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의 시공간 위에 내가 지금 여기에 분명히 현현하고 있음을 자각하고, 또 나는 어떠한 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것인가 하는 중요한 성찰이다. 이것은 단지 이 4차원의 물리세계가 아니더라도 나는 어느 시공간에 또 다른 어떤 세상에 분명히 존재할 수 있음이다. 마음을 비우고 내맡김으로써 관조가 가능하고 더 나아가 관조의 상태마저 넘어서는 주체와 객체의 간극조차 사라진다. 실제와 허구의 경계마저 허물어지고 모든 것이 나이고 내가 모든 것이 되는 그러한 상태에서 펼쳐져 있는 본래 그대로의 모습이 곧 ‘무위의 풍경‘이지 않을까?'무위의 풍경' 시리즈 작품으로 개인전을 실시하는 이형곤 작가는 "무위의 풍경은 태초의 어머니 품처럼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곳, 가장 고요하고 평화로운 심연의 방에서 보이는 현상계 너머 본질에 관한 사유의 풍경이고 내가 만들어가는 순수의 빛으로 펼쳐지는 본시의 근원적 풍경이다. 옻칠이 주는 깊고 묵직함은 내가 추구하는 작품의 세계와 상통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27회, 해외전 및 아트페어 주요 단체전 200여회 이상 진행한 중견 작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경인미술대전, 호국미술대전(국방부) 심사위원과 (사)한국미협 강화지부장 역임을 하며 한국미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19

광진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기초단체장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이 제대로 작성되고 공개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또한, 평가항목을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의 4대 분야 35개의 세부지표별로 나누고,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SA부터 D까지 5개의 등급으로 평가했다.구는 지난해 7월부터 구민이 바라는 민선8기 구정운영의 방향을 듣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소통을 추진하고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구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고, 간담회를 추진하여 의견을 청취, 분야별 공약 선호도와 민선8기 광진구에 바라는 점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특히 구는 이번 공약실천계획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한 바 있다.지역주민과 구청장이 직접 교감하며 공감하는 신뢰행정 모델을 발굴하고자 했다. 또한 공약실천계획을 조정, 적정 여부 심의‧평가, 개선방안 도출까지 일련의 과정에 지역주민들을 함께 참여시켜 정책공약과 그 실천이 일치되는데 힘을 모았다.이러한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한, 실리행정을 담은 공약실천계획서는 4년간의 이행계획과 재정계획, 목표달성 지표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개함으로써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소중한 구민의 의견이 반영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의 비전을 담아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의 6대분야 94개 사업이 담긴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의 발전을 담은 민선8기의 밑그림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항상 변하지 않는 초심으로 공약사업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진구의 민선8기를 향한 공약사업 실천계획(매니페스토)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 11월, 공약실천계획을 함께 만들기 위해 광진구는 첫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했다.공약실천계획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19 10:17

2023년 광진구 청렴‧인권 영화제광진구가 직장 내 갑질, 성비위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3년 청렴‧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구는 종합청렴도 2위 달성이라는 커다란 성과에 머물지 않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오고 있다. 특히,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청렴 교육에 ‘소통’과 ‘문화’를 접목시켜 직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그 노력 중 하나로, 이번에는 영화제를 개최했다. 17일부터 양일간 직원 250여 명이 모여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먼저 영화 관람에 앞서, 감사담당관과 신규 직원이 대표로 ‘갑질‧성비위 근절 자정결의문’을 낭독, 반부패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직 내 부조리를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직장 내 갑질 및 인권 존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정의와 사례, 대처방법 등을 알려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마지막으로,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간 여고생이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다 세상을 떠나게 된 내용이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담은 이 영화는, 서로 간 배려와 존중, 올바른 조직문화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 인권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선배와 동료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됐다”, “영화 속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경호 구청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이번 영화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진구의 3대 정책기조인 공정, 소통, 친절을 앞세워 항상 올바르고 투명하게 구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앞으로도 구는 ▲구청장, 간부 공감 청렴 방송 ▲청렴도 자가진단 ▲온라인 청렴 골든벨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부패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결의문 낭독에 맞춰 선서 중인 직원들‘갑질‧성비위 근절 자정결의문’을 낭독 중인 감사담당관과 직원 대표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교육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 중인 구 간부 및 직원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19 10:14

지난 14일 성동구는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3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성동형 경력보유여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구축한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문광선 복지국장)성동구는 지난 14일 경력보유여성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3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구축했다.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취‧창업 실무 교육 및 경력인정서 발급, 맞춤형 상담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전 단계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원 기관들과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14일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구는 올해 초 경력보유여성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한 이후,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재취‧창업에 성공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고심해왔다. 지난 3월 여성 취‧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모여 간담회를 열어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각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을 연결하는 추진체계를 구상했다.이렇게 완성된 ‘성동형 경력보유여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는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성동구 돌봄노동 경력인정서를 발급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맞춤형 개별 상담을 시작으로 경력개발계획 수립, 심화 직업훈련교육은 물론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진행한다.성동구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경력보유여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력단절'이 아닌 '경력보유'라는 긍정적인 명칭을 사용하며 돌봄노동의 가치를 환기시켰다. 이후 돌봄노동 경력인정서 발급사업, 경력보유여성 인식개선 운동,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돌봄노동 경력인정서를 발급 받은 사람 중 4명이 취업을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지난 3월에는 구 홈페이지 내 경력보유여성 전용 게시판을 신설하여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4월부터는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구는 프로그램 이수자를 대상으로 성동구청장 명의의 돌봄노동 경력인정서를 발급하고 원스톱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력보유여성 지원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총 17개의 성동구 경력인정 참여기업에서 돌봄노동 경력인정서를 공식 채용 서류로 인정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10:11

광진구가 중곡3동에 위치한 ‘한전부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운영하여 중곡동 지역의 주차난에 단비 소식을 전했다.5일부터 개방한 임시 공영주차장은 규모 7,290㎡로 중곡3동 168-2번지에 위치해 있다.운영 주차 면수는 총 187면 규모로 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달 공사가 마무리됐다. 주차 면수는 일반차량 면으로 조성된 거주자우선 주차 150면과 시간제 주차 23면, 대형차량 면 주차 14면이다.주차장에는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와 보안등도 함께 설치됐다.거주자우선 주차는 중곡3‧4동 거주자우선 주차 대기자 중에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기간 및 특별가산점 등의 배점 기준표를 적용하여 선정된다.주차장은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운영되고, 주차 면수는 향후 이용 추이에 따라 주차비율 등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구는 지난해 11월, 토지주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체 부지 중 일부 유휴지를 활용하여 대규모 공영 주차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운영 기간은 이번달 5일부터 내년 12월 말일까지로 하고, 한전부지 개발 사업 전까지 연장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약한 바 있다.다가구 주택과 빌라 등이 밀접한 중곡동은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주차장 건립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곡동 주민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소유의 개발예정 유휴지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제안하고 설득에 나섰다.그 결과 주민에게 꼭 필요한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도심 미관 개선까지 일석이조의 성과를 이루었다.임시 주차장 내부 주차면, 총 187면으로 조성되어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19 10:07

광진구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6월 16일까지 안전취약시설 95곳을 집중 점검한다.‘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구민이 함께 사회 전반 주요시설의 안전 실태와 위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점검 대상은 ▲빗물펌프장, 수문 21곳 ▲전통시장 14곳 ▲여객터미널 1곳 ▲어린이집 18곳 ▲경로당 41곳 등 총 95곳이다. 노후, 고위험, 최근 사고시설 위주로 선정됐으며, 중복점검 방지를 위해 최근 3개월 이내 점검한 시설은 제외됐다.구는 안전관리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총괄부서, 시설관리부서, 건축·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은 소방, 어린이집은 가스, 경로당은 건축구조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오는 6월 16일까지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밀 안전점검을 추진, 신속하게 개선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총 92곳을 점검해 ▲공사장 주 출입구 낙하물 방지용 방호선반 설치 미흡, 비상 소화 장치 주변 물건 적치, 보일러실 발화성물질 적재 등 안전 규정을 위반한 18곳을 현장 시정했으며 ▲광장동 지하차도 입구에 파손된 배수관의 보수·보강은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또한, 구는 광진구 알림톡으로 안전신문고 앱 활용 방법 및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발송, 구민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19 10:05

양남초등학교 어린이 모의의회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지난 17일 양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모의의회’를 시작하였다.‘어린이 모의의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었다.이날 ‘2023년 제1회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양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하였으며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상배, 김상희, 최일환, 고상순 의원이 함께하였다.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의장,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양남초등학교 화폐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쳤다.추윤구 의장은 “오늘 모의의회가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밝은 사회를 이끌어가는 멋진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4-19 10:03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10일(월)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3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의결을 통해 현안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내 교육 예산 62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대원고, 용곡중, 대원국제중, 중마초 등 27개 학교에 약 62억원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예산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대원고, 용곡중, 대원국제중, 광남중, 광장중, 양진중을 비롯한 14개의 학교에 13억원을 투입해 전자칠판 설치를 지원해 학교 교육력 제고에 힘썼다.전병주 의원은 학교 구성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대원고에 방진시설 개선으로 8천만원을 포함해 쾌적한 학교 조성에 노력했다. 대원고 뿐만 아니라 광진구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에 운동장 시설 개선,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어 광진구에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병주 의원은 “5년 동안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학생와 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어렵게 의결된 교육청 예산이 실제 학교에서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 과정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9 09:59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헌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받은 키다리식품(주) 이권철 부사장(왼쪽),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7일(월), 키다리식품(주)(대표이사 이명수)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헌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키다리식품(주)는 지난 2020년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억 원 상당의 자사 제조 즉석 컵국수를 기부했다.대한적십자사는 키다리식품(주)로부터 기부받은 즉석 생소면 제품 세이면 52,496개를 서울과 대전·세종, 강원, 광주·전남 및 경북지역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이권철 키다리식품(주) 부사장과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다.이권철 부사장은 “기업의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이 지역사회와 더욱 상생하는 키다리식품으로 성장할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 조성에 기여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4-1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