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배 관악소방서장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눈처럼 이글거리는 밝은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관악소방서는 지난 한해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감염병 대란 속에서도 1,300여 건의 크고 작은 화재 관련 출동, 7,900여 건의 구조출동과 25,000여 건의 구급출동을 했습니다. 특히 심장정지환자 8명(13.8%)을 소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빈틈없는 소방안전망 구축에 힘써 왔습니다. 이를 위해 32개소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전용앱을 통한 관계인과 서울종합방재센터 간 소방시설 상시 확인)을 구축했고, 화재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200대를 보급했으며,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31개소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습니다.옛 선인의 말씀에 ‘호시우행(虎視牛行)’이란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의 눈빛처럼 상황판단은 냉철하게!, 현장 활동은 소처럼 침착하자!‘라는 다짐입니다. 임인년 한 해도 270여 명의 관악소방서 전 직원과 15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이 ‘호시우행’을 가슴에 새기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겠습니다.또한, 관악소방서는 올해 코로나19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안전교육 및 화재 피해자 복구 지원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관악소방서 3층, 관악안전테마파크 내 지진체험장을 새로 설치하여 코로나19 이후 지진 체험과 안전교육에 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곁에 항상 든든한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소망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1-10 16:00
이한웅 관악구유관단체협의회 회장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그리고 관악신문 독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이며, 검은 호랑이는 강력한 리더십, 독립성, 도전정신, 강인함, 열정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고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느라 정서적, 육체적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코로나19는 물러날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잘 이겨내고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는 구정 발전과 함께 각 단체 회장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 2021년 한해 관악구는 관악신문에서 보도된 기사 내용들과 같이 타 구에 앞선 많은 발전이 이어진 한 해였습니다.관악구 내 각종직능단체들은 개인의 사생활은 다소 미루면서 국가정책은 물론 관악구정의 방향과 함께 누구보다도 앞장서 노력하였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비롯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참여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우리 유관단체장협의회는 단체장님들 상호간의 친목과 정보 교환 등을 목적으로 구성하여 운영을 시작한지 어느덧 24년이 되었습니다.비록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의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전화나 문자, SNS 등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격려해 주며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내실 있는 한해가 되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올해에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회장님들께서 뜻하시는 일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믿으며 우리 유관단체장 모임도 따뜻한 정담과 함께 크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2022년 壬寅年에는 한반도의 산야를 거칠게 누비던 멋지고 강한 호랑이처럼 기백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관악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다시 한번 기원하면서 각 회장님들 책임하의 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도 좋은 결실을 맺어 나가는 값진 한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1-10 15:58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국가보훈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구현을 위해 많은 큰 노력을 보태었습니다.보훈처 창설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의 보훈 역사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미래 보훈을 준비하는 한 해를 보내며, 비대면 속에서도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을 만들고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특히, 순국 87년 만에 머나먼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셔왔으며, 많은 국민들과 함께 ‘장군의 귀환’을 뜨겁게 환영하고 장군을 추모하며 영면을 기원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제약 상황 하에서도 국민들께 ‘장군의 귀환’을 널리 알리고자 소통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PR대상에서 통합대상을 차지하는 뜻 깊은 결실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보훈처는 우리의 지향점인 ‘든든한 보훈’을 위해 합당한 보상, 의료와 복지 지원, 보훈기념사업 등 다방면의 보훈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첫째, 보훈급여금을 2021년 대비 5% 인상하는 등 보훈급여금 인상 기조는 현행과 같이 유지하며, 고령의 저소득 참전유공자 및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등에게 생계비를 지원하여 보훈안정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둘째, 국가유공자 등록처리 기간 단축과 상이등급 기준 정비 등 적기 보훈지원과 등록심사 기준 합리화를 위한 심사체계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셋째, 직무탐색·면접기법 향상 지원을 위한 ‘취업든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주택 보훈대상자 주택임차대부 한도액을 인상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맞춤형 특화주택 마련 및 입주를 지원하는 등 보훈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한 취업·대부·주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넷째, 위탁병원 12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만7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위탁병원 약제비를 지원하여 고령 보훈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할 것입니다. 다섯째,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개관하며, 홍범도 장군의 카자흐스탄 현지 묘역을 추모·기념시설로 재단장하는 등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보훈문화 확산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겠습니다.이 외에도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 보훈교류협력을 통해 유엔 참전의 인연을 미래세대로 이어나가는 등 다양한 사업을 올 한해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보훈가족이 체감하는 ‘든든한 보훈’, 국민 모두가 동참하는 ‘함께하는 보훈’이 될 수 있도록 저희 ‘보훈1번가 서울남부보훈지청’ 직원들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희망 가득한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그리웠던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1-10 14:05
김국환 국민건강보험공단 관악지사장존경하는 관악구 건강보험 가족 여러분!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하를 호령하는 용맹한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가입자 가족 모든 분들의 일이 잘 풀리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공단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예방접종비용의 지원과 진단·치료비 전액지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험료 경감과 의료기관에 대한 재정지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및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 지원으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평생건강 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또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MRI, 초음파 검사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난적의료비 및 본인부담상한제 등의 확대 등 보장성 강화에도 힘썼습니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리 공단은 올해에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받았으며, 공공기관 유일 7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관악구 건강보험 가족 여러분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감염병과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통한 편리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표준 진료 및 모델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병원의 확대가 시급하며 대표적 모범사례인 공단 일산병원을 벤치마킹 하여 차근히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아울러,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요인으로 작용하는 사무장 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에 의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특사경법’이 입법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연간 3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보험재정 누수를 막고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루속히 법안이 통과되어야 하겠습니다.또한 우리 공단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해 소득 중심의 합리적인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1단계 개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국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소득 및 재산기준의 변경을 포함한 2단계 개편이 시행되는 중요한 해로,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입니다.저희 관악지사는 변경되는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가입자 분들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관악구 가족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공평한 건강보험 혜택,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모든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새해를 맞이하여 관악구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1-10 13:58
김동만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2022년 임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민연금제도는 국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여러 어려움을 헤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34년이라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2,200만명, 수급자 520만명, 기금 930조원의 전 국민의 연금 제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작년(9월말 기준)에는 코로나 19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운용수익률 8%, 1988년부터 2021년 9월 누적수익률 6.46%라는 양호한 수익률을 거두었습니다.기금 적립금은 2024년 1,000조원을 돌파하여 2041년에는 1,778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우리 관악구도 가입자 14만명, 수급자 4만6천명으로 매달 182억원의 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어느덧 지역 주민을 포함한 국민의 노후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아울러 공단은 2008년부터 국민께 지속적으로 노후준비 상담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종합판정체계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금년에도 만65세 대상자의 70%가 기초연금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신청안내 및 65세 이상 장애인도 계속 지원받을수 있도록 한 활동지원서비스의 확대를 적극 지원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한편, 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연금 개혁은 사회적 합의를 통하여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적정 수준의 노후소득 보장’과 이를 뒷받침 해줄수 있는 ‘재정의 안정화’ 라는 두가지 목표가 잘 조화될수 있도록 국민연금 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앞으로도 보다 더 나은 연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더 믿고 찾을 수 있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1-10 13:5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에서 박준희 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지회장 류상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 성금 500만원을 모아 관악구에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탁했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구와 손잡고 전국 최초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등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는 만 19~29세 청년이 중개 보수 감면에 동의한 지역 내 중개사무소에서 7,500만 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일반주택은 20~25%, 건축물대장 상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실제로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45~55% 중개 보수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현재까지 이 서비스에 동참한 중개사무소는 523개소로 관악구 전체 중개사무소의 약 47%에 해당되며, 지금까지 청년 558명이 6,300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또한, 매주 월요일 부동산 분쟁조정상담센터를 운영, 각종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분쟁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구민들의 부동산 관련 고충을 해소하고 있다.2018년 시작해 올해까지 1,013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에서 추천한 전문지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개업공인중개사 5명이 순환하며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이에 구는 지난 28일 ‘성금 전달식’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 개업공인중개사 12명에게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1-07 18:38
통일동행 평화공감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관악구청에 쌀을 전달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회장 한종문)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위탁가정세대 및 해피인고시촌 거주자를 대상으로 ‘통일동행 평화공감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여 관악구청, 동주민센터, 해피인고시촌 등을 직접 방문하여 쌀 247포, 라면 640박스 등을 전달하였는데, 전달식 행사에는 한종문 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구의원, 집행부 임원진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과 격려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지난 12월 24일에는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를 방문하여 쌀 10포, 떡국 50박스, 쌍화차 50박스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늘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탈북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윤동주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교사들이 참석하여 탈북민 대안학교의 지속적인 지원책과 학생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를 하였으며, 향후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에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탈북민 학교에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우리의 통일 동반자와 통일동행 종전선언을 다짐하며 다가오는 새해, 희망찬 새 날을 다짐하는 훈훈한 사랑나눔의 장이 되었다.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도 통일동행, 종전선언으로 여는 한반도 평화여정을 위한 행사 뿐만 아니라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많은 행사와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쌀과 떡국떡 등은 지난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김포시협의회를 통해 구매하여 전달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1-07 18:34
서림동 김한의원 김성준 원장몇개월전 제 아내는 TV에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한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바다가 원전수에 오염되기 전에 사야한다며 대형마트에 가서 다시마를 한가득 사온 일이 있었습니다. 한국인에게는 다시마와 미역은 국으로도 먹고 국물을 낼 때도 사용하는 등 식생활에 밀접하기에 오늘은 다시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마는 한약재로도 사용되며 곤포(昆布) 또는 해곤포(海昆布)라고 불립니다. 다년생인 바다의 대형갈조식물인 다시마와 감태의 엽상체를 건조한 것으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바다 밑에서 건져내어 건조하여 사용합니다.다시마의 성질은 차고 독이 없으며 맛은 짜며, 간과 위와 신장에 작용하며 견고한 것을 풀어주는 작용과 소염작용과 이수작용이 있어 산후에 다용합니다. 다시마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 나트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소의 보고이며 알카리성 식품으로 체질이 산성화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 감상선 질환에 요오드 부족으로 일어나는 갑상선 결절에 사용되며, 강압작용이 있는데 동물실험결과 혈압강하작용이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기침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서 잦은 기침 가래에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며, 피가 뭉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어서 심혈관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효과가 좋습니다. 갑상선과 관련하여 해조류를 먹어야 되나? 먹으면 얼마나 섭취하야 하나? 고민하는 분도 있고 이것을 환으로 만들어 판매하기도 합니다. 요오드부족으로 인한 갑상선 결절은 과거 산간내륙지방에 사시는 분들에게 종종 생겼는데 이는 이들에게 해조류를 섭취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통이 발달하고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의 해조류가 가공되어 전국으로 퍼져있어 누구나 섭취하므로 요오드 부족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욱이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요오드 섭취량이 150μg인데 한국과 일본인들은 3000~4000μg을 먹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마를 먹는 법결막염이나 두통, 생리 시 불면증에는 다시마를 잘게 썰고 결명자를 약간 짓찧어서 물 1L에 넣고 절반이 될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 물만 마십니다.갑상선종이 있는 경우에는 다시마 500g과 하고초 150g을 섞어 가루를 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번 먹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염분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이 씻은 다시마와 결명자를 물에 달여 하루에 2~3회 나누어 식후에 먹습니다. 단 고혈압약을 드시는 분들은 혈압약을 임의로 중단하면 안됩니다.동맥경화증이 의심되는 분들은 다시마와 검정콩 각 20g을 볶아 물에 넣고 달여서 하루 2~3회 나누어 식후에 마시고,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다시마가루 2~3을 물 150ml에 풀어 하룻밤 재웠다가 마십니다. 방광염이 있으신 경우에는 마시마 600g을 쌀 씻은 물에 담가 짠맛을 없애고 물 3L에 넣고 삶아서 다시 잘게 썰어서 파뿌리(총백)과 함께 푹 삶아서 소금, 식초, 생강, 고춧가루, 등 양념을 하여 식사할 때마다 반찬으로 드십니다. 부종이나 산후 배뇨장애에는 다시마를 적당하게 썰어서 식초를 넣고 볶아서 먹습니다.소아허약에는 다시마 가루로 과자, 엿 등을 만들어 먹이면 좋습니다. 구루병은 현대에는 거의 없지만 뼈가 약한 경우에는 다시마를 물 9L에 넣고 1시간 정도 두었다가 채로 갈고 이것을 10분정도 끊이다가 설탕을 넣고 다시 끊이면서 식물성 기름과 우무를 넣고 2-3분 정도 더 끊인 다음 식힌 후 30g정도로 되게 잘라 한번에 1개씩 하루에 3번 식전에 먹습니다. 그리고 땅콩을 하룻동안 물에 불렸다가 그 물에 삶아서 짓찧어서 거른 땅콩물에 설탕, 다시마, 소금을 적당히 넣고 세지 않은 불에 올려놓고 저으면서 끓입니다. 여기에 다시마를 다져놓고 젓을 떼려는 어린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먹이면 뼈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소아 1차 급성장기가 출생 후 24개월까지 이므로 이 시기에 뼈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과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2-01-07 18:30
지난해 5월 지역 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등교지도 중인 박준희구청장관악구는 올해부터 관악구 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급대상을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했다.이에 올해는 관악구 소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420명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5,142명을 포함, 총 7,562명이 입학준비금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지원 금액은 중·고등학생은 1인 당 30만원으로 제로페이 포인트나 교복으로, 초등학생은 1인 당 20만원으로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원받을 수 있다.신입생은 입학하는 학교의 안내에 따라 입학준비금을 신청하면 되고, 입학준비금은 교복, 체육복, 일상의류 등 의류와 학교 권장도서를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다만, 지난해 구매가 가능했던 스마트기기는 올해 서울시교육청 신규사업인 중학교 1학년 스마트기기 대여 사업과 중복돼 사용이 제한된다.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자치구가 4대 3대 3의 비율로 나누어 부담하며,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분담비율(서울시교육청 5 : 서울시 3 : 자치구 2)과 비교할 때 구의 분담비율이 높아졌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1-05 17:53